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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이 잘 팔리지 않는다고 한다. 위키피디아나 지식인을 통하면 알고 싶은 것이 다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인터넷에서 나도는 정보를 모두 믿을 수 없다. 정보나 지식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는 쓰레기일 경우도 많다. 요컨대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그렇기에 어떤 정보가 쓸 만한지에 대한 판단은 대단히 어렵다. 어쨌든 디지털 시대는 우리에게 정보나 지식은 풍부하게 널려있다. 그러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 그것은 아마도 ‘지혜’이리라. 이 시대 지혜가 부족해진 세상이 빠른 시간에 성과를 내려는 이유 때문이다. 즉 지혜는 속도와 역비례한다. 빠름이 최고의 선으로 여겨지는 디지털 시대에 지혜는 어울리지 않는다. 지혜는 아날로그에 가장 잘 맞는다. 지혜를 얻으려면 많은 시간이 든다. 또 지식처럼 실용적이지도 않다. 그렇지만 지혜는 지식보다 우리 삶에 중요한 요소다. 신간 <지구인 이야기>(온유.2010년)은 이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들려준다. 이 책은 EBS FM ‘대한민국 성공시대’란 프로그램에서 ‘오종철의 성공노트’라는 이름으로 방송된 120가지의 이야기가 수록되어있다. 책 제목인 ‘지구인 이야기’에서 ‘지구인(智求人)’은 바로 ‘지혜를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20가지의 이야기 중 반은 ‘자전(自傳)’으로 이는 ‘스스로 펼치는 이야기’란 뜻을 가지고 있다. ‘나는 내 꿈에 당당한 사람인지’, ‘내가 지금 있는 곳은 어디인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게 해준다. 요컨대 자전에서는 내 안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한 스스로의 답을 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책의 후반부는 ‘공전(共傳)’으로 세상과 나와의 관계를 말해준다. 인간은 가장 사회적인 동물이 아니던가. 그렇기에 인간은 관계를 통해 생존하고 나아가 발전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공전은 나를 세상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내용을 보여준다. 자전에 수록된 내용 가운데 박찬호 선수의 이야기는 항상 걱정거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위안을 준다. 박찬호야 말로 성공한 스포츠맨의 대명사다. 그런 그도 거의 은퇴 기로에 있었던 시절도 있었다. 마이너리그 계약을 할 정도로 그의 몸 가치는 크게 하락했다. 박찬호는 자존심을 버리고 마이너리그를 시작해 다시 메이저 리그로 올라갔다. 결국 그는 2009년 월드 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의 구원투수로 맹활약을 할 수 있었다. 그가 이렇게 멋지게 재기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It's OK.'가 바로 그의 성공 비결이었다. 그는 전성기 시절에도 마운드에 오르면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았다고 한다. 자기 자신의 기량을 믿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했다는 의미다. 그런 그가 낙천적으로 'It's OK.'라고 생각하면서 그는 다시 전성기 시절만큼 위력적인 공을 던질 수 있었다. 요컨대 그가 마이너 리그로 떨어진 이유는 자신의 공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문제가 있었다는 말이다. 문제 해결의 열쇠는 바로 자신 안에 있음을 보여준다. 정말 'It's OK.'다. 공전에서 가수 ‘노라조’의 이야기는 세상과 나와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답을 제공해준다. 노라조가 처음 데뷔했을 때 ‘엽기적이고 싼티 나는 그룹’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다고 한다. 노라조는 인터넷에 올라온 악성 댓글 중 대표적인 몇 개를 간추려 재미있는 답변을 단 동영상을 올린다. 예를 들어 ‘한심하다’는 악플에 “맞습니다. 저희 가문에서도 저희를 한심하게 생각합니다.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십시오”라고 답글을 달았다. 또 ‘표절한 거 아니야?’라는 글에는 “저희도 들으면 들을수록 헷갈리고 어디선가 들었던 노래 같습니다. 그러나 표절의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답을 했다. 이런 답변으로 인해 조회수가 엄청나게 늘어났고, 이를 계기로 노라조의 팬이 되었다는 사람들도 생겨났다고 한다. 이는 자신에 대한 비판까지도 뒤집어 성공의 디딤돌로 삼을 수 있음을 말해준다. 상대방의 악플에 가슴 아파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활용해 친구를 만들 수 있다면, 세상과 나의 관계는 훨씬 더 따스해지리라. 