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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표지가 우선 눈길을 끄는 책입니다. 제목은 뭐 사실 그다지 특별하게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림이 사라졌다는 건 많이 들어 본 소재이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없어진 그 그림과 그 그림을 찾는 과정이 참 색다르게 표현된 책이었습니다. 사라진 그림은 한 아이가 그린 그림 중에서 단 한 부분이었습니다. 아이는 그 그림을 찾기 위해서 동네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 보고 다닙니다. 아, 사람들 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물어 보고 다닙니다. 그리고 그 그림과 비슷한 것들을 찾아 다닙니다. 하지만 온 동네를 다 돌아 다녀 보아도 그림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아이의 그림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단순한 선으로만 표현된 삽화가 제법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은 책들이 다 다양한 색으로 채색되어 나오는지라 그 속에서 검정 선으로 그려진 그림이 오히려 더 기억에 남았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한 듯 하지만 이탈리아인 듯 한 배경 묘사에 관한 부분에서는 세밀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높은 건물들이 유난히 세심하게 잘 그려져 있던 책이기도 합니다. 지은이가 건축을 전공하신 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사라진 그림을 찾으로 다니며 여러 가지 모양의 선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주황색 종이에 하얀 색으로 쓰여져 있던 글씨가 눈에 확 들어 오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마지막 페이지에서 아이의 사라진 그림을 발견했을 때 생각지도 못했다는 듯 탄성을 질렀습니다. "아, 여기 있었구나!" 하면서 말입니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보석을 발견했다는 듯이 말입니다.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그 궁금증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같이 겪어 가면서 과연 어디서 그 그림을 찾을 수 있을지 아이들이 많이 흥미있어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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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그림
아이들의 미술 활동을 직접 이끌어주지는 못한다. 다만 크레파스와 물감, 색연필, 사인펜 등 그림 그릴 도구를 내어주고 무슨 그림인지 알아볼 수 없을지라도 일단 잘 했다고 칭찬은 해줄 수 있다. 그림 그리는 곁을 지키며 그림 그리는 과정에 대해 격려하고 열심히 그렸을 때 아낌없이 칭찬하고...... 그림 이야기를 읽는 걸 좋아하지만 그림 그리는 데에는 소질이 별 없는 엄마의 미술지도 이야기였다. 그런데 어느 날. 이 책을 만났다. 사라진 그림을. 할머니 댁에 갔을 때 그린 그림 한장. 언덕 위의 할머니 집과 산들 그리고 할머니와 다정하게 손잡고 있는 그림이다. 그 그림은 매일 들고 다니는데 어느 날 그림 속에 있던 언덕이 없어졌다. 그림에 다리가 달렸냐며 잘 찾아보라는 할머니의 말에 열심히 찾으러 다니는데 그 과정에서 늙은 개도 만나고 자동차 정비소도 찾아가고 고양이도 만나는 등 여러 인물들을 만난다. 그 속에서 언덕을 이룬 긴 선은 고양이의 꼬리도 되고 늙은 개의 목줄도 되고 자동차의 안테나 선도 되었다. 참 신기한 일이라 생각도 되었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닌데 미처 떠올리지 못하고 있었구나 여겨졌다. 이렇게 아이와 미술놀이 할 때 대화를 이어가도 아이의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미치지 흐뭇한 미소가 떠올랐다. 선 하나 가지고도 이렇게 다양한 생각들을 떠올릴 수 있구나 하고. 그리고 그렇게 묻고 듣고 하는 동안 할머니와의 있었던 즐거운 추억도 모락모락 다시 생각나지만 그렇게 애타게 찾던 사라진 그림은 보이지 않는다. 과연 할머니네 집 언덕은 어디로 갔을까? 할머니댁에 직접 가서 물어보려는데...... 주황색 바탕에 하얀 글씨, 검정으로 통일한 그림에 강조되는 주황색 선 하나. 선명한 대비와 통일을 이루면서 안정감을 주고 책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초청하는 책이었다. 사라진 그림... 사라진 그림을 찾아서 떠난 그림 여행은 같은 사물이라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 또 다른 부분을 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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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그림 글, 그림 마테오 페리콜리/ 옮긴이 조세형 지경사
표지의 그림도 온통 주황색이고 제목도 궁금증을 일으키는 책이었어요.. 여백의 미가 보이는 책이라 그런지 새로운 느낌도 들었구요. 아이 역시 책을 보자마자 펼치는것이 내용이 궁금해지는 모양이었어요..
책을 펼치면서 하는말~ 숨은 그림 찾기 같네~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재미있게 읽어 나가더라구요..ㅎㅎ
항상 그림을 한 장 가지고 다니는 소년이 있어요.. 그런데 그 그림에서 무엇인가 사라졌어요.. 다시 그리면 될텐데~ 왜 그 사라진 부분을 찾아 다니는 거지? 하는 질문을 던지던 아이... 암튼 사라진 그림 속 언덕을 찾아 여행을 떠난답니다.. 사라진 선에 대한 행방을 늙은 개에게, 정비소 아저씨에게, 잠자는 고양이에게, 이발소 아저씨에게 물어보지만 모두들 자신의 눈에 보이는 선만을 이야기 하죠~ 그런 선은 없는 것 같다구.... 사라진 선을 연상시키는 개의 목줄, 고야이의 꼬리, 차의 안테나, 흩어진 머리카락등 다양하게 보여주네요.
