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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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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뇌과학자들의 상식을 뒤집는 도발적인 통찰... 그리고 그들이 파헤친 뇌의 비밀...어려서 부터 들어보았던 뇌가 크면 머리가 좋다는 말... 정말 뇌가 크면 능력도 뛰어날까요? 그리고 진화할수록 인간의 뇌가 커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책은 인간창조의 진화론과 창조론 중 진화론에 기초하여 쓰여져 있기에 창조론을 믿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을 듯 하네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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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뇌과학자들의 상식을 뒤집는 도발적인 통찰... 그리고 그들이 파헤친 뇌의 비밀...

어려서 부터 들어보았던 뇌가 크면 머리가 좋다는 말... 정말 뇌가 크면 능력도 뛰어날까요? 그리고 진화할수록 인간의 뇌가 커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책은 인간창조의 진화론과 창조론 중 진화론에 기초하여 쓰여져 있기에 창조론을 믿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을 듯 하네요... 하지만 두 이론 모두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에 어느 한쪽을 맹신하고 다른쪽을 배척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은 듯 합니다. 책을 읽다보니 문든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것과 같이 뇌의 크기가 지적 능력과 가장 큰 관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외에 또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닌가는 조심스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현생 인류보다 뇌의 크기가 무려 30%나 큰 보스콥인이 발견되었지만 지금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뇌는 비슷한 크기의 몸을 가지고 있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 현격한 차이를 보이며 아주 큰데 고릴라와 침팬지등의 영장류와 비교해도 그렇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처음 알게 된 보스콥인... 지금의 인류보다 뇌의 크기(평균 1350cc)가 무려 30%나 큰 1750cc... 인간과 다른 종과의 대표적인 차이점으로 뇌의 크기를 뽑고 있는데 정말 뇌의 크기가 지적 능력의 차이와 관계가 있다면 보스콥인은 왜 살아남지 못하고 사라진 것일까요? 보스콥인의 출현은 뇌의 크기가 증가하면서 인류가 진화해 왔다는 설에 적지않은 충격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 많은 의문들이 새록새록 피어나는데 보스콥인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뇌의 크기 뿐이므로 그들이 사회 문화적으로 어떠한 생활을 했는지 알 수 없기에 많은 궁금증과 호기심만 가득히 안겨준 것 같습니다.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기에 뇌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문화와 지식등을 배우며 살 때 진정으로 인간답고 더욱 진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흥미로웠던 부분은 인간과 침팬지의 게놈이 2~3%, 즉 2만 5000개 중에서 400~500개가 다른데 인간게놈은 최대 12% 까지 차이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조금 충격적이면서도 궁금함이 몰려왔는데 도대체 어떠한 차이일까요? 바로 양적인 차이가 아닌 구성요소의 차이에 답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보스콥인이 꼭 현생 인류보다 지적능력이 뛰어났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네요... 전에 뇌에 관한 책을 읽어보지 않은 것은 아니기에 전혀 새로운 분야는 아니지만 신경과학, 언어, 역사,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조합하여 뇌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어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내용이 어려운 것도 있지만 생소한 관련 용어들이 조금 더 어렵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책장이 넘어가지 않을 정도는 아닙니다만... 최근 활발한 연구가 진행중인 뇌... 인간의 뇌는 정말 끝없는 연구 대상이기도 하고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기에 평소에 뇌에 관해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전체적인 내용은 정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구성으로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뇌의 여러가지 기능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s*******3 2010.04.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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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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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몸의 중심이라고 불려지는 뇌, 뇌의 손상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며 그 후유증 또한 만만치않음을 알 수 있다. 신체의 다른 수술보다 어려운 뇌수술, 뇌 속의 혹을 제거했을 뿐인데도 후유증으로 간질약을 평생 복용해야만 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듯이 뇌수술은 의사들도 어려워하는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뇌의 구조에 대해 알고, 여러 연구자료를 통해 뇌에 대한 새로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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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몸의 중심이라고 불려지는 뇌, 뇌의 손상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며 그 후유증 또한 만만치않음을 알 수 있다. 신체의 다른 수술보다 어려운 뇌수술, 뇌 속의 혹을 제거했을 뿐인데도 후유증으로 간질약을 평생 복용해야만 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듯이 뇌수술은 의사들도 어려워하는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뇌의 구조에 대해 알고, 여러 연구자료를 통해 뇌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입수하고 있지만,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놀라운 뇌에 대한 궁금증은 점점 커져만 간다.

물론 책 한 권으로 뇌에 대해 다 알수는 없지만, 뇌에 대한 궁금증은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

 

'창조론이냐 진화론이냐'이라는 질문이 화두가 되었을 때 기독교 신자들 사이에 열띤 토론의 대상이 되었다.

종교를 가진 자로서 성경책을 보면 창조에 대한 언급이 있어 창조론을 지지하지만, 유인원에서 인간으로의 진화과정을 보면 그 또한 맞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를 증명할 증거가 부족하다는데 논란의 여지를 가진다.

 

<빅브레인>은 빅브레인을 가진 보스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보스콥의 뇌용량이 인간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 차이가 나는 지, 그 차이로인해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이 무엇인지 등등에 대해 알 수 있다.

