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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정글에서 대자연으로의 탈출 《청춘 일탈》
"콘크리트 정글에서 대자연으로의 탈출 《청춘 일탈》" 내용보기
미국에서 13년 넘게 지낸 포토그래퍼 남규현 작가. 어느 날 콘크리트 정글을 벗어나 대자연으로 향했습니다. "스스로를 위해. 전혀 익숙하지 않은 경험을 하기 위해. 그리고 이곳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홀로 50일간 미국의 자연을 찾아다닌 로드트립.   첫 목적지는 23시간을 꼬박 운전해야 도착하는 빅벤드 국립공원. 온종일 운전만 해도 뭔가 시작됐다는 설렘으로 가득한 여행의 시
"콘크리트 정글에서 대자연으로의 탈출 《청춘 일탈》" 내용보기

 

미국에서 13년 넘게 지낸 포토그래퍼 남규현 작가. 어느 날 콘크리트 정글을 벗어나 대자연으로 향했습니다. "스스로를 위해. 전혀 익숙하지 않은 경험을 하기 위해. 그리고 이곳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홀로 50일간 미국의 자연을 찾아다닌 로드트립.

 

 

첫 목적지는 23시간을 꼬박 운전해야 도착하는 빅벤드 국립공원. 온종일 운전만 해도 뭔가 시작됐다는 설렘으로 가득한 여행의 시작입니다.

국립공원만 다녀보기로 한 여행. 미국 국립공원은 입장료만 해도 몇 만 원대여서 모든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 카드는 국립공원 여행자에게 필수 아이템이라네요.

 

 

도시에서의 사진 작업과 달리 대자연을 누비는 여행. 처음에는 다 어색하기만 합니다. 1일 1샤워맨의 일상은 하루 만에 달라지고, 많은 국립공원이 통신 신호가 안 잡혀 종이 지도를 손에 쥐고서도 어색어색. 산을 오르면서 물병도 깜빡 잊고 카메라 가방만 챙겨가질 않나. 하지만 어느새 모처럼 맞이하는 일탈에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국립공원에서는 코요테, 프레리도그, 엘크 등 온갖 야생동물과 맞닥뜨리기도 합니다. 야생동물과의 첫 만남에서는 움찔하기 바빴지만 곧 자연스럽게 교감을 나눕니다.

 

 

사진을 보면서 울컥할 정도로 뭉클한 감동을 받은 사진이 있었는데요.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맞이한 밤하늘과 황금빛 아침 풍경입니다. 책 사진만으로도 자연의 감동을 벅차게 느낄 만큼 정말 멋지더라고요.

 

 

원하는 대로, 끌리는 대로. 넓은 땅덩어리 미국이다 보니 자연의 느낌도 무척 웅장합니다. 하지만 넓은 자연 대신 작은 자연들에 집중해보면 또 다른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네요. 대부분은 한가한 국립공원이었지만 북적대는 관광객으로 꽉 찬 국립공원도 있기 마련이죠. 그때 터득한 경험입니다. 거대한 풍경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장면에도 저마다의 아름다움이 숨어 있음을 발견합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세쿼이아 국립공원은 환상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네요.
솔직히 저런 풍경을 평소에 맞이했다면 습해 보여서 관절 욱신거리는듯한 분위기로 넘겨버렸을 텐데  사진 분위기가 정말 예술입니다.

 

 

여행 1일차부터 50일차까지의 여행 기록에는 작가의 한 마디와 명사들의 명언이 실려있는데, 한 문장도 빠짐없이 정말 멋진 문구였어요. 이것만 모아서 읽어도 감동받을 정도로. 

 

사진도 중요하지만 진짜 자연과 교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 여행. 멈추고 싶을 때 멈추고,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다는 자유를 만끽하며 만난 자연. 관광이 아닌 여행을 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그래서인지 책 속 사진만으로도 몰려오는 감동이 그 어느 때보다 컸습니다.

여행을 끝내고 돌아온 도시는 달라진 건 없지만 달라 보이기까지 합니다. 여행의 시작과 끝 느낌은 비슷한 듯 달랐습니다. 그는 여행이 뽑기와도 같다고 해요. 아무것도 없는 여행은 없다고, 분명 무언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입니다. 자연으로부터 받은 평온과 여유를 품에 안고 여행의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여행의 시작, 이제 일상의 여행을 합니다.

사람마다 눈빛 반짝이게 하는 풍경은 다르겠지만 저는 <청춘 일탈> 속 대자연 풍경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사진과 글, 깨알 일러스트까지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최근 몇 년은 유럽 여행 에세이가 주류여서 솔직히 이제 조금 질리던(?) 시점이었는데, 미국 국립공원의 대자연과 함께 한 여행 에세이 <청춘 일탈>, 그래서 더 반가웠고 더 감동 깊게 본 책입니다.

