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일런트 키스(Silent Kiss) 02권 (완결) |
|
2권 완결이라는 비교적 짧은 권수로 마무리가 된 작품이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러한 것들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괜히 질질 끄는 것보다 확실하게 매듭을 지어버리는 것이 내 취향에 더 맞기 때문인 듯.. 여하튼 이번 권에서는 남주가 여친과 헤어지고 자신을 좋아해 주는 여주를 선택하는 일련의 과정과 그가 왜 여친과 함께하고 있었는지가 나오는데 왠지 호불호가 갈릴 만한 여지가 있어 보였다. (그래도 여주가 남주를 강제로 빼앗는다던가 남주가 여친을 매몰차게 버리는 그런 장면은 없었다는 점이 내게는 장점으로 다가왔지만..) 그림체가 정말 괜찮았고, 이 작가의 다음 작품도 기대를 해 보게 되었다. |
|
2권짜리여서 그런가 스토리가 휙~금방 지나가서 보기는 좋습니다. 짧아서 고구마 구간도 길지 않아서 괜찮고요. 다만 스토리가 좀 흔한 이야기고 너무 뻔해서 모두 예상이 가는지라 재미가 좀 빠지는 것 같아요. 여친 하루카의 집착이 잠깐 무섭게 나오다가 너무 금방 정상처럼 유키무라와 헤어지자고 하는 게 좀 말도 안되지만 짧으니까~이해하면서 보면 괜찮아요. |
|
처음 접한 작가에, 이전에 본 적이 없는 만화임에도 아주 예전에도 본 스토리였어요. 순정만화의 공식같은 진행이야 뻔하다지만 이 책에서 쓰인 소재는 하디 흔한 소재는 아닌데도 이미 예전에 봤던 기억이 나버리니 역시 소재는 이리저리 섞여 도는구나 싶어 좋은 기분은 아니었어요. 2권이면 순정만화에서 비교적 단편에 속하는지라 좀 후다닥 끝났겠지만 장편으로 갔다면 순정만화의 공식을 다 따랐겠지 싶은 생각도 들어 씁쓸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