소년이 찾고자 하는 그 선에는 무엇이 담겨있을까요? 결국 할머니를 찾아가는 소년은 과연 사라진 선을 찾을 수 있을까요? 오직 할머니 만이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 주어 그 선을 찾게 되지요.. 소년에게 있어 그 선은 할머니댁의 언덕이고 할머니와의 추억과 행복이 담긴 선이었어요.. 그 언덕이 왜 사라졌는지 소년의 여행속에서 그 물음에 해답을 찾아가는 다소 철학적인 내용이기도 했어요.. 사랑하는 할머니와 그 선을 찾았을때의 안도감과 행복감을 상상만 해도 즐거워진답니다..
색다른 그림과 색채가 신선하게 다가왔고 사라진 선을 찾아 가는 과정이 흥미로웠으며 그 과정에는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이 담겨있는 포근한 느낌의 책이었어요.
아이가 그린 그림이에요.. 보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책 속의 그림과 무엇이 다른지 알아맞춰보라고 하더라구요.. 할머니와 소년이 할머니와 소녀임을 알았지만 모르겠다고 했죠~ 그랬더니 외할머니와 자기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부산에 있는 외할머니가 갑자기 보고 싶다고 해서 전화를 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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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을 키우며 추억을 찾아 행복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독특한 책[사라진 그림]
주황색 색상의 표지가 눈을 자극합니다.
사라진 그림...
과연 어떤 그림이 사라졌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오른쪽에는 흰 바탕의 검은색 라인의 그림이 가득 채워져 있고, 왼쪽에는 주황색 바탕에 흰 글씨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한 소년이 늘 주머니 속에 품고 다니던 그림 속에서, 소년이 그렸던 언덕이 사라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어느날 갑자기 그림 속에서 언덕을 그린 선이 사라져 버렸답니다.
잃어버린 선을 찾아 나서는 소년. 자동차 정비사 아저씨에게도 물어 보고...... 잠자고 있는 고양이에게도 말을 걸어 보았지만 제각기 자신이 알고 있는 선에 대해서만 대답할 뿐이랍니다.
사라져 버린 언덕을 그린 선을 찾는다는 독특하고 기발한 소재로 흥미를 주는 이 책은 복잡하지도 어렵지도 않은 책이랍니다.
사라진 그림을 찾아 책장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무한한 상상력과 함께 그림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죠.
간결한 이야기 내용과 반듯하게 그려진 그림이 아이의 집중력을 높일 뿐 아니라, 다른 색으로 표현된 선을 통해 지은이가 이야기하는 무엇인가를 발견 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이국적인 마을을 섬세하게 표헌한 느낌의 배경들은 검은 선들로만 표현되어 있으며, 등장인물을 이야기 하고 있는 선을 붉은 색으로 나타나 있죠.
이 책은. 사랑이~ 추억이~ 무엇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랍니다. 소년은 사라진 그림을 찾아 떠나지만 결국 소년이 되찾은 것은 단지 한 줄의 선이 아닌 할머니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이라는 것을 마음 따뜻하게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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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사라지다니 너무 놀랄만한 일인데요. 아이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집중해 보기는 또 처음인것 같아요. 빨간 표지에 조그마한 친구가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하고 있는 듯한 묘한 매력이 있어 자꾸만 열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인데요. 책을 읽으면서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던 단 두가지 색상으로 만들어 낸 책이었다니 다 읽고나서야 비로서 깨닫고 갑니다. 신기하게도 말이죠 이렇게 검정과 빨강 두가지 색만으로 이런 멋진책이 탄생하다니요 너무 놀랍습니다. 항상 그림 한장을 가지고 다니는 아이가 할머니 댁에서 그린 그림을 보면 참 앙증맞기도 하고 재미나기도 한 그런 그림이었지요. 자세해 들여다 보면서 왜 미리 몰랐던 것인지 몰라도 정말 포근한 인상을 주는 그림이었답니다. 그런데 그 그림에서 갑자기 사라진 부분이 있었다니 너무 이상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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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그림 속의 언덕이 사라졌습니다. 아이는 곧 사라진 언덕을 찾기위해 나섰지요.
개가 알고 있을까요? 고양이 꼬리 속에? 자동차 안테나 뒤에?
아이는 그 그림을 볼때마다 할머니가 차려주신 저녁과 시끄러운 매미소리 맛있는 냄새로 가득찬 언덕을 기억하곤 했지요.
결국 아주 특별한 한 사람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 아이는 찾아가서 물어보기로 하지요.
책속의 할머니는 얼굴을 보여주시지 않네요. 과일나무속에 아이의 얼굴뒤에 숨어서 아이의 상상력을 펼쳐주시네요.
언덕이 있고 그위에 할머니 댁이 있지요... 사라진 언덕은 바로 그 곳에 와 있었답니다.