 

나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자연을 포식하고 있었다.

 

 

 

l****5 2017.03.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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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청춘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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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청춘일탈청춘일탈.이 얼마나 매력적인 말인가요.청춘이기에 할 수 있는 일탈.사실 청춘이지만 아직 일탈을 해본적은 없지만..ㅋㅋㅋㅋ언젠가 해볼 일탈을 꿈꾸며 읽어보는 청춘일탈입니다.사실은 이 분이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고,미국일대를 사진 찍으러 떠나는 거라처음에는 에이... 뭐 환경이 그런거네 라고 생각했는데,책을 보는 내내 멋진 사진의 향연에이 책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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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청춘일탈





청춘일탈.


이 얼마나 매력적인 말인가요.


청춘이기에 할 수 있는 일탈.


사실 청춘이지만 아직 일탈을 해본적은 없지만..ㅋㅋㅋㅋ

언젠가 해볼 일탈을 꿈꾸며 읽어보는 청춘일탈입니다.



사실은 이 분이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고,

미국일대를 사진 찍으러 떠나는 거라

처음에는 에이... 뭐 환경이 그런거네 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보는 내내 멋진 사진의 향연에

이 책을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직업이 사진작가기 때문에 사진이 예술이에요...

대자연의 향연을 피부로 느끼게 해준다고나 할까 ㅎㅎ


그리고 저는 여름에 미국 여행을 앞두고 있기에 

더 유의깊게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더라구요.



진짜 세계지도를 보면 우리나라가 작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냥 일상생활에서는 그걸 느낄 겨를이 없는데,

이렇게 미국의 광활한 대륙 속에 있는 대자연들을 보고 있자니

진짜 우리나라도 멋진 곳 많은데...

크기에서 비교가 안되는게 참 아쉬웠어요.


그래도 우리나라도 아직 한 번도 다 완벽하게 못 봤으니...

먼저 국토대장정을 하고 미국일주도 다음에 해봐야겠죠?ㅎㅎ



제가 여름에 미국가서 샌프란시스코를 가는데,

이 책 안에 샌프란시스코를 언급하면서 저자는

뮤어 우즈를 가보라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라고.


뮤어 우즈는 영화 혹성탈출의 배경이 되는 장소인데,

과연 왜 그런 영화들의 배경이 되는지 사진을 보는 순간 이해가 되더라구요.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공간이라는 느낌.



그 외에도 50일동안의 여정동안에 여러 국립공원들의 모습이 담겨있어서

정말 보는 내내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나.


답답한 도시생활에서 눈이나다 힐링할 수 있는

그런 책인 것 같아요.



일상탈출을 꿈꾸는 분들에게

사진으로나마 위로를 해줄 수 있는

청춘일탈, 서평이었습니다 ^^


s******9 2017.03.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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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일탈》포장은 허술, 내용은 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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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이런류의 책을 선호하지 않으며, 거의 읽지도 않는 편이라는 것을 일러두고 싶다. 자주 가는 카페의 서평이벤트란에서 '청춘일탈'이라는 제목을 보고, 지금도 이런류의 제목으로 책이 나오는구나 혼자 내용을 지레짐작하고 넘겨버렸다. 그러나 며칠 후 우연히 눌러보고는 당장 책을 신청하였는데, 그도 그럴것이 1) 사진이 너무 좋고, 2) 여행지가 미대륙이었기 때문이다. 얼마
"《청춘일탈》포장은 허술, 내용은 진국" 내용보기


우선 나는 이런류의 책을 선호하지 않으며, 거의 읽지도 않는 편이라는 것을 일러두고 싶다. 자주 가는 카페의 서평이벤트란에서 '청춘일탈'이라는 제목을 보고, 지금도 이런류의 제목으로 책이 나오는구나 혼자 내용을 지레짐작하고 넘겨버렸다. 그러나 며칠 후 우연히 눌러보고는 당장 책을 신청하였는데, 그도 그럴것이 1) 사진이 너무 좋고, 2) 여행지가 미대륙이었기 때문이다. 얼마 후 미대륙에 가게 될 것이므로 정말이지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부담이 없었기 때문인지, 이 책은 택배를 받자마자 다 읽었다. 

이 리뷰는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1-4번)와 장단점(5-6번), 읽고 느낀점(7-8번)으로 나누어져 있다.


1. 《청춘일탈》은

글쓴이 남규현씨가 어느날 훌쩍 50일간 미대륙을 종횡하며 정리한 로드 트립 에세이다.

(Road trip: 장거리 자동차 여행)


2.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떠나지 못하는 사람 (이 책으로 대리만족)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누가 좀 떠밀어 줬으면 하는 사람 (이 책이 열정을 부채질)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 (특히 미국의 다양한 국립공원national park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


3. 작가는

남규현: 그냥 작가가 아니라 사진작가다.


