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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와 부정으로 얼룩진 오바마 정권의 이면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저자를 살펴본다. 보수주의자라고 한다. 얼핏 우리나라의 경우가 떠오른다. 어차피 보수인 것은 마찬가지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진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자 여기저기서 난리다. 주류언론은 극우 보수의 홍위병답게 무차별 포격을 하기 시작한다. 말이 되든, 안되든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일단 질러놓고 보는 것이다. 자세히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공산주의자 xxx, 어쩌고 하는 책도 나왔던 것 같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그렇게 느꼈다. 우리의 그것과 같으리라 생각했다. 민주당의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이제 1년이 지났을 뿐인데 그의 이면을 보수주의자가 책으로 썼다는데 오죽하랴 싶었다. 책을 읽고난 지금, 처음의 생각이 바뀐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런 나라가 현재 세계 유일의 패권국이라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저자의 주장을 다믿는 것은 아니지만, 아니 변화를 요구하는 소리에 공화가 되었던, 민주가 되었던 사회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던 그들의 패거리가 먹고사는 데에는 지장이 없었는데, 거기에 한 숟가락 더놓자고 끼어드는 무리가 있으니 불편할 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또 하나 느낀 것은 세계 제일의 민주주의 국가라는 그들이나, 우리나 다를 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그들을 벤치마킹 했는지, 아니면 그들이 우리에게서 배웠는지.. 어찌 보면 우리나라는 그들에 비해 오히려 순진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바마의 당선과 함께 구성된 정권인수위 자문단을 보고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뉴스위크등 미국의 주류언론은 아이비리그 학위로 무장된 우등생 출신이라고 찬탄을 보내고 열광하였다고 한다. 지금까지 그렇게 유명세와 지적능력 그리고 영향력이 잘 조화된 팀을 초기에 구축한 예는 없었다고 언론의 기사를 빌어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어서 저자는 오바마가 임명한 장관 후보자들이 상원인준 과정에서 낙마한 이유에 대하여 쓰고 있다. 그러면서 오바마가 취임 100일만에 4명의 고위직 인사의 임명을 철회한 것을 빌 클린턴이 8년 재임기간 중 6번, 부시 아버지가 1번, 부시 아들이 2번, 그리고 레이건과 지미 카터가 각각 1번 지명철회 한 것과 비교하고 있다. 또한 임명 철회한 인사들의 부적격 사유가 전부 탈세와 회계부정에 연루되어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애당초 임명되지 않았어야 할 사람들이 임명되어 상원인준을 위한 후보자로 발표될 동안 어느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한다. 쯧쯧.. 처음엔 몰랐다고 하고, 그 다음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면 되는데, 순진하긴… 이런 것을 보면 아직 그들이 우리에게 배워야 할 것이 있나 보다. 저자는 또 불만 많은 배우자로써 미셀 오바마의 정치행적에 대해서도 쓰고 있다. 그녀가 시카고에서 사회단체의 조직가로 일했을 때, 악덕 개발업자이면서 그녀의 대모였던 자레트의 인맥과 금맥에 대하여, 오바마의 아내 챙기기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미셀이 일하는 시카고 의대병원에 연방지원금을 늘려주고, 부적절한 특혜를 받은 업체가 우연히도 자신에게 금전적 지원을 해준 업체였다는 오바마의 시카고 정치행적은 우리나라 속담을 생각나게 한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그뿐이랴 “배나무 밑에서는 갓끈을 고쳐 매지 말고 오이 밭에선 신발 끈을 고쳐 매지 마라”고 했거늘… 2008년 8월 오바마는 러닝메이트로 조 바이든을 지명한다. 바이든은 수락연설에서 은행가들과 개발업자들의 관대한 도움으로 300만달러 자리 호숫가 저택에 사는 자신의 식탁이 보통사람들과 다름없음을 이야기 한다. 오바마는 로비스트들을 비판하고 그들과 거리를 두겠다고 공언할 때 바이든은 로비스트들의 후원금을 받기에 혈안이 되는 것도 모자라 그의 아들은 로비회사를 설립한다. 그런데 그게 어때서? 이제 와서 어쩌라고? 그들을 뽑은 건 국민들이다. 혈맹답게 우리에게도 그러한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불과 2년전에 우리도 그런 패거리들을 뽑아놓고 지금 후회하고 있지 않은가?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다. 