물론, 보스콥인이 인간과 함께 어울려 살고있다면 극명한 차이를 알 수있겠지만, 유인원에서 인간으로의 진화과정에 있었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큰 두뇌의 용량을 가진 보스콥은 인간보다 지능이 좋을까?

1913년 아프리카 내륙의 작은 마을 보스콥에서 발견된 두개골 화석이 발견되어 큰 화제가 되었다.

보스콥의 뇌 용량은 1800cc~1900cc정도로 인간보다 25~35퍼센트 더 큰 것으로 측정되었는데, 인간 뇌 용량의 평균은 약 1350cc이고 보통 사람의 뇌는 1100cc~1500cc사이라고 한다.

아인슈타인의 뇌는 인간보다 약간 작은 것으로 알려져 있듯이, 뇌의 크기와 인간의 능력이 항상 비례관계를 가진다라고 할 수 없다.

<빅브레인>을 읽다보면 보스콥인이 인간과 어울려 살았다면 지혜로운 현자로 존경받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것도 알 수 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 중 하나가 인간은 말을 한다는 것이다.

언어의 고유의 특징인 생성적 속성은 다른 동물의 의사소통체계와 다른 생성적 문법을 통해 무한한 문장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보다 뇌용량과 기억용량이 큰 보스콥인이라도 어린아이들이 언어에 노출되어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듯 언어를 접하지 못하는 고립된 환경에 살았기 때문에 오늘날의 현자가 되지 못했다는 것이며, 1만 년이라는 시간 또한 불가능의 영역이 아닌가.

 

<빅브레인>에서 알 수 있듯이 어떤 특정 영역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보이는 사람의 뇌 구조는 일반인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차이를 알면 알수록 인간의 뇌는 끊임없는 연구의 대상이 아닐 수 없겠다.

 

 

 

 

 

 

g*****5 2010.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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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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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인간은 무엇이며, 어디서 왔는가? 동물과 다른 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달라지기 시작했는가 라는 질문에 던졌고, 많은 학자들이 그에 대한 답을 찾아왔다. 그만큼 인간의 모습은 알다가도 모를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은 이런 질문에 대해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제는 과학이 발달하여 인간의 뇌 모습을, 그것도 죽지 않은 상태에서, 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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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인간은 무엇이며, 어디서 왔는가? 동물과 다른 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달라지기 시작했는가 라는 질문에 던졌고, 많은 학자들이 그에 대한 답을 찾아왔다. 그만큼 인간의 모습은 알다가도 모를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은 이런 질문에 대해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제는 과학이 발달하여 인간의 뇌 모습을, 그것도 죽지 않은 상태에서, 또 해부하지 않고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MRI와 같은 기계를 활용하면 인간의 특정행동이 뇌의 어떤 부분을 활성화시키는지를 눈으로 식별할 수 있고, 이때 우리는 어떤 자극이 뇌의 어떤 부위와 연결되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마케팅에서도 과거처럼 고객들이 직접 답하는 설문조사보다 인간의 의식에 바탕으로 둔 무의식 마케팅, 뇌과학(뉴로)마케팅과 같은 것들이 인기를 끌고 있고, 이를 통해 개인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한 다양한 욕구를 탐지해 내기에 이르렀다. 이런 분야의 결과들을 보면 인간이 내리진 많은 결정들 중 많은 부분, 어떤 저자는 전체 결정의 5%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 이 이성이나 사고에 의한 합리적인 판단물이 아니고 무의식적인, 즉 인간이 가진 동물적인 본능에 의한 결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결국 미래세상은 인간의 뇌를 이해하지 않고는 고객이 어떤 결정을 왜 내리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고, 이는 결국 시장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의미가 되었다.

 

이 책은 인간의 뇌에 대한 단순한 개념설명과는 조금 궤를 다르게 구성한 책이다. 책 서문을 보면 독자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이 있는데, 인류의 조상이라고 하는 크로마뇽인과 거의 동시대에 그들보다, 아니 현존인간보다 두뇌가 훨씬 더 큰 존재가 지구상에 살았다고 한다. 이는 단순한 가정이 아니라 보스콥이란 지역에서 우연히 농부들이 찾아낸 유골을 두고 하는 말이다. 현 인류의 뇌보다 최소 30% 이상의 큰 뇌를 갖고 있는, 하지만 얼굴은 어린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그런 인류다. 다만 1900년대 초반의 과학자들이 이들의 존재를 설명할 길이 없어 학계의 관심에서 사라지게 되었고, 따라서 사람들 역시 잊어버린 사실일 뿐이다.

 

당시 사람들은 왜 이와 같은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을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뇌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사고가 뛰어나고, 결과적으로 동 시대 크로마뇽인보다 더욱 찬란한 문명을 발전시켰을 텐데 그들보다 덜 개화된 현 인류의 조상들에게 의해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마치 원숭이에 의해 인간이 정복당한 것을 설명하는 것과 비슷한 그런 상황이었을 것이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나오는 상황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발굴결과를 두고 원초적인 질문 한 가지를 독자들에게 던진다. 생물의 뇌가 크면 그만큼 영리하고 현명한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물론 결과는 ‘그렇다’이다. 뇌가 크면 그만큼 여러 가지 내용을 종합해서 이해할 수 있고, 한 가지 사실에서 다양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본능에 의해 움직이는, 또 현재와 과거의 기억을 조합하여 미래를 예상할 수없는 하등생물들과는 다른 결론을 추론해 낼 수 있다. 인류 역시 이와 같은 뇌의 과정과 기능 덕분에 현재 지구를 점령하지 않았는가.

