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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홈스의 이야기들이 오래 시간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그의 절친 왓슨 박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맡아 해결했던 많은 사건들이 지나치게 미화되거나 감성적으로 치우치는 것이 아닌가 지적하는 홈스의 모습이 이 책의 표제자이기도 한 [붉은머리협회]에도 기록되어 있다. 물론 이것도 왓슨에 의해^^ 나무라듯 말하는 홈스에게 사건이 너무 재미있어서라며 능청을 떠는 왓슨... 참으로 어울리는 조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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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에서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어요. 바로 '명탐정 셜록 홈스와 붉은머리협회'입니다. 셜록 홈스는 정말 오랜세월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그의 활약상은 언제 읽어도 흥미진진해서 책 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이번에도 그의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어요^^
이 책의 차례에는 셜록 홈스 시리즈 중에서 규모가 조금 큰 사건 네 편이 수록되어 있어요.
첫번째 '붉은머리협회'는 붉은머리협회에서 일을 하게 된 머리가 붉은 전당포 주인은 협회가 갑자기 문을 닫아서 그 이유를 알아보고자 셜록 홈스를 찾아오게 되는데 영국의 악명 높은 악당들이 관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두번째 '해군 조약문'은 외교부에서 일하는 왓슨의 선배가 영국 정부의 비밀문서를 잃어버리고 커다란 위험에 빠져들지만 셜록 홈스 덕분에 위험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세번째 '춤추는 인형'은 미국 여성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한 영국 신사의 불행한 사건으로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하게 되지만 셜록 홈즈의 활약은 놀랍습니다.
네번째 '브루스 파팅턴 설계도'는 국가적으로 아주 중요한 군함의 설계도가 도둑맞은 사건으로 셜록 홈스의 형님인 마이크로프트 홈스가 등장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오래된 그림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그림들은 사건의 이해를 돕기도 하지만 셜록 홈스가 살고 있는 시대와 장소의 분위기를 독자들에게 잘 전달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책 내용이 더욱 생생하게 와닿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셜록 홈스를 따라 열심히 사건을 해결하러 다니지만 결국에는 사건의 단서들을 하나도 연결하지 못하고 왓슨 박사처럼 셜록 홈스의 설명을 듣고 사건 전말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좀 허탈하기도 하지만 셜록 홈스의 논리적인 사건 해결과정은 독자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해주고 일상에 큰 즐거움을 선물해줍니다.
어릴적부터 명탐정 셜록 홈스의 광팬이었기에 이 책을 통해서 또 다시 셜록 홈스를 만나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실존인물이 아닌데도 실존인물로 자꾸 착각하게 되는 것은 셜록 홈스가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앞으로도 셜록 홈스가 시공을 뛰어넘어 명탐정으로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랍니다. 올 겨울방학 셜록 홈스와 함께 사건을 해결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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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겨울밤.... 명탐정 셜록 홈스에 푸욱 빠져있습니다. ^^ 워낙에 추리소설, 미스테리, 모험극.. 이런류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명탐정 셜록 홈스 시리즈를 제일로 꼽을 수 있지요.
보물창고에서 새로 출간된 명탐정 셜록 홈스 시리즈, 명탐정 셜록홈스와 붉은머리협회.
이 책에는 붉은머리협회를 비롯하여 해군 조약문, 춤추는 인형, 브루스 파팅턴 설계도..이렇게 4편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셜록홈스는 실존인물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생생한 캐릭터이지요. 옮긴이(민예령)의 말을 읽어보니 작품 속에서 셜록 홈스가 왓슨 박사와 함께 살면서 자신의 탐정 사무소로 사용했던 주소는 '런던 베이커가 221번지 B호'였는데, 연재 당시에는 가상의 주소였으나 현재는 셜록 홈스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박물관에는 작품 속 셜록 홈스가 살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고, 여러 가지 기념품도 전시, 판매하고 있다고 해요. 이 주소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주소라는 별명도 붙어 있다고 합니다. ㅎㅎ
그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19세기 말에 탄생하여 현시점까지도 우리 곁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셜록 홈스.