그리고 저곳에서 벌어지는 일은 이곳에서도 벌어진다. 미국의 유권자들이 오바마를 지지한 이유는 신선함, 변화, 그리고 과거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오바마 자신이 투명성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그가 쓴 사람들 역시 그 범주를 벗어날 수 없었다고 이야기 한다. 고위 임명직 후보에서 철회되지 않고, 상원인준을 거쳤지만 CIA국장은 공직을 돈을 버는 수단으로 아는 사람으로써, 상원인준 과정은 공직자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를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공헌을 했다고 한다. 그 밖에도 상무장관, 법무장관에 임명된 사람들 역시 투명성과 책임감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들 이며, 보건복지장관, 노동장관, 교통장관, 환경청장등 대부분이 세금체납을 밥 먹듯이 해온 전력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오바마는 상원인준이 필요없는 새로운 직책을 대통령령으로 만들어 그의 막후 친구들을 임명하고 있다고 한다. 책임부처가 없을 경우 얼마든지 책임자를 임명할수 있으나, 오바마가 차르를 만들어 임명한 부분은 이미 책임부처가 있는곳들 이라고 한다. 상원인준을 거친 장관들은 대외용이고, 실제 오바마의 일(?)을 하는 그림자 내각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또 부유한 좌파들의 삶을 이야기 하고, 비리로 얼룩진 국제서비스노조, 좌파적 소비자보호운동단체인 아콘과의 부적절한 관계 그리고 클린턴 부부의 부창부수적인 비리에 대해서도 상당부분을 할애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그네들이 우리나라와 다른게 있다면 그들은 주류언론이 좌파를 지지한다는 점이다. 미국내 주류언론은 지금 입을 다물고 있다고 한다. -그것도 우리나라와 똑 같다.- 문제가 되면 회계처리가 잘못되었다고 발뺌하고, 그것은 단순한 실수라고 얘기한단다. 정치가라면 어느지역, 어느나라나 똑같다고 한다. 그래서 정치가는 수입해도 필요없는 물건들 이라고 한다. 저자가 얘기한 모든 내용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그녀의 주장에 그다지 공감이 가지는 않는다. 왜일까? 너무나 익숙하게 보아온 것들이어서 그럴까? 그나저나 이런 꼴 안보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하면 지구를 떠나야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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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은 정말 없는 것일까?? 그에 대한 동화들도 많이 읽었기 때문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유년시절 불운한 환경을 이겨내고 멋지게 성장한 그에 대해서 존경심을 갖고 있었는데... 게다가 우리나라 대통령하면 참으로 연세도 많으시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기에는, 외견상으로도 거리가 멀어보여서 내심 오바마의 당선이 부럽기도 하고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 그 뿐만 아니고 그의 주변인들의 비리 폭로가 이루어지면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개탄스럽기도 했다. 신종플루 사태에 대해서도 엄청나게 말이 많았었다. 제약회사와 같은 대기업의 거대한 음모론이 대두되기도 했으니 말이다. 나는 두돌이 채 안된 쌍둥이의 엄마이기도 하고, 작은둥이가 신종플루 확진을 받아서 비상사태였기에 접종을 감행했지만, 솔직히 미심쩍은게 사실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의 유혹을 누구도 뿌리치기 어려울 것이다. 돈은 권력이고 권력앞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어 온 것을 역사를 통해서도 보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총기보유도 사실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겠지만 총포상을 뒤로 한 엄청난 세력들이 있어서 정치권에서도 어찌할 수 없다고 하니 큰 문제다. 이 책의 내용만큼이나 책의 후반부에 제시되는 거의 70페이지에 이르는 상세한 주석들의 출처도 놀라웠다. 그만큼 오바마는 국내외 대중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반증이리라. 미국이라는 나라의 파워를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고... 우리 나라 대통령에 대한 비리에 대한 언급이 전세계 베스트셀러가 될런지는...^^;;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고, 환경이 그 사람을 만든다는 말... 이 책을 읽다보니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어느 정도 나이와 궤도에 오르게 되면 인생에 있어 주변인 정리는 필수인 것 같다. 