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샘복지재단' 대표인 박세록 장로의 북한 선교현장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살아있는 신앙 간증이다. 편안하고 촉망받는 미국 대학 교수와 의사의 삶을 과감히 내려놓고 20년간 북한을 향해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달린 그의 삶의 일부를 만나 볼 수 있다. 박세록 장로는 북한 내에 진료소에는 의료 기기가 담긴 ‘사랑의 왕진가방’을 보내고, 북한 밖의 의료혜택을 못받는 압록강과 두만강 주변 지역에는 ‘사랑의 왕진버스’를 운행하며 아주 실질적인 의료 사역을 통해 북한 동포들에게 하나님의 복음과 희망을 전하며 영,육의 생명을 살리고 있다.
이 책은 「생명을 살리는 왕진버스」는 2005년 「사랑의 왕진가방」에 이은 박세록 장로의 북한의료 선교와 관련한 두 번째 간증집이다. 북한 선교현장, 하나님의 복음과 북한 동포에 대한 사랑으로 목숨을 내걸고 북한을 수십차례씩 드나들며 겪은 일들, 생명을 살리는 이 일에의 헌신함의 고백들, 귀한 동역자들과 함께 박세록 장로와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열심들이 빨간 왕진버스와 함께 한 페이지 한 페이지씩 달려간다.
첫 장부터 저자의 사명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다시 북한으로 불려 들어가 북한 최고위 관리들과 대면하여 심문받았던 그 장면이 내겐 아주 인상적이었다. 마치 성경 속 복음과 사명 앞에 죽음 앞에서도 목숨을 내 걸고 예수 그리스도를 외쳤던 사도들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나의 안전만을 생각했다면 결코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심문을 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나에게 맡겨 주신 민족적, 종교적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내 가슴이 아프고, 내 마음이 불편하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수밖에 없는 심정으로 북한에 들어온 것입니다." (p.21)
"'내가 한 일은 강변에서 떠돌아다니는 불쌍한 우리 동족들에게 먹을 것, 입을 것을 주고 병든 자들을 치료해 준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살길, 즉 복음을 전한 것뿐입니다. 만약에 이것이 죄라면 나는 이제 당신들을 조국 또는 동포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이 원하는대로 하십시오.'이 말이 끝나자 가운데 있는 최고 관리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p.22)
아, 무슨 말이 더 필요하리요? 더 이상 페이지를 넘길 수가 없어 한 참을 멍하니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 땅의 십대 청소년들의 사고와 가치관이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정립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져 그들이 가는 곳, 속한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 미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또 다른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져 가기를 소망하며 교육선교에 비전두고 학교와 학원과 교회의 현장에서 십대들을 만나며 나름 사명자의 삶을 사노라고 고백하던 내 모습이 돌아봐 지는 것이었다. 박세록 장로의 말씀이 내게 질문이 되어 되돌아왔다. '너는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너에게 맡겨 주신 민족적, 종교적 사명을 수행하고 있느냐, 그 일을 하지 않으면 너의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불편하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수 밖에 없는 심정으로 하고 있느냐?'
나의 안전과 상황을 살펴가며 안일한 생각들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아니 하나님의 일을 가장한 나의 일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하셨다.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어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 동족에 대한 사랑 때문에,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 때문에 오늘도 달릴 수 밖에 없는 왕진버스. 박세록 장로에게 왕진가방이나 왕진버스는 그런 의미였다. 그렇다면 나에게 있어 나의 영적 왕진버스는 무엇일까. 나는 무엇으로 십대청소년들에게 생명을 전할까.
