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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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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읽었던 노자와 성에 이어서 노자와 신화를 읽는다. 성학으로 바라 본 노자, 신화학으로 바라본 노자 이 두책을 읽고 느낀 점을 그대로 고전해석의 다양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체험이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노자 선생이다. 비록 해석의 다양성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성학이나 신화학에서 노자를 바라본다는, 이해해본다는 것은 즐거운 해석의 높이가 아닐까 생각해본 시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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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읽었던 노자와 성에 이어서 노자와 신화를 읽는다. 성학으로 바라 본 노자, 신화학으로 바라본 노자 이 두책을 읽고 느낀 점을 그대로 고전해석의 다양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체험이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노자 선생이다. 비록 해석의 다양성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성학이나 신화학에서 노자를 바라본다는, 이해해본다는 것은 즐거운 해석의 높이가 아닐까 생각해본 시간이었다. '계곡의 신은 죽지않는다.'와 '갓난아기로 되돌아 간다.'는 형이상학적 해석의 구체적 사실을 동서양의 문헌을 동원하여 명쾌하고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저자의 해박함과 수년동안 줄기차게 노자문헌의 다양한 해석을 추구하고있는(?) 역자의 노력을 볼때 노자학의 관심을 갖고 있거나 새로운 문명사적 인식의 전환을 꾀하고자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해도 될만한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노자는 재밌다. 그 열린 해석의 세계여!!
p*******3 2003.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번역이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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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라는 사람이 노자, 문화인류학 근처서 밥벌이를 하는 모양인데, 자신의 직업과 직접 관련된 주제이면서 어떻게 이렇게 번역을 한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번역이란 원문이 전하고자 하는 것과 동등한 내용을 우리 말로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자연스러운 우리말을 써야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번역문을 보면 자연스러운 우리말 구사 능력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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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라는 사람이 노자, 문화인류학 근처서 밥벌이를 하는 모양인데, 자신의 직업과 직접 관련된 주제이면서 어떻게 이렇게 번역을 한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번역이란 원문이 전하고자 하는 것과 동등한 내용을 우리 말로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자연스러운 우리말을 써야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번역문을 보면 자연스러운 우리말 구사 능력은 물론이고 원문을 제대로 이해하고는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우리 나라 인문학이 지금처럼 외면당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나는 엉터리 번역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역자가 명색이 가르치는 일을 직업으로 한다기에 책을 샀는데, 이런 일을 당하고나면 누가 안심하고 번역을 사보겠는가? 중국어는 우리말 번역이 좀 쉬운 편인 것으로 아는데 말이다. 저자의 얘기 자체는--번역으로 이걸 알기위해선 지적 곡예를 해야 한다-- 괜찮아 곰곰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 관점으로 보인다. 읽는 중.
p****s 2005.05.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