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2%
  • 리뷰 총점8 14%
  • 리뷰 총점6 2%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2%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26)

리뷰 총점 종이책
칫솔맨 고마워~
"칫솔맨 고마워~" 내용보기
집에 이미 양치관련하여 이닦기 싫어라는 책이 있었는데... 그 책보다 글밥이 많아서 첨엔 좀 당황했다. 그러나 아이 연령에 딱 맞는 책이라는 걸 점점 느끼는 게아이가 이제는 이야기라는 것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집에 있는 짧은 글밥의 책보다는 점점 긴 글밥이라도 내용에 빠져서재미있으면 잘 듣고 잘 보고 재미 없으면 그 다음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칫솔맨 고마워~" 내용보기

집에 이미 양치관련하여 이닦기 싫어라는 책이 있었는데...
그 책보다 글밥이 많아서 첨엔 좀 당황했다.
그러나 아이 연령에 딱 맞는 책이라는 걸 점점 느끼는 게
아이가 이제는 이야기라는 것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집에 있는 짧은 글밥의 책보다는 점점 긴 글밥이라도 내용에 빠져서
재미있으면 잘 듣고 잘 보고 재미 없으면 그 다음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칫솔맨 도와줘요~ 라는 말이 너무 재미있었던지

자주자주 써먹게 되었다.
 
밥을 안 먹을 때는 밥맨~ 라이스맨~ 도와줘요~ 라는 말을 하니
그것도 재미있는지 따라하면서 입을 쫙 벌리고 밥을 잘 받아 먹는다~
칫솔맨 덕분에 라이스맨도 응용하고~ 너무 좋은 책이다.
 
책과 친한 아이가 아니라면
그리고 이 책을 처음 접한다면
엄가가 글을 다 읽어주려 하지 말고 대화만 읽어주길 권한다.
난 늘 글밥이 많은 책은 우선 대화로 된 글부터
안 되는 목소리 변조해가면서 최대한 아이의 관심을 끌게 한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책에 관심을 보이고 그 다음은 내용을 진지하게 듣게 된다.
 
책이 처음 집에 왔을 때는

한동안 놀러다닐 때 차에서 읽어달라고 꼭 들고다니곤 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지 안하는지의 반응은 그 다음날부터 나타난다.
나갈 때 꼭 책을 들고가야 한다는 거~ ㅎㅎ
이 책 덕분에

그래도 치카치카 하기 싫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한 번 더 다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계속 지속되지는 않겠지만~ 자주자주 읽히고
그리고 나이가 들면 또 양치와 관련된

아이 발달에 맞는 책들을 계속 한 권씩 구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치 관련한 책이 있다고 다른 책을 살 생각을 못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이번에 느꼈다~
좋은 책은 그 아이 발달에 맞는 다른 책으로 계속 채워주어도 좋겠다는 걸~

o****2 2010.04.1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칫솔맨 정말 고마워요^^
"칫솔맨 정말 고마워요^^" 내용보기
양치질을 싫어하는 우리딸들이 아주 좋아하는 그림책이 생겼다. 바로 <칫솔맨, 도와줘요!>이다. 나쁜 충치 벌레들을 멋지게 무찌르는 칫솔맨이 나오는 아주 재미있는 책이다. 양치질을 시킬려면 어찌나 말을 안듣던지 기운이 쏙 빠지게 만들던 녀석들이 요즘에는 출동하라 칫솔맨을 외치면서 먼저 욕실로 향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사탕,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콜라 등등 단 것
"칫솔맨 정말 고마워요^^" 내용보기
양치질을 싫어하는 우리딸들이 아주 좋아하는 그림책이 생겼다. 바로 <칫솔맨, 도와줘요!>이다. 나쁜 충치 벌레들을 멋지게 무찌르는 칫솔맨이 나오는 아주 재미있는 책이다. 양치질을 시킬려면 어찌나 말을 안듣던지 기운이 쏙 빠지게 만들던 녀석들이 요즘에는 출동하라 칫솔맨을 외치면서 먼저 욕실로 향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사탕,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콜라 등등 단 것을 좋아하지만 양치질을 싫어하는 치치는 자려는데, 엉엉 우는 소리를 듣는다. 방  안의 동굴을 따라가보니 울고있던 단단이(이)와 탄탄이(잇몸)가 충치 괴물에게 고통 받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칫솔맨, 도와줘요!>는 입속의 모습을 미니어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제작해서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이를 괴롭히는 못된 충치 괴물들을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것 같다. 칫솔맨과 치약천사가 활약하면 충치 괴물을 물릴칠때 아이들이 가장 환호했다.