이 책 <지구인 이야기>는 디지털 시대에 우리에게 부족한 지혜를 들려주는 아날로그 이야기다. 그렇기에 이 책은 내용을 천천히 음미하며 읽으면 좋으리라. 결코 빨리 읽어서는 안 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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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이기는 정말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로 가득차있다. 읽는내내 가슴이 따뜻해지는걸 정말 느낄 수 있다. 성공시대 클로징 멘트가 이렇게 사람의 가슴을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이야기였다는걸 새삼 다시 한번 깨닫는다. 라디오를 통해 느껴지는 사람의 음성은 사람의 기분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 비가 오는 날 듣는 멘트와 기분이 좋을 때와 기분이 안 좋을 때 듣는 모든 이야기가 다르게 느껴지듯이 말이다. 이 책의 모든 이야기는 인생이고 삶이었다.
한장한장 새로운 이야기로, 책을 읽는 사람에게 따끔한 조언과 가슴이 먹먹해짐과 명언들을 남긴다. 인생을 먼저 살아온 연륜이 느껴지는 이야기가 많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힘들때가 있고 조언을 듣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제목 그대로 지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구인 이야기인 것이다. 글이라는 소중한 느낌이 강하게 어필되며, TV로 전달되지 못하는 부분이 책을 통해 많이 전달 되었다.
우리가 기억하는 박지성, 앙드레김 디자이너.. 이들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끈기와 노력! 남들이 가지지 못한 노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불평만하고 언제까지나 밑으로 내려갈 수 많은 없다. 인생을 그만 두거나 오기로 해보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인생은.. 서로에게 힘이되고 서로를 미워하지 않으며 성공하는 삶이 진정한 인생의 삶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간이 죽으면 모두 끝인 것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도록 우리모두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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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지나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라면
먼 훗날 책장을 정리하다가
버릴 책과 책장 한 면을 장식할 책을 선택해야 할 때가 와도
빛 바랜 표지와 책 옆면이 새카맣게 손 때가 탄 상태로 남게 되겠죠..
아마도 이 책이 그런 책이 아닐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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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이야기]라는 책을 만나자마자 제목이 참 창의적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구인 이야기]는 책 표지에서 시선을 끄는 문구가 많은 책이었는데 ’EBS 대한민국 성공시대 <오종철의 성공노트> 그 감동의 클로징 멘트’ 라는 글귀를 읽으면서도 한 번도 그 프로그램을 접한적이 없었던 나이기에 가슴으로 느껴지는 감동은 크지 않았습니다. 제목을 보는 순간 지구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담겨진 책일거라는 생각과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많은 지혜가 담겨져 있을 거야! 라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 하지만, 책을 펼치니 예상치 못했던 너무나도 예쁜 책, 그리고 감동적인 책을 만났다는 기쁨에 다시금 설레임을 느낀 책이었습니다. 비로소 표지를 다시 자세히 들여다 보고 제목 [지구인 이야기] 옆에 아주 조그마하게 쓰여진 ’지혜를 구하는 사람들’ 이란 문구를 확인하면서 느낀 생각이 참 창의적인 표현의 제목이다 였습니다, 이렇게 이 책은 제가 생각했던 ’지구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아닌 감동이 담겨진 ’지혜로운 삶’의 이야기들로 가득하며, 앞에 언급한 바와 같이 감동이 넘쳐나는 클로징 멘트들로 감동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 [지구인 이야기]는 크게 1부 자전, 2부 공전이라는 소제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자전은 ’스스로 자’를 의미하며 꿈꾸는 지구인 이야기로 자신을 다스리는 내용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공전은 ’공유할 공’자를 의미하며 따뜻한 지구인이야기로 이야기 대상이 세상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또한, 내용 곳곳에 감동어린 글귀들이 너무나도 많은 책이어서 좋은 글귀를 일일이 소개하기 힘들 정도네요. 