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책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정찬용의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책을 떠올릴 것이다. 제목이 같고 출판사가 같고 간간이 나오는 그림도 같으니까.. 영절하책을 보면서 느낀 뭔지모를 놀라움과 기대를 이책에서 느끼고자 한다면 그리고 순간적으로 중국어를 잘하는 내 모습을 상상했다면... 그건 오산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참으로 역설적이게도 저자는 중국어공부 절대로 하지 말라는 책에 중국어 공부하는 법을 세심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물론 저자가 말하는 중국어 공부 자체를 말하는게 아니다. 사실 내용에서 말하는 중국어 공부방법은 동감을 얻을수 있을만큼 합리적이고 저자의 경험도 보인다. 그러나 내가 말하는건 왜 이책이... 저자가 죽어라 공부해서 터특한 중국어 공부법을 중국어 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는 타이틀로 출판했는지 하는것이다. 왜? 책을 많이 팔기 위해서? 영절하의 인지도를그대로 이용하고자? 영절하는 차라리 정말 공부하지 않는 대체 학습을 제시했지만 이책은 결과가 다분하리만치 공부를 강조해 놓고 공부 절대로 하지 말라고? 그럼 내용에서 읽어라 외워라, 큰소리로 말해라.. 이건 다 뭔가? 그리고 중국어를공부하지 말라는 사람이 왜 이책을 진작에 내지 중국어가 붐을 타고 사람들이 중국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핼때를기다렸다가 나도중국어 하니 책이나 하나 내자 하고쓴것인가.. 난 개인적으로 중국어를 공부하면서 저자가 말한 방법이 옳다는건 안다. 그러나 그게 과연 이 책을 내리만치 가치 있는 것이라는데는 동의할수 없다. 아마 이 책을 읽은 사람은 나와 같은 생각을 할것이다. "그래서 뭐라고? 엉? 공부 하라는거 아냐.. 그것도 자기처럼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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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와 제목을 똑같이 한 중국어판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도발적인 제목으로 시선을 끌려는 의도가 다분히 엿보인다.
하지만, 저자의 약력/경력을 감안한다면..내용자체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지않나 생각한다. 이런 류의 책들이 다들 그러하듯이, 읽고보면 지극히 당연한 듯한 방법들..하지만, 실제 적용하기는 많은 노력과 고통이 따르는 학습법들. 허나 어쩌랴. 모든 일이 다 그러하듯, 어학에도 많은 땀을 바쳐야 하니.
마음에 드는 몇가지 항목은 4. 자주 그리고 큰 소리로 읽어라 8. 언제 어디서나 쉴새없이 중얼거려라 9. 교재를 이것저것 자주 바꾸지 마라!
마음에 들지 않는 항목은 "5. 말을 잘 하려면 문법을 멀리하라"
책을 구입할 정도는 아니고, 서점가서 한 20-30분 서서 읽고 마음에 간직하면 좋은 책일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