 

저자의 논리를 간단히 설명해 보면 다음과 같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은 물에서 시작했다. 따라서 어류에서 파충류가 나왔고, 파충류에서 원포유류라는 생물이 생겼으면, 이들이 진화하여 조류와 포유류가 생겼다. 그런데 파충류의 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냄새를 맡기 위한 후각기능의 뇌였는데 이 부분이 점차 발달하여 청각과 촉각기능으로 발달하고, 나중에 시각기능으로 새롭게 발전시켰다. 현재 진화된 생물, 그중에서도 포유류만 두고 봤을 때 이들 간의 큰 차이는 바로 앞에서 말한 몇 가지의 기능과 함께 발달한 피질,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대뇌라는 것인데 이곳의 크기가 사고능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실제 피질의 크기를 계산해 보면 인간의 피질이 신체와 뇌 간의 비율로 따져봤을 때 타 포유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다. 그것도 무척 많이. 그리고 이곳의 크기가 현재 인간의 두뇌부분을 ‘이마’라는 독특한 구조를 만들어낸 결정적인 원인이다.

근데 앞에서 발견한 보스콥인의 두뇌가 바로 이 부분이 더 컸다는 것은 결국 인류의 조상들보다 훨씬 더 사고능력이 컸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생물의 뇌는 뇌 전체의 구조비율이 유사한데, 유전자 덕분에, 뇌가 상대적으로 비대하다는 것은 바로 포유류가 갖고 있는 기본적인 감각기능 이외 이들의 정보를 취합, 분석하는 연합조직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비록 자신들보다 미개한 종족, 현 인류,에게 멸망되었지만 말이다.

 

이 책은 바로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보스콥인이라는 독특한 인류를 소개하여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 뒤, 이들의 뇌가 현 인류보다 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다양한 뇌과학 지식을 동원해 양파껍질 벗기듯이 하나씩 설명해 나간다. 결론은? 보스콥인들은 우리보다 더 높은 사고능력을 보유한 종족일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독자는 책에서 몇 가지를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데, 첫째는 두뇌가 어떤 식으로 진화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진화의 순서와 진화가 어떤 방향으로 이뤄졌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떤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둘째는 뇌구조와 크기가 사고에 어떤 영향을 주고, 사고기능이 크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이 부분이 결론부분인데 인간의 뇌가 더 진화하게 되면 어떤 모습이 될지 어렴풋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무척 재미있는 책이다. 연구논문과 실험결과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 언뜻 보기에는 딱딱할 것 같은 논리를 추리소설처럼 풀어냈다. 뇌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10.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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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빅 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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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레인, 인간의 지능은 어디까지가 될까? 그리고 정말 뇌가 크면 똑똑한걸까?   뇌에 관한 과학은 아직 끝나지 않고 계속계속 진행되고 있다.  사람이 살아갈때 뇌를 사용하는 건 최대 11% (아인슈타인)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었는데,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해 보면, 역시 뇌를 100%사용하면, 체력이 떨어져 많은 양의 음식들을 섭취해도 모자르단 결론에 이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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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레인, 인간의 지능은 어디까지가 될까?

그리고 정말 뇌가 크면 똑똑한걸까?

 

뇌에 관한 과학은 아직 끝나지 않고 계속계속 진행되고 있다. 

사람이 살아갈때 뇌를 사용하는 건 최대 11% (아인슈타인)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었는데,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해 보면, 역시 뇌를 100%사용하면, 체력이 떨어져 많은 양의 음식들을 섭취해도 모자르단 결론에 이르르게 된다. 그럼 뇌는 애초에 왜 큰걸까? 딱 필요한 분량만 있어도 되진 않을까?

 

그리고 때때로 어른들의 말을 들으면, "머리(뇌) 큰 애들은 공부도 잘한다더라."라는 말을 듣게 되던데 정말일까?

나는 뇌에 대해 이런 고민들을 많이 해보곤 했었다. 그런데 책에서 신기했던건, 인간 말고도 보스콥인이라고, 보스콥인.... 전혀 생소한 인종?! 보스콥인의 뇌는 사람보다 더 컸다.

그런데 멸종했다. 뇌가 컸다면, 위의 명제처럼 분명히 머리도 좋아 멸종하지 않고, 현재 우리 인종들을 지배하고 살았을지도 모르는데, 그렇다면, 저 명제는 거짓이 아닌가? 이런 생각으로 이 책이 지어졌다.

내가 이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일단 학교에서 바이러스에 대해 배워서 바이러스의 유기체모습일때 안에 존재하는 것은 DNA와 RNA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아! 이거구나 하면서 좋아했던 부분. 역시 아는 것이 남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새로 알게 된 부분이 있다. 이건 정말 신기했다.

책 54P (일부)

 

인간과 침팬치의 게놈은 2~3퍼센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2만 5000개 중에서 400~500개만 다르다는 뜻이다.