4. 책의 구조

Day 1부터 시작해서 Day 50까지 여행일자별로 글과 사진이 어우러져 이야기가 진행된다. 미주알 고주알 늘어놓는 형식이 아니라서 읽는 이에 따라 조금 뚝뚝 끊기는 느낌이 들 수 있다.

(Day 1~3: 출발하기, Day 4~40: 자연바라보기/느끼기, Day 41-50: 사람만나기/여행 정리하기)


5. 책의 장점

읽기 쉽다. 

사진이 환상적이다. 역시 프로 사진작가는 다르다. 

맨 앞부분의 미대륙 지도에 여행지 표시 (pp. 6-7) 덕분에 google map에서 검색하면서 내가 직접 여행다니는 것처럼 구글사진과 책의 사진을 비교하며 볼 수 있었다.


6. 책의 단점

읽기 쉬운 만큼 개인에 따라 글이 조금 짧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사진에 캡션이 없다. 본문에서 찾아가며 추측해야 한다.

여행 준비과정/이유를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서술해주었다면 더 좋았겠다.


7. 인상 깊은 점

자연 사진들의 광활함과 장엄함에 드는 경외감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언급하고 싶던 것은 야생의 코요테사진(p.49)과 동물원의 늑대사진(p.252)이다. 코요테와 늑대는 생물학적으로도 아주 가까운 관계일 뿐더러 생김새도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내가 그 두 사진을 비교하며 느낀 이질감을 이 곳에 묘사하기가 쉽지 않다. 두 개체의 눈빛, 살아있는 눈과 죽어있는 눈.. 홀로 자유로움과 세상사 무기력함.. 사진 찍을 때 마침 타이밍이 그랬던 것일지는 모르겠으나, 존재에 깨어있지 못하고 흐리멍텅한 눈으로 본성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이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이 아닌가하며 허리가 꼿꼿이 서는 느낌이었다. 늑대의 그 '썩은 동태' 같은 눈빛과 찡그린 낯빛을 참으로 잊을 수가 없다. 

Day 1부터 Day 50까지 자연과 동물을 대하는 글쓴이의 태도가 변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의미 있었다. 누군가는 유연한 생각과 태도를 젊은이의 당연한 속성이라고 말할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의미에서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한 행동은 바로 시정하는 작가의 태도에 호감이 갔다. 


8. 이 책은... 아깝다

좋은 책을 만들었으나 출판사에서 제목과 부제목을 잘못 단 것이 분명하다. 안타깝다. 잠정적 독자들이 나처럼 이 책을 제목과 표지로만 판단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이 부분을 썼다.


첫째로, 제목 중 '청춘'이라는 단어에는 먼지가 묻어 있어 식상하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은 어른들의 '청춘이니까'라는 말에 소름이 먼저 돋는다. 혹시 '청춘' 찾는 어른들이 타겟이었다면 제목이 이해가 가지만 이 책은 그렇게 타겟이 좁은 것 같지 않다.


둘째로, 부제목인 '사실은, 출근하지 말고 떠났어야 했다'. 정말 잘못 지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1) 저 부제목은 책의 아주 일부분만을 대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책을 읽어보면 여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서술한 부분은 단 몇 페이지에 지나지 않는다. 2) 저자의 생각을 대표하는 것인지도 확실치 않다. 저자가 '출근하지 말고 떠났어야 했다'는 말을 본문에서 쓴 것도 아니다 (내가 못봤을 수도 있음). 뒷표지의 '출근길에 망설임 없이 유턴했다.'라는 문장은, 꼼꼼히 계획 세워서 간 것이라 초반에 계획이 틀어졌을 때 저자가 신경쓰던 모습을 보였던 것을 기억해보면, 책 내용과 도무지 연결이 안 된다. 3) 저 부제목은 여행 관련 대부분의 책, 거의 아무 책에나 붙일 수 있는 특징 없고 매력 없는 제목이다.


셋째로, 이 책 앞 뒤 표지 어디에도, 책의 전체를 관통하는 '자연'이라는, '경이로움'이라는 주제에 대한 언급을 찾아볼 수가 없다.


사진작가가 보여주는 귀한 장면들, 여행지인 미대륙-특히 미국 국립공원의 장엄한 자연의 모습들, 여행의 뜨거운 순간들, 그 안에서 경험하고 깨달으며 한발짝 성장하는 남규현이라는 사람에 대해...

