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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이지 폭풍 속의 고요 같은 느낌이에요.. 정말 이 때 세나는 최대한 여고생의 생활을 누렸으면 좋겠네요. 언제 봉인이 풀려서 그야말로 폭풍우 같은 인생이 시작될지도 모르니깐요.. 그런데 장유 외에 집에 있는 나머지 사람들은 앞으로 일어날 환란에 대비해서 대책이라도 세우는걸까요? 뭐 그리 눈에 띌 만한 움직임이 없어서 아직까지는 큰 비중을 보이지가 않네요.. 그리고 은서는 뭔가를 숨기고 있는 음침한 느낌이에요.정말 카이 말대로 조심을 해야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