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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에 사토시의 개성있는 그림체와 독특한 이야기 전개 방식이 마음에 든다. 바둑은 관심도 없고 전혀 모르는 분야지만, 순정만화에서 바둑을 소재로 다룬다니 궁금하기도 했다. 바둑을 전혀 몰라도 재미있을까 우려했는데, 기우였다.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카라스마 와카는 바둑을 좋아하는 13살 여자아이! 프로 기사였던 할아버지께 바둑을 배우지만, 할아버지를 경멸하는 엄마의 반대에 부딪친다. 그러던 어느 날, 와카는 젊은 천재 기사 사기사카 소우지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