이 책만이 가진 장점을 부각시키는 유니크한 제목과 부제목, 표지의 문장들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을 선택한다면, 표지에서 보는 것보다 좋은 컨텐츠와 만나게 될 것이다.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리뷰를 마친다.



v********o 2017.03.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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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일탈 - 남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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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은, 출근하지 말고 떠났어야 했다 " 라는 문구 한마디가 눈에 띈다. 모든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느끼고 생각했었을 문구 한마디.모두가 생각만하고 선뜻하지 못하는 그 일을 해낸 청년의 이야기라서 괜히 나 역시도 일탈을 하는 기분이 들었어서 좋았었던 책이였다. 일을 하던 중에 출근을 때려치우고 미국 대륙 한복판으로 들어간 청년. 어쩌면 포토크래퍼라서 가능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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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은, 출근하지 말고 떠났어야 했다 "

라는 문구 한마디가 눈에 띈다.
모든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느끼고 생각했었을 문구 한마디.
모두가 생각만하고 선뜻하지 못하는 그 일을 해낸 청년의 이야기라서
괜히 나 역시도 일탈을 하는 기분이 들었어서 좋았었던 책이였다.

일을 하던 중에 출근을 때려치우고 미국 대륙 한복판으로 들어간 청년.
어쩌면 포토크래퍼라서 가능했을지도 몰라, 라는 변명을 하나 더하게 하는 저자 남규현씨.

그가 결정한 건 50일동안 혼자 미국의 자연을 찾아다니는 자동차 여행.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경관을 더 아름답게 보기 위해서
자연에게 자신을 맡기는 저자의 모습을 보았는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어쩌면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 행동들도 자연과 함께라서 괜찮은거 같다라는 생각도 들었던 청춘일탈.
그러다보니 제목의 일탈이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어지는 거 같다는 느낌이였다.


또 새롭게 알게 되었었던 점 중 한가지는 ㅡ
미국 국립공원 시설은 볼거리에 따라서 15-30달러의 입장료가 있는데
미국 국립공원 협회에서 제공하는 1년 시즌 패스권을 80달러에 구입해서 다닐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놀이공원 1년 자유이용권같은 느낌이지만, 거기도 막상 사놓고 가기 어려운데
거리가 엄청 멀리에 있을 미국 국립공원들을 얼마나 갈 수 있을지 모르겠을 때 말고,
여행으로 기간을 정하고 아름다움을 섭렵하겠다 라고 생각했을 때에는
정말 최고의 시즌 이용권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더불어 나도 언젠가 한번쯤은 이렇게 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를 꼽자면
저자가 찍은 사진과 글이 잘 어울어진다는 점이였다.
경험을 우러나서 썼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로 읽게 되었고,
전문가가 찍었으니만큼 멋드러진 자연경관에 절로 감탄이 흘러나오는 사진들이 많이 있었다.
한번쯤 들어본 곳들도 있었지만, 거의 새롭게 알게 된 곳들이 대부분이라서
사진을 보고 여기는 꼭 한번 가보고 싶다ㅡ라는 위시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점이 책을 읽으면서 나 역시도 청춘을 꿈꾸는 사람이 되게 만드는 것 같았다.


올해 초에 다녀왔던 대만 여행에서 트레킹 코스를 패키지로 잡았다보니
거의 트레킹은 있지 않고 차로 이동해서 특정장소에서만 사진 찍는게 아쉬웠다는 생각을 한 여행이 있었다.
나의 여행과 다르게 저자가 다닌 건 거의 트레킹으로 많이 다녔다보니
나 역시도 다음에는 트레킹으로 직접 자연안으로 들어가서 즐겨봐야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더불어 저자가 갔을 시기가 국립공원들이 쉬는 기간 중이였던 곳이 많았던 만큼
여행계획을 잡을 때 그 시기를 피해서 잘 잡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는데
찍어둔 사진을 보면서는 자연은 어느 때에 가던지 또 다른 아름다움을 주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었다.

그의 일정과 함께 했던 미국의 국립공원 여행.
중간중간 그가 만난 사람의 이야기는 따뜻한 느낌이였고,
혼자 했던 이야기 역시도 나도 이렇게 한번쯤은... 을 꿈꾸게하는 이야기였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멋진 사진들을 많이 볼 수 있게 해준 저자에게 감사한 마음이 드는 시간이였다.