 

그림책 뒷쪽에는 치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몇개인지, 충치가 왜 생기는지, 어떤 곳에 잘 생기는지,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등등 이와 충치에 대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서 무척 유용하다. 아이와 유치와 영구치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었다. 충치 모습을 보고 난 후에는 양치질을 열심히 하겠다고 해서 더욱 기뻤다. 

 

 


 

n****3 2010.03.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입속 건강은 칫솔맨이 책임진다
"입속 건강은 칫솔맨이 책임진다" 내용보기
아이들은 이 닦는거 너무 귀찮아하고 싫어해요. 물론 저도 어렸을때를 떠올리면 똑같은 심정이지만 그 마음대로 방치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경험햇기에 싸우면서도 오늘도 화장실로 매몰차게 내몹니다.   매일 3번씩 해야하는 이 닦기 그래도 좀 즐겁게 하기 위해 엄마 나름대로 고민도 많이 합니다.   자주 칫솔 바꾸어줄때 기분전화도 될겸 캐릭터 칫솔도 사주어보고
"입속 건강은 칫솔맨이 책임진다" 내용보기

아이들은 이 닦는거 너무 귀찮아하고 싫어해요.

물론 저도 어렸을때를 떠올리면 똑같은 심정이지만 그 마음대로 방치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경험햇기에 싸우면서도 오늘도 화장실로 매몰차게 내몹니다.

 

매일 3번씩 해야하는 이 닦기

그래도 좀 즐겁게 하기 위해 엄마 나름대로 고민도 많이 합니다.

 

자주 칫솔 바꾸어줄때 기분전화도 될겸 캐릭터 칫솔도 사주어보고

원하는 예쁜 치약도 사줘보구요.

 

하지만 그건 처음 바꿀때 한번 설레임으로 끝이더라구요.

 

다시 원점. 이젠 싫어도 해야하는데 제대로 하는 원칙으로 바꾸었어요.

 

3분씩이나 한다는걸 너무 힘들어하기에 모래시계를 활용했어요.

 

모래시계를 재어보니 거의 3분이나 나오더라구요. 아이들은 그 시간동안 시간 보내기위해 물고 잇거나 장난을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여러번 많이 칫솔질을 해주어야 한다는것이 자연스럽게 인식이 될 수 잇는 장점은 잇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왜 이를 잘 닦아야 하는지 강조하는 동화책은 정말 필요한거 같아요. 엄마의 잔소리로만 듣는거랑 책을 통해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게 되는경우는 다르거든요.

 

지금도 칫솔맨 책속에 언급된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은 공포스러움에 얼른 화장실로 직행합니다. 그것이 교육의 효과가 아닐까요?

 

이책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주인공 치치는 단것만 좋아하지요. 하지만 자신의 입속 친구들이 자신의 잘못된 음식 습관과 이를 안 닦은 것 때문에 얼마나 고통스러워 하는지 알게 되고 고맙고 용감한 칫솔맨과 치약요정의 도움이 얼마나 대단한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한번 썩은 이빨은 꼭 치과로 가서 해결해야 한다는걸 알게 해주지요.

 

우리 아들은 지금 썩은 앞이빨을 갖고있어서 결국 이책에서 치과에 가는 부분에서는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자기는 가기 싫다구요.

 

아이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를 위해 실감나고 재밌게 표현된 책입니다.  대부분이 그림으로 그려져 잇는데 이책은 사진으로 나와 잇어서 그런지 더 사실적으로 받아들이구요 언제나 정의로운 용사가 등장하는걸 좋아해서 칫솔맨이란 명칭을 좋아하네요.

 

재미나고 유익한 그림책이였습니다.

우리집 꼬맹이들의 썩은 이 공개는 프라이버시로 싫다고 해서 칫솔질 사진만 찍엇네요.

칫솔질 할때 우리집 필수품 모래시계와 찰칵~


 



모든 아이들이 예쁘고 건강한 이로 활짝 웃었음 좋겠네요.
w*****1 2010.03.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칫솔질을 잘하도록 도와줘요.
"칫솔질을 잘하도록 도와줘요." 내용보기
우리 예준이도 5살이 되고 부터인지 언제부터인지 아이스크림이라면 사죽을 못쓰고 마이*에 초코우유, 초코송*등의 과자를 어찌나 좋아라 하는지 주일한번 꼭 초코우유를 사줘야 예배를 드릴수가 있답니다. 작년에 정기검진을 쭉 받다가 9개월 못간동안 충치가 생겨 결국에 수면치료해서 충치를 레진으로 매꾸었답니다. ㅠ.ㅠ 그래서 칫솔질하는게 집안의 큰일이 되었답니다. 그
"칫솔질을 잘하도록 도와줘요." 내용보기
 
우리 예준이도 5살이 되고 부터인지 언제부터인지 아이스크림이라면 사죽을 못쓰고
마이*에 초코우유, 초코송*등의 과자를 어찌나 좋아라 하는지 주일한번 꼭 초코우유를 사줘야 예배를 드릴수가 있답니다.
작년에 정기검진을 쭉 받다가 9개월 못간동안 충치가 생겨 결국에 수면치료해서 충치를 레진으로 매꾸었답니다. ㅠ.ㅠ
그래서 칫솔질하는게 집안의 큰일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칫솔질하는 것을 싫어하는 우리 예준이가 달라졌어요.
 
