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전기 15권 3편 리뷰입니다.암왕 당관현과 검왕 남궁벽은 동시에 천한보를 떠올립니다. 놀랄 만한 추진력과 세심한 정보력을 지닌 천한보는 단일 집단으로는 천하에서 가장 강한 일월신교의 교주이면서 당대 최강이라는 칭호를 가진 고수입니다. 요사이 소천에게 자리를 내준 게 아닌가 하는 무림인들이 적지 않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은 천한보가 최강이었습니다. 천한보의 계획을 듣는 순간 암왕과 검왕은 이미 천한보가 마음을 먹고 움직이고 있음을 깨달았고 자신들을 찾아온 건 보다 더 쉽고 확실하게 제갈륜의 목을 베기 위해서라는 걸 알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