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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시리즈를 읽고 그런 작품을 읽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하다가 산 책이다 아이슬란드의 색다른 분위기는 잘 느낄 수 있었지만 일단 재미가 없다 추리소설임에도 불구 범인도 궁금하지 않고 추리 과정도... 몰입도가 떨어진다 주인공의 개인사도 그닥 끌리지 않았다(이 점이 중요하다) 주인공이 매력있게 느껴지지 않으니 살인사건이 흥미롭든 아니든 일단 읽기가 피곤해지는 거다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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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나 내 영혼을 거두소서를 읽고 나서 팬이 되었어요.. 가정주부이자 변호사인 토라의 아침은 아이들 등교를 시작으로 바쁜 하루가 돌아간다.. 비서인 벨라의 무뚝뚝함을 양념삼아 일과를 시작하는데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토라의 일상이 눈앞에 펼쳐진듯 하다.. 독일인 유학생 하랄트의 죽음에 대해 범인이 잡혔음에도 재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수사관인 매튜를 만난다.. 질실성애로 죽은 하랄트.. 안구적출..몸에 새겨진 문신..잔인한 사건에 범인으로 잡힌 사람은 친구인 후에.. 하지만 하랄트 유가족은 범인이 아니라고 재조사를 요구하면서 토라를 고용한다. 매튜와 함께 하랄트의 남겨진 연구 자료와 컴퓨터 자료등을 통해 죽기전의 행적을 찾아가면서 매튜와 로맨스도 싹트고 하랄트 가족의 숨겨진 진실도 밝혀지면서 반전을 거듭한다.. 독일의 마녀사냥과 아이슬란드의 역사를 돌아보면 종교가 세상의 중심인 중세시대의 인간들의 추악함과 마녀로 몰린 여자들의 억울한 삶을 엿볼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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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시신이 하나 발견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온 몸에 빼곡하게 새거진 문신, 뱀처럼 두 갈래로 나뉘어진 혓바닥, 도려내어 사라진 눈알.... 심지어 죽은 이는 마녀사냥이나 마술에 탐닉하여 수상하기 짝이 없다. 주인공은 아이가 둘 있는 변호사로, 이혼 후 팍팍한 삶에 시달리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주인공과 주변 인물 캐릭터가 그렇게 매력적이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는데, 그게 좀 아쉽다. 파트너 역할로 나오는 매튜가 아주 조금 흥미로운 수준? 전체적인 사건의 흐름은 재미있다. 다 풀린 듯 보였던 이야기 속에서 또 다른 미스터리가 튀어나오고, 새 전환점이 제기되고를 반복한다. 결말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고... 괜찮은 책이었다. 다음 시리즈도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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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마지막 의식 - 옮긴이 : 박진희 - 출판사 : 황소자리 - 마지막 의식은 고대 마법사들의 마법을 추적하던 한 독일 대학생이 아이슬란드 대학교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이야기 이다. 아이슬란드의 춥고 무겁고 약간은 낯설은 분위기와 냉철하고 이성인 모습으로 보이는 독일인의 이상한 형태의 죽음이 무척 낯설은 가운데 묘한 조화를 이룬다. 고대마법이 대부분 마녀나 마법사를 화형시켰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그 시초가 되는 책을 썼던 종교인들의 이야기 등은 권력을 갖기 위해서 마법사 감별 및 처형을 이용하였던 것과 현대사회에서 권력을 갖기 위해서 온갖 술수로 국민들을 기만하는 것이랑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하게 한다. 이야기는 시종 약간은 기괴하면서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이루지만 간간히 일반적으로 현대인들이 공감을 가질 만한 가족간의 문제나 숨기고 싶은 가족속의 어두운 이야기 등도 하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어렸을 적에 어떤 사건이 일어나서 가족이 서로 합쳐 질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하더라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극복해 나갈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쉬우나 현실적으로는 가족간에 깊은 골만 생길 수 있고 그 골은 죽을때 까지 매울 수 없다는 것을 이소설은 보여준다. 그 골때문에 독일 대학생은 기꺼이 죽으면서 자신이 복수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마법으로 복수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