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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리스타의 완결이다. 이 만화를 내가 처음 접했던게 내 나이 30대 초반이었는데 어느덧 30대 후반이다. 10권이라는 아주 긴 장편만화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완결까지 대략 6년 가까이 걸린 듯 하다. 시리즈 만화는 이런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한권 한권 발매될 때마다 구매해서 읽다보면 그에 따라 나도 같이 나이를 먹어가게 되고, 그럼으로 인해 작중 인물들처럼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달라진다고나 할까?
이탈리아 로마의 작은 카페의 바리스타로 소박하게 커피를 내리며 살아가던 코우키가 일본의 대기업에 스카웃 되어 들어오게 되지만 현실은 영화에서와 달라서 찬밥 신세의 연속. 그 와중에도 자신의 꿈을 잃지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결국 자신의 가게와 자신의 꿈을 달성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 전체적인 줄거리를 크게 보면 예상가능한 스토리이지만 커피에 대한 애정과, 만만치 않은 현실의 벽, 열정 등이 우리네 인생사를 떠올리게 만든다. 구체적인 결말은 1권부터 쭉 읽어온 사람들을 위해 밝히고 싶지 않다. 코우키의 노력의 결과를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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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재를 마치고 완결을 찍은 바리스타 10권. 솔직히 10권을 처음 보고 좀 당황했던게.. 표지의 이 아저씨는 누구죠.....?! 아니 머리를 저렇게 올리니 앞권들에서 봐오던 코우키가 맞나요?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ㅋㅋ 어쨌든 마지막에 조금은 급한 완결이라는 느낌도 없잖아 있었지만 큰 문제 없이 깔끔하게 완결나서 기분좋게 책을 덮을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커피를 마시고 싶게 하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