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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스(intelligence)』- 지능은 유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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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스(intelligence)』ㅡ. 그래, 지능이다!! 지능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그것을 글로써는 어떻게 정의 할 수 있을까?! 평소 아무렇지 않게 쓰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정의를 내리자니 쉽지만은 않다. 역시 학자들 사이에서도 그 정의가 다르다고 하니,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다. 린다 갓프레드슨에 따르면, 그는 지능을 ‘추론, 계획, 문제해결, 추상적 사고, 복잡한 생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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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스(intelligence)』ㅡ. 그래, 지능이다!! 지능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그것을 글로써는 어떻게 정의 할 수 있을까?! 평소 아무렇지 않게 쓰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정의를 내리자니 쉽지만은 않다. 역시 학자들 사이에서도 그 정의가 다르다고 하니,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다. 린다 갓프레드슨에 따르면, 그는 지능을 ‘추론, 계획, 문제해결, 추상적 사고, 복잡한 생각의 이해, 경험에서 배우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ㅡ. 하지만 그 역시도 모든 문화권의 다양한 생각들을 모두 반영하지 못한다고 한다. 뭐, 어쨌든 -더 깊게 들어가면 복잡해지기만 할 뿐이므로- 대충의 의미는 파악했으니 그 다음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보자. 보통 지능이라고 하면, 그와 동시에 IQ가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한 때, 누군가의 모든 것이 IQ로 결정지어지는 듯 한 분위기가 있었다. IQ가 높으면 공부를 잘하고, 낮으면 그 반대일 것이라는 ㅡ. 그러다 언젠가부터 IQ보다는 EQ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고.. 뭐 그랬던 것 같다 ㅡ. 그렇게 갑자기 IQ와 EQ가 동시에 떠올라 인터넷 검색을 해봤다. 그러다 누군가 던져놓은 IQ와 EQ에 대한 질문에 답한 어떤 글을 발견하게 되었다 ㅡ.

IQ는 지능지수라고 불리며 지능검사 결과로 지능의 정도를 총괄하여 나타내는 수치를 뜻하는데 IQ는 어떤 문제가 주어졌을 때 이해하고 분석하고 추리해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지적인 능력을 말한다. (···) 그러나 IQ의 80%는 이미 유전적인 원인으로 결정되고 나머지 20%도 4˜6세 전에 결정되기 때문에 이 시기를 놓치면 나머지 20%도 개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런 글을 볼 때마다 (물론 멘사클럽에 가입할 정도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전혀 상관하지 않겠지만..) 좌절감만이 남겨진다 ㅡ.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류 대학을 나오고 엘리트코스만을 밟으며 살아온 사람들, 단순하게 말해 똑똑한 사람이라 일컫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나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생각 ㅡ. 그와 동시에 저 사람은 도대체 뭘 먹었기에, 아니 도대체 어떤 피를 받고 태어났기에 저렇게 잘난 것일까, 라는 생각 말이다. 부러움을 넘어선 시기심으로 무장하는 나를 다시 무장해제 시키며 그냥 다른 세계의 사람이려니 하는 생각으로 결론 내리고는 했다. 그게 편했을 뿐이다.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마지막에 남는 씁쓸함은 어쩔 수 없다 ㅡ.

 

 

앞서도 말했듯이, 지능의 대한 정의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 그리고 그 지능을 바라보는 관점에도 다양한 견해가 있다. 그 다양한 견해 중에 하나를 주장하는 유전론자들에 따르면, 지능은 유전의 문제로 넘어간다. 앞서 검색을 통해 발견한 글과 동일하게 말이다. 말 그대로 지능은 타고나야 한다는 것이고, 환경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유전론자들의 견해와 인터넷에서 발견한 누군가의 글만을 믿는 다면 세상은 정말 -나부터- 팍팍하게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그런 나의 생각에 한 줄기의 빛을 내려주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인텔리전스(intelligence)』의 저자, ‘리처드 니스벳’의 생각들이다 ㅡ. 저자는 유전론자들의 생각을 정면에서 반박한다 ㅡ. 대부분 틀렸다는 것이다. 지능과 학업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제는 유전론자들이 씌어놓은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ㅡ. 지능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 우리를 보다 더 똑똑하게 만들어 주지 않을지라도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한다 ㅡ. 그렇게 좌절은 다시 희망으로 바뀌어 간다 ㅡ.

‘리처드 니스벳’
의 생각들을 읽어가면서, 우리의 교육 현실로 눈을 돌려보면, “우리의 교육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난 교육자도 아니도 평소 교육에 큰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분명 우리의 교육에 문제가 있다는 점은 확신할 수 있다. 단순히 경제 비용만을 고려해서 사교육, 공교육을 구별하고 싸울 것이 아니라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부터 진단해가야 되는 것이 아닐까?! 공부를 잘하는 사람만 챙겨서 데려가고 그 반대의 사람들은 포기해버리는, 인성을 강조하면서도 실제로는 말뿐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강요하면서도 실제로는 결과만 중요시하는 것이 현실이다 ㅡ.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전문가가 아니라는 사실만을 내세우며 아주 원론적인 이야기만 펼쳐 놓았다. 하지만, 『인텔리전스』에서 저자는 그 이상으로 날카롭고 냉철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유전론에 근거한 주장들을 다양한 자료와 예시를 통해 바로 잡으면서 그만의 주장을 펼친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펼쳐지기에 책을 읽어나가는 것에도 크게 힘들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이 책을 읽다보면 분명 어떤 식으로 아이들의 교육을 바라보고 생각해야 하는지, 그에 대한 정답까지도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당장 교육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 자체 만으로의 지적 호기심 충족과 더불어, 믿음이라는 강력한 힘으로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 어떤 위치에서 어떤 생각을 하더라도 “어떤 사실보다 그 사실에 대한 신념이 더 중요하다”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ㅡ.

