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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무적함대 발매소식은 예전부터 들었지만 뒤늦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대원에서 연재할때부터 즐겨보던 아론의 무적함대!
네이버로 이동해 처음부터 다시 연재되긴 하지만 역시 몇번을 읽어도 재밌습니다.
고3 올라오고 나서 정말 힘들고 서러워서 웃을 일이 없었는데 책을 읽는 내내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우리의 엉뚱 선장님 아론과 자뻑이 심하지만 잘생겨서
미워할수 없는 로빈. ㅎㅁ로 오해받고 있는 천재 소녀 로니와 음식폭탄 제조사
빈센트. 매직화장의 대가 메르세데스. 그리고 그 외 등장인물들도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특히 2권에서는 모두의 어린시절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심연의 어둠을 보여준 아론과 생각지도 못했던 모습의 로빈.
열혈소년의 이미지 메르세데스. 사진을 보여줘도 오해를 풀지못하는 로니.
어린이집 일진 안톤과 길버트. . . 그리고. . . 정말 최고라고 할수있던 러블리
엔젤 빈센트. 정말 마지막까지 웃음을 주는 우리의 작가님 정말 존경합니다.
아론의 무적함대 덕분에 고3 생활이 힘들지만은 않을것 같아요.
3권도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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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컷만화지만, 로맨스(?), BL(?), 근친상간(?), 우정(?), 코미디, 사회성(?), 현실성(?), 판타지(?), 현대물(?) 등으로 장르다 다양하다. 이 만화는 남녀노소 누구나 빠져들수 있다. 필자는 만화책을 몇권씩 단체로 구매하지만 (할인을 위해), 이 만화만큼은 너무 재미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살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꼭 사길 추천한다. 왜냐면 중간중간 inside story 들이 있기 때문! 재미가 한층 높아지고, 이해도 도 잘되고, 궁금증도 풀린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1. 1권을 사면 꼭 2권을 사고싶어진다거나 2. 2권을 사면 3권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막막하다 3. 주인공인 아론은 수염이 없을때가 제일 귀엽지만 작가는 수염 없는 아론을 많이 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염 없는 아론은 중간중간 나온다)
이번엔 진짜 단점:
이 만화에는 '패러디'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패러디' 라는 것은, 알아 듣는 사람은 정말 재밌지만, 알아 듣지 못하는 사람은 '턱궤고 한손으로 스크롤 내리는 1人' 이라는 웹툰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를 쓰게 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패러디가 나오는 부분은 파다하다 (몰라도 재밌긴 하다)
잠깐! 읽기전에 이건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만화를 먼저 보고 읽자.
- <09회>의 '길고 아름다워' 는 인터넷에서 떠도는 '크고 아름다워' 와 '좋은 조임이다' 를 봐야지 정말 '빵'터질수 있다.
- <넬슨가 이야기>에서의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뱀이다~♬' 이건 분명 작년에 대유행했던 노래. 그렇지만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 (은 별로 없겠지만)은 분명 이해를 못할것이다. (몇년 후에는 모르는 사람이 파다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 이건 패러디에 속하진 않지만 <48화>의 '그런 공략법이었던거야?' 이건 시뮬레이션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는 유저는 그저 한귀로 흘릴 수도 있는 문장이다. 물론 시뮬레이션을 플레이 하지 않는 분들도 이해할 수 있고, 플레이 하는 분들도 그냥 흘릴 수 있다.
- <65화>에서의 '손이가요 손이가. 새우깡에 손이가요.' 이건 확실한 정보: 나의 조카는 이 노래를 모른다. 만화책 '원피스'도 나온다.
- <70화> '디워 패러디' 포스터를 봤기 때문에 알아볼수는 있었지만, 필자는 디워를 본적이 없다.
- <71화> '앗싸 호랑나비 한마리가' 나도 오래된 노래라는것 외에는 잘 모르는 노래, 아이들은 어떨까? 이 화에는 홍길동(인지 확실하진 않지만)도 나온다.
- <79화> '너희들중 나보다 쓸모있는 사람은 돌을 던져' 와 '지금 우릴 시험에 들게 하는거?' 이건 특이하게도 성경의 패러디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 이 여인을 돌로 쳐라' 라는 요한복음에서 나온 말의 패러디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라는 주기도문의 한 구절도 패러디로 쓴 것이다. 과연 아론의 무적함대를 읽는 모든 사람들이 이 구절을 알까?
- <81화>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 와 '여행할 때 가장 피해야할 사람이 명탐정이랬던가...' 많은 사람들이 이게 무슨 의민지 알것이다. 바로, 명탐정 코난, 소년탐정 김전일, 탐정학원 Q 등을 보면 바로 이해 할 수 있을것이다. 이들 (탐정들)과 함께 다니면 무조건 사건(살인등)이 터진다는 것이다.
