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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로 보니 사뭇 다른 느낌이 듭니다. 작가의 시각에 따뜻함을 느낍니다. 김중혁 작가가 추운날 귤까먹으면서 읽기 딱 좋은 책이라던데 과연 그러합니다.바닷마을 다이어리와 함께 이번 겨울도 따뜻하게 나았네요. 네 자매의 우애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요. 원서로 보니 사뭇 다른 느낌이 듭니다. 작가의 시각에 따뜻함을 느낍니다. 김중혁 작가가 추운날 귤까먹으면서 읽기 딱 좋은 책이라던데 과연 그러합니다.바닷마을 다이어리와 함께 이번 겨울도 따뜻하게 나았네요. 네 자매의 우애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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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반해서 읽기 시작한 원작만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드디어 8편까지 왔네요. 바닷마을에서
살아가는 네자매의 이야기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따듯하고 큰 울림을 주었네요. 가만히 보니 연재속도가 많이
느린 편인 거 같아서 다음 이야기까지는 좀 많이 기다려야 한다는 것 딱 하나만 아쉽네요.
8편은 제목 그대로 그리움과 순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언제나 밝고 명랑하던 치카, 그래서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던 치카의
이야기가 전면으로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히말라야로 다시 돌아가는 하마다를 잡지 못하고 그의 안전을 위해
신사를 순례하는 마음도, 그리고 하마다가 다시 히말라야로 떠나는 이유도 너무나 애틋한 사랑, 사모하는 마음 그 자체더군요.
그리고 드디어 새로운 학교로의 진학을 눈 앞에 둔 스즈에 대한 이야기 역시 참 좋았어요. 언제든 집으로 돌아오라고 이야기해주는 큰언니의 마음도 참 예뻤고요. 스즈가
무엇을 불안해했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더군요. 1편에서 함께 살자고 이야기하던 그 깊은 눈매가 다시
떠올랐으니 말이죠. 어쩌면 이대로 완결이라고 해도 괜찮을 거 같은 느낌이었지만, 느낌만 그렇다는 것이지 작가님 완결만은 안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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