얼마전,지금은 예일대학교수인 탈북평양교수 김현식교수의「나는 21세기 이념의 유목민」이라는 책을 통해서도 북한선교에 대한 생각들을 부어주셨는데, 통일 이후 북한동포들의 교육선교에 대한 소망함들을 자꾸 부어주신다. 북한을 향한 기도와 사랑과 관심을 자꾸만 불러 일으키심에 더욱 감사하다. 선교의 방법들은 각자에게 주신 은사와 사명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에게 동일한 하늘소망이 있다. 우리 각자에게 허락하시고 붙여주신 영혼들에게 우리는 과연 어떤 마음과 어떤 자세로 달려가야할 지를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점검케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
|
박세록 장로님은 북한선교에 지난해 다녀온적이있다.그러므로 기독교인들에게 사랑의 가방 왕진가방" 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있다. 장로님은 평양제약공장과 개성공단.사진첩을 열거해놓으면서 지금은 중국땅 소유지이지만 언젠간 중국에대한 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보면 선교사의 자격을 볼수있다. 선교사의 자격이란 하나님의 말씀과 사명을통해 그나라에가서 복음전파하는 일을 하고있다. 이장로님의 글체는 간결하고 단조로우며 왕진버스에대한 애정이 담겨있다고 생각되어진다. 그래서 사도행전 1장 8절에 주의 성령이 내게 권능을 받고 임하시니 온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하리라를 통해 선교사의 자질과 자세 내가 살아가는 이유 참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되어진다. 제작년에 이산가족 상봉을통해 정말 부모를 잃은 심정이 내게서 눈물이 나가지않을수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가 북한에대한 협조를 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북한은 땅이 넓고 산이많아 평야지대가 있다. 하지만 남북통일을 기대하는 열망속에서 통일되는 순간에 끊임없이 기도로 무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
이 책은 복음의 힘인 사랑을 말하고 있다. 박세록의 인간승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박세록의 주님사랑, 영혼사랑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자신의 안위와 미래보다 지금도 병들고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왕진가방을 들고, 복음을 들고 북을 향해 달려가는 그의 모습은 마치 백만물의 사나이처럼 느껴진다. 지금도 그는 생명을 살리는 곳이면 어디딘지 가고자 하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그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표지의 그 모습이 마치 자신의 사역속에 담겨져 있는 것 같다. 모두가 복음의 중요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안다. 그러나 모두가 들고 가지 않는다. 죽어가는 이들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워하는 이들이 있기가 하면 그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뛰어드는 이가 있다. 마치 이 책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뛰어드는 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복음은 바로 박세록을 위해 주어지는 것 같다. 아니 그의 생명을 바치면서까지 감당해야 할 생명의 복음이었다. 박세록의 정성과 간절함이 이 책에서 느낀다. 생명에 대한 그의 마음 복음에 대한 그의 사랑을 이 책에 가득 담겨져 있다. 무엇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또한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는 오직 복음과 오직 생명 살리는 데 그의 인생을 마쳤으며 그의 인생을 걸어가는 목표인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보게 된다. 그는 오직 복음과 생명 살리는 데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깝게 생각하지 않다. 위험할 수도 목숨을 버릴 수도 있는 상황속에서도 생명살리는 일이라면 생명을 치유하는 일이라면 그를 멈추게 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는 지금도 시동을 걸고 있다. 붕~ 시동을 걸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데 그의 인생의 시동을 항상 켜두고 있다. 그의 모습에서 지금도 생명이 어디 있나 죽어가며 신음하는 이가 어디 있나 하면서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느껴진다. 이 책을 통해 내안에 사랑이 어떠한지 복음에 대한 마음과 열정은 어떠한지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지금도 자신의 안위보다 주님의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그의 모습에서 깊은 감동과 눈물이 난다. 감사합니다. |