왼쪽 페이지의 주황색 바탕의 흰색글과 오른쪽 페이지의 흰바탕에 검정색 그림과 주황색 포인트 항상 글과 그림이 같이 있는 책을 보다가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되네요.
복잡하지도 않고 간결한 스토리가 아이를 집중하게 만들고 얼굴이 보이진 않지만 아이를 힘껏 껴안아주시는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책. 그래서 그런지 이책은 작가가 미미아 할머니께 바치는 책이네요...
사랑이 무엇이라고 시시콜콜 나열하진 않았지만 기억속의 추억속의 할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언덕은 아마도 소년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쉴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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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그림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그림 속의 언덕이 사라졌지 뭐예요 나는 곧 사라진 언덕을 찾아 나섰어요. 펜으로 그린 그림이 아주 섬세하죠? 상가 건물과 주택들, 높은 빌딩에 안테나까지 그림과 날아가는 비행기 거리의 자동차와 전차, 사람들, 닫힌 창문과 열린 창문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세밀한 펜터치!
언덕이 있고 그 언덕위에 굴뚝 달린 집이 있고 나무가 있고 그 옆에 할머니와 내가 함께 서 있는 그림의 언덕이 사라졌어요.
늙은 개에게 물으니 긴것은 자신의 목줄이라고 대답을 하고 그냥 지나가죠! 고양이 꼬리 속에 숨었을까? 자동차 안테나 뒤에 있을까? 숨은 그림같기도 하고 비슷한 모양의 연상할 수 있는 놀이시간! 이발소 아저씨를 찾아가 보았지만 아저씨는 그림을 다시 그리라고 하시죠! 사라진 그림 속 언덕을 찾아 여기저기 헤매다 결국 아주 특별한 사람에게 가서 물어 보기로 했어요. 할머니라면 분명 알고 있을 거예요.
사라진 언덕은 바로 그곳에 와 있었어요. 소년이 되찾은 것은 단지 한 줄의 선이 아니라 그림 그 자체이고, 할머니댁의 언덕이며, 그 그림을 그리는 동안 누렸던 느낌의 결정체이다. 포기할 만도 한 단순한 그림 한장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헤매는 주인공의 모습 하지만 모두들 그 의미를 알 수 없죠! 주인공에게는 단순한 그림이 아닌 추억을 공유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아마도 더 소중했을 것 같아요.
나의 행복은 누군가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속으로 걸어들어가서 내가 가진 두 손으로 찾아야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이 된다는 것이 바로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래요. 아이가 읽으며 조금은 난해하지만 선을 찾아 떠나고 할머니에게서 그 해답을 찾으면서 평온함을 느끼는 과정에서 저희 아이도 시골에 계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평온을 찾는 것 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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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그림>은 기존의 읽어 본 책들과는 너무도 다른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특이하다고 할까, 신기하다고 할까, 겉표지에 보이는 색상이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색상이랍니다. 책의 왼쪽에는 온통 주황바탕색에 하얀 글씨가 있고, 오른쪽은 펜으로 그린 삽화 입니다. 색상이 없이 펜으로 그려진 그림인데, 특이한 것은 일부분의 선만 주황색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주인공 아이가 찾아다니는 그림만이 주황색이에요, 어느 날 갑자기 그림속 언덕이 사라지고, 엄마가 잘 찾아보라 그러자 집밖으로 나가 사라져 버린 언덕을 찾아다니기 시작합니다. 늙은 개도 만나고, 고양이도 만나고, 자동차 정비소 아저씨, 이발소 아저씨도 만나 사라져 버린 언덕을 표현하는 선이 어떻게 생겼는지 설명하고 또 본 적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설명을 들을 때마다 서로 생각하는 것들은 다릅니다. 다시 그려보라고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데서, 그림에 대한 애착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아이들은 그렇더라구요, 자기가 한 것에 대해 참 소중히 여기고, 하찮은 것 하나라도 다시 하는 것을 싫어 하고, 그 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을 우리 아이들에게 자주 보는데, 아이들에게 책 읽어 주다 보니, 이 부분에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너무도 닮았구나 싶었습니다.
결국 사라진 언덕은 찾지 못하고, 그 언덕이 있는 할머니 댁으로 가서, 할머니께 이야기 하고 묻자, 할머니는 생각해 냅니다. 함께 할머니랑 찾으러 간 그 곳은 바로 실제의 언덕에 와 있었답니다.
이야기 전개 방식도 그림도 정말 상상력을 자극하고, 북돋워 주는 내용이었어요. 아이와 읽는데, 정말 호기심이 생겨서, 이야기가 끝나 책을 덮기 전까지 어찌나 집중해서 보던지요. 과연 어디로 언덕이 사라졌는지, 그 언덕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이에겐 흥미진진했던 듯 싶어요. 마침내 언덕을 찾았을 때는 아, 그렇구나~! 라는 느낌과 풍경을 감상하면서 느끼는 푸근함이 마음을 따스하게 해 주는 이야기였답니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거나, 할머니에 대해 애착을 느끼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좋아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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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라운 책입니다. 이 책은 책을 통해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좋은 이야기 책이라 할수있습니다. 책을 보는 아이 또한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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