셜록 홈스 시리즈는 참으로 많아요. 그 중에서도 이 책 명탐정 셜록 홈스와 붉은머리협회에 실린 이야기들은 가장 기이하고 해결의 실마리가 가장 보이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것 같습니다.
추리소설.. 워낙 좋아하고 많이 읽다보니 어느정도 읽다보면 대충 범인이 파악되고 결과가 보이는 경우가 많거든요. 어떤 책들은 초반부터 이미 흐름이 읽히는 책들도 있지만, 그래도 셜록 홈스 시리즈는 대게 중후반 정도는 되야 범인이 보이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리고, 결론이 보인다 하여도 범인 그 자체보다는 셜록 홈스가 기발한 착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의 재미가 있기 때문에 눈을 못 떼고 셜록 홈스 시리즈를 읽게 되는 것 같아요.
붉은 머리 협회....
붉은 머리를 가진 사람만이 가입 가능한 협회. 세상에 수많은 모임이 있지만, 이 협회 또한 참으로 특이한 조건을 내세운 협회이지요. 어느 날 갑자기 소집되었다가 갑작스레 해체되어 버린 이 협회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홈스의 뛰어난 관찰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 무릎을 탁 치게 된답니다.
해군 조약문...
우연에 우연이 얽히고 섥혀 더욱 풀어내기 힘들었던 사건. 마지막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숨가쁘게 읽게 된 이야기였어요.
춤추는 인형...
이 책의 이야기들 중 가장 재미있었고, 가장 궁금해하며 빨리 빨리 책장을 넘겼던 이야기랍니다.
춤추는 인형이 그려진 쪽지를 본 후 두려움에 쌓여가는 아내를 보고 사건을 의뢰하게 된 의뢰인. 아내를 무척 사랑하기에 과거를 캐묻지 않기로 한 결혼약속을 지키기 위해 홈스에게 이 그림의 정체를 밝혀달라 의뢰하지요. 아무런 단서없이 계속 나타나는 그림들을 보며 암호를 풀어가는 명탐정 셜록 홈스.
암호를 풀어가고... 그 암호를 역이용하여 범인을 잡아내는 홈스의 활약. 암호는 풀리고, 범인은 잡혔으나... 안타깝게도 간발의 차이로 의뢰인이 죽게되는 사건이었습니다.
브루스 파팅턴 설계도...
대륙의 스파이가 등장하고... 영국의 큰 위기를 몰고 올 뻔한 숨막히는 사건. 셜록 홈스의 형인 마이크로프트 형님까지 등장하여 더욱 재미있었던 사건이랍니다. 셜록 홈스의 형인 마이크로프트 또한 홈스 이상으로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인물로 국가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요.
일급기밀인 잠수함의 설계도 중요부분이 사라지는 사건. 얽히고 섥혀서 도저히 풀어낼 수 없을 것 같은 단서들이 홈스에 의해 하나씩 하나씩 제자리를 잘바아고.. 결국 여왕으로부터 고급스러운 에메랄드 넥타이핀을 선사받게 되는 비공식적인 영웅 홈스.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의심에 의심을 품어가며 끝까지 캐서 밝혀내는 홈스의 활약이 멋지게 그려진답니다.
홈스와 왓슨의 대화에서도 나오듯이... 홈스의 추리는 설명을 듣고나면 애게~~~~~ 할 정도로 어린아이도 알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문제가 되어버리지요. 하지만, 결론만 들었을 때는 독심술을 하나? 마법사인가? 나를 미행했나 싶을 정도로 놀랍고 오묘하답니다.