주변인들은 나를 보여주는 거울이기에 끝까지 함께 갈 사람들과의 돈독함... 그리고 나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사리사욕을 채우고자 하는 사람과의 인연은 멈춰야 할 것이다. 공인이란 그만큼 어려운 자리인지라 오르기도 힘들지만 지켜내기는 더더욱 힘들 것이다. 그래도 국가와 국민의 대표의 자리에서는 청렴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본다. 우리 나라 만큼이나 정치에서 등을 돌릴 사람들이 왠지 미국에서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밥에 그 나물이겠지...나라의 수장이 바뀐다고 내 삶에 무슨 영향이 있겠어? 등등... 물어뜯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헉...하는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이러한 성장통과 같은 과정을 거쳐가며 발전의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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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의 정권-탈세와 부정으로 얼룩진 오바마 정권의 이면-
벌써 우리집에도 몇 권의 오바마관련 서적이 있다. 그가 세계최고의 강대국인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기 전부터 그의 모든 선거운동까지 먼 이국의 우리집까지 감동으로 다가왔고, 아이들에게 인종차별부터 흑백의 어두웠던 과거까지, 그리고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어야 하는 가지가지 정당한 이유들로 사춘기 아이들과 밥상에서, 차안에서 많은 얘기들을 나누곤 했다.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날것처럼, 이제 정말 미국부터 시작해서 전 세계의 정치구조가 많이 바뀔거라는 기대 속에 그의 취임식과 아내 미셀오바마, 아이들까지 수시로 매스컴에 이슈가 되었고, 나도 또한 아이들을 위해 여러 출판사의 다양한 오바마관련 책을 구입해주게 되었다. 조금씩 인기도가 떨어지고 삐걱 거린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원래 정치라는 것에 큰 관심이 없었던 나에게는 그저 새로운 지도자, 무언가 일을 낼 것만 같은 지도자, 과거와는 다른 깨끗하고 혁신적인 정치를 할 것만 같은 젊고 패기있는 대통령 오바마일 뿐이었다.
우선 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용기가 대단하다 싶기도 하면서 과연 우리나라에도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것도 현 정권이 주도하고 있는 상태에서 가능할까 라는 생각과 만약 그런 책을 누군가가 쓰게 된다면 그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어 많은 국민들이 읽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인 '미셀 말킨'뿐만 아니라 미국의 다른 여러 사람들도 그것이 현 정권을 잡고 있는 최고의 위치의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철저하게 비판할 수 있는 그들이,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치라면 내가 알바 아니라는 식으로 등한시하던 한 사람이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 하나 자세하게 파헤쳐지는 오바마의 부당한 여러 상황이나 권력의 다양한 비리들을 목격하면서 의외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그것은 아마 너무도 화려했던 그의 출연에 의한 망상에 젖어있었던 나 자신에 대한 무지를 배우는 일이었고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정치라는 것이 항상 어느 한쪽의 시선만으로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수학공식처럼 딱 정해진 명쾌한 진실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끝도 없이 계속되는 그의 비리들 앞에서, 전혀 유쾌하지 못한 아픔이 느껴졌다. 왜 우리는 정말 제대로 모든 것을 존경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를 만나지 못하는 것일까?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 것일까? 한 사람의 개혁으로만은 부족한 다른 많은 문제점들이 있는 건 아닐까? 생각은 많아지고 갈등만 쌓여간다. 그리고 궁금해진다. 그들도, 그리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정치인들도 자신들의 부정이나 권력투쟁에 대해 국민들만큼이라도 갈등하고 아파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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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보며 언론의 파워에 대해 다시한번 고개를 절로 흔들었다. 