b****j 2010.02.24.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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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검사와 문화(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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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인텔리전스(지능, 어떻게 얻을 것인가 Intelligence and how to get it)   책 제목과는 달리 지능검사와 집단과의 관계에서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에 대해 말하나, 대부분은 환경에 의한 영향으로 설명한다. 지능지수는 학업성취를 예측하기 위해 고안하였고, 정신연령과 신체연령의 비율이다. 분석지능, 실용지능, 창조지능 등 여러 가지 지능이 있고, 서로 다른 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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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인텔리전스(지능, 어떻게 얻을 것인가 Intelligence and how to get it)

 

책 제목과는 달리 지능검사와 집단과의 관계에서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에 대해 말하나, 대부분은 환경에 의한 영향으로 설명한다. 지능지수는 학업성취를 예측하기 위해 고안하였고, 정신연령과 신체연령의 비율이다. 분석지능, 실용지능, 창조지능 등 여러 가지 지능이 있고, 서로 다른 뇌 영역에 기인한다. 저자는 말한다. IQ검사가 지능을 측정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기보다는 여러 방법 중 하나”

 

과연 유전과 환경이 얼마만큼 영향을 줄까? IQ유전율은 대략 50-85%로 주장되지만, 조사집단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저자는 IQ의 유전율이 없다고 주장하며, 환경이 커다란 IQ차이를 낳을 수 있고, 유전보다는 영향이 휠씬 크다고 한다. 하지만 환경이 유전자 차이를 만들지 안는가? 의문이다. 환경과 유전은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 아닌가 

 

서구식교육이 비서구식교육에 비해 IQ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기억 또한 향상에 시킨다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대부분 나라에서 서구식 교육방식을 따르고 있고 단지 그 실행방법이 차이가 나는 것 아닌지. 더 많은 교육 때문에 사람들이 해가 갈수록 똑똑해지고 있으나, 상식검사의 평균 점수는 거의 증가 하지 않았고, 이해력 검사(세상이 왜 그런 방식으로 돌아 가는지) TV 등으로 인해 사람들이 똑똑해 진 것인가? 아니면 검사가 쉬워졌다기보다는 수학, 컴퓨터 교육을 포함한 문화적 변화 때문이다.

 

IQ는 교육에 의해 후진국에서는 증가하고 있으나, 선진국에서의 증가는 멈추었다. 후진국은 과거에 비해 교육수준이 나아졌으나, 선진국에서는 왜 증가하지 않았나? 교육환경이 안 좋아지고 있는 것 아니면 한계에 다다른 것인지.

 

저자는 교육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한다. 특히 교사와 학교의 역할을 중요시 한다. 과거의 많은 연구에서 과학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연구가 거의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교육에 개입의 필요성, 교사의 중요성, 교수법-협동학습과 컴퓨터를 이용한 교육, 개인교습에서 레퍼의 5C법칙 등의 효과를 보여준다. 교사의 역할로 학생들의 실수를 생각의 방향을 바꾸거나, 실수를 예방하는 노력, 실수가 중요한 배움의 기회로 활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계층과 지능에서는 사회계층이 지능의 결과라기 보다는 지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유머가 과거에는 개천에서 용이 난다고, 가난한 아이들이 죽어라 공부하여 우등생(위인)이 되었으나, 현재는 부잣집 아이들이 얼굴도 잘나고, 공부도 잘하고, 성공하기도 쉽다. 공부를 잘 하려면 돈이 많아야 한다. 그러나 지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회 계층의 차이의 요인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사회경제적 지위(SES)와 가정에서의 인지문화로 인해 SES가 낮은 부모의 아이들이 건강, 출생 시 저 체중, 잦은 이사, 체벌, 스트레스, 사고와 질문방식, 체벌과 칭찬 등 아이들의 IQ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노동계층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자녀들을 공장노동자로 키운다.

 

흑인과 백인의 차이-인종 간 IQ의 차이는 사전지식의 차이에 있지, 학습, 추론 능력의 차이에 있지 않다. 흑인이 빈곤층이 많고, 고정관념의 희생자다. 양육방식의 차이-유전은 흑인과 백인의 IQ차이를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 IQ차이는 환경의 차이에 의해 유발된다. 그러나 높은 IQ는 부분적으로 부모의 유전자 풀에서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은 행운 덕분이다. 많은 미국인들은 능력은 타고난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대학이 인종간 IQ격차를 줄여준다. 흑인과 백인의 IQ차이는 주로 고등학교 때 벌어지고, 대학에 와서는 흑인은 IQ가 많이 증가하고, 백인의 IQ는 증가하지 않는다. 교육시스템에서 격차를 줄이는데 드는 비용과 금전적 이익과 삶의 질 향상과의 관계는 더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동양인과 서양인의 비교에서는 전통적인 IQ검사에서 동아시아인의 지능이 미국인보다 약간 낮다. 하지만 동양인(아시아인)들은 지적 성취는 노력에 달렸다고 믿고, 어떤 일이 잘못하면, 더 열심히 노력, 자기 향상에 도움되는 비판 수용, 가족의 영향이 크다고 한다. 또한 동양인은 사물과 사건의 관계와 유사성을 고려하고, 서양인은 지각과 사고는 분석적이다. 그래서 동양인은 공학에 서양인은 과학에 더 적합하다고 한다.