c****i 2017.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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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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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힘겨운 일상 때문에 늘 '떠남'에 대한 고민과 '갈망'을 하던 중에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이 [청춘 일탈]이랍니다. 표지의 사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더니 저 쭉~~~ 뻗은 길을 따라서 무작정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저절로 가지게 만들고 '청춘 일탈'이라는 제목에도 크게 공감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더 빨리 호감을 가지고 온 마음을 다해서 빨려들듯이 다가서게 된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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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힘겨운 일상 때문에 늘 '떠남'에 대한 고민과 '갈망'을 하던 중에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이 [청춘 일탈]이랍니다. 표지의 사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더니 저 쭉~~~ 뻗은 길을 따라서 무작정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저절로 가지게 만들고 '청춘 일탈'이라는 제목에도 크게 공감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더 빨리 호감을 가지고 온 마음을 다해서 빨려들듯이 다가서게 된  이 책의 힘과 매력~ 그야말로 대단하다고 평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 책 [청춘 일탈]로 인해 '떠남'에 대한 '갈망'의 이야기, 그리고 일상에 대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가에 대한 현명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 더 행복한 기분으로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은 정말 일상에 찌든 사람들에게는 로망과도 같은 것이기에 더욱 빠져들 듯이 이 책 속으로 집중하게 되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사실은, 출근하지 말고 떠났어야 했다'는 부제가 마음으로 그대로 들어와서 박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그로 인해 더 특별한 기분으로 마치 친구의 여행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서 그것 그 자체로 힘이 되고 힐링이 되는 듯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 나의 '청춘' 의 시대 앞에서 결코 그것을 허투로 쓰지 않고 행복하게 '일탈'을 꿈꿀 수 있는 힘을 발휘하는 것! 그것 자체가 '청춘'이 아닌가를 새롭게 느끼고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이 책이기에 더욱 행복하게 빠져들고 작가의 스토리들과 멋진 사진 자료들에 그대로 매료되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도 이 책의 멋진 장점이고 매력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두고두고 보면서 나의 일상을 '힐링'하는 친구로 삼을 수도 있고 앞으로의 나의 두근두근 여행계획에서의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좋은 책이기에 더 소중하게 여겨지는 것 같아요! 사진들을 후루루~~~ 넘겨보면서 즐겁게 여행 상상을 하는 기회를 만나게 해주는 터라 더욱 재미있는 책친구처럼 생각하고 많은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면서 우리도 '일탈'을 꿈꾸자고 메모도 함께 넣어주게 됩니다. 행복하게 '여행'을 통한 '청춘 일탈'을 도모하게 해주는 이 책의 매력에 많은 분들이 빠져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r********7 2017.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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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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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영상이 좋아 취미가 직업이 되어버린 남규현씨.13년간 있었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짐을 꾸리기 시작하였으며, 혼자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 미국 전역을 구석구석 누비는 여행. 하루 7시간 직접 운전해야 하는 먼 여행 길, 저자는 여행을 통해 미국의 자연을 느끼고 싶었으며, 자유와 행복을 얻고 싶었다. 익숙한 것에 길들여져 있는 자신을 인간사회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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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영상이 좋아 취미가 직업이 되어버린 남규현씨.13년간 있었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짐을 꾸리기 시작하였으며, 혼자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 미국 전역을 구석구석 누비는 여행. 하루 7시간 직접 운전해야 하는 먼 여행 길, 저자는 여행을 통해 미국의 자연을 느끼고 싶었으며, 자유와 행복을 얻고 싶었다. 익숙한 것에 길들여져 있는 자신을 인간사회에서 자연 사회로 떨어트려 놓게 된다. 그리고는 50일간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미국 대륙은 상당히 넓고 신비롭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느껴졌다. 미국의 자연, 특히 미국 곳곳의 국립공원을 누비면서 자연속에 야생동물을 보면 두려움과 반가움을 함께 느끼게 된다. 대한민국 땅에서 보는 야생동물은 멧돼지와 같이 유해 동물로 지정된 동물들 뿐인데, 여행을 하면서 코요태와 버팔로, 엘크를 바주하게 된다. 인간과 동물 사이에서 인간이 그들의 영역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들도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걸 느낄 수 있다.그래서 자연과 벗하며 살아가는 동물들을 담을 수 있었던 거다.


평지를 달리다 갑자기 마주한 절벽은 놀라움과 위대함을 느낄 것 같다. 악마의 협곡이라 불리는 데블 케니언 오버룩,우연히 발견한 절벽의 끝에서 혼자서 야호를 외쳐 보고 있다. 절벽아래 U자 협곡위에서 자유로움과 거대함을 느끼게 되었다. 우연히 발견한 곳이기에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었고 알리고 싶었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데블 캐니언 오버룩이 어디인지 관심 가지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언제부터인가 밤하늘을 보면 별들이 사라지고 안 보인다. 그래서인지 저자가 찍은 밤하늘 수많은 별들의 모습은 참 부러웠다. 여행은 사서 고생하는 거지만 그 누구도 불평함은 없다. 우연과 인연이 닿고,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도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커플에게 다가가 사진 한장 담아낼 수 있는 용기, 대한민국 사회의 모습을 보면서 그것이 사라진 것이 조금은 아쉬웠다.여유와 배려, 화합이 사라진채 행복을 찾는다는 건 저 하늘에 있는 별을 따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걱정 꺼리를 끌어않고 살아가는 우리들에세 상실과 고통, 고민만 끌어안는다는 건 인생낭비가 아닐런지. 혼자서 여행하면서 세상의 모습을 담아내고, 자연속에서 겸손함을 배워 나가는 남주현씨의 청춘. 자연에 그 흔적을 남기는 우리들의 모습과 달리 저자는 자연을 그냥 마음속에 담아 놓고 고스란히 그대로 두고 왔다.그 50일간의 여행이 이 책에 모두 담겨져 있다.

