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일본어사의 능시족보(구 블랙박스 400) 시리즈는 일본어 능력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의 바이블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데 어떤 책을 보아야 하냐고 일본어고수(?)들에게 물으면 10 에 7,8 명은 이 시리즈를 권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은 해설이 전혀 없어서 처음에 공부하는데 어렵고, 사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이다. (물론 어학을 공부하는데 있어 사전 찾는 것을 귀찮아하면 안되겠지만..) 어쩌면 설명이 전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본어학원에서 교재로 채택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느긋이 여유를 가지고 일본어능력시험을 준비하실 분들에게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해 드린다. 하지만 시간에 쫒기시는 분들에게 이 책은 권하고 싶지 않다. 요즘에는 설명이 잘 되어 있는 능력시험대비서들도 많이 나와 있으니까 차라리 그런 책을 보는게 낫다. 능시족보 2급 문법편은 책 예문이라든가 전체적인 구성은 상당히 좋지만, 그에 반해 독학하기에는 좀 버거운 책 임에는 틀림없다. 하루빨리 해설서라도 나왔으면 좋으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