분명 얼마전 미국 대선때만 해도 오바마는 전 세계인들의 주목의 대상이었고, 심지어 어떤 이들에게는 신격 존재이기도 하였다. 오바마의 당선이후 서점가에서는 오바마를 주인공으로 삼은 책들이 서로 앞다투어 쏟아져 나왔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롤모델로, 희망의 전도사격인 책들로 이시대 최고의 인물인양 완벽히 포장 되어져 사람들 이미지에 각인되어왔다. 오바마 부부를 너무나 사랑하는 언론들이 그들 부부를 너무나도 완벽히 포장해버렸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기만의 정권’이란 새로운 꼬리표가 달린 책이 나왔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겉으로 드러난 포장지의 호화로움에 감춰진 포장속 내용물을 충분히 들여다 보지 못했다. 그에 대한 기대심리가 너무도 컸던 탓일까? 이런 제목의 꼬리표만으로도 왠지 모를 큰 실망감이 가슴에 전해졌다. 이 책의 제목을 접하던 순간 오바마 당선 초반에 다뤄졌던 소소한 기사들이 생각났다. 당선후 그가 타고 다니던 자동차와 대통령 당선 선물로 미셸 오바마에게 선물했던 거액의 반지~! 어떤 이들은 로맨틱하다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사실 나는 내가 생각했던 그의 이미지와는 연걸이 되지않아 실망감과 씁쓸함을 느꼈었다. ’역시, 자리가 사람을 바꾸는구나~!’ 하고 말이다. 이 책을 접하고 나니 거액의 선물에 행복해 하던 오바마 부부의 모습이 이제야 좀 자연스레연결이 된다. 정치판이든 기업이든 국민보다 ’자기 식구 챙기기’식의 살림형태는 어쩔수 없는 인간의 나약한 모습인가보다. 오바마 내각 역시 측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져 있고 정부와 기업을 오가며 이득을 챙기던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다. 그 덕에 오바마 취임 100일전에 낙마한 후보자들이 수두룩 하다. 정치적인 미숙함이라고 봐주기에는 그 증거들이 너무나 뚜렷하다. 오래전부터 비판의 방어수단으로 인종주의를 내세운 미셸 오바마의 수두룩히 가려진 이야기들에도 오바마에 버금가도록 놀라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이 책의 저자는 오바마에 대한 성인전을 쓰기 바쁜 언론인들이 현실을 직시하길 원한다. 이 책의 저자가 파헤친 무능, 정실인사, 뒷거래, 공금유용 등으로 얼룩진 그 현실은 버락 오바마가 희망과 변화의 진정한 선도자라는 거짓 신화를 깨뜨리기에 충분하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며 남의 나라 정치판의 모르는 이들의 이름들이 수두룩히 나와 읽기에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오바마 부부의 이미지를 뒤엎기에는 주사위 던지는것 만큼 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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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꿈과 희망이 있는 나라 선망의 대상의 나라 미국...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으로 정말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시대를 불러 일으키지 안을까 기대를 자아 낸 대통령이였습니다... 또한 부모라는 입장에서 그의 인생담은 참으로 가슴 깊이 와 닿았고 절망에서 희망을 꿈꾸게 해준 인물이였기에 더욱 기대를 걸었습니다... 또 적이였던 힐러리와 손을 마주 잡고 걷는 모습이 정말 우리 나라와 판이하게 다른 정치모습에 역시 선진국중에 일등이다 라는 얘기를 들으만 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만의 정권" 제목으로 설마와 함께 호기심으로 열어 본 책... 누구나 정치속에서 또 그속에서 최고의 자리에 앉는다면 비리없는 사람이 있겠어라는 생각으로 저자가 대통령을 얼마나 잡아 내리려고 하는지 봐야겠다라는 심정으로 읽어 내려갔습니다.... 읽는 내내 세상에나를 맘속으로 얼마나 되내었는지... 역시나 큰물에서는 다들 엄청 크게 놀더군요... 최고의 자리 대통령이 되면 머리속을 포멧을 하는가 보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공약들을 내세울때 진심어려서 한게 아닐까요... 허나 그자리에 올라서면 다들 까맣게 잊어 버리는 걸까요.... 개혁이란 이름으로 그속에서 판치는 비리들.. 오바마 대통령은 새로운 정치라는 울타리를 쳐놓고 그속에서 활개를 치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이 개혁이란 울타리만 바라볼꺼라 믿는건 아닌지 의심해 봅니다.. 정말 이책내용대로라면 오바마대통령은 국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는것은 아닌지... 눈가리고 아옹하는 정책이 쓴웃음을 짓게 합니다.. 힐러리와의 관계에서도 역시나 멋찌다라고 생각한 나의 오산이였나봅니다... 오고가는 돈속에서는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되나 봅니다.. 물질 만능주의의 현실이건 같습니다... 