k*******2 2017.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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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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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많은 짓들 중에 가장 재미있는 짓은 미친 짓이라는게 무슨 말인지 알게 되는 순간이 있어. 바로 오늘처럼 말이야." p 32.​​차가운 콘크리트 건물 속을 벗어나 대자연을 만나는 순간,수시로 나를 괴롭혔던 미움, 질투, 어리석음, 뒤죽박죽 섞여있던 못난 모습들은그저 한낱 작고 사소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가 있다.​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은 닫혀있던 마음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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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많은 짓들 중에 가장 재미있는 짓은 미친 짓이라는게

무슨 말인지 알게 되는 순간이 있어.

바로 오늘처럼 말이야." p 32.

​

​차가운 콘크리트 건물 속을 벗어나 대자연을 만나는 순간,

수시로 나를 괴롭혔던 미움, 질투, 어리석음, 뒤죽박죽 섞여있던 못난 모습들은

그저 한낱 작고 사소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가 있다.

​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은 닫혀있던 마음을 열게 하고

힘들었던 마음을 느슨하게 해주며 당장 죽을것처럼 괴로워하던 모든 문제들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지게하는 마법을 가지고 있다.

​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들이 힘겹고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출근하는 아침 현관에서 신발을 꿰어 신으며 회사가 아닌 어디로라도

가고 싶다는 생각에 불현듯 놀란 적은 없었던가?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라도 하지 않을까 싶다.

뭔가 활력소가 되지 않는 일상들에 지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터.

그러하기에 누군가가 떠난 발자취를 따라 그가 본 자연을 따라,

그가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따라 공감하는 것에 큰 위안을 느낄 때가 있다.

책 속에 담겨있는 거대한 자연이 담긴 작은 사진에 압도되어 감탄을 하며

그것에 위안을 받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며 씁쓸했던 기분은 거대한 자연과

하나가 되어 소용돌이 치게 된다.

​

미국이란 나라가 주는 자연의 거대함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사진을 마주하고보니 보는 사진마다 입이 벌어질 수밖에 없어 한참을 압도되어

바라보게 되었다.

사진에서조차도 압도되는 기분이 느껴지는데 실제로 눈 앞에 펼쳐진

자연을 마주본다면 아마 내가 생각하는 상상보다 더한 감동이 밀려들겠지...

하루종일 밥을 굶은 사실을 잊고 있었다던 작가의 말이 이해가 가는 듯하다.


<와일드> 를 읽으며 PCT의 매력에 심취했던 적이 있었는데

자동차로 미국을 훑는 작가의 여정을 보니 그것 또한 너무 멋있게 다가왔다.

수 많은 여행책자가 있고 에세이가 있었지만 마음 깊이 다가왔던 책들은 많지

않았는데 <청춘일탈> 은 왠지 수 많은 여행책들과는 다른 느낌의 책이어서

조금 더 특별하게 기억되질 것 같다.

d****i 2017.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남규현 저의 『청춘 일탈』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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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현 저의 『청춘 일탈』 을 읽고평소에 책을 좋아한다. 책을 통해서 내 자신이 평소 부족했던 여러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간이 나는 대로 가까이 하려는 마음과 자세로 실천을 하고 있다. 나이가 환갑이 넘었음에도 변함없이 책을 보고 있으면 부러운 모습으로 이야기를 행한다. “아직도 눈이 괜찮으세요?”한다. 안경을 끼지 않고,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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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현 저의 『청춘 일탈』 을 읽고

평소에 책을 좋아한다. 책을 통해서 내 자신이 평소 부족했던 여러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간이 나는 대로 가까이 하려는 마음과 자세로 실천을 하고 있다.

나이가 환갑이 넘었음에도 변함없이 책을 보고 있으면 부러운 모습으로 이야기를 행한다. “아직도 눈이 괜찮으세요?”한다.

안경을 끼지 않고, 어디에서나 책을 보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 하는 소리다.

왠지 더 기분이 좋다.

어쨌든 이런 즐거움으로 계속 임하리라 다짐해본다.

이런 가운데 대한 이 책은 내 자신을 더욱 더 젊게 만들어 준 그리고 여행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다.

일 때문에, 돈 때문에 등 여러 사정을 들어서 평소 과감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집을 떠나서 여행의 길로 나서는 멋진 모습을 떠올리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특히도 젊음에 더 가까운 층들은 나보다도 훨씬 더 온 몸으로 가깝게 다가왔으리라 믿으면서 진정으로 오래 만에 시원스레 자신의 현재의 모습과 미래의 멋진 해피엔딩을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해본다.