 

여러 민족 중 평균 IQ가 가장 높은 건 유대인이다. 그 이유를 박해의 선물, 네브카드네리의 호의, 학자와의 결혼하기, 탈무드의 낙오자들, 직업적 압력 등으로 설명을 한다. 또한 Sphingolipids의 영향(유전자), 고셰병 등 유전적 요소와 과잉대표현상, 가족적 결속, 유태인의 문화가 IQ향상에 큰 기여를 한다 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지능이 향상될까? 이에 저자는 자녀와 평소 함께 하기, 엄마의 운동, 명상훈련 등이 지능향상에 도움이 되고, 특히 자기통제력이 학업 성취 기여 정도는 지능보다 약 2배라고 한다. 그리고 교육으로 지능이 나아질 수 있다고 가르치기, 능력이 아니라 노력을 칭찬하기 등 많은 유용한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비교적 잘 정리 된 예와 실천적인 실행가능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를 환경에 의한 영향으로 보면서, 유전자의 역할에 대해 강한 부정을 보인다. 이 책의 예들은 거의가 집단간의 지능 차이에 대한 예인데, 개인간의 지능 차이에서도 동일하게 환경의 영향이 대부분 인지? 서양인들이 소위 뒤떨어졌다고 보는 각 민족과 국가의 고유의 문화와 교육방식에 따른 IQ의 영향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 영장류, 유인원, 호미니드, 현생인류의 지능의 차이는? 인간은 어떻게 진화되어왔는가? IQ검사가 얼마나 지능을 대별하는 건지? 궁금한 점이 너무 많이 생겨버렸다.

 

이 책을 볼 때 부록인 통계용어정리를 먼저 보고, 내용을 읽기를 바란다. 내용이 통계의 이해를 기초로 하고, 그에 적합한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이 쉽게 와 닿지가 않은 것은 너무 통계 위주로 설명한 것과 우리가 잘 모르는 미국교육 위주의 설명 때문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깊은 과학지식을 다루는 이런 종류의 책들이 많이 출판되고, 읽히는 것을 통해 우리 독서문화의 수준이 많이 높아지고, 다양해 지면 좋겠다.

p*******t 2010.03.12.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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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인텔리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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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쟤는 부모님은 머리가 좋은데 왜 저렇게 공부를 못하는지 모르겠어." 라는 말 속에는 '저 아이는 분명 머리가 좋은 부모의 유전자를 갖고 있을거야'라는 믿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부모를 많이 닮지 않았기 때문에, 또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공부를 못하는 것이라 여기곤 한다. 어쨌든 부모가 교수,의사,변호사라는 직업인 그 자녀들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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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쟤는 부모님은 머리가 좋은데 왜 저렇게 공부를 못하는지 모르겠어." 라는 말 속에는 '저 아이는 분명 머리가 좋은 부모의 유전자를 갖고 있을거야'라는 믿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부모를 많이 닮지 않았기 때문에, 또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공부를 못하는 것이라 여기곤 한다. 어쨌든 부모가 교수,의사,변호사라는 직업인 그 자녀들을 보면 대부분 학업성적이 좋고, 사회에서도 크게 성공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지능'은 당연히 부모로부터 유전되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난 이 책 '인텔리전스'의 저자의 말에 크게 공감한다. 공감하기보다는 당연한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지금까지 생각해왔다. 아무리 부모가 뛰어난 지능을 갖고있다 하더라도, 어떻게 자녀들을 교육시키느냐에 따라, 즉 자라는 환경에 따라 그들의 지능이 변화할 수 있다고 본다.

 

"쟤는 부모는 멍청한데 뭘 했길래 공부를 잘하지?"라는 말 속에는 '저 아이는 특별한 아이이거나 부모의 머리를 닮지 않아 다행인 아이'라는 평을 담고 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지능은 유전된다고 믿고 있는 것 같다. 최근 공부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공부의 신'을 잠깐 본 적이 있는데 마침 이런 장면이 나오고 있었다.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는 식당일을 돕지 않고 책을 보고 있는 아들에게 '넌 우리 머리를 닮아서 공부는 못할거야, 공부하지말고 우리를 도와"라는 식의 말을 건네고 있었다. 이들은 아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들을 닮아 공부에는 소용이 없을 것이라는 마음가짐이 확고한 듯 보였다. 하지만 이 아들은 후에 엄청난 노력파로 성장하게 되고 학업성적도 점점 오르게 된다. 이 학생이 변화하게 된 계기는 바로 '동기부여'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동기부여는 공부의 신에서 교사로 등장하는 김수로에 의해 이루어진다. 어느 날 김수로는 오봉구(학생의 이름)에게 지금부터 공부는 절대 하지마라, 대신 네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만 생각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러다 어릴적 키우던 강아지의 죽음을 기억하게 되고, 동물을 위해 일하는 수의사가 되기로 결심하여 자발적으로 책상에 앉게 된다. 나를 닮아서 내 아들도 공부를 못할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아들을 대하는 부모밑에서, 즉 공부에 대한 사기를 떨어뜨리게 하는 가정환경에서 자란 봉구는 자신감도 잃었고, 공부에 대한 동기도 전혀 없었던 것이다. 만일 어렸을 때부터 호기심을 길러주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더라면 늘 하위권만 차지하는 봉구의 모습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인텔리전스 안에서는 '학교'가 학생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드라마 공부의 신만 보더라도 교사들의 능력과 노력으로 인해 학생들의 행동이 변하게 되고, 학업 성적도 좋아진다. 대한민국 학생들은 특히나 학교에 있는 시간이 하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학교가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치는지, 얼마나 동기부여를 불러일으켜주는지, 얼마만큼 학생들에게 지원을 하는지에 따라 학생들의 지능은 달라질것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학교는 학생들을 수동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강한것이 사실인데, 이는 토론수업, 발표수업비중을 늘려서 학생들의 참여를 늘리고, 교사를 아낌없이 '이용'한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질문을 하도록 학생들을 격려하는 것이 학교의 역할일 것이다. 이는 학교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책의 마지막 즈음에 '지능향상법'이 소개되는데 학교의 교사들과, 가정의 부모들이 학생들과 이 부분을 함께 읽고 실천해나가는것도 좋을 것 같다.