 

일단 이부분에서 인간과 침팬치가 정말 차이가 나지 않는 다는 것에 대해 인간도 동물이구나. 라는 생각이 실감나게 되어버렸다.

 

(중략) 연구결과 인간게놈은 최대 12퍼센트 까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

 

이 말이 나에게 있어서 정말 충격적이게 다가왔다. 침팬치와 인간은 400~500개 정도만을 차이를 두는데 인간과 인간의 차이에선 12퍼센트라니 숫자로 환산하지 않아도 느껴질 정도로 400~500보다도 높은 숫자란 사실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구문을 읽을때 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어떻게 그렇게 될까? 침팬치는 3% 인간은 12% 차이... 12%의 차이를 보이고 태어난 사람도 사람. 그런데 12%로 태어났고 3%태어났는데 침팬치. 누군 인간? 누군 침팬치?

왤까? 침팬치에게 교감이 느껴지는 이런 마음...

 

그러나 이 결과는 양적인 유전자차이가 아니라 어떤 구성요소인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사실을 야기한다.

 

얼마나 충격적인가?

 

이 책에선 이런 내용들을 사실적으로 밝혀보이며, 뇌에대한 연구는 끝이 없을 듯싶다. 정말 의미신장한 책 한권을 읽게 되어 감각이 새로워진다.

b****3 2010.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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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레인 (뇌 용량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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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뇌’를 연구하다!뇌가 크면 능력도 뛰어난가? 뇌가 커지는 이유는 무엇인가?’E.T’는 진화한 인류의 미래 모습을 추론한 것이라고 한다. 인간은 진화할수록 두뇌 용량이 늘어나 머리가 비약적으로 커질 것이라 예측한 것이다. <빅 브레인>도 이야기하듯이, 뇌의 크기는 개인의 지능과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 즉, 머리가 크다고 더 똑똑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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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뇌’를 연구하다!
뇌가 크면 능력도 뛰어난가? 뇌가 커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E.T’는 진화한 인류의 미래 모습을 추론한 것이라고 한다. 인간은 진화할수록 두뇌 용량이 늘어나 머리가 비약적으로 커질 것이라 예측한 것이다. <빅 브레인>도 이야기하듯이, 뇌의 크기는 개인의 지능과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 즉, 머리가 크다고 더 똑똑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인간과 다른 동물의 지능을 비교할 때 뇌의 크기만큼 확실한 잣대는 없다"(5). 사람의 뇌는 유전자를 98.4% 공유한 챔팬지의 뇌보다 3배 이상 크다고 한다.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뇌의 크기는 무서운 속도로 확대되었다"(6).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은 뇌의 용량이 클수록 더(!) 진화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빅 브레인>은 우리보다 더 큰 뇌를 가진 인류의 조상이 살았음을 보여주는 화석이 발견되어 학계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고 전한다. 보이콥인이라고 명명된 이 유골의 뇌 용량은 우리의 뇌보다 30% 이상 거대한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빅 브레인>은 여기에 수많은 질문을 쏟아놓는다. "뇌가 크다는 게 무슨 의미인가? 뇌가 크면 능력도 뛰어난가? 우리보다 뇌가 큰 종족은 멸종한 반면 우리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는 살아남은 이유는 무엇인가? 보스콥인의 뇌는 인간의 뇌와 종류가 달랐을까? 아니면 인간과 똑같은 능력을 지녔을까? 보스콥인도 말을 할 수 있었을까? 정말로 우리보다 똑똑했을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렇게 대단한 사람들이었는데 지금껏 아무도 그들의 존재를 알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18). 한마디로, 보이콥인은 ’뇌의 크기와 지능’의 관한 진화론의 일반적인 흐름을 거스른다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빅 브레인>은 어떻게 우리 조상들의 뇌가 커지기 시작했고, 뇌 기능은 어떻게 변화했으며, 지금의 인간에 이르기까지 어떤 가정을 거쳤는지 밝혀나간다. "뇌가 우연히 커졌고 예상하지 못한 행동의 변화가 나타난 것이라면, 이렇게 우연히 발생한 사고에서 지극히 적응적인 행동이 나타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66) <빅 브레인>은 이러한 주제를 놓고 1) 우연히 커진 뇌, 2) 예상치 못한 행동의 효용성, 3) 뇌의 지속적인 팽창이라는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본다.

<빅 브레인>은 문제제기와 의문은 재미있는데, 설명이 어렵다. 최근 ’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여진히 인간의 ’뇌’는 신비의 영역 안에 존재하는 듯 하다. 분화되어 있는 학문의 구조가 ’뇌’ 연구에 있어서 한계를 들어내기 때문이다. "생물학에서는 신장에서 췌장까지 다양한 장기를 연구한다. 하지만 뇌는 생물학적 현상뿐 아니라 정신 현상을 만들어내는 독특한 기관이다. 신경과학에서는 뇌를 연구한다. 하지만 뇌는 유전, 진화, 발달의 과정에서 부호화되고 조직된다. 심리학에서는 마음을 연구한다. 하지만 마음은 뇌뿐 아니라, 환경, 학습능력, 문화적 배경이라는 틀에서 형성된다"(14). <빅 브레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내놓은 뇌 연구의 자료들을 통합하여 ’뇌’ 작동 원리를 알아내려 애쓰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닌 독자가 그것을 이해하려면 머리를 싸매야 할지도 모른다. 뇌의 용량 변화와 진화, 그리고 지능의 관계를 염두에 두고 읽는데, 계속해서 꼬리를 물고 제기되는 물음 때문인지 자꾸 '그래서 결론이 뭐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 내가 얻어낸 것은 뇌의 여러 가지 기능에 대한 부분적인 이해이다.