주인공 치치는 아이스크림 에 코를 박고있는 장면이 위에 나오네요. 달콤한 유혹이죠. 그런데 이닦는 것은 죽기보다 싫은 이유 뭘까요?
하루는 치치가 자려는데 어엉 울음소리가 들리고 방안에 동굴이 잇는 거예요. 치치는 들어갔죠. 그 울음 소리는 동굴안에 입속나라 단단이의 울음소리였어요.
충치 벌레들이 음식 찌꺼기를 파먹고 독한 똥을 싸서 몸을 녹이고 구멍을 뚷어서 너무 무섭다며 울고 있었답니다.조금있다가 충치 벌레들이 출동하자 치치는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그래서 "칫솔맨, 도와줘"하고 외쳤답니다.
 
칫솔맨이 위아래로 치카치카하자 벌레들이 사방에서 캑캑 소리지르면서 물러갔어요. 벌레들이 다 물러가도 울고 있는 단단이는 튼튼니 박사님에서 치료를 받으러 갔답니다.그래서 치치는 앞으로 칫솔맨이랑 더욱더 친하게 지내기로했답니다.
 
그림이 평면이 아닌 미니어처 모형으로 되있어서 색다르고
좀더 친근하게 다가왔나봐요. 바로 욕실로 가서 칫솔을 가져와서 양치를 하면서
책을 보네요.

 "엄마,내 입에도 요런 충치벌레들이 있는 거예요?'
"그럼, 치카 안하고 자면 요런 벌레들이 입에 똥을 잔뜩싸두고 이도 구멍을 뚫고 간데"
"빡빡 닦아야 겟다"
 
 
충치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블럭 막대기로 같이 충치를 무찔러야 한다면서
한마리씩 콩콩 때려주고 있는 장면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공감하고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이랍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7 2010.03.13. 신고 공감 1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도와줘요! 칫솔맨
"도와줘요! 칫솔맨" 내용보기
제목을 보면 알 수 있죠. 무엇 때문에 충치가 생기고, 충치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책이예요. 치치가 좋아하는 건 사탕,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콜라예요. 오늘도 가게에 달려가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찾는 치치. 엄마가 이를 닦자고 불렀지만 치치는 이 닦기 싫다며 숨어 다니며 울었어요. 치치는 눈물도 달콤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이를 닦
"도와줘요! 칫솔맨" 내용보기


제목을 보면 알 수 있죠. 무엇 때문에 충치가 생기고, 충치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책이예요. 치치가 좋아하는 건 사탕,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콜라예요. 오늘도 가게에 달려가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찾는 치치. 엄마가 이를 닦자고 불렀지만 치치는 이 닦기 싫다며 숨어 다니며 울었어요. 치치는 눈물도 달콤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이를 닦지 않으려는 치치에게 엄마는 칫솔맨 놀이를 제안합니다. 칫솔을 치치 입으로 가져가 뽀득뽀득 깨끗하게 칫솔맨이 도와줬어요. 


자려던 치치는 방 안 동굴에서 울음소리를 들었어요. 동굴 속에서 축축한 붉은 덩어리가 나타났어요. 입속나라의 날름이는 동굴 속으로 치치를 데리고 갑니다. 고약한 냄새가 나는 얼굴에 때가 묻은 친구가 있었는데 바로 입속나라 단단이였어요. 충치 벌레들이 음식 찌꺼기를 파먹고 독한 똥을 싸서 내 몸을 녹이고 있다고 했죠. 구멍을 뚫고 들어와서 짤러 대 아프다며 울고 있었어요.