일상 생활에서 아주 사소한 하나도 놓치지 않는 홈스. 셜록 홈스는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도, 특수한 무기나 마술 지팡이를 가진 마법사도 아닌 평범한 인물이지만, 그 평범함 속에서 남들보다 세심한 다른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기에 사람들에게 그 어떤 캐릭터보다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더 넓게 보는 시야를 가진다면 우리도 누구나 홈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 보게 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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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읽었던 보물창고에서 출간된 <명탐정 셜록 홈스와 얼룩무늬 끈>를 통해 저자 아서 코난 도일은 상상력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뛰어난 상상력으로 사건을 해결해가는 셜록 홈스를 통해 보여준 상상력의 가치는, 1926년 유명한 범죄 소설 작가인 아가사 크리스티가 실종되었을 때 경찰이 실제 코난 도일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이미 오래전에 인정받았다. 이 시리즈가 가진 또 하나의 매력인 셜록 홈스 캐릭터는 100년도 한참 지난 최근에 200번이 넘게 영화 속 인물로 그려져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고 하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셜록 홈스를 실제 인물로 착각하여 사건을 의뢰하는 편지가 매일 수북히 쌓였다고 하니 당시 홈스가 가진 인기는 최고였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특히 작가 코난 도일이 1893년 폭포에서 떨어져 죽는 것으로 셜록 홈스 시리즈를 마무리 지으려하였으나 독자들의 항의로 인해 결국 몇년 뒤 홈스가 다시 부활했다고 하니 그의 인기가 얼마나 많았는지 짐작되고도 남는다. 홈스의 탄생으로부터 100년이 지난, 과학의 발달로 많은 것이 변화한 지금 읽어보아도 사건의 구성이나 인물의 캐릭터가 전혀 촌스럽거나 미약하지 않은 것을 볼때, 이 시리즈는 추리소설 분야에 큰 획을 그은 작품이라해도 좋으리라.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사랑받은 셜록 홈스 시리즈는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본 작품인데, 내가 어린시절 읽었던 작품을 내 아이들과 함께 읽는 것은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셜록 홈스 시리즈를 읽을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것이 바로 홈스의 '뛰어난 추리력'으로 손꼽지만, 홈스와 왓스과의 관계 역시 이 시리즈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사건을 해결해가는 홈스를 도와주는 외과 의사 왓슨도 사건마다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화자이기 때문이다. 가끔은 사건의 내용을 너무 감성에 치우쳐 작성했다는 홈스의 지적을 받곤 하는데, 자신의 단점을 지적해주는 홈스의 말을 수용하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는 왓슨이 있었기에 두 사람의 관계가 오랫동안 유지되었던 것은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특이한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두 사람의 공통점 덕분에, 독자들 역시 기묘한 사건과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두 사람의 환상적인 조합은 수많은 콤비 중에 단연 으뜸이 아닌가 싶다.
"'신기한 일이나 놀라운 사건을 찾고 싶다면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야 한다.' 일상생활은 어떤 특별한 상황, 심지어는 상상으로 만든 상황보다 훨씬 더 괴상하고 엉뚱한 사건을 감추고 있기 마련이라고 말이네." (본문 8p) "기괴한 사건은 언제나 커다란 범죄보다는 작은 범죄 안에 감춰져 있는 법이거든. 심지어 범죄가 있었는지조차도 모를 정도로 작은 범죄를 틈타 그냥 덮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단 말이지." (본문 9p)