요즘 tv에서 미국 정치뉴스가 나오면 내가 책에서 봤던 인물인가라는 생각을 하면 주의 깊게 들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책내용에서처럼 오바마 대통령의 정권이 탈세와 부정으로만 되어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책 내용들이 기사를 토대러 쓰여진거여서 거짓이라고 생각하지 않치만 그렇다고 어두운면만 있지 않을테니까요... 어느 정권이든 탈세와 부정은 쫓아다니는 수식어가 아닌가 생각 해봅니다... 이 어두운 정권이면에 찬사와 박수 받을 만한 정권이 있을꺼라 믿습니다... 모든것이 양면성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이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된것은 역시 정치라는것은 100%로 믿음이 갈수 없는 거구나 하는 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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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주변에서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싸움 잘하는 사람을 보면 정치인같다는 우스개 소리를 하곤한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정치가 유치하고 더러우며 그 수준이 낮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아닌가싶다. 우리나라는 경제의 성장에 비해 그 정치적 성장은 아직도 걸음마 단계이며 후진국수준을 배회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나에게 불과 일년전 버락 오바마라는 이름조차 생소했던 한 흑인의 미국 대통령당선은 사실 충격이었고 놀라웠다. 그의 인생은 한순간 위인전에 실릴만큼 유명해지고 그의 아내인 미셸 오바마 또한 덩달아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으며, 오바마가 선거유세를 펼치면서 했던 수많은 명연설은 지금 한국 아이들이 외우며 공부하는 명연설 영어문장이 되었다. 그렇기에 이 책의 내용은 참 가슴이 아프다. 단지 오바마라는 개인에 대한 꿈과 기대가 무너질뿐만 아니라 과연 청렴한 사람이 정치판에서 살아남아 대통령이라는 자리까지 올라갈수있을까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가 들고 있기때문이다. 오바마는 많은 사람들에게 변화의 의미였고 개혁의 상징이었다. 이익에 따라 분열되고 나뉘어진 모습을 하나로 모아주는 화합의 끈이라고 생각했으며 그에게 희망을 걸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에서 드러난 그와 그의 아내, 그리고 그의 주변인물들의 모습은 정말이지 참혹할만큼 추악하고 위선적이다. 가장 혐오스러운 것은 너무나도 뻔한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둘러대다가, 사실이 발각되면 모르고 그랬다는 식의 오만하고 독선적인 사고방식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청문회 현장을 재방송하는 듯한 판박이라고나 할까...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은 물론 찾아보기 어려울뿐더러 인간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인성이나 윤리의식마저 전혀없이 범죄를 저지르며 더러운 돈에 눈이 멀고 침을 흘리는 사람들..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리를 만들어 자신의 주변에 앉혀주는 오바마의 모습.. 희망이 사라지고 절망이 생길뿐이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권의 말로가 어떠한가.. 오바마는 그러한 과거의 역사를 다시금 심각하게 생각해보아야할것이다. 추악한 정권의 비참한 운명을 되풀이하기에는 국민들이 겪어야할 고통, 아니 전세계에 미칠 파급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게 되기전에 국민들이 그들을 견제할수 있도록 이미 처한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고민하기를 바란다. 절망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양심이 살아있는 누군가가 있으리라는 희망의 끈조차 놓아버리기는 너무 참혹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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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행정부의 이미지와는 반대되는 내용의 책이다. 지금까지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줄곧 그가 과대 포장 되어 있다고 느끼기는 했다. 미국의 대통령이 헐리웃 스타도 아닌데 수영복 입은 탄탄한 근육이 멋지다느니.. 이런 식의 국민적 관심은 그를 대통령이 아닌 스타로서 보게 했고, 그게 반발한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싶다. 뭐든 잘 생긴 사람에게 대중은 관대하지만, 역시 그도 벗겨보니 뼛속부터 정치인이었다.
