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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양 미술사에서 아주 유명한 작품들을 선정해서 그 작품을 가능한 한 모든 각도에서 자세히 조명해 보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작품의 기원이나 당시의 사조 및 시대적 배경뿐 아니라, 작품이 세상에 나온 후에 겪은 일도 살펴야 했다. 그런 작업을 통해 개별 작품뿐만 아니라 서양 사회에서 예술 작품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사실을 밝히고,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고 싶었다."
이 책에 선정되어 있는 8편의 작품은 익히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각종 제품의 형태에까지 등장하는 이미지가 대중화된 작품들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호평을 얻지 못하고 몰이해와 심지어 비판까지 감수해야 했지만, 충격을 준 만큼 진가를 인정받은 후에는 그 이미지가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된 경우다.
저자는 이 작품들이 화가 개인의 입장에서는 어떠한 작품인가, 그 제작 과정과 그림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살펴 보고, 완성된 후에는 어떤 평가를 받고 운명을 겪었는가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세히 살핀다. 이를 통해서, 한 작품이 어떻게 '이미지'로 남게 되었는가를 추적하는 것이다.
이미지화된 이 작품들은 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독자적인 영향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저자가 분명히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이미지들은 긍정적이기보다는 약간 부정적인 관점에서 서술되는 것 같다. 이를 테면, '모나리자', '해바라기'와 같은 너무나 유명한 그림들은 이미 상업적인 형태로도 대중화되어서 소비되고 있는데, 이를 작품의 위치에서 끌어내린 것으로 여긴 점, 뭉크의 '절규'가 화가의 의도, 감정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차용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등이다. 이러한 저자의 의견에도 일부 동의하지만, 이미지화 자체가 부정적이라기보다는 지나치게 고가가 되어버린 작품들을 대중의 입장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 미술의 대중화라는 점을 너무 간과하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는 한 작품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고, 문득 그림을 걸고 싶어지게 하는 미적인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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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 유면한 8점의 미술품에 대해 얘기를 합니다. 작품에 자체에 대한 해설뿐 아니라 그 작품이 만들 당시의 사회적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주지요. 물론 미술사적인 면에 대해서도 친절히 얘기를 해줍니다. 그 작품이 만들어 지고 난 뒤의 여러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들려주네요. 여러 방면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작품이 완성되자마자 걸적으로 인정을 받는 것도 있고 그 당시에는 비평만이 존재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도 나름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미술의 작품은 사회를 떠나서는 정확하게 이해를 했다고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미술사 같은 분야를 공부해야 겠지요?
좀더 다양한 작품에 대해서 이런 접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재미있는 미술 감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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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온 8편의 작품은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것으로 일상에서 쉽게 복제들이 돌아다니고 모방하고 있는것들이다. 그림을 보면 항상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 답답한 경우가 많은데 8편으로 유명한 작품이지만 한편한편 섬세하게 그 작품이 만들어 질 때의 개인적 상황들이나 영향받은 작품들에 대한 소개가 있고 역사적 사회적 상황에 대한 설명을 같이 접하면서 이해를 깊이 있게 할수있게 해준다. 내가 가장 원하는 작품에 대한 소개와 공부의 방법이다.
그 작품의 예술적 탁월성과 작품이 영향 받은 것들과 영향을 끼친 모습들 현대에 있어서의 평가들 개개인의 인격에 대한 모습과 그런 작품이 나오게 된 개인적 인격의 배경들 동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작품과 시대상간의 연관관계들...
너무나 유명하지만 막상 설명하려면 컵이나 모조품 말곤 얘기할것이 별로 없지만 책을 읽고나선 예술사적, 역사적 의미와 그 화가 자신에게 대표작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약간은 이야기 해 줄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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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관해서는 정말 문외한이긴 하지만 그림을 보는 것은 좋아하고 학창시절에 미술도 꽤 좋아했었다. 사실 미술작품과 화가에 대해 아는 건 하나도 없지만.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좀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한 책이다.
책에서는 여덟 작품에 대하여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적 상황이나 작품의 특징, 그 특징에 대한 부연 설명 등을 세세히 알려준다. 작가의 성격이나 작가가 처한 상황이나 시대적인 배경이 어떤 영향을 끼쳐서 작품에 그 결과로 드러난 것들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작품에 대해 그동안 찬찬히 볼 기회가 없었던 독자에게는 아주 좋은 설명이 된다. 그렇지만 나처럼 미술에 관해서 기본적인 지식이라고는 점묘법이나 르네상스가 언제였는지를 아는 정도인 나같은 문외한에게는 조금 어렵다 싶은 정도의 설명도 있다. 뭐, 생각해보면 내가 전공하는 학문도 일반 수준으로 낮춰 설명한다 해도 가끔 상대가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으니.. 그럼 뭐 꽤 잘 만들어진 교양서라고 할 수도 있겠다.
내가 좋아하고 그나마 친숙한 작품들에 대해서만 다뤄졌다면 더 재미있게 읽기는 했겠지만, 나는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고야의 그림을 접하게 되었고, 잭슨 폴록이 어떤 인물이었는지도 알게 되었으니 이것도 꽤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림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 그림에 대한 평론과 그림의 행방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 것 또한 아주 흥미로웠고.
오랜만에 이런 책을 읽으니까 교양이 쌓이는 것 같고. 몰랐던 것을 알게 되니 재미있기도하고. 가끔 이런 책을 읽는 것도 좋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