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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무이유도 없이는 카페에서 만난 제 지인을 통해 처음 읽게된 책 입니다. 지인께서 엄청 사랑스러운 책이라며 한번 읽어보라고 손에 쥐어줄 때는 큰기대없이 책장을 넘겼지요. 와아 그런데 세상에, 흔들흔들 갈피를 못잡는 마음, 가끔 찾아오는 우울감, 막연한 기대감 그런 혼란스러운 감정에 사로잡혀있던 20대중반의 가을날 이런 책을 만나 무척 다행이라생각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한 분명 그 이유가 있다는, 어쩌면 어릴때 부터 당연하게 들어온 그 말들이 이렇게 예쁘고 나긋나긋하게, 또 글과 그림이 살짝 엇박 인듯하지만 제 자리에 존재하는 완벽한 조화로움까지.. 올해 제가 구매한 최고의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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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글도 정말 아름다운 책이에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검색을 해봐도 리뷰가 많지는 않아 고민 되었지만 궁금한 마음에 일단 주문했어요. 색감도 그림체도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제가 보려고 산 건데 5살 아들도 날개가 생긴게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좋아하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찾고 계시다면 추천 드려요. 어느 날, 아무 이유도 없이 찾아온 선물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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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와 모니카 바렌고가 자신의 가치를 꺠닫고, 사랑을 찾게 되는 삶의 신비를 철학적이면서도 유머스러하게 들려주는 책 자신이 다른 사람과 다르지만 얼마나 빛나는 존재인지 돌아보게 하며, 살다 보며 왜? 라고 의문을 가지는 일이 결국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는 것 이야기해줍니다. 이 책 읽으실때 그림에 등장하는 빨간색 주목해서 읽어보시는 것도 추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