이 책의 주요 비난은 그러나 버락 오바마 보다는 미셸 오바마이다. 그녀는 남편의 권력을 등에 업고 자신의 이익을 착취(!) 하는 전형적인 권력자의 최측근의 모습으로 비쳐진다. 그러면서도 그녀가 봉사의 여신인듯, 베일 속의 천사인 듯 대중에게 인식 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가증스럽다는 태도를 보인다. 그녀는 물심 양면으로 세계의 많은 재력가들, 사업가들에게 검은 돈을 받고 있으며 그것이 선거 비용으로 쓰여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앉아있는 시카고 대학의 자리도 그녀를 '위해서' 없던 자리가 생겨난 것이라는 것이다. 그녀는 돈을 버리며 봉사를 하기 위해 사회 봉사 자리에서 일하고 있지만 실상 그녀가 받는 월급은 엄청나다는 것!
물론 이런 비리는 세계적으로 어디에든 존재한다. 정치에 그렇게 많은 돈이 드는 것인가,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돈 없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결국 우리 나라의 대통령도 그런 어쩔 수 없는 비자금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자살을 선택했다. 검은 돈을 받았지만 내가 쓴 것은 하나도 없다.. 정치를 하기 위해서, 권력을 잡기 위해서 돈을 받았고 그 돈을 유세 활동 등에 썼고, 결국 그들은 권력을 잡았다. 그리고 한 쪽은 괴로움에 자살을 했고 , 한 쪽은 그런 활동을 당연시 여기며 자신의 모습을 백의의 천사로 그려내고, 헐리웃 스타처럼 그려낸다. 대부분의 정치인들의 모습은 전자가 아니라 후자일 것이다. 그들이 권력의 유지를 위해 검은 돈을 받은 것은 잘못 된 것이다. 세계는 점점 정치권력의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일반인들이 모르는 검은 돈의 루트는 어마어마 할 것이다. 오바마도 그런 사람에 해당하는 것이다.
오바마를 비롯한 정치인들에 대한 고발 아닌 고발.. 정치 권력은 자신이 아닌 국가를 위해 존재해야 함을 그들이 알게 될 날이 올까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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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의 정권...미국 현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낯선 이름들과 낯선 사건들 덕분에 처음엔 읽기 버거웠지만 이내 빠져드는 책이다. 일단 멋진 두꺼운 고급스런 양장의 책이라 소장가치도 있고 말이다. 오바마 정권이 처음 취임했을때 장관이 되리라 예상되는 사람들 즉 측근들과 찍은 사진이 있다. 유명한 잡지 '베니티 페어' 에서 마치 영화배우들처럼 폼잡고 찍은 사진들에 에디터들이나 기자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는 문구들을 넣었다고 한다. 이 잡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보물을 지닌 양, 후손들에게 전해줄 사진이라는 둥 말이다. 그런 찬사를 뒤로 하고 터져 나오는 스캔들 엄청난 체납들을 했던 이중적인 사람들.. 이 정권에서 취임이 되지 못해 거부당하는 일들이 역대 어느 정권보다 많다는 것은 충격이었다,. 베니티 페어측의 기사들은 엄청난 호들갑이었던 것일까. 이 책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하여 모든 일들을 다 까발린다.
오바마신드롬이라 할 정도로 먼 타국인 여기 한국에서 지켜보는 결과도 역시 감동적이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아니 정확히는 완전한 흑인은 아니지만 일단 백인은 아니니 말이다. 앵글로 색슨의 WSAP 족 출신도 아니고 말이다. 이 엄청난 결과 앞에서 진정 신이 축복을 내리는 땅 미국이 아닌가 싶었다. 모든 국민들은 한 목소리로 그의 대관식을 축복했다. 그런데 몇 달도 되지 않아 탈세와 부정으로 얼룩져 가고 있다니..! 실수를 인정하는 인터뷰, 백악관 대변인의 말, 전화, 각종 신문이나 잡지에 보도된 내용들에 등장하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의 이름들 덕분에 어지러울 정도이지만 실상 읽어나가면 어쨌거나 오바마 정권의 이면들을 낱낱이 알 수 있는 결과에 봉착할 것이다.
