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처음에 어떻게 읽기 시작했는지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 책을 읽은 후에 늘 마음 한 켠에 이 책이 남아 있었던 것만은 확실하다. 그만큼 여운과 잔상이 깊었던 그림 동화책. 어쩌면 청소년 정도의 나이대를 위해 만들어진 동화책이겠지만, 나이가 들어 읽을수록 더 좋은 책이기도 하다. 어릴 때는 ‘저런 임금님이 진짜 나와 함께 다니면 어떨까?’하며 임금님이 아닌 주인공의 입장으로 이야기를 따라가보았지만, 나이가 들어 다시 읽으니 언젠가 나도 나이가 들면 저 임금님처럼 마지막을 서서히 맞이해도 좋겠다고, 또 그런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나에게는 또 하나의 어린왕자와도 같은 책. 두고 두고 읽고 싶어 전자책으로도 구입했다 :) |
| 악셀 하케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임금님 리뷰입니다. 내용도 좋았지만 일러스트가 너무 귀엽고 좋았습니다. 대여해서 읽었는데 구매하는것도 추천합니다. 그림 하나하나가 르네 마그리트 스타일이라서 실물로 소장하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