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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옛글, 홍대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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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홍대용의 노래에 대한 지론은, 조선이 왜 망했는지를 느끼게 하는 갑갑한 내용이었습니다.일부입니다주(周)나라 이후 중화(中華)와 오랑캐가 잡스럽게 뒤섞이자 방언(方言)은 날이 갈수록 심하게 변하였고, 풍속이 각박해지자 인위(人僞)는 날이 갈수록 번져 갔다. 방언이 변하자 시와 노래는 체재를 달리하게 되었고, 인위가 번지자 감정과 글은 서로 호응하지 않게 되었다.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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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홍대용의 노래에 대한 지론은, 조선이 왜 망했는지를 느끼게 하는 갑갑한 내용이었습니다.


일부입니다


주(周)나라 이후 중화(中華)와 오랑캐가 잡스럽게 뒤섞이자 방언(方言)은 날이 갈수록 심하게 변하였고, 풍속이 각박해지자 인위(人僞)는 날이 갈수록 번져 갔다. 방언이 변하자 시와 노래는 체재를 달리하게 되었고, 인위가 번지자 감정과 글은 서로 호응하지 않게 되었다. 그 때문에 성율(聲律)은 공교로워지고 격조와 운치는 고상해졌으나 마음씀이 치밀하면 치밀할수록 자연스러움을 잃어버렸고, 이치를 바로잡으면 잡을수록 천기(天機)를 상실하였다. 그러니 이 노래로 풍아(風雅)를 계승하여 나라를 교화시키려 한다면 동떨어진 방법이 아니겠는가!


안대회ㆍ이종묵ㆍ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85 : 겨울과 책 外 | 이덕무 外


[크레마 예스2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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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2026.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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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용, 박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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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본 사람들.코끼리 보고서가 재미있네요. 짠하기도 하고괴상하고 특별하며 희한하고 헛갈리며 우람하고 기이하며 거대하고 드높은 것을 구경하고 싶거든 무엇보다 먼저 선무문(宣武門) 안에 가서 코끼리 우리를 구경하면 된다. 나는 북경에서 코끼리 열여섯 마리를 보았는데 다들 쇠사슬로 발을 묶어 놓아 움직이는 것은 미처 보지 못했다. 이제 열하의 행궁(行宮) 서쪽에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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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본 사람들.

코끼리 보고서가 재미있네요. 

짠하기도 하고


괴상하고 특별하며 희한하고 헛갈리며 우람하고 기이하며 거대하고 드높은 것을 구경하고 싶거든 무엇보다 먼저 선무문(宣武門) 안에 가서 코끼리 우리를 구경하면 된다. 나는 북경에서 코끼리 열여섯 마리를 보았는데 다들 쇠사슬로 발을 묶어 놓아 움직이는 것은 미처 보지 못했다. 이제 열하의 행궁(行宮) 서쪽에서 코끼리 두 마리를 보았는데 온 몸을 구물구물 움직이며 가는 모습이 폭풍우가 몰아치는 듯하였다.


안대회ㆍ이종묵ㆍ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85 : 겨울과 책 外 | 이덕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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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2026.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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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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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옛글 중 85번 책에서는 표제작인 이덕무의 「겨울과 책」은 몹시 추운 겨울날 별다른 방법이 없어 『한서』를 덮어 이불로 삼고 『논어』를 둘러 병풍으로 삼은 일화를 위트 있게 그려 냈어요. 책벌레 이덕무의 생활이 상상되는 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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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옛글 중 85번 책에서는 표제작인 이덕무의 「겨울과 책」은 몹시 추운 겨울날 별다른 방법이 없어 『한서』를 덮어 이불로 삼고 『논어』를 둘러 병풍으로 삼은 일화를 위트 있게 그려 냈어요. 책벌레 이덕무의 생활이 상상되는 글이지요

