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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까지 엉켜 있기만 하던 많은 것들이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3권을 펴자마자 글로벌 가든이 나타나고, 동생 마사토의 정신(혼)이 등장한다. 히카루와 하루히의 과거 조각도 보여준다. 로빈은 이들과 어떻게 인연을 맺었는지, 아인슈타인도 계속 이들과 함께 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마사토인 척 연기하던 것이 루이코였다는 사실을 엄마에게 알리면서 끝나고 있다. 퍼즐 조각을 막 맞추기 시작한 것 같아서, 미래 예지력이 있는 두 아이가 각각 천사와 악마의 대우를 받는데는 어떤 숨겨진 사연이 있는지, 로빈과 로빈에 붙어 있는 아인슈타인은 이야기의 향방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배신하는 듯 보이는 두 동료는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지 등 나머지 조각들을 마저 맞춰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