<<명탐정 셜록 홈스와 붉은머리협회>>에서는 표제작 '붉은머리협회'외에도 '해군 조약문''춤추는 인형''브루스 파핑턴 설계도' 총 4개의 사건이 수록되고 있는데, 사건의 발단은 기괴하기는 하지만 소소한 사건이 아닐까 싶어보이지만, 정작 사건을 파헤쳐봤을 때는 아주 커다란 사건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사건은 국제적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굵직한 사건들이다. 표제작 <붉은머리협회>는 쉽게 돈을 벌 수 있었던 '붉은머리협회'가 갑자기 문을 닫은 것에 대한 궁금증을 느낀 붉은머리를 가진 윌슨의 의뢰로 사건이 시작되는데, 사건이 밝혀져가는 과정에서 거대한 범죄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대단한 추리력으로 멋지게 사건을 해결해가는 내용을 담아냈다. [해군 조약문]은 어린시절 왓슨의 친구이자 외삼촌의 도움으로 현재 외교부에서 일하던 '올챙이' 퍼시가 외삼촌이 맡긴 영국과 이탈리아 사이에 오간 비밀 조약서의 원본을 잃어버리면서 시작된다. 국제적인 문제에 연류된 사건을 해결하는 홈스의 추리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춤추는 인형]은 아이들의 낙서 같은 그림을 보며 두려워하는 아내를 돕기 위한 영국 신사 큐빗 씨의 의뢰로 사건을 진행한다. 내가 지금까지 읽어왔던 홈스의 사건 중 처음으로 의뢰자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안타까운 결말이었지만, 홈스가 사건을 해결함으로써 이야기는 따뜻한 결말을 얻어낼 수 있었다. [브루스 파핑턴 설계도]는 [해군 조약문]과 마찬가지로 국가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군함의 설계도를 둘러싼 사건인데, 이 사건은 홈스의 형 마으크로프트가 사건을 의뢰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 사건은 홈스가 어렵게 사건을 풀어나가게 되는데, 영국을 구하는 이 일로 정부 및 여왕폐하까지 홈스에 의지하게 된다. 지금껏 접해온 사건 중 가장 난해한 사건이었지만, 홈스는 또 한번 사건을 해결하면서 왓슨의 말대로 '인류의 은인'이 된다.
"왓슨, 형님이 여기에 오신다는 건 시내 전차가 철로를 이탈하는 것과 같은 의미야. 마이크로프트 형님은 언제가 노선을 따라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이야." (본문 150p) "아마 이 사건이 우리가 해결한 사건 중 가장 난해한 사건일 것 같네.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면 또 다른 게 가로막고 있어." (본문 175p)
책을 읽는동안 나는 왓슨이 된 것처럼 홈스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홈스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홈스가 왓슨에게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를 들려줄 때야 비로소 나는 '와~!'라는 탄성을 지르게 된다. 홈스가 이처럼 정확하게 추리할 수 있는 것은 추리의 과정이 논리를 바탕에 둔 지적 활동이기 때문이다. 홈스는 낱낱으로 흩어진 사소한 증거들을 비틀어보고 되새겨보며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추론한다. (출판사 서평 中) 출판사 서평에는 이런 글귀가 담겨져 있다. 사건의 전말은 두뇌 게임과 마찬가지인데, 셜록 홈스 시리즈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논리와 추론을 보여줌으로써 자극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셜록 홈스 시리즈를 즐기게 되는 또 하나의 매력인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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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특강 내내 전철 안에서 읽을 만한 책 중 하나인 명탐정 셜록 홈스 시리즈는 흥미진진한 상상의 세계로 나를 끌어들였다. 상상의 세계를 공유한다는 것은 참으로 유쾌한 일이다. 이런 시점에서 나와 함께한 "명탐정 셜록 홈스와 붉은머리협회 (아서 코난 도일 지음, 파젯 그림, 민예령 옮김, 보물창고 펴냄)"는 셜록 홈스의 시리즈답게 적당한 긴장감이 주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네 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제목과 같은 붉은머리협회 편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솔직히 지금 들으면 어이없는 협회지만 윌슨은 조금이라도 돈을 벌고자 협회 회원으로 백과사전 필사를 시작한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협회와 프랑스 금화를 노리는 악당들의 관계를 알고 의외에 결과에 나는 살짝 홈스의 분석과 추리가 부러워졌다. 