 

중학교 시절 IQ테스트를 학교에서 참여했지만 결과를 들을 수 없는 학생들이 있었다. 거기엔 나도 포함되어 있었다. IQ가 현저하게 낮아 기분이 상할까봐 알려주지 않는것이라 우리들끼리 판단을 내렸지만, 지금보면 그 때의 그 IQ결과로 친구들의 미래가 결정되지는 않았다. 너무 IQ와 수치에 연연해하기 보다는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향해 묵묵히 앞으로 향해 나가는것이 더 멋진 삶이 되지 않을까?


d********4 2010.02.2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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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지능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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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쪽을 전공해서인지 통계와 관련되는 용어들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어려운 책은 아니었다. 다양한 독자를 고려하여 쓴 책이기에 어떻게든 쉽게 쓰려고 노력했을 저자 덕분이 아닌가 한다.   저자는 환경이 결국 지능을 결정한다는 주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펼치고 있다. 지능이 유전에서 결정되어진다는 이론을 뒤집는 근거들을 나열하며 아이들의 교육환경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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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과학 쪽을 전공해서인지 통계와 관련되는 용어들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어려운 책은 아니었다. 다양한 독자를 고려하여 쓴 책이기에 어떻게든 쉽게 쓰려고 노력했을 저자 덕분이 아닌가 한다.

  저자는 환경이 결국 지능을 결정한다는 주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펼치고 있다. 지능이 유전에서 결정되어진다는 이론을 뒤집는 근거들을 나열하며 아이들의 교육환경의 개선을 역설한다. 이러한 주장은 결국 교육을 통해 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로 귀결되어 학교사회의 노력이 절실함을 강조한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교사라는 직업이 주는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선 아이들의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고 성적의 향상까지 가능하게 해야했다. 나 스스로를 위안하는 말로 성적보다 인성이 중요하다고 말을 하곤 하지만 내가 가르친 아이들의 성적 결과가 향상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숨길 수 없다. 이 책에 그 해답의 실마리가 무엇이라도 있을 것 같았기에 특히 4장 '학교를 바꾸자' 부분과 7장 '차이를 좁히는 방법' 부분을 신경 써서 읽었다.

 

 

  지능을 측정하는 방법의 변화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인간의 지능은 계속 높아져왔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갈수록 환경이 지적 자극을 더 많이 해주기 때문이다. 과거와 비교하여 특히 정규 교육을 받는 교육년수가 늘었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으며 높아진 교양과 문화수준으로 인한 양육방식의 변화가 큰 몫을 했다. 단순히 유전이 IQ를 결정한다면 사람들의 평균 지능지수에 큰 변화가 있을리가 없을 것이다. 환경의 영향력은 어릴수록 확대되며 따라서 가정의 양육 환경과 양육 방식의 영향이 매우 중요하다. 쉽게 말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그 가정의 자녀는 높은 지능지수를 가질 확률이 높으며 높은 지능지수를 가진 사람일수록 훗날 전문직에 종사할 확률뿐만 아니라 수입 또한 확실히 많다는 것으로 경험적 결과가 말해준다. 물론 과학적 조사 방법을 사용한 제대로된 실험이다. 그 과정에서 교육의 역할은 IQ효과를 증가시키는 승수로 작용한다. 주된 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소인 학교의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제기된다. 그러나 학교에 돈을 많이 투자했지만 지능지수의 변화는 거의 없었고 효과는 미미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의 자질이었다. 교사의 열정과 실력과 의지가 학생들의 인성과 학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이었다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따라서 교장의 학교 관리 능력과 교사와 학부모의 의지가 우선되어야 하나 현실적으로 교사의 과중한 업무부담을 감수해야하는 문제점도 이야기해준다. 이 대목만 생각한다면 오늘날 교육현실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또 교사로 돌아올 것 같아 심장이 콩닥거렸다. 미국사회에서의 교사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서의 교사는 훨씬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학업 뿐만 아니라 생활과 인성지도를 겸하고 행정적 업무까지 맡고 있는데 교사의 탓으로만 돌리는 이 책의 내용이 일정 부분 탐탁치는 않기도 했다. 그나마 다행히도 제8장에서 아시아의 문화를 이야기하며 아시아계 사람들의 우수한 IQ이야기를 해주어서 위안이 되었다. 왜냐하면 이 부분의 원리를 접목시켜보면 전체적으로 미국사회의 교육체계와 한국사회의 교육체계가 전혀 다름을 인정해주는 대목이었기 때문이다.

 

  아시아인들이 미국의 학교에서 더 좋은 학교를 가고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이유를 저자는 무엇으로 들었을까? 바로 종합적 사고와 맥락적 사고가 우수하다는 것이다. 그것은 아시아적 가치와 관련이 있다. 동양에서는 공동체의 조화 속에서 개인의 존재를 부각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독립성을 강조하고 개별 사물을 분석하는 사고보다는 가족공동체, 민족공동체의 테두리 내에서의 '나'를 강조하고 관계와 유대를 강조한다. 이것은 재능보다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과 노력을 통해 성공이 가능하고 그 성공은 나만의 성공이 아니라 우리 집안의 성공으로 인식을 한다. 그러다보니 개별적 사고와 논리성이 강한 서양인의 성공비율보다 나의 성공이 전체의 성공이 되는 동양인의 성취정도가 더 높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또한 결국 동양인이 똑똑한 이유를 동양적 문화와 습성때문이라는 환경결정론을 대변하는 대목이다.

 

  아기 엄마가 되고 나니 책 읽을 때마 육아와 접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책 역시 나의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어릴때 지적 자극을 줄 수 있는 대화를 하고 어휘를 선택을 해야겠다는 다짐과 무언가를 해낸 결과물보다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 자체를 칭찬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건강한 육체를 가질 수 있도록 운동을 하고 자기 통제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신경써야겠다. 자식만큼은 내 맘대로 안된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도조차 해보지 않는 것보다 이 책을 통해 알게된 지식들을 적용을 해보려고 뭐라도 해보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된다. 과연 우리 아들은 이 어미보다 지능지수가 더 높을까, 그리고 나의 이 노력들로 인해 지능지수가 더 높아질 수 있을까?

