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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프레가 연주한 엘가 첼로 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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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을 좋아해서 예전에 EMI에서 재발매된 LP와 회현 중고상점에서 구입한 Large Dog 재재반 LP를 구입해서 들어보았습니다. 아무리 재재반이라도 옛날에 찍은 LP의 음질이 월등히 좋았습니다. 음의 개방감, 선명도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표지 사진도 오리지널 LP가 훨씬 선명했습니다. 뒤프레의 팔 표면의 솜털, 옷 주름, 그리고 바비롤리의 머리카락 등 색감과 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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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을 좋아해서 예전에 EMI에서 재발매된 LP와 회현 중고상점에서 구입한 Large Dog 재재반 LP를 구입해서 들어보았습니다. 아무리 재재반이라도 옛날에 찍은 LP의 음질이 월등히 좋았습니다. 음의 개방감, 선명도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표지 사진도 오리지널 LP가 훨씬 선명했습니다. 뒤프레의 팔 표면의 솜털, 옷 주름, 그리고 바비롤리의 머리카락 등 색감과 질감이 훨씬 좋습니다. 대신 EMI 리이슈 LP는 흐리멍텅하고 음질도 약간 먹먹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워너로 넘어간 후, 다시 리마스터링한 음원으로 LP를 만든다길래 냉큼 구입해보았습니다. 표지 사진은 오리지널과 비교해서 선명하지 않고 색조도 다릅니다. 아예 뒷면도 색다르게 꾸몄네요? 레이블도 아예 다르게 디자인했습니다. 그냥 아예 새로운 컨셉으로 발매한 모양입니다.

소리는 예전 EMI 재발매 LP보다는 좋아졌습니다. 리마스터링이 다르다는 느낌은 듭니다. 하지만 오리지널의 재재반 LP보다는 약간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비교를 해보지 않는다면 이번에 다시 나온 LP의 음질에 대해 대부분 만족하리라 생각합니다. 반질이나 품질관리는 좋습니다. 요즘에 나오는 본사 기획반 LP들이 대체적으로 합격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이나 재반 오리지널 LP가 있다면 굳이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예 없다면 한 번 쯤 들어볼만한 LP라고 평가됩니다.

YES마니아 : 로얄 o******8 2017.07.21.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