다음으로 만난 친구는 빨갛게 부어오른 단단이 친구 탄탄이었어요. 치치가 즐겨 먹던 음식이 입안에 남아 쌓이고 쌓여 돌처럼 단단해져서 탄탄이를 아프게 한다고 했어요. 충치 벌레들이 가득한 치치의 입속에서 달콤한 냄새를 맡은 충치 벌레들이 따라오며 공격합니다. 충치 벌레들의 공격에 엄마랑 하던 칫솔맨 놀이를 떠올리며 칫솔맨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칫솔맨이 치치를 도와주기 위해 나타났아요. 치약천사의 도움으로 충치 벌레들을 무찔렀어요. 충치 벌레들을 무찔렀지만 단단이는 벌레들이 뚫어 놓은 구멍 때문에 아직 아팠어요. 칫솔맨의 도움으로는 단단이를 더 이상 도와줄 수 없었어요. 칫솔맨은 단단이가 튼튼니 박사님한테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동굴에서 나오자마자 이를 닦았지만 여전히 어금니가 시린 치치는 튼튼니 박사님을 찾아갔어요. 이 책의 마지막에는 '입속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라는 코너가 있는데 어떤 이가 있고 우리의 이는 어떤 물질로 이뤄져 있는지, 충치가 생기는 이유와 충치가 점점 심해지는 단계, 어떤 곳에 충치가 생기며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칫솔과 치약을 고르는 법과 올바른 칫솔질까지 배워 볼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충치 예방을 위한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어요. 칫솔질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읽어보게 하면 좋은 책입니다.





s****g 2016.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칫솔맨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칫솔맨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내용보기
어른이 되고 나서부턴 양치질을 안 하면 기분이 개운치 않아 못 견딜 정도인데, 어렸을 땐 왜 그렇게 양치질하기가 싫었을까요? 양치질하기 싫어서 미루다 아빠께 야단을 참 많이도 맞았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아마, 뭔가를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싫었던 건지도 모르겠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그냥 자꾸 잊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뭐, 그까짓 거 얼마나 중요하다고?'하
"칫솔맨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내용보기

어른이 되고 나서부턴 양치질을 안 하면 기분이 개운치 않아 못 견딜 정도인데,

어렸을 땐 왜 그렇게 양치질하기가 싫었을까요?

양치질하기 싫어서 미루다 아빠께 야단을 참 많이도 맞았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아마, 뭔가를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싫었던 건지도 모르겠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그냥 자꾸 잊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뭐, 그까짓 거 얼마나 중요하다고?'하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구요.

아이들 좋아하는 여러가지 캐릭터의 칫솔들에, 딸기향, 메론향 등 먹고 싶기까지 한 어린이치약들이 쏟아져나오는 지금에 와서도

양치질은 여전히 아이들과 엄마와의 실랑이거리가 되는 건

우리 어렸을 때와 똑같이,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칫솔맨, 도와줘요!>는 우선 '양치질은 꼭 해야 하는 거야.'라는 훈계조를 피해, 그 제목만으로 아이들 귀를 솔깃하게 해요.

미니어처 일러스트레이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섬세한 책 속 세계엔

꼭 우리 아이 같은 치치가 살고 있죠.

달콤한 아이스크림은 좋아하고, 이 닦기가 싫어 여기저기 도망다니는 치치는

꿈 속에서 자기 입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무시무시한 충치벌레들의 습격을 받고 "칫솔맨!"을 외치자 칫솔맨이 나타나 충치벌레들을 무찌르죠.

 

충치벌레들이 장악한 치치의 입속 풍경은 보는 사람의 이까지 아프다고 느껴질 정도예요.

칫솔맨과 충치벌레들의 전투(?) 장면도 실감나죠.

칫솔맨의 활약엔 아이도, 엄마도 신이 나구요.

 

책을 읽고 나선 우리 아이도 칫솔맨을 사랑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충치벌레들이 얼마나 무서운지도 잘 알게 되었구요.

이제는 엄마가 양치하라고 잔소리하지 않아도 스스로 칫솔맨을 만나러 뛰어갈 것 같아요.

a******j 2012.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양치할때 좋은 습관길러주는책이에영~
"양치할때 좋은 습관길러주는책이에영~" 내용보기
첨 서평이란걸해보네영~ 서투르고 글솜씨없지만 해볼께영~ 책을받자마자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책을 봤써영~ 24개월 아들램 넘 이빨닦는걸 싫어해영~ 그래서 하루에 한번 이를 닦아영~ 외출할땐 두번~~ 그래서 저도 아이 이빨 상할까봐서 고민이 많았답니다~ 우리아들램 책을 읽어주니 첨엔 관심있게 보다가 나중엔 보는둥 마는둥~ 장난칠려고하더라고영~ 하루에 한
"양치할때 좋은 습관길러주는책이에영~" 내용보기

 

 