 

  사람들이 수치로 나타내기를 좋아하고 그래서 뇌의 기능까지 수치로 나타내며 이 수치를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한다. 그것을 지능지수라 명하며 지능지수가 마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결정하는 것처럼 보일런지 모르겠다. 그 이야기까지 들어있진 않았지만 저자인 리처드 니스벳은 이러한 지능지수의 우수성 위에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보는 것 같다. 살아가면서 어디 높은 지능지수만 필요하겠는가. 감성지수, 도덕지수 등 여러 갈래의 부분들도 중요하겠다. 지능지수만 높다고 해서 성공한 삶을 살아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것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지적 능력, 감성능력, 공감능력, 도덕적 능력까지 갖추었을때 온전한 행복을 찾게 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g********s 2010.03.16. 신고 공감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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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교육론, 그리고 현실적 정답... 우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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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인슈타인, 뉴턴, 다윈, 맥스웰등의 과학자들이 천재라면? 만약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라흐마니노프와 같은 음악가들이 역시 범접하기 힘든 천재라면? 그리고, 이 명제가 사실이라면? 타고난 천재라는 사람들의 업적이 경외스럽기도 하지만, 그들같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이 선뜻 들기 힘들게 된다. 운동 선수를 예로 들면 좀 더 쉽겠다. 박지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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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아인슈타인, 뉴턴, 다윈, 맥스웰등의 과학자들이 천재라면? 만약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라흐마니노프와 같은 음악가들이 역시 범접하기 힘든 천재라면? 그리고, 이 명제가 사실이라면? 타고난 천재라는 사람들의 업적이 경외스럽기도 하지만, 그들같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이 선뜻 들기 힘들게 된다. 운동 선수를 예로 들면 좀 더 쉽겠다. 박지성, 호날두 같은 축구 선수는 타고 나는 걸까? 노력해서 되는 걸까? 의외로 사람들은, 앞서 말한 과학자, 음악가와 달리 운동 선수들에는 타고남과 후천적 노력을 어느 정도 공정하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의 시각적 효과가, 실험 결과를 고민하는 과학자의 모습이나 악상을 떠올리기 위해 고뇌하는 음악가의 모습이 주는 시각적 효과 대비 훨씬 더 자극적이고 직관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헌데, 좀 더 생각해 보면, 운동 선수들이나 과학자, 음악가나 성공의 열쇠는 매일반일 것이다. 즉, 우리의 후천적 노력 여하가 일정 부분 이상을 결정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20세기 초반 막시즘이 유행하던 시절, 인간 개조가 가능하다고 본 후천성 100% 논리는 스탈린 체제에서 그 오류가 명백해졌고, 20세기 중반 DNA 발견 이후에 분자 생물학적 증거가 쏟아내는 선천성 100% 논리에도 역시 명백한 오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스티븐 핑커가 『빈 서판』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의 저자 니스벳은 핑커의 이 책을 선천성 100% 로 생각하고 있다) 제시한 선청성 50%, 후천성 50% 의 논리도 적당한 타협으로 비추어질지 모르겠지만, 현실 자체는 오묘하게도 하나의 사실만으로 설명이 불가하다는 면에서 핑커의 주장은, 필자에게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이다. 사실, 이 책 『인텔리전스』도 핑커와 거의 같은 결론이다. 다만, 핑커는 후천성을 강조하는 학자들에 대한 반론으로, 니스벳은 선청성을 강조하는 학자들에 대한 반론으로 집필하였다는 점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데 다른 위치에서 바라 볼 뿐이라는 것이다.

       먼저, 선청성을 강조하는 과학적 사실로 자주 인용되는 "다른 환경에 입양된 쌍둥이"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보자. 핑커도 언급하였듯이, 필자도 이 책 『인텔리전스』를 접하기 전까지는 쌍둥이 연구 결과를 선청성 강조의 최고봉으로 여기도 있었다. 하지만, 같은 사실도 다른 해석이 가능하듯이, 니스벳은 이 책에서 입양을 하는 가구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 수준과 경제 수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환경도 거의 일정 수준 이상이라는 동일성이 개입된 실험 결과라 주장한다. 일리 있는 주장이다. 비인간적인 실험이겠지만, 쌍둥이를 어린 시절에 상류층, 중산층, 빈곤층, 극빈층에 무작위로 배정 입양하여 그들의 성장을 지켜보면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겠지만, 어차피 불가능하니 아쉽지만 잊기로 하자. 결국, 정확한 실험은 어차피 불가능하니 가능한 실험 결과들에 대한 가장 그럴듯한 설명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가장 그럴듯한 해석이라는 것이 얼마나 주관적일 수 있을까? 즉, 자신이 할 수 있다라고 보는 관점과 나는 태어날때 이렇게 태어나서 불가능하다고 보는 관점이 있다면 누구나 전자의 관점이 긍정적이라 할 것이지만, 같은 사실을 이렇게 바라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노력하면 아인슈타인같이 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조금 비관적이라는 말이다.

