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세계대전은 전쟁의 흐름을 전 세계적 시각에서 정리한 역사서다. 전투 장면뿐 아니라 각국 지도자들의 판단, 병사들과 민간인의 삶까지 함께 다뤄서 전쟁이 단순한 군사 사건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분량이 상당해 끝까지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읽은 부분만으로도 전쟁의 참혹함과 복잡한 국제 정세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한 사건이 다른 전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연결해 설명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무겁고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그래서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