우선 저자만의 멋진 청춘 일탈 선언과 함께 과감한 도전의 출발 모습이 너무 멋졌다.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내질렀기 때문에 미국 대륙을 가로지르는 멋진 청춘 로드 트립이 성공할 수 있었다.

젊은 사진가인 저자가 홀연 출근을 뒤로 한 채 자동차 한 대와 손에 익은 카메라를 챙기고는 액셀을 밟아 첫 목적지 국립공원으로 떠난다.

평소 삶의 기준이었던 일상과 타인으로부터 과감하게 벗어나 무작정 자유를 향해 떠나면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는 그 도전의 빛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특히도 생생한 자연의 모습 그대로에서 청춘의 활력과 기를 그대로 느낄 수가 있어서 내 자신도 모르게 당당하게 저자의 자동차에 동승한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같은 동료처럼 팔팔한 힘을 가질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았다.

아직 개인적으로 미국의 국립공원 등에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책 전편에 걸쳐 저자가 직접 촬영한 각종 사진에서 멋진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언젠가는 이 중에서 꼭 들려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였다.

그리고 좋았던 것은 여행 50일차까지의 여행 기록 시작할 시에 작가의 그날 여행 한 마디 글과 여행 관련 모험가와 문인 등 명사들의 멋진 명언들이 실려 있다.

이 글과 명언을 통해서 여행에 대한 각종 교훈과 함께 아름답고 빛나는 핵심적인 멋짐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진정으로 여행은 의미 있는 도전이라 할 수 있다.

그 만큼 나름대로 위대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도 나만의 확실한 목표를 향한 과정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여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다는 다짐을 가져본다.

좋은 책과의 만남이었다. 

m***3 2017.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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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청춘 일탈 : 사실은, 출근하지 말고 떠났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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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났을 때 우리는 일탈이라고 부른다. 반복되어 온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오늘이 아닌 매일매일이 새롭고 다른 환경과 상황을 오롯이 내 자신에게만 의지한 청춘 포토그래퍼는 50일의 미국 일주를 감행한다. 아마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 출근하느라 분주한 사람들 사이로 평일에 내 시간을 마음껏 쓸 때의 해방감. 그들과 반대 방향으로 가며 어디론가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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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났을 때 우리는 일탈이라고 부른다. 반복되어 온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오늘이 아닌 매일매일이 새롭고 다른 환경과 상황을 오롯이 내 자신에게만 의지한 청춘 포토그래퍼는 50일의 미국 일주를 감행한다. 아마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 출근하느라 분주한 사람들 사이로 평일에 내 시간을 마음껏 쓸 때의 해방감. 그들과 반대 방향으로 가며 어디론가로 여행을 떠났을 때 좋았던 기억이 남아있다. 잠시 느끼는 머뭇거림 보다는 온전히 느끼는 마음의 평안함이 더 강했던 것이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그래서 평범한 오늘이 소중하다. <청춘 일탈>이라는 제목 보다 유독 눈에 띄었던 부제. 직장인이라면 충동적으로 느꼈을 '사실은, 출근하지 말고 떠났어야 했다'. 어느 날 갑자기 출근하는 발길을 되돌려 아무도 자신을 반겨주지 않는 낯선 곳으로 무작정 떠날 수 있을까?


사실은 이 책도 다른 여행기와 유달리 다른 점은 없다. 50일을 기록하고 미국을 한 바퀴 여행했다는 점도 엇비슷하긴 하다. 다만 포토그래퍼가 찍은 사진이라서 사진의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다. 현장을 생생하게 담고 거대한 자연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이 사진만 보더라도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떠나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된다. 오늘이 아니면 행복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여행을 떠나기 전보다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들과 여행 후에는 무엇이 달라져 있을 지를 기대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보지 못했던 곳을 둘러보며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크나큰 행운이지 않았을까? 일생을 살면서 언제 이런 곳에 가볼 수 있을까? 칼즈배드 동굴의 거대함과 별빛이 아름답게 빛났던 아치스 캠핑장, 그곳에서 보던 일출 장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해오던 삶의 기준이 바뀌는 순간이다. 대자연 앞에서는 바로 오늘이 소중했던 것이다.


