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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앵은 소옥이 가지고 있는 머리장식이 탐이 나서 그걸 뺏으려고 뒤에서 나쁜 짓을 꾸미는군요. 궁녀를 매수해서 소옥과 여주가 먹을 밥에 돌멩이를 넣고 반찬엔 소금범벅이거나 쉰것투성이를 줘서 밥을 먹지 못하게 만들고 세탁물은 세탁은 커녕 오히려 냄새나게 만들어 버리네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옥이 금앵에게 머리장식을 주지를 않자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지네요. 그리고 급기야 소옥이 먹물을 뒤집어쓰는 낭패를 당하자 보다 못한 여주가 금앵에게 바른 소리를 똑부러지게 하는군요.암튼 여주의 태도 넘 올바르지만 앞으로 더 험한 꼴 당하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
| 이번편에서는 후궁 책봉이야기가 전개 되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더 몰입력있어서 다음편이 궁금할 정도입니다. 눈이 나려 꽃 줄거리로는 설석은 지방 하급관리의 딸로, 영민하고 눈치가 좋아 그 지방 상대부의 정실인 위 부인의 눈에 들어 그녀의 심부름을 해왔다. 위 부인은 설석에게 자신의 양자 진효의 첩이 되라 제안하고, 설석은 짝사랑해왔던 진효의 아내가 될 수 있단 생각에 설렌다. 하지만 진효는 다른 소꿉친구 필남과 이미 연인 사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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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은 눈이 돌아갈정도로 크고 그곳엔 백명 정도의 재녀가 모이게 된다. 그리고 그 재녀들은 교육을 받게 된다. 예절, 시, 서예 등등 그 과정은 황제에게 간택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 이었다. 그리고 재녀안에서도 권력에 의해 달라지는 뒷말들이 나돌고 설석은 자기가 할일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아야 하는 일임을 깨닫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