- <86화> '네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잖아'와 '이웃부터 사랑해주면 안 될까' 이 문장도 성경의 구절을 응용한것이다
- <89~92> 영화 '괴물' 패러디. 여기는 그냥 쭉 패러디패러디패러디다. 음식 받아먹기/ 괴물의 생김새/ 중간에 둘리의 출현(?), 빙하타고 내려온 둘리/ 잡혀먹힌 길버트/ 바이러스 감염?!/ 괴물에서의 무기들과 싸우는 방식/ 괴물이 토한 길버트/ 바다의 독극물- 요리/ 필자가 빵터진 부분은 바로 여기 '그럼 전부 바다로 흘러들어갈 텐데요'와 '그래. 그러니까 그냥 바다에 버리자구. 바다는 무척 크잖아? 마음을 크고 넓게 가지가구. 응?'/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괴물'을 보지 않았으면 그냥 페이지를 넘기게 되는 그런 이야기다.
- <Robin & Money> '돈이 없어' 패러디
- <요리사의 분발> '이걸 확 횐손 모르게 패버릴까보다'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라는 성경 구절의 패러디다. 여기서 오른손은 센스있게 모르는척을 해준다
- <110화> 'IMPOSSIBLE IS NOTHING' 아디다스 광고 (그냥 그 자체의 의미일 수도 있다)
- <112화> '인내는 써도 그 열매는 달....'은 오스틴(맞나? 잘 기억이 안나네)가 말한 '너의 마음속 깊이 인내를 심어라. 그 뿌리는 써도 그 열매는 달다' 라는 유명한 교훈이다. 그 외의 교훈들은 누가 썼는지도 모르고,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온 내용이기 때문에 무시하겠다.
- <114화> '상자에 내가 들어가있을께' 아닐수도 있겠지만, 이건 클레오 파트라의 패러디가 아닌가 싶다.
- <122화> '암쏘 쏘리 밧알 러뷰 다거짓말' 빅뱅의 '거짓말'노래 가사중 한 구절이다
- <126화> '사람이든 뭐든 칭찬을 하면 안된다니까' 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의 패러디인듯 싶다. 하지만 이것 또한 불확실하다. 그 문장 그대로의 의미일 수도 있다.
- <128화> 이번화도 좀 불확실하다. '유령님이 보고계서'는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라는 만화책과 '연옥님이 보고계서'라는 웹툰에서 따온걸 수도 있다. 그리고 왠지 '산타할아버지'의 어디서나 보고계셔도 관련이 있을수도 있다.
- <138화>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말은 없다' 이 문장을 모르는 사람은 책을 더 읽어보길 바란다. 정말 많이 바란다.
- <139화> '안되는 놈은 뭘 해도 안되는구나' 에서 왠지 모르게 '될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라는 말이 생각났다. 이건 그냥 생각난것뿐, 연관이 없을 수도 있다.
- <144화> '완전히 새됐어' 싸이의 '완전히 새됐어'의 패러디 인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노래가 먼전지 그 문장이 먼전지 필자는 잘 모르겠다아아...
- <146화> '그리스 신화 황금사과'를 생각나게 하는 이야기
- <147화> '내가 너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겠느냐'도 어디선가 들은것 같은데 필자는 무식해서 잘 모르겠다
- <154화>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을 논하지 말라' 이게 아마 괴테가 한말이였나? 조금 다른듯 싶다. 내가 기억하는 바로는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못한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였던것 같은데, 이것도 그저 교훈인지 패러딘지 모르겠다
- <160화> 빈센트는 '여자의 원한은 한여름에 서리를 내리게 한다' 를 읽은모양이다.
- <161화> '사랑에 빠진 청년은 하늘도 돕는다'는 원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에서 온것인듯 싶습니다
나머지들은 내가 모르는 패러디라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넘어간 거거나, <93화>의 '양치기 소년' 이나 <97화>의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나 <140화>의 '금도끼은도끼' (etc.) 처럼 짜잘하고 정말 모르는 사람이 없을듯한 얘기들이다. 혹은 <167화>의 헨젤과 그레텔처럼 작가님이 이미 설명하신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오우 쓰다 보니까 너무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보면 꼭 단전만 있는 만화같아 보이잖아 ㅜㅜ... 절대 아닙니다!! 난 그저 패러디가 얼마나 많은지 알아보고 싶었을 뿐 비율로 따지자면 장점:단점 → 100:0.0000000000000000000001 정도? 이것도 좀 단점을 크게 쳐준것.
줄줄이 쓰다가 이렇게 말하긴 어색하지만
꼭 사서 볼것. 너무 재밌다. 후회따윈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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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로 둥지를 옮기고 드디어 2권이 나왔습니다.