이번 홈스의 이야기는 돈을 노리는 악당, 나쁜 사람의 모습이 많이 등장했다. 해군 조약문 역시 퍼시의 외삼촌이 주신 해군 조약문을 사이에 두고 생기는 사건으로 퍼시의 약혼자 애니의 오빠 조셉이 범인으로 밝혀지며 이야기는 끝이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 일어나 사건이라 읽는 내내 '제발 조셉이나 애니가 연류되지 않았으면...' 하는 내 바램이 무너져 속상했다. 춤추는 인형의 그림을 보고 사건을 의뢰받은 홈스는 마치 암호같은 그림의 수수께끼를 풀어내지만 의뢰인은 죽음을 맞이한다. 조금만 더 빨리 사건이 해결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이야기였다. 브르스 파팅턴의 설계도 편에서는 홈스의 형인 마이크로프트가 등장해 무언가 대단한 사건이 일어날 것을 암시한다. '홈스에게 형이 있었다고?' 여튼 사건의 해결이 조금 늦어질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낸 범인 덕분에 나는 또 한 번 홈스의 추리력에 감탄했다. 홈스의 파트너 왓슨의 기록은 결국 우리에게 즐거운 추리의 세계를 제공했다. 초등 충학년 이상과 탐정일기 작성하기, 주변에서 일어난 사고사고 기록하여 분석하기 등을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고 생각그물을 이용해 홈스의 네가지 사건을 정리해봐도 좋을 것 같다. 어떠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왜 저런 일이 생겼을까?', '무엇때문일까?'라는 궁금증을 키워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명탐정 셜록 홈스의 시리즈를 읽고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사건의 발단과 전개방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범인을 유추해내는 시간, 홈스의 이야기로 분석력과 호기심, 상상력을 키우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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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홈스와 얼룩무늬끈>>에 이어 <<명탐정 셜록 홈스와 붉은머리협회>>에도 모두 4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앞 권의 이야기들보다 좀 더 미스테리적이고 스케일이 커진 느낌이다. 아마도 가정사나 개인사를 벗어나 기업적인 사건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앞권보다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 '신기한 일이나 놀라운 사건을 찾고 싶다면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야 한다.' 일상생활은 어떤 특별한 상황, 심지어는 상상으로 만든 상황보다 훨씬 더 괴상하고 엉뚱한 사건을 감추고 있기 마련이라고 말이네."...8p
여지없이 홈스의 뛰어난 관찰력과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추리력, 끊임없는 조사와 의지가 돋보인다. 맨 앞의 단편인 <붉은머리협회>의 첫페이지에서 홈스가 밝히듯 모든 것이 설명되었을 때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현상들이 그 중간을 뛰어넘어 앞과 뒤만 연결시키면 아무도 근접할 수 없는 사건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치 명탐정 홈스의 각 사건들과 그 사건의 열쇠를 풀어내는 홈스를 비유한 듯하다. 독자들은 홈스가 모든 것을 풀어주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추리해 내지 못하다가 그의 조력자 왓슨처럼 홈스의 완전한 설명을 들은 뒤에야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 명탐정 셜록 홈스와 붉은머리협회>>를 통해 좀 더 인간적인 홈스를 만날 수 있다. 지루한 것을 조금도 참지 못하는 성격이나 그의 실수가 숨겨진 과거, 혹은 논리적이고 냉철한 지성을 가진 그가 느끼는 감성적인 느낌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후회하며 자책하는 모습까지. 특히나 <춤추는 인형>편을 통해서는 이미 수수께끼를 풀었지만 방심한 탓에 의뢰인의 죽음을 막을 수 없어 낙담하고 자책하고 범인에게 분노하는 홈스를 만날 수 있다.
