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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과연 잘 알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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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궤 포함 1,205책을 반환하기로 한 일본의 약속이 과연 지켜질 것인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이 일을 시발점으로 해서 그들이 강제 수탈해간 우리 조상의 작품들이 속속들이 한반도의 땅으로 되돌아오길 조상의 넋과 함께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할 즈음 일본에 대해 참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보며 금메달 순위집게로 보면 우리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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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궤 포함 1,205책을 반환하기로 한 일본의 약속이 과연 지켜질 것인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이 일을 시발점으로 해서 그들이 강제 수탈해간 우리 조상의 작품들이 속속들이 한반도의 땅으로 되돌아오길 조상의 넋과 함께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할 즈음 일본에 대해 참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보며 금메달 순위집게로 보면 우리의 바로 아랫 순위에 위치한 일본이 눈에 자꾸만 띄는데 일본은 그런 나라였다. 어느 게임이든 우리가 이기게 되어도 눈여겨 보게 되고 우리가 지게 되는 날이면 분통터지게 만드는 나라.

 

가깝고도 먼 나라라지만 언제나 겉과 속이 다른 듯 가식적으로 느껴지는 그들의 문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꾸만 속는 것이 아닌가 싶어져 공부해보기로 마음 먹었는데, 2011년. 시작될 공부에 앞서 미리 그 문화에 대해 알고저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 문화]를 펼쳐들었다.

 

 


 

 

 

일본 문화. 세이메이가 등장하는 헤이안 시대 외엔 관심가져본 일 없어 현재가 헤이세이 시대로 분류되고 있음을 알지 못했고, 한일 야구전만 익숙해 일본 프로축구팀이 J1과 J2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다. 유도와 검도가 일본에서 시작된 것임은 알고 있었으나 스모의 기술이 약 70여가지나 된다는 것도 알지 못했으며 어릴적부터 일본 애니메이션과 함께 자라왔지만 그 역사가 메이지 시대까지 올라가 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결국 나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좀 더 바르게 알고 똑똑하게 판단하기 위해 책을 더 꼼꼼히 읽어나가기 시작했는데, 놀라운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여러 섬이 늘어져 있는 모양 때문에 일본 열도라고 불리는 일본은 JAPAN 혹은 NIPPON으로 표기되는 나라로 국기인 히노마루와 국가인 기미가요는 있지만 국화가 없다는 사실은 놀라웠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던 사쿠라는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꽃일뿐 공식적으로 국화는 아니며 황족의 꽃은 국화꽃이라는 사실도 몰랐던 정보였는데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쿠라를 일본 국화로 알고 있지 않을까.

 

또한 호적도 없고 성도 없으면서 여권이 발급되는 유일한 사람이 황족이라는 사실도, 그들에 의해 왕족이 사라진 우리는 모르는 일이다. 제대로 알고 바르게 알 필요가 있는 것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예전에 비해 쉽게 가고 편히가는 일본 여행 속에서도 우리는 많은 일본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의 일본 여행서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구경가기 좋은 거리나 지역에 익숙해지기에 앞서 먼저보고 알고가는 여행이 되도록 일본 문화에 익숙해진다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일본을 체험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이 다음부터는 여행가는 지인들에게 여행서적으로서의 일본만 찾아 헤매지말고 그 이전에 이런 일본 문화부터 공부하고 가라고 권할 생각이다.

 

 


 

 

특히 우리와도 러시아와도 중국과도 영토분쟁중인 일본은 중국과의 분쟁지역인 오키노토리시마를 그냥 그대로의 바위섬이 아닌 해수면이 잠기지 않도록 6000억엔으로 콘크리트화 해 놓고 분쟁을 일삼고 있는 것을 보면서 그들은 역시 만만히 봐서는 안되는 민족임에 경각심이 일기도 했다. 일종의 큰 바위 갖고도 분쟁을 시작한 그들에게 독도는 얼마나 탐나는 지점이겠는가. 뒷골이 서늘해지는 순간이었다.

 

반면 반가운 페이지들도 있었는데, 일본의 대규모 공업지역인 태평양 벨트는 태평양 연안을 따라 발전한 공업지역으로 메이지 시대부터 형성되었으며 게이힌, 주쿄, 한신까지는 3대 공업지역, 기타 큐슈가 포함되면 4대 공업지역으로 불린다는 사실을 읽는 순간 학창시절 사회와 지리 시간에 달달 열심히 외웠던 지식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여러 공업지역과 무역품의 이동경로등을 외우는 것이 쓸데없는 일처럼 생각되었지만 지금와서 되돌아보면 그것 역시 추억의 조각이었음을 자각하게 되어 좀 더 열심히 임하지 못했던 시간에 대한 후회가 밀려들기도 했다.