처음에 대원에서 보면서 이렇게 재미있는 웹툰이 묻히는 것 같아 가슴이 아팠는데 네이버에 상륙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게 되어 한명의 팬으로서 무척 기쁩니다.
이번 2권도 역시나 뒷통수를 치는 개그와 유쾌한 아론일당들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슬슬 아론도 해적일(?)도 시작하고 있고, 아론 주위의 인물들도 슬슬 활동을 시작하고 있고, 큰 이야기의 흐름이 생겨나는 것 같아 3권도 기대됩니다.
고정관념을 산산히 부셔버리는 개성있는 등장인물들이 엇박자처럼 맞지 않은 듯하면서도 하나의 집단안에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메르세데스의 머리 푼 모습을 본 것 만으로도 만족 200%네요^-^ 크기도 작아서 가볍게 가방에 넣고 들고다니다 졸리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꺼내보면 웃음엔돌핀이 팍 터집니다. (지금 가지고 있어요^^)
얼른 3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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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개그의 최고 '아론의 무적함대'!!
2권 나왔다는 소식 들었을 때 얼마나 기쁘던지..
끊임없는 개그! 상큼한 캐릭터들. 꽤나 즐거운? 스토리!
왠만하면 만화책은 사지 않지만, 정말이지..
아론의 무적함대는 계속 사게되네요.
앞으로 3,4.. 끊임없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론한테 끌립니다.)
세대가 부담없이 다같이 볼수 있는 만화책이죠.///
작가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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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무적함대를 오늘 원피스레와옐로우를 갇이샀어요 1권을산다음바로2권이나와서도서문화상권을2만원이나써서용돈도없어지고그래도 아론의무적함대1편처럼 재미있고 새로운캐릭터도나오고 재미있었습니다아론의무적함대영원히계속되었으면좋겠습니다헉너무빨리받았나?2월15일에발매일 아닌가?
너무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도 쉽고 재미있는 해적의 새로운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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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개그가 내스타일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학기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당신(혹은 필자<)에게 좋...을지도?
아 신입 왕분도 좋고 아직 미연재분도 좋고 보너스페이지도 좋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론선장님은 왜이렇게 나날이 귀여움의 업그레이드죠.
메르세데스의 원래 모습도 좋아요. 할 수 있다면 자음을 난타하고 싶은 그런 기분입니다 ㅠㅠㅠㅠ ㅂㅌ로 살지 말고 쭉 그렇게 살아줘!
그것보다 로니나 안톤은 나날이 불쌍해지고 있네요 ㅠㅠㅠㅠ 성별과 밥이라는 점에섴 . 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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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좋아요ㅋㅋㅋㅋ 그림이 좀 작아서 나의사랑(<<) 길버트 앤드 안톤을 못 잘 보인다는건 좀 슬픈 일이지만 그건 웹툰이 있으니까 괜차나ㅋ
이번권에선 현재 웹툰에 나오지 않은 내용도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보너스 폐이지도 본 내용도 재밌게 봤습니다ㅎ 역시 미선쌤ㅋ 김미선 작가님껀 개그도 그림체도 제 스타일이기 때문에 얇아도 전혀 아깝거나 하지 않았어요ㅋㅋ 굳이 인터넷을 키지 않아도 가지고 다니면서(작으니까) 볼 수 있는 기쁨은ㅠㅠㅠㅠㅠㅠㅠ 꺅 너무 좋아요ㅋ
1권과 2권을 같이 두면 너무 귀엽달까 훈훈(어째서?)해요 꺄륵<
아론의 무적함대는 뭐랄까 제가 보는 만화중에 '너와나'라는 만화가 있거든요 일본껀데 그분껀 그림체도 좋고 내용도 감성+개그라서 정말 절위해 만든 만화가 아닌가..싶을정도로 좋아하는 만화에요 보고보고 또 봐도 질리지않아서 계속보는만화. 악 (애정이넘쳐버려서) 설명이 너무 길었지만 아론의 무적함대도 너와나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살-짝 다른건 뭐, 아론은 우리나라꺼 너와나는 일본꺼라는거? 뭐 그정도? ㅋㅋ