|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하나 밖에 없는 분단국가이다. 남한과 북한 두 나라는 한 뿌리를 두고 있는 민족이지만 사상의 대립으로 적대국으로 남아 있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사상은 민족을 두 동강이로 만들었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힘든 나라 중에 하나가 되었고, 남한은 월드컵, 올림픽 등 세계적인 선진국의 국가로 발전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과연 같은 핏줄, 같은 두뇌, 같은 문화를 가진 두 나라의 차이점을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북한과의 통일은 과연 언제나 이루어질까? 그리고 그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 질문에 대답을 한권의 책에서 찾을 수 있었다. <생명을 살리는 왕진버스>를 읽으면서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사상으로 나뉘었지만 그 곳에서도 생명이 살아가고 있다. 그 생명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량과 약품이 필요하다. 핵으로 세계를 위협하는 북한의 마음을 열수 있는 길은 과연 무엇인가? 박세록 장로님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가서 산부인과 전문의가 되었다. 의과대학 교수도 되었다. 수표를 휴지로 생각하고 버릴 정도로 돈도 많이 벌었으나 아내의 강권에 못 이겨 따라다니던 부흥회에서 마침내 하나님을 만났다. 그리고 북한의 어린이, 북한의 주민들의 슈바이처가 되어서 북한에 병원을 짓고, 식품공장을 지었다. 현대 중국 단동에 병원을 세우고 사랑의 왕진가방을 만들어서 20만원 상당의 의약품 가방을 1만개 이상 북한의 진료소에 보급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책 속에는 박세록 장로님의 인생 이야기, 인생의 비전, 인생의 땀과 눈물이 담겨져 있다. 북한의 실상은 눈물이 나게 만든다. 못 먹어서 죽어가는 아이들, 못 먹어서 기형아가 되는 아이들,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리려고 하나 아무것도 없는 북한의 어머니들의 절규가 있다. 북한이라는 나라는 도대체 사랑도, 인간애도 사라져 저주의 땅이 되고 말았다. 그 곳에서 목숨을 걸고 병원을 세우고, 식품영양제공장을 세우고, 생명을 살리는 장로님의 기도와 숨은 사역은 너무나 놀랍고 감동적이다. 그리스도의 대가 없는 사랑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한다. 이런 의사분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자랑스럽다.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닫힌 문을 열고 생명의 가방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장로님과 샘선교회 직원들의 모습을 보니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나의 모습이 너무 부끄럽기만 하다.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일을 박세록 장로님을 통해 보게 되었다. 이런 분들의 숨은 노력들이 반드시 통일의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확신도 든다. 자유와 복음의 메마른 땅 북한에 생명의 왕진가방과 생명의 복음이 전달되어 속히 통일의 그 날이 오길 더욱 사모하게 되었다. 북한 주민들의 기도가 속히 응답되길 기도한다. “하나님 아버지, 북한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에게도 속히 와 주시옵소서”
|
|
요즘 티비에서 방영하는 산부인과를 보면서 아기의 탄생에 대허서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다 책을 보게 되니 아가와 산모의 이야기가 나오니 더 관심 있게 읽게 되었다. 사랑으로 진료를 하고 관심을 가지고 치료를 해주고 건강하게 되길 바라는 기도와 함께.. 남모르게도 도와주는 손길로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양식을 주고.. 책을 보면서도 눈물이 나기도 하고 마음이 아푸기도 하였다. 내가 생각하였던 북한은 더 안좋은 경제이며 먹을것도 없고 굶주려서 살아야 하는 땅인가 하는 생각도 해봤다. 아푸리카 난민보다 더 최악인지.. 굶주려서 아파하던 아이.. 그런 아이를 살려달라고 울부짓는 엄마.. 그 모정이 마음을 아푸게 하였다. 아파하는 사람을 치료하면 그에 따른 약제가 필요하고 회복기관이 필요하다. 북한에는 그런 곳도 미약하기에 평양에 제약회사를 설립하는 이야기도 책에 있었다. 걸립하고 기관도 늘리고.. 모든것이 부족하고 필요하기에 북한에도 선교로 물질적으로 후원을 많이 하고 사랑으로 섬겨야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북한에서 죽어가는 생명들을 위해서 약품을 보내주고 식량도 보급 해줘야 하는.. 많은 조건들이 절실히 필요 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북한에 지원을 해줘도 어렵다 어렵다 하고 공격적으로 나라를 위협하고.. 그때 마다 생각이 드는것이.. 왜 도와주는가.. 위협으로 강탈을 하는건지.. 하는 의문도 들게 하였다.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생각이 나면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불쌍하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이 책을 쓰신 박세록 장로님이 북한에서 보내는 선교의 시간들이 좋은 뜻으로 계속 유지되고, 북한에서도 위협적인 상황들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본다. |