첨 서평이란걸해보네영~

서투르고 글솜씨없지만 해볼께영~

책을받자마자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책을 봤써영~

24개월 아들램 넘 이빨닦는걸 싫어해영~

그래서 하루에 한번 이를 닦아영~

외출할땐 두번~~

그래서 저도 아이 이빨 상할까봐서 고민이 많았답니다~

우리아들램 책을 읽어주니 첨엔 관심있게 보다가 나중엔 보는둥 마는둥~

장난칠려고하더라고영~

하루에 한번 꼭읽어주려하는데~

요책만가져오면 휙 도망가버리네영~

자기가 싫어하는 이닦기라고 생각해서 그런것같아영~

눈치는 빨라가지공,,,,,눈치백단~ㅋㅋ

책첫표지부터가 넘 재미났어영~

 어린이들이 쉽게다가갈수있는 친근감있는 메인 표지가 넘 재미나면서도 좋았써영~

양치하는 올바른습괸을 병규도 이책을 보면서 알아갔음좋겠는뎅~

자주자주 읽어주다보면 알겠쭁~?~반복학습~

 

치치는 아이스크림이너무좋아 머리는 아이스크림텅에넣고 맛있느널찾아여~

치치는 맛나아이스크림은 먹었지만이닦기 정말 싫어하는아이였대여~엄마는 "우리 칫솔맨 놀이할까?""하고 얘기했지요...

치치는 싫었지만 어쩔수없이했어영~

하지만 엄마가보지않으면 퉤퉤뺃어버리곤 시치미를 뗗어여~

 

 하루는 치치가꿈을 꿨어영~왠 큰동굴에

단단이 친구들이울고있었어여~

어디아프니?하고 치치는 물었어여~

충치벌레들이 음식찌꺼기를 파먹고 내몸에 구멍을뚫고 자꾸찔러대~

치치는 무서워서 눈을가렸어영~

그런데 갑자기 노래소리가 들렸어영~

치치야치치야~포동포동치치야~

충치벌레들이 노래를 부르며 치치에게다가왔어영~

아~이동굴은 바로 치치입속이었던거에영~

 

어디선가 칫솔맨이 나타났써여~

칫솔맨은 치약천사와함께나타나서 충치벌레들을공격했써여~

부글부글 치약으로 충치들을 무찔렀대여~

아래위로 치카치카~

칫솔맨이 지나갈때마다 충치들이 살려달라며 소리쳤써여~

어느세 충치벌레들이 사라졌어여~

그치만 단단이는 아직아파 울고있었써영~

구멍때문에 아팠거든여~

 

치치는 다음날 튼튼이 박사님을 찿아가 단단이를 치료했써여~

치치는 앞으로 칫솔맨과 친하게 지내기로 했답니다~

 

아직은 아직 칫솔맨과 친해지지못했지만 자주자주 읽혀주려고영~

요책으로 우리아이 양치습관 잘잡아줬음 좋겠써영~

 

 

k*****0 2010.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칫솔맨 도와줘요!
"[서평] 칫솔맨 도와줘요!" 내용보기
행복이네 책마을 네이버카페에서 [칫솔맨 도와줘요!] 서평책을 받았답니다. 튼튼곰01. 정희재 글 / 박선영 그림 / 김향수 빛그림 / 펴낸곳 도서출판 책읽는곰   치치는 어느 아이들처럼 사탕,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이닦기는 싫어하지요 엄마가 안보면 하는척만 하고 시치미 뚝! 어느날 자고 있는 치치는 울음 소리가 들려와서 따라가게 된답니다.
"[서평] 칫솔맨 도와줘요!" 내용보기

 

행복이네 책마을 네이버카페에서 [칫솔맨 도와줘요!] 서평책을 받았답니다.

튼튼곰01. 정희재 글 / 박선영 그림 / 김향수 빛그림 / 펴낸곳 도서출판 책읽는곰

 

치치는 어느 아이들처럼 사탕,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이닦기는 싫어하지요 엄마가 안보면 하는척만 하고 시치미 뚝!

어느날 자고 있는 치치는 울음 소리가 들려와서 따라가게 된답니다.

그곳은 치치의 입 속!

치치의 단단이(이)와 탄탄이(잇몸)이 충치 벌레 때문에 아파서 울고 있었어요

치치는 겁이 나서 도망가려했는데 치치에게 나는 달달한 냄새를 맞고 충치벌레들이 따라왔어요

치치는 엄마랑 하던 칫솔맨 놀이를 떠올리고 "칫솔맨 도와줘!!" 힘껏 외쳤어요

그러자 정말 늠름한 칫솔맨과 향긋한 치약천사가 나타나서 충치벌레들을 쓰러뜨렸답니다.

드디어 충치벌레들이 다 물러났지만 단단이는 아직도 아파요

칫솔맨은 튼튼니 박사님께 가야한다고 알려줘서 용기내어 박사님을 찾아간 치치는

단단이랑 탄탄이를 말끔히 낫게 해주고 앞으로 칫솔맨이랑 더~ 친하게 지내기로 약속했답니다^^

 

동화가 끝나면 <<입속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페이지가 있어요

①어떤 이가 있나요?                        ②잇속을 들여다보아요

③충치는 왜 생기나요?                     ④충치는 어떤 곳에 잘 생기나요?