인류는 인류의 기원을 설명하는 두 가지 가설(해답)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창조론이고 다른 하나는 진화론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창조론을 ’믿고 있다’. 사실 <빅 브레인>도 스스로 제기한 문제에 대해 아직 명확한 해답에 도달하지는 못하고 있다. 가설과 부분적인 검증이 있을 뿐이다. 진화론을 이미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 토대 위에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해나가는 이런 책을 읽으면서도, ’뇌’가 가진 신비를 확인할수록 오히려 ’창조론’을 더욱 지지하게 된다. 그만큼 신비하고 위대한 영역인 것만은 확실하다!

c***1 2010.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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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를 넘나들며 뇌의 비밀을 풀어보다...
"분야를 넘나들며 뇌의 비밀을 풀어보다..." 내용보기
인간은 온 세상을 터전으로 삼고있다. 모든 동물이 서로 의사소통하고 학습하면서 전달하지만 인간 이외의 어떤 동물도 세대에서 세대로 흐르는 정확한 복잡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데 그것은 언어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에겐 다른 동물의 능력을 넘어서는 인간의 마음인 마음을 만드는 뇌라는 것이 있다. 뇌는 생물학적 현상뿐 아니라 정신 현상을 만들어내는 독특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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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온 세상을 터전으로 삼고있다. 모든 동물이 서로 의사소통하고 학습하면서 전달하지만 인간 이외의 어떤 동물도 세대에서 세대로 흐르는 정확한 복잡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데 그것은 언어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에겐 다른 동물의 능력을 넘어서는 인간의 마음인 마음을 만드는 뇌라는 것이 있다. 뇌는 생물학적 현상뿐 아니라 정신 현상을 만들어내는 독특한 기관이다. 이 책에서는 수백만 년 전부터 어떻게 우리 조상들의 뇌가 점점 커졌고 뇌의 기능은 어떻게 변화했는지 지금의 인간에 이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가를 알아본다.

 

1913년 아프리카 내륙의 작은 마을 보스콥에서 농두 둘이 밭을 갈다가 기이하게 생긴 두개골 화석 조각을 발견하게 되는데 크기가 매우 컸다. 네안데르탈인 화석이 발견된 두개골도 인간보다 약간 크긴 했지만 보스콥에서 온 두개골은 그보다 더 컸다. 지금의 인간보다 뇌가 휠씬 큰 인류가 살았다는 증거인 것이다. 그래서 발견된 곳의 이름을 따 보스콥인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다. 학자들 대부분이 인간보다 25~35퍼센트 더 크다고 측정했다. 보스콥인보다 수십년 전에 발견된 네안데르탈인도 두개골 용량이 컸지만 두개골 모양은 달랐는데 그들의 두개골은 크기가 크면서도 인간의 두개골과 모양이 같았다.

 

그리고 인간의 뇌는 구조와 능력면에서 다른 동물과 비슷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용량이라고 한다. 같은 체격을 비교해봤을때 다른 동물보다 몇 배나 크다는 것이다. 뇌 용량이 커지면서 기억력이 좋아지고 행동방식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마음은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마음은 뇌의 작용이며 뇌 회로는 단순한 회로라고 한다. 뇌 회로를 제대로 분석하면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하고 한계와 결함을 진단해 고칠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뇌와 신체를 만드는 모든 정보는 유전자에 담겨 있는데 진화하는 동안 유전자도 변한다. 진화의 다양한 측면은 유전적 구성의 제약을 알면 쉽게 이해할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뇌의 가장 큰 영역인 신피질을 자세히 살펴보고 신피질이 어떻게 작용하고 학습하는지 알려준다.   뇌마다 차이를 보이는 이유? 생물의 개체군이 서로 다른 이유? 뇌가 어떻게 진화해서 보스콥인의 뇌만큼 커졌는지와 호미니드의 화석의 발굴 과정, 그리고 그에 관한 정확한 분석과 잘못된 분석을 이야기하는데 유명한 화석 중 몇가지는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인간의 뇌와 다른 영장류나 호미니드의 뇌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관련이 되어있는지, 보스콥인들이 왜 멸종했는지 그리고 그러한 결과를 알아보면서 우리는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등을 이야기한다. 보스콥인 시대는 지금보다 평화로웠다고 한다. 그들을 멸종시킨 장본인이 우리 인간일지도 모른다는 말이 마음에 아픔으로 와닿는다. 15세기에 유럽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몰려갔을 때도 적절한 방어 능력을 갖추지 못해 압도적인 숫자에 밀려 우월한 재능이 발휘되지 못했다고 한다. 신-보스콥인은 오케스트라 지휘자나 야구 타자, 조류학자 등으로 우리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추었을지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 지능의 핵심은 과거의 경험을 조작하여 다양한 결과는 내놓는 능력이라고 한다.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일상적인 능력가지 복잡한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놀라운 능력가지 모두 같은 유형의 거대한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의사소통 통로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 인간은 자기에게 유리한 관점에서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보이지 않는 카메라로 찍는 것처럼 뇌 경로의 배열을 연결한다고 한다.

