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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우연히 학교 도서관에서 봤습니다. 2003년도 판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공이 호텔경영학이라 항상 서비스 매니지먼트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사실 서비스 관련 서적들은 도움이 되는 얘기보다는 너무나도 일반적인 내용만 나열해서 그 책이 그 책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세력권, 최소비용의 원칙 이 두 가지만 잘 이해하면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의 핵심을 정확하게 꽤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전율을 느꼈던 이유입니다. 제가 책을 하나 쓰고 있는데, 거기도 이 책의 핵심 내용 두 가지를 인용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부디 출처는 밝힐테니 출판사의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려요! 아무튼 저는 시중에 나와 있는 서비스 서적 100권보다 이 책 한권을 10번정도 심도있게 읽어보는 편이 더 유익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만큼 우스워보이는(그림이나 내용?!) 책이지만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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