⑤충치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⑥칫솔과 치약은 어떻게 고를까요?

⑦올바른 칫솔질을 배워 봐요

제가 궁금한것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네요!!

 

 

생생한 그림과 우리 아이에게는 글밥이 좀 많다 싶지만

그림만 봐도 설명이 쏙쏙 될만큼 잘 표현이 되어 있어요.

이와 잇몸을 단단이와 탄탄이로 표현해서 아이가 이해하기 쉽더라구요

치치의 노래를 불러주니 아이가 재미있어해요~

아직 따라부르지는 못하지만 자주 불러줘야겠어요

아이가 칫솔을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 양치질이 서툴러서 제가 해주고 있거든요

칫솔맨 도와줘요 책 읽고 많이 배워갑니다^^

자주 읽어줘서 올바른 양치 습관을 갖게 해야겠어요!!

h*******1 2010.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양치하는 생활습관을 도와주는 정말 좋은 책이예요.
"양치하는 생활습관을 도와주는 정말 좋은 책이예요." 내용보기
조카가 평소에 칫솔질을 잘 안하려고 하고 그 때문에 썪은 치아가 생겨서 치과에 가는 것을 보고는 승주의 칫솔질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많은 아이들이 이 닦는 것을 귀찮아하거나 굉장히 싫어하는데 승주는 두 개뿐인 치아지만 이 닦는 것을 싫어하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예요. 아이들이 이 닦는 것을 싫어하고 반항하면 엄마도 아이도 모두 곤욕스럽잖아요. 좋은 책을 갖게 되서 이
"양치하는 생활습관을 도와주는 정말 좋은 책이예요." 내용보기

조카가 평소에 칫솔질을 잘 안하려고 하고 그 때문에 썪은 치아가 생겨서 치과에 가는 것을 보고는 승주의 칫솔질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많은 아이들이 이 닦는 것을 귀찮아하거나 굉장히 싫어하는데 승주는 두 개뿐인 치아지만 이 닦는 것을 싫어하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예요. 아이들이 이 닦는 것을 싫어하고 반항하면 엄마도 아이도 모두 곤욕스럽잖아요. 좋은 책을 갖게 되서 이 참에 자주 읽어줘서 이는 당연히 닦아야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습관들이도록 해야겠어요. ^^

 

'칫솔맨 도와줘요!'는  책 읽는 곰에서 출판되었어요. 초판인쇄가 2010년 2월 4일이라니 행복이네 맘님들의 서평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정희재님 글을 쓰시고 박선영님이 그림을 그리시고 김향수님이 빛그림을 그리셨네요. 빛그림이 무얼까 궁금했는데 사진을 이야기 하는 거네요.

'칫솔맨 도와줘요!'이 책이 튼튼곰 씨리즈의 1번책인가봐요. 앞으로 어떤 책들이 나올지 참 궁금하네요.  


 

'칫솔맨 도와줘요!'가 튼튼곰 씨리즈구나~ 책읽는 곰에서 나왔구나~ 기억해 주세요. ^^

 

  앞표지 살펴보기


양장본으로 17장으로으로 되어있어요. 읽으면서 글밥이 참 많다고 느꼈어요.

영아들이 보기에는 그리 적합하지는 않지만 엄마가 옆에서 그림을 보여주며 짧막하게 요점만 찝어서 읽어주면 봐도 무난해요.

보드북이 아니니 영아들에게 책을 보여줄 때는 꼭 엄마가 옆에 있어야해요. 안그러면 책이 하루도 안가서 찢길거예요.

앞표지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양치질을 안하면 안될 것 같아요. ^^;;

내용에 들어가기 전 페이지의 그림은 아이가 이가 아파하는 그림이예요.

 

 책내용 속으로 빠져봐요.


 치치는 사탕,과자,초콜릿,아이스크림,콜라 등 달콤한 것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런데 이 닦는 것을 싫어하며 엄마가 이 닦자고 하시면 울면서 숨곤하죠. 숨은 치치가 하는 말 '눈물도 설탕물처럼 달콤하면 좋을 텐데. 할짝할짝 핥아 먹을 수 있잖아!' 

 '치치야, 우리 칫솔맨 놀이 할까? 라며 엄마가 구슬려도 치치는 이를 닦는 척만 했어요.