       니스벳이 주장하는 후천성 위주의 논리는 이런 비약적 약점을 피해간다. 즉, 아인슈타인과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는 것이다. 100m 13" 인 선수가 노력하면 우사인 볼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12"로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정도의 명제로 선청성 위주의 설명이 모두 틀렸다 하는 것도 문제의 소지가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선천적으로 다리 하나를 불구로 태어난 사람은 우사인 볼트가 되기도 어렵고 12"로 기록을 향상시키기도 어렵다), 선청성 위주의 논리가 부여한 사회적 부작용을, 일정 수준 이상의 사람이라면 12"로 발전 할 수 있다는 일반적 사실에 근거한 후천성 위주의 논리로 비판하는 것을 그리 틀린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니스벳이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가 정확히 그런 것이다. 솔직히 니스벳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된다. 소수의 천재들보다는 많은 범인들이 노력한다면 호모사피엔스 사회의 발전이라는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지만, 차세대들에 대한 교육의 지표로도 노력이라는, 긍정적인 자신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라는 측면에서 니스벳은 긍정적 교육관에 대한 토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의외로 서양에 비해, 우리나라, 일본, 중국으로 대표되는 교육 지장주위가 강하게 자리잡은 동아시아 나라들을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니스벳이 경쟁 위주의 작금의 한국 교육 체계를 보면, 후천성 위주로 생각하는 사회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한마디 해야 할 책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책의 가장 말미에 나오는 이야기, 자녀들에 대한 교육법은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길만 하다. 5C 원칙이라는 효과적 개인 교습법이라고 하는데, 통제감 / 도전 / 호기심 / 자신감 / 맥락화이다. 최근 공익광고 중에, "부모와 학부모"를 이야기하는 광고가 있다. 새로운 환경에서 급우들과의 문제로 고생하고 있는 아들 녀석을 부모로서 대하다가도, 성적표를 보고 학부모로 돌아가고 있는 필자 자신이 마음에 새겨야 할 문구들이다.



j*****k 2010.05.30. 신고 공감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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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끌어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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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검사는 원래 그 목적이 학업 성취를 예측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사용 되는데   현대인 들은 IQ검사를 원래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능과 능력을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하는 경향이있다.   IQ를 좌우하는 이론이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유전적 영향를 받는다는 것과 환경적인 영향을 받는다   는 두가지 이론이 있는데 현재는 유전적 영향 보다 환경적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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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검사는 원래 그 목적이 학업 성취를 예측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사용 되는데
 
현대인 들은 IQ검사를 원래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능과 능력을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하는 경향이있다.
 
IQ를 좌우하는 이론이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유전적 영향를 받는다는 것과 환경적인 영향을 받는다
 
는 두가지 이론이 있는데 현재는 유전적 영향 보다 환경적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정설로 인정 받는다.
 
이 책의 저자는 지능은 환경적요인에 의하여서 결정이 되며 이는 그 사람이 처한 환경을 개선 하면
 
더 좋은 지능을 가지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수 있다는 연구 결과와 그에 따른 방법을 풀어낸다
 
유전적으로 백인이 흑인보다 우수하다는 이야기는 서로 다른 인종을 입양한 가정을 연구 조사 하면
 
서 지능은 인종 보다는 그 개인이 처한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면 환경이 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면 하위계층의 부모는 상위 계층의 부모 보다 아이에게
 
쓰는 단어의 수가 더 적고 칭찬 보다는 타박을 더 많이 쓰는 것으로 결과 나왔다
 
아시안과 백인의 지능 지수와 학업 성취도가 나오는데 아시안이 백인 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는 것
 
으로 연구 결과가 나오는데 그 이유는 백인은 지능은 유전적인 인것으로 생각을 하고 아시안은
 
지능이 노력 하면 좋아진다고 믿기 때문에 아시안이 더 많은 노력을 하므로 백인보다 더 좋은 결과
 
를 얻는것으로 나왔다
 
 
지능 이란 주변환경과 인식의 변화를 가지고도 향상이 되므로 우리는 더욱 많은 노력을 하여야 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0.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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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성취 대 과소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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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은 무엇인가? "지능이란 매우 일잔적인 정신 능력으로, 추론, 계획, 문제해결, 추상적 사고, 복잡한 생각의 이해, 빠른 학습, 경험에서 배우는 능력을 포함한다. 지능은 단순히 책을 통한 학습 능력이나 좁은 의미의 학업 능력, 혹은 시험을 잘 보는 능력이 아니다. 지능은 좀더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차원에서 주변환경을 파악하는 능력을 말한다. 즉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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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은 무엇인가?

"지능이란 매우 일잔적인 정신 능력으로, 추론, 계획, 문제해결, 추상적 사고, 복잡한 생각의 이해, 빠른 학습, 경험에서 배우는 능력을 포함한다. 지능은 단순히 책을 통한 학습 능력이나 좁은 의미의 학업 능력, 혹은 시험을 잘 보는 능력이 아니다. 지능은 좀더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차원에서 주변환경을 파악하는 능력을 말한다. 즉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차리고, 대상을 이해하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아내는 능력이다."

 

지능은 유전되는 것인가 아니면 환경적인 영향에 의한 것인가?

예전에는 IQ는 77-85%가 유전에 위해서 결정된다고 보며, 나머지는 환경적인 영향이라고 말을 한다. 현재의 과학자들은 유전율이 75-85%보다 낮다고 생각을 한다. 그들은 입양아의 연구를 살펴보면서 그들이 살았을 환경의 아이들 IQ보다 12-18점이 높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서구식 교육은 아동의 IQ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학교 교육은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동양의 아이들과 서양의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는 왜 차이가 나는 것일까?

저자는 한국인 친구와의 대화에서 '아시아인의 과잉성취'라는 표현을 사용했더니 이 친구는 '미국인의 과소성취'라고 말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학교 종업식에 숙제를 다했다고 상을 준 두 명 중의 한명의 아이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이다. 당연한 일에 상을 준다는 것을 아시아인들인 이상하게 생각한 것이다. 아시아인들의 성취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지능과 지적 성취가 노력에 의해서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노력을 하였으나 유럽계 미국인은 지적 성취가 대부분 타고난 능력이나 교사의 자질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아시아인들은 어떤 일을 잘못하면, 더 열심히 노력한다. 아시아인은 자기 향상에 도움이 되는 비판을 수용하는 데 익숙하지만 서양인은 비판 받는 것을 싫어하고 불쾌하게 여긴다.

 

아시아인 가족은 많은 영향을 주고 받는다. 독립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서양인에 비해 아시아인은 상호의존적이고 집합적이다. 대가족을 이루고 살았기에 연장자의 뜻에 복종하는 습관. 경제활동이 농업이라서 서로 어울려 지내야 하기 때문이다.

 

유대인의 유전자는 특별한 것인가?