이럴 줄 몰랐다. 저자가 낱낱이 쓴 내용들을 보면 허위는 아닌 것 같고 말이다. 가장 투명해야 할 오바마 정권이 이런 식이라면 미국인들은 지금 어떤 심정일까. 최측근들을 너무 기용한 면도 있고 미셸 오바마부터 힐러리 클린턴의 비리까지 다 까발려 지는 이 책에서 누군들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최소한, 시민으로서 생활하고 있는 보통의 사람들에게서라면 전혀 발견되지 않는 이 부정은 어찌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전에 방송된 납세자들을 찾아다니는 프로그램에서 보면 부자일지언정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의식 수준에도 훨씬 못미치고 도덕관념이 없는 그 사람들의 뻔뻔스러움에 과연 저 사람들은 나와 같이 이 지구를 사는 사람들인가? 싶었는데 미국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무엇보다 이런 비리가 있는 사람들은 절대 요직에 앉혀서는 안된다는 주장은 나도 동감한다. 부패와 부정이 통하는 사회는 결코 건강한 사회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바마가 나아가야 할 길은 이제 하나다.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측근이라도 봐줘서는 안된다는 것. 로비로 먹고 사는 일들이 이제는 일어나선 안된다는 것이다. 가장 자국민들에게 필요한 의료개혁부터 빨리 완성해야 할 것이다. 소설은 아니었지만 지적인 소설 한 권을 읽은 듯한 기분이 드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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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과 정권. 아마도 재작년 이맘때쯤 이었을 것이다. 국내 출판가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로부터 이끌어낸 오바마 열풍으로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당시 나도 그 열세에 가담하여 한 손에 리즈앤 북에서 출간한 <YES, WE CAN>을 쥐고 거리를 누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만큼 오바마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그 동안 겉으로는 인종 간의 평등을 외치면서도 속내로는 인종차별을 뿌리 뽑지 못하던 미국 사회에서 진정한 노예해방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인물이기 때문에, ’희망’과 ’변화’를 상징하는 인물로 대표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그만의 감성을 자극하는 화법, 영웅과 같은 그의 삶, 담대한 리더십 등으로 미국 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그런데 그의 정권 초기부터 기만이라는 이야기가 떠돌다니 과연 무슨 연유에서 비롯된 것일까란 생각과 함께 이 책을 읽어 내리기 시작했다. 과연 정권에는 기만과 부정, 탈세라는 슬픈 단어들이 함께 할 수밖에 없는지를 생각하면서 말이다. <기만의 정권>은 겉표지부터 현 미국정권의 얼룩진 모습을 담아낸 듯하다. 검은색 겉표지에 고개 숙인 오바마 대통령. 다소 오바마 대통령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던 터라 슬픈 예감 속에서 읽은 이 책은 참혹한 정권의 이면을 담고 있었다. 오바마와 오바마의 측근들. 제 2장 속에서 밝혀지는 불만 많은 배우자 미셸 오바마의 이야기는 휴~라는 한숨이 절로 나왔던 부분이다. 또한 제 9장에 걸쳐서 밝혀지는 오바마 정권의 뒷이야기는 오바마 대통령보다는 미셸 오바마가 주요 타켓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로 그녀에게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었다. 여튼 주석으로 30장 가까이 달아놓고 꽤 신빙성 있어보이는 글인만큼 오마바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 몰려들었다. 기만. 남을 속여서 넘김이라는 사전적인 뜻이다. 다시 말하면 한 나라를 대표하는 정치자들이 국민을 속여서 넘긴다는 말이겠지... 여튼 이 책은 미국 오바마 정권을 기만이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결국 모든 나라가 기만의 정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소 마음이 답답해지기도 했었다. 사실 우리나라의 현 정권을 비교해 보아도 이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과 말이다. 정권과 부정은 빨리 끊어져야 하는 관계이다. 그것들이 가까워지지 않길 바라며, 깨끗한 정권을 바라며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도 오바마 정권의 ’변화’와 ’희망’은 죽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