기억에 남는 이야기 중에서도 특히 <공전 中 ’덕분에’로 살아라 p.134> 내용을 남겨보고 싶습니다. 일본 재계의 신으로까지 불렸던 마쓰시타 고노스케회장은 어린 시절 아주 가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가난 ’때문에’가 아니라 가난 ’덕분에’ 평생 아끼고 절약할 수 있었고, 그 습관 덕분에 부자가 되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지만 자신이 못 배웠기 ’때문에’가 아니라 못 배운 ’덕분에’ 평생 남들보다 더 많이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자주 ’때문에’라는 핑계를 대며 삽니다. ’덕분에’라는 말은 새까맣게 지워버린 채 말입니다. 이제부터는 ’때문에’를 ’덕분에’로 바꿀 수 있는 것들을 찾아봅시다. "기억력이 안좋은 덕분에 메모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걸음이 느린 덕분에 남들보다 일찍 출발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때문에’라는 말은 말끔히 지워버리고 대신 그 자리에 ’덕분에’를 놓는 것은 어떨까요? 그 ’덕분에’ 우리의 삶이 새로워질 것입니다. 저 역시 [지구인 이야기] 덕분에 제 마음은 어느덧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차오른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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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듣게 된 대한민국 성공시대... 방송 클로징을 듣고 전율했던 때가 떠오른다. 힘들어 지쳐 있을 때 위로가 되어주었던 멘트들을 한데 묶어 책으로 낸다는 얘길 진작부터 듣고 있었다. 방송을 통해 들었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짤막한 글들이지만 그 울림은 아주 깊이 전해진다. 취업 준비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선물하면 더 없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때로는 따뜻한 위로가 되고 때로는 따끔한 충고가 되는 이야기들을 그 누군가도 오래 오래 간직할 수 있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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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지하철과 버스에서 늘~가지고 다니면서 읽고 또 읽고 싶은 책~
사실 난 EBS의 성공시대의 애청자며 목요일마다 있는 성공특강을 들으러 경기도 구리에서 서울 우면동으로 가는 사람이다
오늘 성공특강갔다가 PD님이 책 읽고 후기 쓰실분~~~?할때 얼렁 손들어서 득템한 아이템이다. 특강 끝나고 집으로 오늘길에 단숨에 읽었는데, 빨리 구매해서 내가 좋아하는 친구와 언니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생각이 강렬하게 들어서 부랴부랴 인터넷 서점에 들렀다.
리뷰...뭔가 멋진말을 써야되는데... 멋진말은 생각 안 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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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금이 간 자리가 있어야 생명이 자란다."
당신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할 '智求人'이야기
지구인 이야기? 무슨 뜻이지? 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하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지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존투쟁기인가? 아니면 에세이? 도대체 정체가 뭘까? 책 표지의 미소를 짓고 있는 이 남자가 저자인가?
내용을 읽어보면 나의 이런 추측은 하나도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꿈꾸는 지혜로운 삶. 지혜를 구하는 사람들이란 의미였다. 기발하다. 좀 말장난 같기도 하지만 감각적이고 시선을 잡아당기는 시도 괜찮다.
책표지의 남자는 EBS 대한민국 성공시대 <오종철의 성공노트>의 그 오종철씨다. 그렇다면 이 책의 내용은? <오종철의 성공노트>의 클로징 멘트만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책의 내용을 읽다보니 방송을 듣지 않아도 분위기를 알 것 같다.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방송. 이 두 가지 토끼를 잡으려는 사람들의 책이다.