그들이 박해를 받았고, 학자와 결혼해서 탈무드을 배웠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직업을 대부업과 무역, 조세 징수업, 부동산업을 통해 부를 이루었고 생존율이 높아졌으며 더 똑똑한 사람에게 많은 자손이 있었기 때문이다.

 

높은 수준의 지적 성취를 하려는 마음이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 냈고, 변화를 이루키게 된 것이다.

 

지능은 향상될 수 있다. 꾸준히 부모와의 접촉, 책 읽어주고 대화를 하는 방법,명상 훈련을 통해 호흡 훈련, 자세 균형 훈련, 신체 지각 훈련을 실기하는 것이다.

 

자기 통제력이 높은 아이가 지능도 높을 뿐 아니라 지능지수와 관계없이 학업 성취도가 더 뛰어났다. 만족 지연 능력 자체가 많은 장점이 되는 것이다.

 

변화에 많은 칭찬을 하는 것이다. 결과에 칭찬을 하면 어려운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행동에 칭찬하되 보상을 약속하지 말아야 한다.

 

자녀의 공부를 도와줄 때는 5C원칙을 지켜야 한다. 5C원칙으로는 통제감을 갖도록 해 주고, 도전을 해보도록 자극하고, 가신감을 불어넣고, 호기심을 길러주고, 학습 과제를 실생활이나 영화, TV와 관련시켜 맥락화 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실천하면 우리아이들의 지능은 발전되어지는 것일까?

 

이제까지 아이들을 보면서 지능이 좋아서 공부를 잘하기보다는 노력을 열심히 한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을 보았다. 아이들의 노력에 칭찬을 하고 아이들이 노력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a****5 2010.03.15.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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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의 간극이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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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입하게된 동기는 지금생각하면 잘 모르겠다. 그냥 필이 꽂혀서 인지..오늘의책에 선정되서인지.. 아니면 그저 책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인지.. 딱히 관심있는 분야이거나 궁금했었던 부분이 아닌데 어느샌가 내 책장에 꽂혀있었다.    지난주 3일동안 출퇴근을 하며 이책을 읽었다. 정말 지독히도 진도가 안나가는 책이었는데, 통계학용어가 지나치게 많이 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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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구입하게된 동기는 지금생각하면 잘 모르겠다. 그냥 필이 꽂혀서 인지..오늘의책에 선정되서인지.. 아니면 그저 책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인지.. 딱히 관심있는 분야이거나 궁금했었던 부분이 아닌데 어느샌가 내 책장에 꽂혀있었다.

 

 지난주 3일동안 출퇴근을 하며 이책을 읽었다. 정말 지독히도 진도가 안나가는 책이었는데, 통계학용어가 지나치게 많이 등장했기 때문인것 같다. 표준편차니, 다중회귀법이니 하는 용어들이 독서하는데 불편을 심하게 줬는데, 370페이지 분량의 책에 70페이지가 통계학용어 해설이니 질리지 않겠는가??

 

 '인텔리전스'는 '지능은 유전에 따른다' 로 부터 시작한다. 물론 이 전제를 반론하는것이 책의 내용인데, 미국의 대부분은 지능은 유전에 따른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변하지 않는 지능을 가지고 살아가는것은 노력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이 의미를 리처드 니스벳은 여러 검사와 예를 통해 반증하고 있다. 물론 사람의 기초가되는 지능은 부모의 지능이 높을수록 기본적으로 물려받는 지능은 정해지게 되있지만, 이후의 성장가능성은 노력과 환경여부에 달려있다.

 

 후천적 지능을 발달시키기위한 방법을 저자는 여러가지 예시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지능을 발달시키는 방법과 방식들(우리나라처럼 주입식교육은 지능발달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은 창조적인 해답을 요구하는 문제제시 및 적은 학과인원등이 필요하며, 부모의 입장에서 책을 읽거나 놀이를 하게될때 결과를 미리예측해 보거나 원인을 여러가지로 생각해보게 할수있는 질문등을 하게하는 방법들이 그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경제적인 측면이 받쳐주지 못하면 그만큼 지능발달도 힘든데, 경제적인 요건이 충족되면 더 많은 교육기회를 가질수 있고 부모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가정교육의 질도 높아진다고 하니까 말이다. 이렇게 되면 지능은 후천적이더라도 경제적인 면은 유전이니까 결국 지능도 유전의 영향이 매우큰것이 아닌가? 지금세상은 자수성가하기가 힘든시대이니 말이다. 쳇..

 

 사실 책에서 이야기하는 대부분의 내용은 누구가 기본적인 시사기사정도만 읽어도 알수있는 내용들인데, 지능은 후천적이다 라는 논지를 펼치기위해 등장하는 어려운 예시들때문에 집중력을 떨어트린다. 물론 후천적 지능발달을 위해 알아야할 몇몇가지의 방법을 알게됐지만, 그에 반해 책을 읽는 시간적인 할애를 너무 많이 낭비한것 같아 많은 아쉬움이 남는 책이었다.

 

 책 말미에 아시아인들은 전부터 지능은 노력에 의해 바뀐다고 믿고있다고 하는데, 그럼 이책은 아시아인들에겐 별로 필요없는 책이되는것인가; 표지에 좀 적어놓지 그랬니.. 그럼 구입하지 않을지도 모르는데..ㅎㅎ

 



n******s 2010.04.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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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은 좋아질 수 있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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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방법이나 지능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공부법이나 지능에 관한 책을 한 두권씩은 보았을 것이다. 나 또한 머리가 좋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기에 다른 능력을 보이는 것일까 항상 궁금한 점이 많았다.   리처드 스니벳은 '인텔리전스'에서 지능에 대해 평범함과 비범함의 차이를 통계와 학술적으로 풀어놓았다. 우선 결론을 말하자면 저자는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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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방법이나 지능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공부법이나 지능에 관한 책을 한 두권씩은 보았을 것이다. 나 또한 머리가 좋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기에 다른 능력을 보이는 것일까 항상 궁금한 점이 많았다.