|
이 책을 쓴 박세록 장로님의 삶은 너무나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었고 만약에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면 그의 삶은 어떠한 색깔로 채색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가 이룬 업적은 아무나 할수없고 하나님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는 결론을 내려 보고 싶습니다. 특히 생명을 살리는 왕진버스로 북한과 중국을 오가며 입국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들도 많고 북한의 압제 속에서 굴복할 수 있었지만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 하였기에 영천과 평양에 영아와 임산부들을 위한 각종 비타민 같은 의약품을 만드는 공장을 세우기도 하며 지진으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죽고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해 영양버터를 만들어 많은 아이들을 살리는 일들을 했습니다. 박세록 장로님은 북한 동포를 사랑하는 마음과 주님께서 주신 사명이 있었기에 열심히 달려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일들이 이루어 지고 이루어 지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하신일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 때문에 이루어진 것처럼 자만할때도 있었지만 그로인해 오는 시련을 통해 다시 회개하고 주님의 손을 맞잡고 열심을 내시는 삶을 바라보면서 뜨거운 감동과 나도 주님 앞에 쓰임받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어느날 예배시간에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자를 들어 쓰시지만 믿음이 그 중에서 믿음이 있는자를 들어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부족하지만 주님 앞에 쓰임받고 싶어도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주님께서 쓰시고 싶어도 쓰실 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더욱더 전진하여 하나님의 귀한 일들을 위해서 영적으로 준비된 자가 되어야 겠다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이 책을 통해서 북한 동포들과 중국의 동포들이 얼마나 굶주리고 자유함이 없어 공산주의 국가에 의해 고통받는지 알았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헐씬 그 심각성은 크다는 사실을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세계의 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서 늘 기도 한다고 하지만 그 뜻을 이루어 주실 날이 언제인지 우리는 알수없습니다. 저자는 북한이 이런 고통중에 있는것도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쓰시고자 하는 계획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 때가 언제인지 우리는 알수없지만 기도와 선교로 도와주는 것만이 최선이라는 사실을 느끼며 더욱더 구체적으로 기도하려 합니다. 이제 박세록 장로님은 70이 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분을 보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이럴때 쓰이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열정과 주님을 향한 마음, 그리고 하고자 하는 의지를 바라 보시는 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크고 작은 이야기를 보면서 어려운 난간에 닥칠때마다 우리가 두 손 놓고 바라만 보고 있을때 작업하시는 하나님을 바라 보면서 창조의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시며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을 또 한번 고백합니다. 혹시나 선교나 구제에 관심이 있고 비전이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하드리고 싶습니다. 한권의 책이지만 진한 감동과 사랑이 전해지는 귀한 시간이었음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
인상깊은 구절"나눔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같이 은혜를 받는 '쌍방통행'이다.", p.192.