치치는 동굴 속에서 울고 있는 얼굴에 때가 꼬질꼬질 묻은 단단이를 만났어요. 단단이는 충치 벌레들이 아프게 한다면 치치에게 말했어요. 이번에는 빨갛게 부어오른 탄탄이를 만났어요. 탄탄이도 충치 벌레들이 자기를 아프게 한다고 치치에게 말했죠. 

충치 벌레들이 치치의 달콤과자노래를 부르며 치치에게 몰려왔어요.


 엄마랑 했던 칫솔맨 놀이가 떠올라서 치치는 '칫솔맨 도와줘!'라고 힘껏 소리쳤어요. 그러자 정말 칫솔맨이 나타나서 충치 벌레들을 내쫓겠다며 치약천사를 불러서는 충치 벌레들을 공격했어요. 드디어 충치 벌레들이 다 물어갔어요.

치치의 입에서는 새로운 노래가 흘러나왔어요. ^^

 

 입속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어떤 이가 있나요?잇속을 들여다보아요.충치는 왜 생기나요?충치는 어떤 곳에 잘 생기나요?충치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칫솔과 치약은 어떻게 고를까요? 올바른 칫솔질을 배워봐요.' 에 대해 그림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들어가 있어요. 그림이 첨가되어 있으니 아이가 보고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책의 뒷표지

 

뒷표지의 칫솔맨,치치,단단이,치약천사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치치가 칫솔맨,치약천사와

친하게 지내서 매일 이를 잘 닦아서 단단이도 이렇게 행복해하네. 모두 행복해보이지?

우리 승주도 밥 먹은 후에는 꼭 치카하는거야.'라며 마무리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뒷표지에는 책내용 중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그림과 글로 적어놓았어요.

엄마표 노래를 만들어서 아이와 함께 치카하실 때마다 암호처럼 불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책의 이모저모

책이 최근에 나온 책이라서 그런지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어요.

'아이스크림 50%세일'을 보고는 한참 웃었어요.

과자도 최근에 나오는  과자들이네요.

치치를 충치 벌레들에게서 구해내려는 결의에 찬 칫솔맨의 표정.

너무 귀엽지 않나요?

너무 깜찍한 치약천사예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맛 치약천사인가~~

치치에게 몰려드는 충치 벌레들... 보기만 해도 끔찍하네요. 이 그림 보고도

치카 안하는 아이는강심장!!


 재미있는 노래들이 들어 있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음정,박자 모두 내 마음대로 부르기~

제가 이 노래를 승주맘표로 신나게 부르니 저희 친정엄마가 들으시고는 승주에게

'승주야 네 엄마 신났다.'라며 웃으셨어요. ㅋㅋ~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지식을 알기 쉽게 대화형식으로 풀었어요.

입안의 명칭도 날름,단단이,탄탄이 등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서 딱딱함 없이 재미있게 동화를 볼 수 있어요.

 

칫솔맨 책의 또다른 좋은 점은 입체 일러스트 그림책이라는 거예요. 그림책의 그림들은 기본이 평면적으로 그려져 있는데 이는 실제 시물이 지닌 입체감을 전달하기가 어려워요. 이에 반해 입체 일러스트 그림책은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죠. 인형극을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책을 읽은 후 느낀 점

한마디로 참 좋은 생활습관책인 것 같아요. 그림도 색달랐고 어떻게 해서 입안의 병이 생기는 지도 쉽게 설명이 되어있고 마지막장의 '궁금해요 궁금해!' 부분도 정보성으로 꼭 알아야 될 중요한 부분이었어요.

저희 아기는 아직 어려서 책의 내용을 구구절절이 읽어주지는 못하고 있어요. 그림을 보며 포인트만 잡아서 읽어주고 있어요. 아직은 아기가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지속적으로 보여주면 양치질 하는 습관에 좋은 영향을 줄 책이라는 것을 믿어의심치 않아요.

 

 

YES마니아 : 골드 r*****1 2010.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효과만점인 '칫솔맨, 도와줘요!' 하지만 부작용이...ㅡ.ㅡ;;
"효과만점인 '칫솔맨, 도와줘요!' 하지만 부작용이...ㅡ.ㅡ;;" 내용보기
저희 아들 5살 현빈이는 지금에야 잘 닦는 편이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양치질 시키는 게 정말 힘들었답니다. 치약에 달콤한 향도 나고 달달한 맛이 좀 나니까 칫솔에 치약을 묻혀주면 참 좋아하긴 하는데, 문제는 요걸로 치아를 닦을 생각은 안 하고 쭙쭙 빨아 먹는단 말이죠.ㅎㅎ(요즘 3살난 둘째 서연이가 그래요.ㅠㅠ) 엄마가 칫솔을 잡고 좀 닦아주려고 하면 칫솔을 엄마가 잡는
"효과만점인 '칫솔맨, 도와줘요!' 하지만 부작용이...ㅡ.ㅡ;;" 내용보기

저희 아들 5살 현빈이는 지금에야 잘 닦는 편이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양치질 시키는 게 정말 힘들었답니다.