 

리처드 스니벳은 '인텔리전스'에서 지능에 대해 평범함과 비범함의 차이를 통계와 학술적으로 풀어놓았다. 우선 결론을 말하자면 저자는 지능의 차이를 유전자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과 교육, 사고 등으로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책의 내용은 지능 차이가 유전 대 환경, 학교의 교육. 부자는 더 똑똑한가, 유대인의 지능과지능의 차이를 좁히는 방법, 지능향상법 등의 주제로 다뤄졌다. 유전보다는 환경이 중요하고, 학교 교육편에선 질좋은 학교교육은 IQ를 향상시켜 학업성취로 이어지며, 학교에서 시행할 수 있는 여러가지 학습방법과 교사의 자질 중요성을 얘기한다. 부자는 가난한 사람보다 똑똑한가라는 의문엔 당연하지만 슬프게도 '그렇다'이다. 가난한 사람은 영양결핍과 건강, 잦은이사로 인한 혼란과 교육이 주는 보상애 대한 낮은 기대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학업 성취도가 떨어진다. 지능 향상법으론 '자녀와 말할때 수준 높은 어휘 구사' '환경을 탐색하는 행동을 격려하는 말' '과도한 스트레스 피하기' '절적한 운동'그리고 '자기 통제를 잘하는 아이가 지능도 높다'라고 설명한다.

 

이미 학업을 마친 직장인에 미혼이라면 지능에 관심이 덜 하겠지만, 아이를 둔 부모라면 조금이라도 지능를 높이고 싶은 마음에 이런 책들을 관심있게 볼 거라 생각된다. 저자가 말한대로 후천적인 교육과 환경으로 지능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평범한 지능을 가진 부모라면 안도감을 들게하는 한편 좋은 머리를 만들기 위해 자녀의 노력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노력을 기울여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야 아이들도 그만큼 지능 향상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책의 대부분이 통계와 학술적인 문체로 쓰여 술술 잘 읽히지 않는 점과 좀 더 생활에서 지능향상과 실패를 원인을 사례를 들어 좀 더 흥미롭게 풀어갔다면 훨씬 좋은 책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다.

t****5 2010.03.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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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론에서 벗어난 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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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장학사 관련 비리로 교육계가 시끄러운 와중에 인텔리전스라는 제목의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의학계와 법조계그리고 이제는 한 나라의 100년을 책임져야할 교육계까지 돈과 명예에 썩어들어 가는 것을 보면서이 책을 모든 선생님들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만큼의미가 있는 책이었다.   중학생시절 IQ 테스트를 했던 기억이 있다.사실 나는 별 관심이 없었고,그 당시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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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장학사 관련 비리로 교육계가 시끄러운 와중에
인텔리전스라는 제목의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의학계와 법조계
그리고 이제는 한 나라의 100년을 책임져야할
교육계까지 돈과 명예에 썩어들어 가는 것을 보면서
이 책을 모든 선생님들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만큼
의미가 있는 책이었다.
 
중학생시절 IQ 테스트를 했던 기억이 있다.
사실 나는 별 관심이 없었고,
그 당시 개별적으로 IQ 점수를 공개하지 않아
아직도 나는 그 때의 점수를 모르지만,
 
약간 산만하고 공부에 관심이 없었던
내 친구는 조용히 불려가서 IQ 점수를 들었는데
본인의 예상보다 좀 더 높았던 모양이다.
 
그 이후로 그 친구는 갑자기 공부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본인이 원하는 좋은 전공의 좋은 대학을 갔다.
 
어쩌면 약간은 한 쪽으로 치우친 예일 수 있으나,
사실, 숫자에 불과할 수 있는 IQ 점수는
그만큼 우리사회에서 혹은 한 사람에게 미칠 수 있는
작지 않은 영향 중 하나임에는 분명하다.
 
그렇다면 IQ 점수는 영원불멸한 것인가?
 
나이드신 어른들은
'머리좋은 여자를 만나야 머리좋은 아이가 나온다'
라고 말씀하시곤 한다.
 
이러한 편견을 완벽하게 깨주는 것이 바로
'인텔리전스' 라는 이 책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마치 유전학을 운명론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이 시대에,
그래서 IQ 도 유전되는 것이라서
결국 교육마저도 IQ 가 낮아서 희망이 없어 보이는 아이에겐
의미없는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이 시대에,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어렴풋하게나마 희망을 가지고 있는
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이다.
 
빗대어서 이야기를 해보면,
암이나 혹은 고혈압등은
가족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가족력에 따라 확률이 높을 수는 있지만,
마치 이미 암세포가 유전이라도 되었거나
태아나면서부터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많은 것처럼
운명적으로 두려워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럴리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말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비단 그런 유전적인 요인이 분명히 작용하고
무시할 수만은 없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한 가족력안에는,
그 가족이 살아온 환경, 즉 음식문화나 생활문화가
(예를 들면 육류위주의 식사 혹은 운동을 안하는 분위기)
분명히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이러하듯이
단순히 유전적인 요인만이
사람의 IQ 를 100%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생활환경이 사람의 IQ 에
무시하지 못할 영향을 끼친 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정말 10년도 이전부터 시작된
교육부의 멍청한 행정과
교육에 대한 열의보다는
안정된 직장을 바랐던 선생님들이
(물론 소수 정예로 계시는 좋은 선생님들을 모욕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이 책을 읽고 본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교육이라는 것이 얼마나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가 하는 것을
깨달아 알아야 할 것이다.
 
통계에 관한 약간은 어려운 개념들이 등장하긴 하지만,
이 책은 교육부의 멍청이들은 물론이고
교대나 사대에서 필수로 읽어야 하는 지정도서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본인이 교육계에 몸담고 싶다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임에 틀림없다.
 
YES마니아 : 골드 m****i 2010.03.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