 

학창시절의 지식과 맞닿아 있던 페이지를 지나면 성인이 되어 본 영화 한편이 떠올려지게 만드는 문화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인구 절반이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구성된 한계마을은 영화 [나라야마 부시코]를 떠올려지게 만들었다. 일본의 고려장이라 일컬어지는 부모를 버려야 하는 가족의 슬픔을 담고 있는 영화는 가족을 직접 버려야하는 악습과 시대의 고통을 함께 느끼게 만들었고 고려장과는 다른 의미이지만 고령자들만 살고 있어 이들의 사후에 마을이 없어질지도 모르는 일본의 서글픈 현실을 함께 고민하게 만들었다. 얼마전 99세의 노시인의 시를 읽고 마냥 즐거워하기만 했는데, 일본에 고령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현실이 마냥 부러워할 일만은 아님을 깨닫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우리는 일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 하면서도 자세히 알고 있지 못했으며 일본이라는 나라에 앞서 그 문화에 대한 이해없이 여행하고 평가하고 맞서려고 하고 있었던 것에 대해 반성을 하게 만들고 있다.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한다는 말처럼 어쩌면 이웃같고 어쩌면 적같이 느껴지는 그들을 대할때 우리가 당당하게 맞설 수 있게 우리는 그들에 대해 좀 더 연구하고 공부해야 할 시점이 오지 않았나 싶다. 더 늦어지기 전에. 그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를 연구해왔던 것에 비하여.



i*****i 2010.11.1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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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한권으로 일본문화 대부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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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책입니다~ 잡지와 함께 왔네요. 잡지는 한글과 일어가 섞여 있어요.  사진으로 봐도 알겠지만 책 표지는 완전히 매끈한게 아니라 조금 요철이 있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만화를 좋아하고 때문에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원서를 읽을때 일본문화를 잘 모르니까 간혹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래서 일본문화에 대해 다룬 책 한권정도 있었
"이 책 한권으로 일본문화 대부분을 알 수 있다." 내용보기
 
  도착한 책입니다~ 잡지와 함께 왔네요. 잡지는 한글과 일어가 섞여 있어요.
 사진으로 봐도 알겠지만 책 표지는 완전히 매끈한게 아니라 조금 요철이 있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만화를 좋아하고 때문에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원서를 읽을때 일본문화를 잘 모르니까 간혹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래서 일본문화에 대해 다룬 책 한권정도 있었으면 했는데 마침 이 책이 눈에 띄더라구요.
 책을 받아본 느낌은 두께가 좀 얇아서 내용 충분한 걸까하는 의심이 들었는데(약 366페이지) 보니까 정말 다양한 내용을 골고루 다루고 있어요. 사진도 정말 잔뜩 실려있고.
 일본의 영토, 기후 등은 물론이고 천황에 대한 설명이나 정치제제, 전통공예까지 총망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이 5장 음식문화 개관과 6장 전통예술과 공예. 제가 아기자기하고 예쁜 것들을 좋아하는데 일본 공예품 특징이 바로 그렇잖아요. 사진 보니까 이거 갖고 싶다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음식문화 장은 가장 길기도 하고 가장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식 좋아하기도 하고요. 우동은 어릴때부터 일본음식이라는 걸 알기 전부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랍니다~ 지금은 입맛 좀더 고급(?)스러워지긴 했지만.
 사진도 정말 많이 실려있고 이 책 한권으로 왠만한 일본문화 다 알 수 있는 거같네요. 아주 자세하게라고는 할 수 없지만. 참고로 일본어를 한글발음만으로 적지 않고 일본어도 같이 실려있어서 유용합니다. 뒷부분은 퀴즈가 실려 있는데 바로 답이 나와있어서 복습이 된다고는 좀.. 색인도 있어서 모르는 말 있으면 찾기도 쉬울거 같습니다.
 일본에 대해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봐야할 거같네요.
 