YES마니아 : 골드 k****2 2025.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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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록 좋은 우리 옛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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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회, 이종묵, 정민 선생님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85 겨울과 책 외 > 에대한 리뷰입니다. 이시리즈는 본문 구절을 누르면 원문과 주석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더욱 좋았어요. 「겨울과 책」은 몹시 추운 겨울날 별다른 방법이 없어 『한서』를 덮어 이불로 삼고 『논어』를 둘러 병풍으로 삼은 일화를 위트 있게 그려 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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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회, 이종묵, 정민 선생님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85 겨울과 책 외 > 에대한 리뷰입니다. 이시리즈는 본문 구절을 누르면 원문과 주석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더욱 좋았어요. 「겨울과 책」은 몹시 추운 겨울날 별다른 방법이 없어 『한서』를 덮어 이불로 삼고 『논어』를 둘러 병풍으로 삼은 일화를 위트 있게 그려 내었네요.
YES마니아 : 로얄 g****n 2024.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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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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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李德懋, 1741年~1793年)의 ‘≪耳目口心書≫ 二則’은 너무너무 추운 겨울날 別다른 方法이 없어 漢書를 덮어 이불로 삼고 論語를 둘러 屛風으로 삼은 世上에 널리 알려지지 아니한 興味 있는 이야기를 즐겁고 才致 있고 能爛하게 그려 냈다.李德懋는 朝鮮 後期의 學者로 字는 懋官. 號는 炯庵ㆍ雅亭ㆍ靑莊館. 博學多識하였으며 個性이 뚜렷한 文章으로 이름을 떨쳤으나, 庶出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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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李德懋, 1741年~1793年)의 ‘≪耳目口心書≫ 二則’은 너무너무 추운 겨울날 別다른 方法이 없어 漢書를 덮어 이불로 삼고 論語를 둘러 屛風으로 삼은 世上에 널리 알려지지 아니한 興味 있는 이야기를 즐겁고 才致 있고 能爛하게 그려 냈다.

李德懋는 朝鮮 後期의 學者로 字는 懋官. 號는 炯庵ㆍ雅亭ㆍ靑莊館. 博學多識하였으며 個性이 뚜렷한 文章으로 이름을 떨쳤으나, 庶出이라 크게 登用되지 못하였다. 淸나라에 건너가 學文을 닦고 돌아와 北學 發展의 基礎를 마련하였다. 朴齊家ㆍ李瑞求ㆍ柳得恭과 함께 四家라 이른다. 著書에 ≪靑莊館全書≫가 있다.
e******g 2023.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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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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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李德懋, 1741년~1793년)의 ‘겨울과 책’은 너무너무 추운 겨울날 별다른 방법이 없어 漢書를 덮어 이불로 삼고 論語를 둘러 병풍으로 삼은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아니한 흥미 있는 이야기를 즐겁고 재치 있고 능란하게 그려 냈다.李德懋는 朝鮮 後期의 學者로 字는 懋官. 號는 炯庵ㆍ雅亭ㆍ靑莊館. 博學多識하였으며 個性이 뚜렷한 文章으로 이름을 떨쳤으나, 庶出이라 크게 登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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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李德懋, 1741년~1793년)의 ‘겨울과 책’은 너무너무 추운 겨울날 별다른 방법이 없어 漢書를 덮어 이불로 삼고 論語를 둘러 병풍으로 삼은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아니한 흥미 있는 이야기를 즐겁고 재치 있고 능란하게 그려 냈다.