 

[사진 1만장의 학습]이라는 실험도 정말 놀랍기만 하다. 5초 간격으로 사진 100장을 보여주면 90%이상을 알아보고 2000장이나 3000장 심지어 10만 장이나 100만 장도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기억의 잠재력은 놀랍고 방대하며 우리의 상상력을 뛰어넘는다고 한다. 우리의 뇌가 얼마나 놀라운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우리의 기억 용량은 죽을 때까지 무한한 새로운 정보를 저장하기에 남아돌 정도라고 한다.

 

뇌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해서 보면 볼수록 새롭고 놀랍기만 하다. 요즘 들어 내가 너무 나이 먹어 더 이상 내 삶은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듣던중 아주 반가운 정보들이 그득하다. 아이들과 놀라운 정보들을 삶 가운데 적용하며 살아가고 싶어진다. 

y****4 2010.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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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라면 꼭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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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코, 호랑이의 송곳니, 기린의 목, 그리고 인간의 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몸집에 비해 한 부분의 비율이 유달리 높다는데 있습니다. 인간은 머리가 유달리 큰 탓에 다른 종에 비해 유달리 신생아 사망률이 높지요   산모의 자궁 속에 있는 태아의 뇌는 무작정 커질 수가 없습니다. 좁은 산도를 헤치고 세상 밖으로 나와야 하기 때문이죠. 산도에 비해 아기의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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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코, 호랑이의 송곳니, 기린의 목, 그리고 인간의 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몸집에 비해 한 부분의 비율이 유달리 높다는데 있습니다. 인간은 머리가 유달리 큰 탓에 다른 종에 비해 유달리 신생아 사망률이 높지요

 

산모의 자궁 속에 있는 태아의 뇌는 무작정 커질 수가 없습니다. 좁은 산도를 헤치고 세상 밖으로 나와야 하기 때문이죠. 산도에 비해 아기의 머리가 크다면 출산이 지연됩니다. 산도가 아기의 연약한 머리를 압박하여 혈종이 생길 수도 있고, 호흡을 제때 하지 못해 태아 뇌의 산소부족으로 신경계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높은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영장류는 뇌의 용량을 계속 늘려나가 결국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우리 인간종에 이르러서 평균 뇌용량 1350cc의 균형점을 찾았습니다.

 

1350cc의 브레인 덕분에 우리는 섬세한 운동을 할 줄 알고, 다양한 감정을 교감할 줄 알며, 언어를 사용하고,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하지만 감각은 쉽게 순응되고, 기억의 단편은 찰나처럼 쉬이 지나가며, 감정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습니다. 한 번에 2가지 이상의 일은 할 수 없고, 꼭 충동구매를 한 후에야 후회합니다. 심지어는 10년 전에 내가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사람이었는지, 지금의 나와는 어떻게 다른지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결코 인간의 기억용량은 무한하지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습니다. 현존하는 지구상의 모든 종을 지배한다고 하여, 인간이 최고의 종이라는 논리는 필연의 오류입니다. 포스트 휴먼이 있을 것이고, 또 있었지요.

 

저자들은 인간 지능의 한계를 뛰어넘을 방책으로 뇌의 용량을 제시합니다. 정확히 말해서, 뇌 용량 증가로 뇌 안의 신경배선들이 더 굵고 촘촘해지고, 영역 간에 더 많은 교차를 하여 기억의 용량과 예측비교의 능력이 더 증진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인지능력의 차이는 뇌경로연결의 차이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그 증거로 진화적인 측면에서 신경연결의 방식이 포인트 투 포인트에서 임의연결로 바뀌었다는 점과 반복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때 특정 영역간의 연결이 강화된다는 점을 제시하죠.

 

또한 흥미로운 점은 인간이 최고의 종이라는 필연의 오류를 배제한 채, 호모 종의 진화를 고찰한 것입니다. 진화에 있어서 호모 종은 뇌의 용량 증가가 먼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책은 과학적인 논증과 기술로 쓰여졌지만, 마치 한 편의 SF영화를 보고 있는 착각이 듭니다. 독자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라면 꼭 필독해야 하는 책입니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

 

★★★★★

 

 



8*****n 2010.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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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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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레인   보스콥인 [Boskop] - 1913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포체프스트룸(Potchefstroom)지구 보스콥촌(村)의 밭에서 발굴된 두골(頭骨). -두산백과사전- 인류가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우리 인류의 태생은 어디인가이다. 물론 창조론과 진화론으로 갈려지는 이 궁금증은 수많은 논란과 논쟁을 야기였다. 창조론을 믿는 나는 우리의 태생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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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레인


 

보스콥인 [Boskop] - 1913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포체프스트룸(Potchefstroom)지구 보스콥촌(村)의 밭에서 발굴된 두골(頭骨). -두산백과사전-


