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천방지축 개구쟁이 같은 법광 스님...
"천방지축 개구쟁이 같은 법광 스님..." 내용보기
스님에게 이런 표현이 어울릴지 모르지만 적어도 법광 스님에게는 딱 어울리는 표현   일듯 싶다.   선객禪客은 참선하는 스님을 이르는 말이라 한다.   엄숙하기 이를 데 없을 선방에서 스님들은 어떻게들 지내실까?   저마다 한자락 사연들을 부여잡고 출가의 길로 들어섰을 스님들은 속세의 인연들을   뒤로하고 엄격한 규율과 엄숙한 일상들이 몸에 베여 범인들이 함부
"천방지축 개구쟁이 같은 법광 스님..." 내용보기

스님에게 이런 표현이 어울릴지 모르지만 적어도 법광 스님에게는 딱 어울리는 표현

 

일듯 싶다.

 

선객禪客은 참선하는 스님을 이르는 말이라 한다.

 

엄숙하기 이를 데 없을 선방에서 스님들은 어떻게들 지내실까?

 

저마다 한자락 사연들을 부여잡고 출가의 길로 들어섰을 스님들은 속세의 인연들을

 

뒤로하고 엄격한 규율과 엄숙한 일상들이 몸에 베여 범인들이 함부로 범접하지 못

 

할 위엄을 갖추게 된다.

 

하지만 <선객>에서의 법광 스님은 그런 엄숙함 보다는 개구쟁이 같은 천진함이 느

 

껴진다.

 

속세의 찌든 때는 오래전에 모두 벗어 버린 듯 마냥 순수하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의 글들과 사진들로 읽는 내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어머니처럼 챙겨주시던 비구니 스님의 입적과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몇날 며칠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는 스님의 솔직한 고백에서도 스님의

 

진솔한 성품이 전해져 온다.

 

책장을 덮을 때쯤에는 선방에서만 통용되는 생소한 용어들도 어느덧 친숙해져

 

버렸다.

 

언제 인연이 닿는다면 평소 법문 중이든 언제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즐겨 부

 

르신다는 스님의 그 노래 한 자락 청해 듣고 싶다.  

y******6 2010.03.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