그럼에도 홈스는 완벽해 보인다. 너무나 많이 증거가 드러나 오히려 범인이 누구인지 방해하는 사건이나 우연히 이루어진 범죄 속에서 이리저리 꼬여버린 사건을 결국은 풀어내는 홈스를 보면 말이다. 가끔은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홈스이기에 더욱 완벽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할 줄 알기에 그에게 미해결 사건이란 없다. 자만 속에 빠져있지만은 않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하는 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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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홈스와 얼룩무늬 끈에 이어서 두번째 만나는 명탐정 셜록 홈스와 붉은머리협회 역시 셜록 홈스의 명쾌한 추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사건의뢰 하는 사람의 모습과 태도 조그마한 손동작에도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걸 알아내는 셜록 홈스... 그런 홈스의 곁에는 영원한 친구이자 조력자였던 왓슨 박사가 늘 함께 있다. 왓슨 박사가 사건을 기록해 주지 않았다면 아마도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 실존 인물이 아니란걸 알면서도 진짜 존재 하는 것만 같은 셜록 홈스와 왓슨 박사... 그래서 작품속에서 셜록 홈스와 왓슨 박사가 살면서 탐정 사무소로 사용했던 주소로 진짜 사건 의뢰를 해오는 편지가 수북이 쌓였다고 하니 그 인기를 느낄수 있을 듯 하다. 셜록 홈스가 진짜 존재 한다면 정말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들이 많이 해결 되었겠지?... 문득 이런 상상을 해본다..
<붉은머리협회> 이야기에는 붉은 머리를 가진 사람만이 가입 할 수 있는 협회 붉은머리협회에 가입이 되어서 일을 하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문이 닫힌 붉은머리협회의 이유를 알고 싶어서 셜록 홈스에게 사건 의뢰를 하면서 붉은머리협회의 엄청난 음모가 밝혀진다.
<해군 조약문>은 외교부에서 일하는 왓슨의 학교 선배인 퍼시가 중요한 기밀문서를 잊어 버리면서 사건 의뢰를 하는데 범인이 믿고 있던 사람이 였다니 마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 춤추는 인형>은 암호가 등장하는데 암호를 해석해 나가는 셜록 홈스를 보면서 와~~ 정말 못하는게 없구나 란 생각(?) ㅋㅋ
<브루스 파팅턴 설계도>군함 설계도를 도둑맞은 사건인데 범인이 의외의 인물이라 놀라웠다.
4편의 이야기가 모두 흥미진진하고 흡인력이 강해서 읽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역시 고전이란 왜 오랜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지 알수 있는 시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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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읽었던 고전을 다시 읽는 일이란 사실 흔치 않은 일이 아닐까. 이미 알고 있거나 알고 있다고 생각해버리면 왠지 식상해져서 읽고 싶은 마음이 좀 반감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탐정 셜록 홈스라면 어릴적 많이 읽었어도 많은 스토리들이 있어서 그런지 기억을 더듬어서 다시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도 다양한 구성으로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구성으로 다시 재구성되어 읽기 쉽게 구성된 스토리들로 구성된 보물창고의 이 시리즈도 좋은 것 같다.
이번에 만나본 보물창고의 셜록 홈스 시리즈는, 아서 코난 도일 경의 원작과 또 원작 소설에 그려졌던 그 삽화로 만나보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특히 원작 소설의 그림으로 만난다는 것이 흥미로웠는데, 흑백이고 살짝 올드한 느낌은 나지만, 그래도 고전을 읽는 느낌이 더욱 느껴져서 왠지 정겨운 삽화가 마음에 들었다.
표지는 살짝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 이번 책에는, 타이틀이 된 <붉은머리협회>를 비롯하여 모두 4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붉은머리협회>는 제목 그대로 붉은 머리를 가진 전당포 주인을 속여서 '붉은 머리협회'에 가입하게 한다음 꽤 높은 보수를 준다며 사전의 필사를 부탁한다는 황당한 도입부가 인상적이어서 재미있었다. 사실 그들은 필사를 하고 있던 그 시간에 엄청난 일을 꾸미고 있었던 것. 역시나 우리의 예리하신 셜록 홈스는 그러한 부분까지 밝혀내시고 멋지고 깔끔한 솜씨로 범인을 밝혀낸다.
