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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이 번역본으로 출간되었을 때가 언제지? 벌써 아늑하게 멀게 느껴지는 그 때다. 주인공 윌은 버려진 고아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아랄루엔에서 키워졌다가 각자 자신의 분야로 나아갔다. 윌은 그 중에서도 아주 특수한 분야에 속하는 레인저가 되어 힘든 노력을 거쳐 사람들이 매우 두려워하는 존재인 레인저로 무사히 성장할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윌의 마지막 모험으로부터 5년이 지났을 때의 이야기를 나눈다. 그간의 이야기에서 윌은 주변 사람들과 함께 모험하면서 성장했다. 물론 그는 아직 도제였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었고, 이제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서 레인저의 일원으로 섬나라에 배정되게 된다. 지나치게 평화로운 이 섬나라에서 윌이 할 일은 없어 보였지만, 아랄루엔과의 불가침 조약을 무시하고 섬나라를 침공하러 온 스캔디아 인들을 외교 협상을 통하여 조금의 피해도 없이 내보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평화로운 임무는 윌에게 맞지 않다. 곧 그는 아랄루엔의 국경으로 배정되게 되었다. 그것도 특수한 경우를 위해서였다. 국경은 외부에서 침략해 오는 적들을 대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요새로, 이 요새를 지휘하여 능히 방어해낼 수 있는 영주가 병에 걸려 쓰러지게 되었다. 그런데 그 병이 그의 선조가 앓았다는 병의 증세와 지극히 똑같고, 이것이 마법사에 의한 일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윌은 그 존재를 파악하기 위하여 파견되어야만 했다. 레인저, 검사, 해적... 온갖 판타지 요소를 갖춘 인물들이, 그나마 중세의 현실적인 이야기로 꾸며졌는데 이 상태에서 마법사까지 등장한다면... 그냥 삼류 마법 판타지 소설이 될 것 같아 두렵다. 이 소설의 묘미는 오직 그들의 장기만을 이용하여 마치 마법같은 능력을 부릴 줄 아는 레인저들의 이야기인데, 거대한 밤의 전사를 소환해내는 어쩌는 이야기는 전혀 싫다. 아무래도 다음 책에선 모든 진실이 속임수이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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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레인저가 된 윌이 모험을 하면서 겪는 이야기 책이다.
대충 이번 편의 이야기는 윌이 레인저 견습생이 아니라 레인저가 되어서 자신의 영지로 가게 된다. 그리고 임무가 있다고 알려주기 위해 자신의 영지로 온 앨리스를 만나게 되는데 둘이서 임무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그 마을의 악당인 존 버틀을 마침 그곳에 온 스캔디아인들에게 넘기는 방법으로 처리하고 임무를 받으러 레인저 회합장으로 간다. 그곳에는 홀트와 레인저 지휘관인 크롤리가 기다리고 있어서 임무를 받아서 음유시인으로 변장한 후에 노게이트 영지로 임무를 수행하러 가는 이야기이다.
이제 등장인물 소개를 하겠다. 주인공은 윌이고 윌의 친한 친구인 호레이스는 이번 편에는 나오지 않는다. 윌은 레인저가 된후로는 인내심이 많아졌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붙임성도 많다. 윌의 또다른 친한 친구인 앨리스는 윌을 좋아하는 것 같고 침착하다. 등장인물 소개는 이만 마치겠다.
내가 윌이였다면 존 버틀을 스캔디아인들에게 선물로 주지 않고 아예 왕궁에 보내버려서 감옥에 가두게 했을 것 같다. 그러면 그나마 탈출할 걱정은 안 해도 되기 때문이다. 하긴 스캔디아인들의 감시도 꽤 철저하긴 하지만 말이다.
반대로 생각해서 내가 존 버틀이였다면 빗장이 안 열렸었는데 갑자기 슬슬 열리기 시작하니까 좀 의심을 하고 들어가서 일단 잡고나서 무슨 임무가 있는지 말하게 했을 것 같다.
이 책은 윌의 모험이 재미있고 스릴있는 판타지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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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 음유 시인 윌~
윌이 정식 레인저가 되어 첫 부임지가 된 곳은 바로 시클리프 영지인데,
그러던 중 앨리스가 찾아오고, 앨리스로 부터 홀트가 특별한 업무를 맡기려고 한다는 것을 전달해 듣게 되어요.
사실 9권에서는 긴박감이나 엄청난 스케일의 전투가 등장하는 것은 아니에요.
음유시인으로 변장한 윌을 위해서 새로이 만든 위장무기들도 신기하구요.
작전의 그 다음 순서를 알려주려고 찾아온 앨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