치약에 달콤한 향도 나고 달달한 맛이 좀 나니까 칫솔에 치약을 묻혀주면 참 좋아하긴 하는데,

문제는 요걸로 치아를 닦을 생각은 안 하고 쭙쭙 빨아 먹는단 말이죠.ㅎㅎ(요즘 3살난 둘째 서연이가 그래요.ㅠㅠ)

엄마가 칫솔을 잡고 좀 닦아주려고 하면 칫솔을 엄마가 잡는 순간부터 자지러지며 난리를 칩니다.

엄마도 아이 양치질 시키는 일이 전쟁처럼 여겨지다 보니 어느새 슬쩍 넘어가기도 하고 잊어버리기도 하면서 그냥 충치 벌레들의 공격을 받기 쉽상이었을 거 같아요.ㅠㅠ

아무튼 양치질은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보통 일이 아니었답니다.

 

아이가 4살쯤 되면서부턴 양치질에 대한 책, 영상물을 통해 충치벌레라는 존재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양치질의 필요성에 대해선 알게 된 거 같아요.

하지만, 역시나 올바른 양치질을 위해선 아직 엄마의 도움이 필요할 때이기 때문에 여전히 엄마와 아이에겐 양치질이 숙제였죠.

젖먹이 아기였던 현빈이는 젖을 물고 자던 습관에다 양치질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이가 조금씩 삭기 시작해서 치아 표면이 누렇게 변하기도 했어요. 때문에 치과에도 다녀와야 했죠.

다섯살이 된 요즘에도 식후에 바로 양치질 하는 습관이 잘 잡히질 않아 "칫솔맨 도와줘요!"란 책을 만났을 때 이 엄만 더없이 반가운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선, 이 책은 생동감마저 느껴지는 미니어쳐들로 인해 더 참신하고 화려하게 느껴져요.

살아있는 인형 같은 주인공을 보면서 아이들이 감정이입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전 사실 캐릭터들도 그렇지만 미니어처 소품 하나 하나가 너무 아기자기 하고 이뻐서 갖고 싶을 지경이랍니다.^^

 

책 내용도 좋아요.

여느 아이들처럼 사탕,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의 달콤한 간식을 좋아하면서도 양치질은 싫어라 하는 주인공 치치.

인상을 찌푸리고 못 이기는 척 양치질을 하다가 대충 끝내고는 양치질 다 했다고 시치미 떼는 모습까지

어쩜 우리 현빈이를 꼭 닮았을까요?^^

 

치치가 자신의 입속에 들어가 아파하는 치아 단단이와 잇몸 탄탄이를 만나 하소연을 듣다가

충치벌레들의 공격을 받는 장면들이 리얼하게 느껴져요. 그래서인지 현빈이의 표정도 사뭇 진지하더라구요.

엄마의 눈으론 충치벌레들이 넘 귀엽기도 하고 충치벌레들이 독한 똥을 싸서 치아를 녹인다는 표현이 재밌더라구요.

씩씩한 칫솔맨과 치약 천사가 나타나 충치벌레들을 모두 무찌르니 속이 다 시원해지네요.

 

이 엄마는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을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신이 나서 노래로 표현된 부분엔 엉터리 작곡까지 해가며  열심히 노래도 불러주고 구연도 해주었답니다.

맨 뒷 페이지의 '입속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에 있는 내용까지 꼼꼼하게 다 듣고난 현빈이,

"엄마, 어서 치카치카 하러가요~" 하네요.

그래서 책을 덮고나서 곧바로 양치질을 하러 갔어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구석구석 양치질을 하는 모습을 보며 '와~ 이 책 효과 만점이네!'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양치질을 다 하고나서 방으로 돌아온 현빈이가 손가락으로 이 책을 가리키며 하는 말,

"엄마, 이 책 좀 가져다가 저쪽 방에 갖다 놔요."

표정이 심상치가 않아요. 잔뜩 겁먹은 표정임을 금방 알아챌 수 있었답니다.ㅡ.ㅡ;;

엄마가 책을 다른 곳에 치우고 나서야 안심하더라구요.

너무 리얼했던 걸까요?^^;; 책을 보고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건 처음이었어요.ㅎㅎ

효과는 만점이었지만 이젠 이 책에 대해 무서워하지 않고 친해지도록 도와줘야겠네요. ㅡ.ㅡ;;

 

 


 


 


 


 


 



 

s*****l 2010.04.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