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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가 기원정사에 있을 때였다. 귀족 가문 출신으로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이 부처의 설법을 들었다. 그들은 깊게 감동받아 출가해 비구가 되었다. 비구가 된 두사람은 각각 자기들의 스승을 모시고 율장에 정해진 바대로 5년간 기초과정을 보냈다 그 후 둘 중 젊은 친구는 경전에 관심이 많아 경율론을 공부해 그 분야에 통달한 강사가 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500명의 제자 비구를 가르치는 위치에 올랐으며, 열여덟 가지나 되는 책임을 맡아 여러 가지 사무를 집행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