李德懋는 朝鮮 後期의 學者로 字는 懋官. 號는 炯庵ㆍ雅亭ㆍ靑莊館. 博學多識하였으며 個性이 뚜렷한 文章으로 이름을 떨쳤으나, 庶出이라 크게 登用되지 못하였다. 淸나라에 건너가 學文을 닦고 돌아와 北學 發展의 基礎를 마련하였다. 박제가ㆍ이서구ㆍ유득공과 함께 四家라 이른다. 著書에 ≪靑莊館全書≫가 있다.
m******0 2023.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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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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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책 외는 옛 글 속의 다양한 책 이야기를 담은 7편의 단편 고전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옛 글 속에서 추운 겨울 동안 추운 날씨를 다양하고 수많은 책을 차분히 읽을 수 있는 기회처럼 여기면서 책에 빠지는 장면, 친구끼리 책을 읽고 대화하는 이야기, 그 외에도 책을 좋아해서 빚어진 해프닝같은 이야기를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어서 즐겁게 읽었고, 푹 빠졌고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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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책 외는 옛 글 속의 다양한 책 이야기를 담은 7편의 단편 고전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옛 글 속에서 추운 겨울 동안 추운 날씨를 다양하고 수많은 책을 차분히 읽을 수 있는 기회처럼 여기면서 책에 빠지는 장면, 친구끼리 책을 읽고 대화하는 이야기, 그 외에도 책을 좋아해서 빚어진 해프닝같은 이야기를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어서 즐겁게 읽었고, 푹 빠졌고 좋아하는 책이다.
h*****a 2021.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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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속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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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85번째 책으로서 타이틀 작품의 자리에 놓인 이덕무의 겨울과 책을 비롯해서, 책에 대해 옛 문인들이 쓴 고전문학 작품 일곱 편을 한글로 번역해서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책이다. 옛날의 책 문화나 그에 대한 인식 등을 살펴볼 수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글 자체도 재미있게 쓰인 대목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작가 해설 등의 부록 페이지의 내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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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85번째 책으로서 타이틀 작품의 자리에 놓인 이덕무의 겨울과 책을 비롯해서, 책에 대해 옛 문인들이 쓴 고전문학 작품 일곱 편을 한글로 번역해서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책이다.

옛날의 책 문화나 그에 대한 인식 등을 살펴볼 수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글 자체도 재미있게 쓰인 대목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작가 해설 등의 부록 페이지의 내용도 역시 좋았다
h********4 2020.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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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옛글 시리즈 85권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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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회, 이종묵, 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는 한국의 고전문학을 한글로 번역한 시리즈이다. 시리즈의 85권은 <겨울과 책 외>이다.이번 책에서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들이 다양한 주제를 다채롭고 개성적으로 다루고 써내려간 글들을 읽을 수 있다. 유머러스한 감각과 유쾌한 발상, 그리고 개성과 재미가 어우러져서 재미있게 읽었다. 번역도 좋아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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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회, 이종묵, 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는 한국의 고전문학을 한글로 번역한 시리즈이다. 시리즈의 85권은 <겨울과 책 외>이다.


이번 책에서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들이 다양한 주제를 다채롭고 개성적으로 다루고 써내려간 글들을 읽을 수 있다. 유머러스한 감각과 유쾌한 발상, 그리고 개성과 재미가 어우러져서 재미있게 읽었다. 번역도 좋아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다.

d****3 2019.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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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자의 저술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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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책>에서는 이덕무를 비롯해서 대표적인 실학자인 홍대용과 박지원 세 명의 글을 한글로 번역해서 수록했다. 유명한 작가의 읽어본 적 없는 작품을 읽어보는 것은 이색적인 경험인데, 그 경험을 겪을 수 있는 책이다.평범하고 일상적인 주제를 다룰 때도 실학자의 면모가 드러나는 대목이 많아서, 흥미롭고 감명 깊게 읽었다. 한글 번역도 좋고, 자세한 해설이 도움이 되어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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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책>에서는 이덕무를 비롯해서 대표적인 실학자인 홍대용과 박지원 세 명의 글을 한글로 번역해서 수록했다. 유명한 작가의 읽어본 적 없는 작품을 읽어보는 것은 이색적인 경험인데, 그 경험을 겪을 수 있는 책이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주제를 다룰 때도 실학자의 면모가 드러나는 대목이 많아서, 흥미롭고 감명 깊게 읽었다. 한글 번역도 좋고, 자세한 해설이 도움이 되어서 더욱 좋다.

p*******1 2018.1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