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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알려져 있는 내용이거나 혹은 평소에 깨닫지는 못했지만 읽는 순간 바로 이해가 될만한 내용이어서 크게 어렵지 않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저자의 필력 덕분에 종종 실소가 터지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chapter는 the cost of social norms 였다. 친구 혹은 가족 사이에 선의와 호의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금전적인 가치를 들이미는 순간 상호간의 사회적 관계가 무너지고 자발적 동기부여가 사라지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평소에 누군가에게 공짜로 도움을 얻거나 물질적인 것을 얻게 되면 난 항상 마음의 빚을 진것 같은 느낌에 바로 비슷한 가치를 갖는 것을 통해 갚으려고 하는 성향이 있었다. 모든걸 Social norms가 아닌 Market Norms로 치환하려고 했던 것이 어쩌면 주변의 누군가에게 벽을 대하는 듯한 거리감과 서운함을 느끼게 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일지도 모르겠다. 혹은 관련이 없더라도 조금 덜 비이성적인 경제생활을 위해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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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출판된 댄 애리얼리의 책. 무거운 한국 도서와 달리, 해외의 페이퍼책 버전은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서 좋다. 저명한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는 늘 쉽게 일상 속에서의 예시를 찾아 비이성적인 인간에 대해 설명하기때문에 매우 흥미롭다. 아무래도 영문 원서는 읽기 어려운 편인데, 댄 애리얼리의 책은 쉬워서 접근성도 뛰어나다.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