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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의 흔한 소재와 너무나 전형적인 전개 과정의 답습이었다. 급전이 필요한 가난녀와 재벌남의 원나잇, 임신. 늘 그렇듯 임신이 밝혀지면 남주 고향인 지중해 어딘가로 날아가서 데면데면 지내다가 갈등 한 번 겪고 돌아오기. 남주는 승질 좀 부리다가 여주에 대한 오해를 풀고 급 마무리. 여기에 거슬리는 에피소드 하나가 있었는데 다른 할리퀸 유명작품을 그냥 갖다 베낀 수준이었다. 두 작품 모두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인데 베껴진 작품에서 느껴지던 여주의 매력과 심쿵 따위는 전혀 없어서 더욱 유감이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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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애비 그린이 쓴 글이라고?? 그렇다면 혹시 한국으로 유학을 다녀가지는 않았는지 묻고싶다.-응 아무말 어쩜 국내 로설독자(의 기준은 언제나 나.me)가 환장하는 루트대로 '주인님 혹은 도련님과 메이드의 애절한 로맨스'를 찰떡같이 써냈는지! 대단해 정말 작가 다시 봤어 나. 순진함이 뚝뚝 떨어지는, 심지 굳은데다 남주 바라기인 여주와 그런 여주에 빠져 어쩔줄모르는 츤데레형 남주라니 그야말로 정석인데 이보다 좋을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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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수술비 때문에 경제적으로 허덕이던 대저택의 메이드 로즈. 어느 날 그녀는 고용주로부터 한 가지 미션을 받게 된다. 그것은 바로 고용주의 아들 잭을 꼬셔 임신에 성공한다면 아버지의 수술비를 부담해 주겠다는 것! 누군가를 속인다는 생각에 꺼림칙한 마음 반, 아버지가 돌아가실까 두려운 마음 반으로 고민하던 로즈는 결국 잭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잭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녀는 주도권을 잃고 속수무책으로 그에게 빠져드는데…. 할리퀸 소설은 처음 읽어보는데요, 작품소개상의 줄거리는 정말 취향저격이어서 기대하는게 좀 있었는데... 너무 짧아서그런지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이 모든게 이뤄지네요 파티에서 남주와 자려다가 도망가고 일주일뒤에 다시만나고.. 뭔가 번역체 말투와 저는 맞지 않나봐요 ㅠㅠ 남주가 하오체를 쓰는게 자꾸 40대 중년이 생각나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