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어공주]부터 시작된 디즈니의 고전 현대화는 마침내 대문호 위고의 작품에까지 이르렀다. 원래는 비극이었던 것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것도 또한번 반복된다. 남주인공이 여주인공과 맺어지지 않는 것을 비극이라 한다면 모를까... 그러나 한평생 외로웠던 콰지모도가 세상으로 나가는 결말은 감동적이었고 이야기꾼이 극중극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은 영화 [형사]를 떠올리게도 한다. 에스메랄다의 눈빛이 데미무어를 연상시키는게 재미었다. (목소리가 데미 무어이니 당연한 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