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김용달 교수님의 '김지섭'이란 출간된 책 2권을 구입했다.
"김용달 교수님의 '김지섭'이란 출간된 책 2권을 구입했다." 내용보기
안동 오미동에 본관을 둔 풍산 김씨 김지섭 의사, 일제강점기 최초로 일본 본토에서 폭탄을 던진 의사다. 그것도 천황이 살고 있다는 일본황궁에 폭탄을 던졌다.나는 사실 김지섭 의사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나와는 크게 상관없는 독립운동가 중에 한 명이었다. 김지섭 의사보다 내가 더 관심을 가졌던 분은 조선공산당 초대책임비서였던 김재봉이다. 내 이름과도 같았고, 심지어 한
"김용달 교수님의 '김지섭'이란 출간된 책 2권을 구입했다." 내용보기
안동 오미동에 본관을 둔 풍산 김씨 김지섭 의사, 일제강점기 최초로 일본 본토에서 폭탄을 던진 의사다. 그것도 천황이 살고 있다는 일본황궁에 폭탄을 던졌다.

나는 사실 김지섭 의사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나와는 크게 상관없는 독립운동가 중에 한 명이었다. 김지섭 의사보다 내가 더 관심을 가졌던 분은 조선공산당 초대책임비서였던 김재봉이다. 내 이름과도 같았고, 심지어 한자까지 동일하다.

내가 어릴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귀 따갑게 듣던 우리 풍산김씨의 독립운동가였단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나도 신문기자를 하게됐고, 보편복지와 러시아혁명사 및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항렬로는 형님뻘이 되시는 이 분의 활동에 대해 많이 궁금했다.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 상해임시정부 100주년, 조선의열단 창단 100주년을 맞아 여러 선배들과 이런 저런 행사를 하게 됐다. 그때만 해도 "너두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와서 봉사좀 해라!"라는 선배들의 말에 맹복적으로 했는데,...

알고보니 김지섭 의사도 우리 풍산김씨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안동 오미동에 가면 영감댁옆에 참봉댁이 있는데, 이곳이 김지섭 의사의 생가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듣던 독립운동가 이야기가 김지섭, 김재봉, 김응섭, 김순흠 등을 포함 25분이 계셨고, 화수당에 아이들을 가르친다고 핑계삼아 저녁에는 그곳에서 독립운동을 추진하고, 사돈관계였던 경주 최부자가 독립자금을 가져오면 상해 임시정부까지 운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더욱이 김응섭 독립운동가는 상해임시정부에서 법무차장(오늘날의 법무부장관)까지 하셨고, 조선의열단 김원봉 단장과 의열단을 만드는데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 오래전에 일제 경찰에 발각되지 않으려고 옥편에 일기를 쓴 것이 있다는 것을 들었는데, 그것이 사회에 공개되어 여기저기 신문 기사로 나오기도 했었다.

김지섭 의사께서 우리 풍산김씨라는 것을 알고난뒤부터 조선의열단 행사나 독립운동 단체의 행사에 참석해 나란히 도열해있는 의사들의 현수막들에서 김지섭 의사를 보면 더욱더 반갑고 그랬다.

특히 김용달 교수께서 김지섭 의사에 대해 연구하고 책을 출판해주셔서 참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드렸었다. 앞으로 김지섭 의사와 25분의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더 상세히 알고 배우기 위해 이 책을 구입했다.

김지섭 의사에 대해서는 김용달 교수님의 책을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할 것이다.

후손도 몰라봤던 김지섭 의사에 대해 이렇게 상세하게 기억하고, 더욱이 올해 1월에는 민족문제연구소에서 김지섭 의사에 대해 특강을 진행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s*******m 2024.10.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