앞으로 3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ㅠ 막 네이버 연재 못 따라 간다며 3권안낸다든지 안낸다든지 안낸다든지 하진않겠요 진짜 우리 그러지마요ㅠ
이야기가 좀 많이 샛지만 여튼 아론의 무적함대 파이팅! 길버트 안톤 파이팅!!ㅋㅋㅋㅋㅋ 난 니네밖에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 등장분량 늘어라 오오오---ㅋㅋㅋㅋ
일단 제 스타일이라며 난리를 쳐놨지만 아무나 보시면 금방 빠져들겁니다ㅎ 잘생긴 그들이 바다위에서 살아가는법(두둥) 이 아니라 그림도 좋고 재미도있는 아론무적함대 추천합니다 꺄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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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리던, 아론의 무적함대 드디어 2권이다..!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는 아론.. 필자는 대원씨아이 연재시절 10번을 넘게 정주행했었지만, 볼때마다 웃기다. 정말 매화마다 스토리를 진행하시면서도 웃겨주는 걸 잊지 않으시는 작가님의 센스에 감탄한다. 억지스러운 개그도 없구, 뭐 이건 ㅜㅜ 완벽. 퍼펙트!! 웹툰에 없는 추가페이지는...상상 이상의 충격과 재미를 선사해준다. 올 컬러페이지...ㅠ 색감에서는 웹툰과 다른 부족함을 느낄 수 없다. 다만 아쉬운 점은 칸이 좀큰 편은 아니라는 점이지만, 보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님. 소장용의 가치로는 충분하다. 아니 넘친다. 1권에 이어 2권까지 소장완료! 앞으로 나올 나머지 권..완결까지 모으는게 너무 기대된다. ㅜㅜ 아론을 탄생시켜주신 미선샘, 사랑해요~~~!★ㅜㅜㅜ (이벤트 때문에 안 쓰던 리뷰를 쓰고있지만... 미선샘. 저는 폐하를 사랑합니다(?) ㅜㅜ 도로시 언니도 좋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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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무적함대는 정말 무적함대야? 아론은 함장이다. 그냥 귀족도 아니고 왕족이다. 하지만 철도 없는 천방지축에 자기가 하고싶은 도련님 타입이다. 그런 아들이 해적행세를 하고 유랑을 하고 있으니. 부모의 속은 얼마나 타고 있을까. 하지만 그런 아들을 위해 검술이 뛰어난 호위무사 로빈을 딸려 보냈다. 하지만 정말 괜찮을까하고 다시금 계속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것이 웹툰 [아론의 무적함대]되시겠다. 캐릭터중심 만화 ![]()
이 만화의 매력은 바로 탄탄한 캐릭터에 있겠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잘 버무러져 있는데, 항상 만화에서 사랑을 받는 메인 2명을 빼면 나머지 캐릭터들은 대부분 유사한 퍼센티지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을 듯하다. 참고로 내가 사랑하는 캐릭터는 로빈과 도로시 넬슨양 되시겠다. 로빈은 빛나는 외모만으로도 나를 행복하게 만들지만, 그에 못지않게 물질적인 것을 사랑하는 현실적(?)인 등장인물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잘났으니깐 몹쓸 왕자병도 로빈은 용서가 된다. 아하하;; 넬슨 제독의 수하인 도로시 넬슨도 역시 독특한 캐릭터이다. BL을 즐겨 읽지만 굳이 부녀자처럼 모든 것을 BL처럼 생각하지 않는 중립성과 똑똑한 듯하면서도 가끔 엉뚱한 방향으로 일을 해결하는 모습이 딱 부러지는 성격에 아주 잦은 허점을 보는 기분이랄까. 그 밖에 로빈을 졸졸 따라다니는 로니의 짝사랑을 이해할 수 있달까. 물론 [아론의 무적함대]에서의 최강 캐릭터는 아론이겠지만 말이다. 세상물정 모르는 도련님의 해적놀이라는 성격이 강하지만, 그의 0% 진지함은 만화의 유머코드와 헉!하고 기가 막힌 4차원의 세계를 접하면서 웃게 되고 폭소하게 된다. 1권에 걸쳐서 벌써 2권이 나왔다. 죽마고우 아론과 루서 넬슨과의 비틀린 우정도 좋고, 로빈과 그의 라이벌인 메르세데스의 관계도 무척이나 재미있다. 누가 더 왕자병에 걸렸나 대결하는 것이 은근히 웃기다. 거기다 절대동안인 왕은 그야말로 이 만화의 트레드 마크가 아닌가 싶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진다 할까. 탄탄한 내용구성과 퀼리티 있는 유머코드 한 장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내용구성과 등장인물 간에 받고 치는 유머코드도 굉장히 즐겁다. 거기다 웹툰 게재 방식과 유사한 컬러인쇄라는 점에서도 메리트가 있다. 앞으로 아론의 무적함대는 정말 무적이 될 수 있을까하는 의문으로 마지막 책장을 덮었지만, 다시금 드는 생각은 무적함대가 정말 천하무적이라는 점에서 무적이 아니라 적이 없다는 의미에서 무적이 아닌가 싶다. 그냥 적수가 되기에는 이들의 코드는 너무나 고차원적이기 때문에...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