그리고 <해군 조약문>에서는 외교부에서 일하는 왓슨의 선배가 비밀 문서를 잃어버리면서 그 문서를 찾게 되는 과정이, <춤추는 인형>은 미국 여성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한 영국 신사의 이야기가, 그리고 <브루스 파팅턴 설계도>에서는 군함 설계도를 도둑맞는 사건을 파헤치는 홈스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단편으로 구성된 짤막짤막한 스토리라서 어린이들도 쉽게 읽어볼 수 있다는게 이 책의 묘미가 아닐까 한다. 장편으로 길다면 아마 추리해나가는데 좀 힘들기도 하고 읽기도 힘들테니 말이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시리즈로 연재되었다는 이 <셜록 홈스>가 21세기인 요즘에 읽어도 역시 좋은 것은 그만큼 스토리 구성이 치밀하고 허를 찌르는 셜록 홈스의 대활약이 재미를 더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아이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서 방학동안 읽을 책 리스트에 살짝 넣어보면 어떨지.
<이미지의 저작권은 원작자와 해당출판사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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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스시리즈 처음보는데 주변에서 너무 재미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붉은머리협회를 받아서 읽어보게되었는데요. 김전일..이후로 정말 대단한 추리소설 보게되어서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어리버리한것같아도 어느샌가 일처리를 능수능란하게하는 셜록홈스.
시리즈 나오면 계속 찾아보게될것같은 추리소설이었어요.
제목도 재밌었고, 내용은 정말 우수한 명탐정 셜록 홈스와 붉은 머리협회.
책에는 4가지 에피소드가 나와있구요. 역시나 붉은머리협회가 가장 재밌더군요!!
책이 좀 얇은데 내용은 꽉찬 !! 오랜만에 책에 푹 빠져보았던 재밌는 추리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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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홈스와 붉은머리협회 보물창고
![]() 탐정 추리 소설의 명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명탐정 셜록 홈스. 추리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셜록 홈스는 좋아하지 않을까요? 설레이는 마음으로..보물창고에서 나온 '동화보물창고'시리즈 중 하나인 '명탐정 셜록 홈스와 붉은머리협회'를 손에 땀을 쥐며 재미나게 읽어 보았어요. 아직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라 덥석 읽어 보라 내밀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먼저 읽어 보았어요. 엄마가 빠져서 열심히 읽고 있으니.. 아들이 다가와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책을 유심히 살펴 보더라구요~ 아이가 3학년쯤 되면...재미나게 읽어보지 않을까 싶어요~^^
셜록 홈스 이야기의 작가는 '아서 코난 도일'이예요.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사람이고 의사였답니다. 1887년에 셜록 홈스가 등장하는 첫 작품 '주홍색 연구'를 발표했대요. 셜록 홈스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자 작품 활동에 전념했고, 총 59편의 작품을 완성했네요. 우와~ 이렇게 오래 전의 사람일 줄 몰랐어요. 의사로서의 삶 보다 셜록 홈스를 만들어내는 작가로서의 삶을 택한 그가 멋집니다.^^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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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머리 협회' 이외 '해군 조약문', '춤추는 인형', '브루스 파팅턴 설계도' 총 4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요.
붉은 머리의 신사 윌슨씨는 어느 날 우연히 본인의 전당포 직원 스폴딩의 권유로 붉은머리 협회에 가입을 하게 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영 백과사전을 필사하는 일을 해 주고 일주일에 4만파운드의 급여를 받게 되었어요. 윌슨씨의 평온한 일자리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맙니다. 붉은머리 협회가 해체 되었답니다... 다소 우습고도 황당한 사건의 전개와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역시 셜록 홈스는 '명탐정'이라는 타이틀을 걸 만큼 예리한 통찰력과 추리력을 갖추었더군요. 셜록 홈스와 함께 사건을 추리해 나가며 긴장감있게 잘 읽었답니다.^^ 왠지 저도 셜록 홈스처럼 유능한 탐정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명탐정 셜록 홈스의 이야기로 기나긴 겨울의 추위를 달래 보는 것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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