인류가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우리 인류의 태생은 어디인가이다. 물론 창조론과 진화론으로 갈려지는 이 궁금증은 수많은 논란과 논쟁을 야기였다. 창조론을 믿는 나는 우리의 태생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고 믿는다. 물론 이 책에서 창조론과 진화론의 진위를 따지자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전적으로 인류를 진화의 한 줄기로 바라보고 연구한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마음이 오래전에는 심장에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누구도 인간의 지적 활동을 만들어 내는 것이 심장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의 모은 신경과 생각등을 조절 하는 곳 그곳은 바로 뇌이다. 어떻게 보면 인간이 가장 인간답게 살아 갈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뇌가 발달했기 때문이다. 다른 동물보다 더 지적으로 살아 갈 수 있는 것은 그들보다 훨씬 큰 용량의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빅브레인이다. 즉 큰 뇌라는 뜻인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 우리는 뇌 용량이 커지면 좀 더 똑똑해 질것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 그리고 그러한 학설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앞으로도 이루어 질 것이다. 1913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보스콥인으로 말미암아 학계에 큰 파장이 일었다. 지금 인류의 뇌용량 보다 30%나 큰 1750cc이상의 보스콥인의 등장은 의아하기만 하다. 진화론의 입장에서 보면 인류의 뇌는 점점 더 커져야 하는 것이 맞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지금 보다 더 큰 뇌용량을 가진 인류가 있었단 말인가?


이러한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인류가 가장 우월하다는 자만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보스콥인들이 살았던 시대는 지금 보다 훨씬 평화로웠을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보스콥인이 지구상에 사라진 이유가 우리 인간일지도 모른다고 지적한다. 과연 우리 인간이 가장 똑똑하고 지적인 생명체일까?


요즘은 뇌신경 과학과 접목한 융합학문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물론 인체에서 가장 신비로운 곳이 뇌이며 그것에 대한 연구는 정말 끝이 없을 정도이다. 또한 수많은 과학자들은 인류가 가진 뇌와 같은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중이다. 그리고 상당히 많이 근접해 있지만 결정적인 차이로 인해 다가 갈수 없다. 그것은 저자가 컴퓨터와 인간의 뇌를 비교한 부분에서 여실하게 보여준다.


뇌과학을 다룬 책들이 많지만 이 책이 다른 책들과 다른 점은 인간 지능의 기원에 대한 분석이 많다는 점이다. 또한 저자의 폭넓은 학문적 지식이 상당히 넓은 영역에서 뇌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해석한다는 점이다. 뇌의 기원, 과학적 분석, 기억, 언어와 신경과학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각에서의 뇌에 대한 접근이 상당히 눈에 띈다.


정신의 교수 게리린치 그리고 컴퓨터과학, 심리학, 뇌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리처드 그레인저의 만남이 뇌에 대한 일반적인 과학상식에 정면 도전 하는 책 빅브레인.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는 인류가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는 책이며 자만과 오만으로 키워진 인간의 사상에 중요한 도전장을 내민다고 생각한다. 



g******4 2010.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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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도 몸짱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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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믿는가? 믿지 않는다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리처드 도킨스가 말한 '만들어진 신'을 믿으면 된다. 한 사람이 그릇된 것을 믿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한다면 '망상'이지만 많은 사람이 그릇된 것을 믿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종교'이기 때문이다.   진화론을 믿는가? 그럼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수 많은 화석과 실제의 사례에서 드러난 진화에 대한 수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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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믿는가? 믿지 않는다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리처드 도킨스가 말한 '만들어진 신'을 믿으면 된다.

한 사람이 그릇된 것을 믿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한다면 '망상'이지만

많은 사람이 그릇된 것을 믿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종교'이기 때문이다.

 

진화론을 믿는가? 그럼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수 많은 화석과 실제의 사례에서 드러난 진화에 대한 수 많은 증거들은 차고도 넘친다.

다만 아직은 완벽한(?) 설명이 부족하다. 왜 변이가 일어나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진화의 단계를 벗어난 화석들에 대한 설명도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진화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들은 '거 봐라! 너네들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 그러니 진화가 거짓말이다.'

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사실이 있지만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해서 그 '사실'까지도 부정하는 것은

마치 부모가 자식을 훈육의 목적으로 때릴 때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

일 것이다.

 

이 책은 진화에 대한 기본사실들에서 벗어난 또 다른 진화의 내용을 묻는 탐구하는 잭이다.

 

진화가 단순히 선형적인 것으로 이해한다면 '뇌'가 갖는 의미에서 크기의 중요성을 볼 때 - 뇌의 크기는

고등동물의 척도이다- 현행 인류보다 30%나 더 큰 뇌를 가진 인류가 존재했었다는 사실은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다.

 

1913년 아프리카내륙의 작은 마을 보스콥에서 발견되 두개골을 분석한 학자들은 뇌의 크기가 현생인류의 크기

인 평균 1350cc보다 훨씬 큰 평균 1750cc였다!

 

이 사실을 토대로 이 책은 뇌의 비밀을 탐구하고자 한다. 뇌의 크기가 지능의 척도라고 할 때 그들 호모보스콥인들은

현생인류보다 훨씬 더욱 고등인류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왜 그들은 멸종을 했고 현생인류는 자연선택으로

현재까지 유지가 되었을까 하는 것이 이 책의 질문이며 그에 대한 탐구과정이다.

