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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와 은빛거인은 서로 약속을 지켰어요. 은빛 날개로 노래를 선물한 은빛거인의 마음이 고스린히 전해져 오는 동화예요. 오늘 같은 찜통 더위에 읽으면 더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눈빛 날개 때문이죠.^^*
동화를읽으면서 나도 진이가 된 것 같아서 정말 행복했어요~ 책을 다 읽고난 후엔 맨 뒷장의 노래 악보를 보며 진이처럼, 은빛 거인처럼 노래 불렀어요. 글과 그림과 노래 악보까지 삼박자가 어우려져서 행복을 선물하는 동화입니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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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와 시외버스 기사 아저씨와 은빛 거인의 만남을 보며 인연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하루의 일상속에서 모르고 지나가는 많은 인연들... 서로에게 격려와 덕담과 용기를 주는 그런 평범함이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는 원동력이겠지요. 이 동화는 말합니다. 희망과 용기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속에 있다고요. 내 마음 속에 있는 행복의 노래를 함께 불러보자고요~ 저도 노래 가사를 따라 불러봅니다.
"나는 노래하는 거인~ 행복을 노래해요~ 행복은 우리 마음 안에 있어요~ 함께 노래 해요~ 우리는 친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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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상상력은 놀랍다. 우주를 초월한다. 치자꽃에서 아이스크림을 상상하는 진이 또한 순수하고 착한 어린이다. 그런 마음은 세상을 구원한다. 버스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 속에서도 해결점을 찾은 이 또한, 어린이 진이였다. 어두컴컴한 세상에서 용기를 잃은 거인은 어쩌면 세상 속 어른일지도 모른다. 그 거인에게 아니, 그 어른에게 용기를 주고 친구하자고 손 먼저 내민 것은 어린이 진이였다. 동심만이 험한 세상 속 구원의 노래다. 거인과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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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 거인이랑 여자 아이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나아가는 이야기인데 서로의 구원 서사가 참 뭉클해서 마음에 듭니다. 어린 아이들이 봤을 때 이입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너무 재미있으니까 초등학생한테 꼭 읽혀보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