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고 답답하던 감정의 줄다리기가 끝이 났네요..
해준은 집착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세영에게 마음을 주고,
세영은 그 마음을 밀어내기 바빴는데요..
그렇게 밀어낸 이유가 사랑이 식어 떠날 때를 대비해서 마음을 주지 않은 거란 단순한 거였다니..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뭐 이제라도 정신차렸으니 앞으로 고등학생 신분에 걸맞는 이쁜 사랑을 할 거라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