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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이라고 하니 정말 세월이 실감되네요..ㅋㅋ 이렇게 옛날일 줄 이야..ㅋㅋ 아무튼 11년전쯤 읽었던 책이라서 내용을 거의 잊은 책이라서 마치 처음 본 책인 것 처럼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림체도 전 책보다 더 예뻐지고 내용은 더 재밌어졌어요. 작가님 처럼 저도 제 일상을 소재로 일상툰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작가님만한 능력이 없는 것 같아 독자의 신분으로 있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불가사리군 문어양 쭈꾸미군 등등 바다 생물체를 캐릭터로 승화시켜 너무나도 재밌게 개그만화를 그려내셔서 즐겁게 완독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