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현 박사가 캐슬린 제이미의 멋진 책 <시선들>을 소개해 주셨다 라디오프로 사랑의 책방에서
캐슬린은 노르웨이의 베르겐 자연사 박물관에서 고래뼈를 보았다 난 당장이라도 베르겐자연사박물관에 가보고 싶었지만 갈 수 없어 이 책을 샀다. <소리와 몸짓>을 돌고래에 대해 고래연구에 40년을 바친 멋진 벨캠 아저씨께 감사한다 542쪽 '밸캠은 그들이 자신들의 음향폭발을 어느 정도까지 크게 들을 수 있는지를 조정할 수 있는것 같다고 생각한다.거대한 3차 신경을 사용하여 귀에 들어오는 소리 강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 두개골의 3차 신경구멍은 하도 커서 내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갈 정도였다)'
귀에 들어오는 소리의 강도를 조절 할 수 있다니, 돌고래가 신기하다
580쪽 '빛처럼 음향도 파동으로 들어온다. 시각처럼 청각도 두뇌 속에서,두뇌에 의해 만들어진다.우리는 어쩌다가 '볼'수 있게 된 전자기적 파장을 '빛'이라 부르고, 어쩌다가 듣게 된 진동적 파장을 '음향'이라 부른다. 우리가 듣고 볼 수 있는 것 위아래에는 세계를 가득 채우고 있지만 우리 감각 범위 안에 들어오지 못하는 다른 파장들이 있다.'
수컷 고래가 암컷 고래를 유혹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를 음반에 담아 판매했더니 수백 만장이 팔렸다는 대목에서 나는 깜짝 놀랐다. 이런 음반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산 나는 정말 우물 안의 개구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