지구인이라는 제목의 컨셉에 맞게 책의 목차도 맛있다. 자전과 공전.
나는 내 꿈에 당당한 사람인지. 나의 미래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 다만 열정을 다해 내 길을 걸어가는 나는, 꿈꾸는 지구인.
자전 파트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그 꿈을 이룬 사람들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열매가 탐스럽게 열린다. 발레리나 강수진, 야구선수 박찬호, 다산 정약용, 생활속의 수많은 달인들,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작가 마거릿 미첼, 바둑 이창호 9단......
그리고 그들이 쏟아내는 지혜의 한 마디.
긍정의 마인드와 수없이 반복되는 자기와의 싸움을 이겨낸 시간들과 땀방울, 스스로에 대한 믿음, 멀리 내다볼 줄 알고 그것을 준비하는 자세, 시련을 이겨내는 힘, 인생의 선택의 순간에 직관의 중요성을 키우는 것과 선택의 신중함을 저울질 할 줄 아는 지혜......
언제나 세상을 향해 열려 있는 가슴이기를, 나의 심장이 언제나 타인을 향해 뜨겁기를. 세상 속에서 느끼는 아픔을 돌아보는 시간. 그렇게 함께 걸어가는 우리는, 따뜻한 지구인 (뒷표지)
공전하는 지구에서는 역시 너와 나, 함께 하는 우리에 대한 이야기가 버무려진다.
세잔과 그의 아내, 마라토너 이봉주와 오민환 감독...... 지구의 사람과 멋지게 함께 어울려 사는 방법들이 하나씩 베일을 벗겨 드러난다.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어쩌면 그렇게 한결같을까? 사실 우리가 모르는 내용이거나 생소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뻔한 이야기. 그렇다면 나도 알고 그들도 아는 것인데 그들만이 성공한 비결은 무엇일까? 사실, 그 답도 우리는 알고 있다.
아는 것을 실천하는 힘, 오늘 하루, 정신을 수직으로 세우고 한시도 방심하지 않고 치열하게 사는 삶에 대한 태도!
이 책은 내 인생을 만들어가는 나의 주체성과 방향성 그리고 힘의 조율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라고 재촉한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아주 쉬운 이야기로 풀어가면서 말이다. 이야기의 힘은 참 크다. 자분자분 옆에서 속삭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그 속에 어마어마한 엑기스를 마주하게 된다. 마치 설탕으로 코팅된 약 같다. 설탕이 다 녹을 무렵 쓰다고 웩! 하고 뱉는 것이 아니라 시나브로 꿀꺽 삼키게 되는 것. 그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특히 무하마드 알리의 멋진 말. 오래도록 가슴에 내려 앉는다.
"그 큰 돈을 기부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돈은 내가 이 지구에서 나의 공간을 마련한 것에 대한 집세를 내는 것입니다."
나도 이 지구에 나의 공간을 자그마하게 마련하고 댓가를 지불하면서 당당한 지구인으로 살아갈 날을 꿈꿔본다.
"121번째 지구인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 책은 아끼는 후배나 감성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에게 선물로 주면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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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이야기(부제: 우리가 꿈꾸는 지혜로운 삶) – EBS 대한민국 성공시대 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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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옆에 놔두고 싶은 책이다. 외국어 공부를 시작했을 때부터 듣기 시작한 EBS, 그 후로 Radio를 듣는다면 주로 EBS를 듣는 편이다. 그래서 EBS Radio를 자주 듣기에 점심시간 때에 하는 EBS 대한민국 성공시대도 가끔 듣게 된다. (물론 그렇다고 꼭 들으려고 찾아 듣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가끔 접하지만 접할 때마다 좋은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열정과 도전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게 된다. 이 ‘EBS 대한민국 성공시대’라는 프로그램은 사실은 나보다는 아내가 많이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할 때도 아내에게 어떤지 우선 물어보고 좋은 내용이 많이 나오니 같이 읽어보고 싶다고 하여 더더욱 읽어보고 싶어져 고르게 되었다.