 

뇌는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신체기관이다. 몸 전체에서 소모하는 에너지의 약 10%를 뇌라는 기관은 필요로 한다.

이는 뇌의 크기를 어느정도 유지해야 몸 전체의 발란스를 맞출수 있는지 대략의 계산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내용을 추적하기 위해 유전자복제를 설명한다. 실제로 인간게놈에 들어있는 유전자의 수는 약 2만5000개 정도에

불과하다. 이 유전자도 대개 축약형 부호화 방식으로 모듈화되어 있기에 그 변화의 크기는 크지 않다.

그러면 그 유전자가 처음부터 모듈화되어 있었을까? 그렇지 않았을 거라 주장한다.

 

원시유전자코드는 현재와 같은 구조(모듈화)가 확립되지 않아서 무작위 변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았다.

또 변이로 발생한 유기체는 대체로 생존가능성이 낮아서 곧바로 멸종했다. 그렇다면 원시 유기체가 현재 지구상에

살아있는 동물보다 훨씬 다양한 형태로 존재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라는 가설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는 점을

이 책은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에 따라 뇌를 실제적으로 연구하여본 결과 조류의 뇌는 파충률의 시각계에서 발달한 반면

포유류의 뇌는 파충류의 후가계에서 발달하였다고 주장한다. 또한 대뇌피질 밑에 숨겨진 뇌구조는 파충류, 조류,

포유류 모두의 조상인 원시척추동물들에게서 물려받은것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뇌가 기억을 어떤방식으로 하는지 뇌는 어떻게 시각과 청각과 후각, 촉각을 감지하는지를 연구한

결과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따라서 우연히 커진 뇌, 예상치 못한 행동의 효용성, 또한 뇌의 지속적인 팽창이

목적의식적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자연선택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설명하고 있다. 

 

즉, 인간이 뇌가 커지고 지능과 기타 능력이 발달하여서 직립보행을 한 것이 아니라 직립보행의 결과로 뇌가 커졌으며

그에 따라 뇌의 기능이 자꾸 늘어났으며 또한 더욱 커지는 과정이 반복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몸이 갖는 발란스의 한계로 인해 조절이 되었고 호모보스콥인들은 멸종하지 않았나하고 추론한다.

 

뇌는 자꾸만 쓰면 그 크기와 별도로 새로운 능력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열심히 책읽고 머리를 쓰는 일을

하면 뇌의 기능이 또다르게 변한다는 사실은 마치 근육운동을 통해 몸짱을 만드는 것이 뇌에서도 가능하다는

말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빅 브레인/게리 린치, 리처드 그레인저 지음/ 21세기북스

s***4 2010.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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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크다면 정말 머리가 좋을까? 누구나 이런생각을 한번 정도 해보았을 것이다. 인간이 침팬지 보다 머리가 좋다. 또한 인간의 뇌의 크기는 침팬지보다 무려 4배이상 크다. 이런 정황으로 뇌의 크기가 클수록 머리가 좋다? 그렇다면 이 책에 등장하는 뇌의 크기가 인간보다 무려 30%나 큰 보스콥인은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종족이었을까? 뛰어난 종족인데 왜 현재는 사라지고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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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크다면 정말 머리가 좋을까? 누구나 이런생각을 한번 정도 해보았을 것이다. 인간이 침팬지 보다 머리가 좋다. 또한 인간의 뇌의 크기는 침팬지보다 무려 4배이상 크다. 이런 정황으로 뇌의 크기가 클수록 머리가 좋다? 그렇다면 이 책에 등장하는 뇌의 크기가 인간보다 무려 30%나 큰 보스콥인은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종족이었을까? 뛰어난 종족인데 왜 현재는 사라지고 없는가? 이런 의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것이다.

 

과학, 언어, 신경과학, 역사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통해 뇌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빅브레인란 책을 처음 접했을때 상당한 어려움을 느꼈다. 분야가 생소할 뿐만 아니라 용어들이 낯설었기 때문이다. 좋은 내용을 담고 있었지만 책을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뿐. 그러나 책의 내용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한 부분. 양적인 변화가 질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는 내용인데 물이 50도에서 1도 높아지면 그냥 51도의 물일 뿐이지만 99도의 물이 1도 높아지면 완전히 다른 종류인 수증기가 된다는 사실. 언뜻보면 그게 무슨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하겠지만 같은 1도를 높이는 작업이 전자는 변화가 없지만 후자는 완전히 종류가 바뀌어버렸다는 것이다. 뇌도 크기도 어느정도까지는 별 변화가 없다가 어느 임계수준을 넘어가는 순간 폭발적인 변화를 가질 수 있다는 이론이다. 침팬지의 뇌가 인간의 4분의 1 뿐이 되지 않지만 침팬지의 뇌의 크기도 임계수준를 넘어설때 인간과 비슷한 종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

 

기존에 임계치를 단순하게 과학용어로만 생각했을 뿐인데 그것을 삶의 전반에 적용시켜보는 것은 어떨런지.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면, 얼마만큼 시간을 투자하면, 임계수준에 다다를지 고민해보아야 할 것이다. 

r*******m 2010.04.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