참 부럽다. 여행을 떠났을 수 있어서 부럽고 내가 가보지 못했던 곳을 홀로 여행한 그가 부럽다. 부럽다는 건 마음은 벌써 그가 다녀간 여행지로 향해있는 데 현실적인 여러 이유들로 인해 갈 수 없기 때문이다. 나 역시 꿈꾼다. 자유로운 생활을. 진정한 홀로서기를 하며 내 스스로 인생을 살아가는 꿈을. 그 날의 일상을 담고 있으면서 멋진 사진을 감상할 수 있었던 건 덤이었다. 



c******d 2017.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출근대신 여행을 떠날려고 핸들을 돌렸다... 청춘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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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하늘아래 달빛에 그늘져보이는 아치스의 미세한 풍경과, 하늘에 빛나는 말도 안될 정도로 수많은 별들에 입이 딱벌어졌다..." (p76)   아~ 나는 남규현사진작가님께서 저술하시고 <홍익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청춘일탈>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특히, 이책에서는 윗글 바로 옆쪽에 저자께서 1인용 텐트를
"★출근대신 여행을 떠날려고 핸들을 돌렸다... 청춘일탈...★" 내용보기

"어두운 밤하늘아래 달빛에 그늘져보이는 아치스의 미세한

풍경과, 하늘에 빛나는 말도 안될 정도로 수많은 별들에

입이 딱벌어졌다..." (p76)

 

아~ 나는 남규현사진작가님께서 저술하시고 <홍익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청춘일탈>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특히, 이책에서는 윗글 바로 옆쪽에 저자께서 1인용 텐트를

뒤로하고 캠핑의자에 앉은 모습의 사진을 배치했는데 그위로

밤하늘에 마치 소금을 뿌려놓은듯한 별무리들 모습에

나는 감탄 또 감탄하였다... 

 

그 사진이 이책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답고 또 경이롭기까지도한

풍광사진이었다.

 

아 나도 언젠가 아치스 국립공원을 꼭가볼테야 바로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물론 나도 예전에 미국 서부지역을 여행한 적이 있다.

샌프란시스코 ~ LA ~ 요세미티 국립공원 ~ 후버댐 ~ 그랜드 캐년

~ 라스베가스를 돌아봤는데 특히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하프돔,

엘 캐피탄을 보고 그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을 금치못했었다.

 

글고 그랜드 캐년의 웅장함에 와 이러한 협곡을 만든 것은

바로 조물주의 작품이 아니었겠나 바로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책 <청춘일탈>을 읽으니 내가 안가봤던 아치스, 엘로스톤,

그랜드 티턴,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데스밸리, 조슈아 트리 등

풍광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미국의 국립공원들을 가보고싶은

생각이 강렬히 들기도 하였다.

 

그래 언젠가 꼭 가보고말테야..^^*

 

"텐트를 나오니 명확하게 주변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드디어 해가 뜬다. 아치스의 붉은 땅, 조각 같은 암벽 너머로

태양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온 세상이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태양이 내 몸 전체를 비추고, 그 빛은 마음 깊숙한

그늘진 구석까지 하나하나 어루만졌다.

인생 통틀어 최고로 멋진 아침을 맞이하는 이 순간, 내육체와

정신이  이 자리에 있다는 것에 소름이 돋았다..." (p79)

 

아 나는 <홍익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청춘일탈>을

찬찬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경이로운 느낌까지 받았다.

 

아치스 캠핑장에서 잠을 잔후 아침에 맞이한 일출에 작가는

<인생통틀어 최고로 멋진 아침>이었다고 극찬하지않는가!

 

아~ 이부분을 읽고서 나는 그냥 아치스로 또 달려가고싶었다.

내가 인위적인 인공적인 구조물보다는 이렇게 자연을 더 좋아하고

경이롭게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이책에서 소개하고있는

미국의 국립공원들은 물론 타지역의 국립공원들도 가보고싶어졌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남규현사진작가님...
미국에서 17번째로 큰 도시 샬럿에서 활동하는 젊은 사진작가

남규현님께서는 어느 날 홀연 출근을 뒤로했다...

그리하여 눈치 보고 경쟁하고 움켜쥐고자 했던 도시의

모든 걸 놓고, 자동차 한 대와 손에 익은 카메라를 챙기고는

그대로 액셀을 밟아 미국 대륙을 가로질르셨다니
그 자유로움이 부러울 따름이다.


따라서, 이책이 미대륙을 횡단하시며 청춘의여행을 떠나신

젊은 사진작가께서 보고 들으신걸 아낌없이 보여주신

청춘의 비망록으로서 279쪽에 걸쳐 잘설명해주셨고

나는 이에 이책 아주 잘읽었다.

 

이책은 저자께서 사진작가이시기도 하셔서 마치 여행화보집을

보는듯한 느낌까지 받을 정도로 사진들이 다 아름다웠다.

 

따라서, 이책은 미국여행에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물론

홀연히 나만의 여행을 떠나고싶으신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여행을 하며 만났던 사람들에 대해 느꼈던 이야기를 해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그들의 표정과 말투속에는 자유로움과 여유가 있다.

나이와 국적도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짧은 만남속에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여행의

치명적인 매력이자 장점인 것 같다..." (p107)

k****3 2017.03.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