 

YES마니아 : 로얄 p******e 2010.11.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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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깊이 이해해 보고 싶다면.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깊이 이해해 보고 싶다면." 내용보기
표지입니다. 늘 궁금하지만 너무 당연해서 그러려니 했던 일본의 말들과 문화, 생활 이면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 속으로 가 보실까요?   제가 가장 처음으로 방문했던 일본의 여행지는 이바라키 지역의 후쿠시마입니다. 온천욕을 즐기면서 동생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녀온지 6개월쯤 지났을까요..그 곳에 사상 초유의 쓰나미로 이해 원전이 붕괴되었다더군요.. 굉장히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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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입니다.
늘 궁금하지만 너무 당연해서 그러려니 했던 일본의 말들과 문화, 생활 이면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 속으로 가 보실까요?

 

제가 가장 처음으로 방문했던 일본의 여행지는 이바라키 지역의 후쿠시마입니다. 온천욕을 즐기면서 동생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녀온지 6개월쯤 지났을까요..
그 곳에 사상 초유의 쓰나미로 이해 원전이 붕괴되었다더군요..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그 당시 '반년 전만 해도 막 신축한 작은 이바라키 공항에서 기념샷도 찍었었는데...'라며 동생과 안타까워 했지요. 그 때의 재해로 인해 일본 내에서 생산성이 가장 낮은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자연재해는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어쩌면 우리나라도 그만한 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사실 기미가요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은 썩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게 무언지도 잘 모르고 말이죠. 진짜 가요는 아닌 것 같은데.. ㅋㅋㅋ 아이돌이 부르나요? ㅋㅋㅋ
하지만!!! 이번 기회에 잘 알게 되었네요 ^^ 천황을 기리는 내용임에도.. 생각했던 것보다 소박하고 짧아요. 우리나라 애국가는 4절임에 반해... 기미가요는 '매우' 짧아요. 멜로디도 간단해 보이는군요.

 

일본사람들의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제가 일본계 회사에 근무할 때에 것은... '한국 기업들 고유의 군대식 위계질서와는 다른 일본의 집단주의가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성위주의 한국 기업은 다분히 군대와도 같아서 여자인 제가 적응하기 힘들었는데요, 일본계 회사도 다른 면에서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개인보다는 집단을 위주로 한다는 것은 개인에 대한 서로간의 상호감시가 심하고 때로는 조직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반면에 집단 간의 갈등에서는 개인을 보호해주는 편이지요. 이러한 집단주의도 이기주의가 만연해지는 세상에서 서로를 보호하려는 일종의 장치가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이지메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낳겠지요. 저자는 일본의 집단주의를 '국화와 칼' 이라는 책을 들어 자세히 풀어놓았습니다.  

 

일본에는 한국에 비해 젓가락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은 숟가락과 쌍이다! 라는 인식이 강하고, 일본은 그렇지 않으니깐요. 12여가지 젓가락 예절에 대해서 잘 나와 있습니다. 젓가락을 든 채 망설이지 않는다거나, 젓가락으로 음식을 휘젖지 않는다는 것, 또 젓가락으로 그릇을 당기지 말아야 하는 것 등등이 나와 있군요. 이러한 예절은 사실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것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과 식사를 할 때는 최대한 예의를 지켜야겠지요

 

제가 가장 유심히 보았던 페이지입니다.
처음으로 먹었던 일식은 여러가지 스키다시가 나오는 초밥과 회였습니다. 일식을 사랑하시는 아버지는 늘 외식할 때 일식집으로 우리를 데려가셨거든요. (아버지는 아직도 친절한 일본이라며 좋아하십니다.) 그러다가 카츠돈,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등등을 처음 맛보게 되었고, 가츠라나 사보텐 등의 유명 일식집 매니아가 되어버렸습니다. 외국에 살았을 때 일본인 친구들과 친하면서 오코노미야키를 함께 만들어 먹었는데 그 때의 맛은 잊을수가 없네요...
하지만... 정작 일본에서 먹는 라멘이나 우동, 규동 등은 제 입맛에 살짝 겉돌았습니다. 아무래도 현지인과는 다른 입맛 때문에 조금은 아쉬웠던 음식기행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그 맛 마저도 중독되어버렸지요...

 

h*****r 2014.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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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공부하기 좋은 책 :)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시사일본어사
"일본공부하기 좋은 책 :)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시사일본어사" 내용보기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   다음달이면 일본으로 1년간 교환학생을 가는 나는 한국도 아니고 우리나라와 많은 역사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일본으로 가게 된다. 내가 선택한 길이고 그 곳에서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분명 언젠가는 누군가와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 의견대립이나, 갈등과 다툼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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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

 

다음달이면 일본으로 1년간 교환학생을 가는 나는 한국도 아니고 우리나라와 많은 역사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일본으로 가게 된다.