사랑의 왕진가방 두번째 이야기라 불리는 박세록장로님의 <생명을 살리는 왕진버스>를 읽으며 감격에, 사랑에, 사역자들의 헌신에, 하나님의 일하심에 눈물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5년전 처음 신학교에서 북한을 오가며 사역하고 계신 선교사님의 사역을 듣고 놀랐었던 만큼이나 또 다시 놀랐습니다. 지금도 북한을 행한 사랑과 헌신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땅'이라 생각되어졌던 우리의 또 다른 한쪽의 조국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의 기억은 잠시 뿐이어도 하나님의 일하심은 끝이 없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눔과 구제 그리고 사회활동도 분명 필요한 것이겠으나, 신앙안에서의 행함은 더욱 귀한 것입니다. 더군다나 그것이 생명을 살리는 일임에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일입니다. 사상과 체제라는 이념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사랑과 사명감 그리고 헌신은 분명코 하나님의 사랑을 친히 받아 본 사람들만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이라 여겨집니다. 사랑은 받아 본 사람만이 사랑을 할 수 있다는 말처럼요. 부끄러움도 앞섰습니다. 북한에 소를 보내고, 쌀을 보내고 기타 많은 것을 보내도 돌아오는 것은 도발이요, 수많은 요구라고 생각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이요, 우리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생각하며 저 자신의 이기적인 모습을 돌아볼 수 있고 뉘우침을 갖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과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사명감'으로 일한다는 것은 박세록장로님과 '샘'사역자들만의 일은 아닙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란 말이 마음에 절실히 다가옵니다. 1만개의 사랑의 왕진가방을 준비하는 손길들 속에서 중국과 한국, 북한 혹은 조선족의 구분이 없이 하나되듯, 신앙안에서 예배를 드리며 성찬식을 하는 모습 속에서도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분명 '통일'은 신앙안에서의 통일이, 영적인 하나됨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속히 그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 "얼마나 피곤하고 힘들었을까. 혼자 감당하는 것처럼 외로웠겠구나. 그러나 네가 아니고 내가 하는 것이란다. 모든 것을 내려놓아라." 하나님께서 내 귀에 대고 속삭이시는 말씀이 들렸다. 그렇다.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에 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나를 따뜻하게 감싸안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나는 더이상 외롭지도 힘들지도 않다.", 187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힘을 주시는 그분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힘이 들지 않습니다. 또한 힘이 들지라도 능히 그 일을 감당할 힘을 주시기에 할 수 있습니다.
"북한을 상대로 수많은 사역들을 감당해 내기란 쉽지 않았다. 어떻게 지금까지 이 일들을 해낼 수 있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그러나 우리 뒤에는 항상 하나님이 계시니 지극히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p.192. 지나 온 세월들 그리고 해왔던 사역들을 돌아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해야 할 일들도 주님안에서 잘 감당하고 싶습니다. 할렐루야 ! 본 서 <생명을 살리는 왕진버스>에 나오는 모든 기적은 책의 카페에서 말하듯 "눈으로 말하고 사랑으로 답"하는 일입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사람을 살리는 일. 그 일에 더욱 헌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빨리 사랑의 왕진가방 그 첫번째 이야기도 읽고 싶습니다.
|
|
사명은 무엇인가?? |
|
웃는 모습이 너무 인자한 것 같아요. 왜 의사선생님하면 좀 무섭고 권위적으로 보이기 마련이잖아요. 물론 의사이기에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지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심심찮게 의료사고나 의료분쟁을 통해서 보면 요즘의 병원이나 의사들이 너무 생명을 존중하지 않고 물질적으로 보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자인 박세록 의사선생님의 생명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더 각별하게 우리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어요. 누구에게나 저마다 주어진 사명이 있을 것 같아요. 누구는 따뜻한 밥 한 끼를 어려운 사람들에게 내어주는 분도 있고, 추운 겨울 따뜻한 연탄 하나 전달해 주는 마음도 있고, 저마다 주어진 일에 따라서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손 내밀어 줄 수 있는 그런 마음 따뜻한 분들이 많기에 그래도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요? 이 책에서는 치유의 능력을 주님이 주신 사명이라 여기고 하나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서 열심히 움직이는 왕진버스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주는 것 같아요. 비록 쉽지 않은 길이기에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지만 항상 주님이 함께 하기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한 생명을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나 자신을 버리고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아야 하는데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 속으로 느끼는 점이 많은 것 같아요. 과연 나는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나는 어떤 사명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건지...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