지구인 이야기라…… ‘지구인’이 무얼까 했더니 지혜를 구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지혜를 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니 제목만 봐도 좋은 글들이 듬뿍 담겨 있을 것만 같았다. 특히 부제인 ‘우리가 꿈꾸는 지혜로운 삶’을 위한 내용들 이기에 성공을 원한다면 같이 느껴봐야 할 열정에 대한 이야기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메모지나 공책에 그 이야기를 적어놓고 나중에 또 보고 싶어지곤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그 이야기가 떠올랐을 때는 적어두었던 메모지나 공책을 잃어버리고 한참을 찾아보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책인 것 같다. 다름아닌 나를 위한 책인 것 같다. ^^ 매번 좋은 글을 보면 적어놓고,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메모는 해놓지만 언제나 시간이 지나면 내가 적어두었다는 것도 잊어버리는 편이라 이런 좋은 이야기들을 모아서 만들어진 책이기에 옆에 두고 생각날 때 마다 한번씩 펼쳐보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서두에 말했듯이 옆에 두고 무언가를 해야 할 때 한번씩 읽어 보고 싶은 책이다.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조언을 구하고 싶을 때도 많고, 무언가를 하면서 시작도 하기 전에 겁을 먹은 적도 많고, 막상 시작은 했지만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걱정을 하면서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 때마다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이다. 물론 정말 좋은 멘토가 있어서 이런 글들을 직접 듣는다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이지 않은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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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강한 면역체
서른 해를 넘기는 시점에서 나는 아직도 아픈 게 너무도 아프고 힘든 게 너무도 힘들단 생각이 들었다. 나이를 들면 철이 들고 강해진다고들 하는데, 나에게는 어느 것 하나 고통의 무게가 가벼워지거나 코웃음 치며 지나칠 수 없게 되는 것 같다. 작은 아픔에도 여전히 웅크리고 바보 같은 행동을 반복할 때면, 언제쯤 철이 들련지 스스로 체념하던 것도 여러 번,,,, 인생에서 아픔은 없으면 좋은 것이고 편한 것이겠지만, 이 책은 아픔이 또 다른 인생의 치료제가 된다 라고 말한다. 너무도 간단한 말이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울컥해지는 무언가 때문에 눈시울이 붉어지곤 했다.
-힘든 일을 겪을수록 우리 안에는 용기라는 이름의 면역체가 생깁니다. 그 어떤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나를 지켜주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면역체입니다. ---본문 중
고난을 견디는 것은, 아픔이 반복 되서 무디어 진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같은 아픔 비슷한 고난을 겪다보면 그것을 뛰어넘는 용기와 지혜가 생기기 때문에 고난이 더 이상의 아픔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여긴다. 되돌아보니, 나 또한 항상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여 두려움이 또 다른 벽을 만들고 도망만 치려고 했던 것이 회상이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두려움을 뛰어넘는 법은 바로 행동하고 두려움을 점령하는 것이 인생의 또 다른 면역체가 된다고, 에드먼드 힐러리의 이야기를 보면, 그는 항상 꿈을 그리고 그 꿈을 완성해 나가기 위해 모든 것을 극복한 이였다.
“에베레스트여 너는 자라지 못한다 . 그러나 나는 자랄 것이다. 나의 힘도 능력도 자랄 것이다. 그래서 다시 돌아오겠다. 기다려라 에베레스트”
비슷한 산을 수없이 오르면 그 목표를 향해 전진할 때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해진다. 너무도 단순한 원리를 알려주는 이 책이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는 기회가 되었다. 실천의 아름다움이 모든 것을 뛰어 넘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