내가 선택한 길이고 그 곳에서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분명 언젠가는 누군가와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 의견대립이나, 갈등과 다툼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우리나라 역사는 물론이고, 그 잘못된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역사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야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 수 있고 내가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논리적으로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보는 것은 한계가 있고, 내가 찾아보는 것 밖에 보이질 않으니 한꺼번에 일본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했는데

그 때 내 눈 앞에 나타난건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

 

 

평소에 스스로 공부할 교재들은 꼭 사는 편인데

솔직히 JLPT나 JPT는 시사일본어사의 책으로 공부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지방이라서 대형서점이 없을 뿐더러 가장 컸던 서점은 점점 인터넷서점이 강세를 띄자

규모를 점점 줄여들이고 책 순환률도 많이 줄었다.

거기에다가 영어학원은 많지만 일본어나, 중국어를 가르치는 학원은 손에 꼽힐 정도로 작다보니

그 학원에서 쓰는 교재를 주로 들여놓았다.

그 학원에서는 다락원 교재 시리즈를 쓰고 있어서 일어자격증관련 책들은 대부분 다락원을 진열해놨고

눈에 보이는 책이기에 선택의 폭이 좁은 지도 모르고 그냥 사서 공부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우리지역을 나가 서울을 자주 돌아다니게 되고 나서는 항상 대형서점에 가서

다양한 출판사의 책들을 직접 보고 오프라인에서 사는 버릇이 생겼다.

인터넷으로 사고싶은 책이 생겨도 책 제목을 필기해놓고 서울에 갔을때 대형서점에서 실제로 그 책을 보고, 그 주제와 비슷한 내용을 다룬 다양한 출판사책들을

보고 선택해서 사는 것이다.

그렇게 책을 고르는 버릇을 들여서 문학책은 물론 어학공부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하며 좋은 책을 고를 수 있게 되었다.

그 중에 하나인 출판 3년만에 1판을 6쇄한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 책을 살짝 살펴보자면,

 

(사진자료: yes24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미리보기 http://www.yes24.com/24/viewer/preview/3710267)

 

(사진자료: yes24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미리보기 http://www.yes24.com/24/viewer/preview/3710267)

차례를 보면 제 1장부터 11장으로 이루어져있고 부록이 붙어서 365페이지로 이루어져있다.

책 이름은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이지만 단순히 일본문화에만 그치지 않고

일본지리, 역사, 문화, 사정등을 모두 집어넣어둔 책이다.

차례에서도 보이는 세세한 정보들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보통은

[제 11장 여가활동과 스포츠 _306]이라고 대주제가 붙으면
그 속에는

· 여가활동 개관
· 일본의 예능
· 일본의 음악
· 일본의 스포츠
· 일본의 만화

라고 소주제가 붙고 예를 들어 '· 일본의 스포츠'를 찾아가면

그 안에 스모,검도,축구,유도,야구들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데,

이 책에는 차례표지를 4페이지로 충분히 두고 자세하게 적어둬서 독자가 알고 싶은 내용이 그 주제에 속해있는지 바로 찾아볼 수가 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요미가나와 한자까지 모두 기입해놓았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주제인 '지형'을 이야기 할때 ちけい、地形로 표기 하고 있는데

보통은 본문에서 내용을 다룰때 혼슈의 이야기를 하면

혼슈(本州)의 중앙부에 몰려있으며 ··· ···라고 서술 되는데

이 책은 혼슈(ほんしゅう、本州)를 한자와 더불어 요미가나까지 달아두어서

일본어를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굉장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마냥 딱딱하게 일본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약간 교과서적이면서도 잡지같이 굉장히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들도 많다.

일본에 많은 성 TOP 10이라던지,

와타나베, 다나카등 우리가 듣기 쉬운 성씨들의 유래, 데구치와 이루구치와 같이 재미있는 성까지 재미있는 정보들도 들어있다.

특히 나같은 경우는 일본인들은 남녀가 결혼 하면 무조건 적으로 여자가 남자의 성으로 바꿔야하는 줄 알았는데

현실적으로 남편의 성을 택하는 경우가 95퍼센트를 넘을 정도로 많지만 여성이 결혼 전의 성씨를 그대로 유지할 수도 있다고 한다고 한다.

