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 로마 신화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번에 구매한 그리스 비극 걸작선도 굉장히 흥미 있을 것 같았다. 여러 작품이 들어 있기도 하고, 책을 피면 여러 그림 작품들이 같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그림을 살펴보는 것과 그에 대한 이야기가 같이 나와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
|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를 가지게되면서 그리스 3대 비극 또한 꼭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리스 비극을 읽으며 인물들에게 어느 때는 이입을 하고, 어떤 때에는 고개를 젓게 되기도 하면서 나 자신을 성찰하고 다시금 살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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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흔히 말하는 그리스 3대 비극 작가의 대표작을 수록해놓은 작품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오이디푸스부터 시작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프로메테우스까지 각각의 비극을 일일이 나열하긴 힘들지만, 결국 그리스 비극에서 하고 싶은 뼈대는 "인간의 삶"이라고 본다. 스핑크스를 물리치고 왕에 오른 오이디푸스가 자신만의 운명에 굴레에 빠져 결국 바닥까지 떨어지나, 그러한 운명을 회피하지않고(죽지않고) 결국 자신의 눈을 빼내 운명에 순응 혹은 맞써 싸우거나,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준 죄로 벼랑에 묶인 프로메테우스(신이긴 하나)는 제우스에 맞선다. 인생이란 무엇일까? 약 2천5백년정도 전에 쓰인 책에서 이렇게 묻고 있다. 자신만의 운명에 맞서는게 맞을까 순응하는게 맞을까? 왕의 명령에 맞서 자신의 오빠를 장례치뤄준 안티고네처럼 결국 그 결말이 비극에 이를지라도, 꿋꿋하게 헤쳐나가는게 인간의 존재가 아닌가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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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그리스 비극 걸작들을 모아보니 새로웠습니다. 전 어렸을 적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고 자라서 거기 나와있던 내용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커서 이 책을 보니 그 당시 만화는 여러가지 이야기 중 몇 개만 소개했었던 거구나 싶었었습니다. 그때는 실감을 못했는데 옛날 얘기라 그런지 생각보다 잔인하고 슬픈 내용도 많아서 읽으면서 안타까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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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많이 하였던 그리스 걸작선이였다!! 비극을 읽으면서 재미있으면 안되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 보게 하는 책이여서 너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소포클레스의 비극 전 작품이 있는 줄 모르고 구매을 해서 각주를 찾느라 뒤 페이지를 계속 넘겼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 이상한데 하고 다시 책을 검색해보니 소포클레스 비극 작품은 따로 모아 놓아서 각주가 이 책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것 같다.. 참고 하시기를.. |
| 글쓰기 배우는 학생인데 도움이 되고 좋습니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지를 알게 해줘요. 번역도 여태까지 나온 희곡들 중에 제일 깔끔하고 읽기 편합니다. 어떤 인물은 참 한심하다가도, 어떤 인물은 마음이 씁쓸합니다. 또 어떤 인물은 마음이 가는 캐릭터예요. 그렇지만 왜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는지가 나와 이야기의 설득력을 더해줍니다. 글 쓰는 게 안 풀릴 때마다 조금씩 읽어보는 것도 좋아요. |
| 결과는 원인이 있다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진실. 비극은 과거 비극이 있었고 우린 그로 인한 비극에 대해 겸손할수밖에 없다. 자신을 성찰하게 하는 그리스 비극. 인간은 늘 교만해지지만 그때마다 바울의 가시처럼 겸손하게 일침이 그리스 비극이라할수 있다. 최고의 비극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북 곤서트같은 책이다. 지금은 한번을 읽었는데 여러번 읽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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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만나는 그리스 비극. 이가멤논, 오이디푸스왕 처럼 유명한 작품을 아름다운 번역으로 만날수 있어 무척 즐거웠습니다. 시중에 나온 다른 역자의 책들도 여러권 읽어봤지만 이처럼 유려한 문체로 잘 번역된 도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작품선택에서 부터 내용편집, 상세한 주석 까지.. 그리스 비극입문에 최적화 된 것 같습니다. 작품해설을 좀 추가하여 이 책도 양장본으로 출간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