또한 우리가 제일 민감해하는 기미가요도 가사까지 삽입하여서 왜 우리가 기미가요에 주의해야하는 지도 제대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전통예능인 라쿠고,노,분라쿠등 한국에서는 관심이 있어도 잘 알 수 없는 정보들도 간단하게 개념을 이해 할 수 있게 수록되어있다.

나처럼 일본에서의 생활을 할 계획이 있거나, 일본에 대해서 간단하고 쉽게 이해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

k****2 2014.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알기 쉬운 일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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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라는 나라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사람들의 외모도 비슷하기 때문에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막상 일본에서 생활하고 일본인들과 교류를 하다보면 한국과 여러모로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일본에서 생활하거나 여행을 가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일본문화 전반에 대해 알아 두어야만 불편과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   이 교재는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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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라는 나라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사람들의 외모도 비슷하기 때문에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막상 일본에서 생활하고 일본인들과 교류를 하다보면 한국과 여러모로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일본에서 생활하거나 여행을 가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일본문화 전반에 대해 알아 두어야만 불편과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

  이 교재는 일본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중에서도 꼭 알아야하는 항목에 대해 사진을 첨부해서 이해하기 쉽다.

아울러 일본어 학습자들에게도 문화를 아는 것은 큰 힘이 되기 때문에 꼭 읽어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p*****3 2015.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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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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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일본문화를 제대로 알자 한 나라의 언어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먼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일본문화를 통해 일본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따라서 이 책으로 일본문화를 학습하다 보면 일본어 실력이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학습함으로써 일본과 일본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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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일본문화를 제대로 알자

한 나라의 언어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먼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일본문화를 통해 일본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따라서 이 책으로 일본문화를 학습하다 보면 일본어 실력이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학습함으로써 일본과 일본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믿는다. 일본을 잘 모르는 분과 일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p.3

 

제1장 일본열도와 지역사회

제2장 일본문화의 원류

제3장 정치체제와 사회제도

제4장 일본인의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제5장 음식문화 개관

제6장 전통예술과 공예

제7장 건축물과 명소

제8장 연중행사

제9장 일본문학

제10장 도시생활의 이모저모

제11장 여가활동과 스포츠

 

-------

 

짧은 시간에 일본 전반에 관한 문화와 정보들을 훓어 볼 수 있었다.

제목만 보고 책을 펼쳐 보지 않았을 때에는 '잡지'같은 느낌일줄 알았는데,

머리말에 써 있듯 '딱' 종합해설서, 학습서 같았다.

 

하지만, 딱딱하지 않고 쉽고 간략히 잘 정리되어있다.

생각보다 사진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글을 읽다보면 내용에 금방 빠져들어 그런 생각은 더이상 나지 않았다.

 

잘 몰랐던 (대부분은 잘 몰랐다고 봐야?) 일본 사회와 문화에 대한 내용들이 매우 흥미로웠고,

이 책을 기초로 더 자세히 알아 보는 일들이 과제로 남은 것 같다.

 


 

인간관계, 국민성, 일본문화론에 대한 부분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정리되어 있다.

루스 베네딕트 사진이 나와서 놀랬다. ㅎ



 

얼마전 주한일본대사관 일한문화교류행사 메일에, '샤미센 교실'과 '고토교실'이 있었다.

악기겠거니 하고, 귀찮아서 찾아보지 않았었는데 이 책으로 알게 됐다. ㅎㅎ


 

구스타프 클림트가 일본의 우키요에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내용의 책을 읽은지 얼마 되지 않아,

이 책의 '우키요에' 부분을 읽으니 느낌이 새롭다.

 

s******y 2014.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 - 시사일본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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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고 가장쉽게 읽는   일 본 문 화       일본어 공부를 할려고 보니 역시 그 나라의 문화를 알아야 이해를 할 수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필요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됐어요!!!     사진으로 보고 가장쉽게 읽는 일본문화 - 시사일본어사   사진으로 본다니 초보인 저에게 금상첨화죠~^^       우선 차례를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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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고 가장쉽게 읽는

 

일 본 문 화

 


 

 

일본어 공부를 할려고 보니

역시 그 나라의 문화를 알아야 이해를 할 수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필요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됐어요!!!

 

 

사진으로 보고 가장쉽게 읽는 일본문화 - 시사일본어사

 

사진으로 본다니 초보인 저에게 금상첨화죠~^^

 

 

 

우선 차례를 살펴보니,

 

 


총 6장으로 구성되어

1장은 일본열도와 지역사회

2장은 일본문화의 원류

3장은 정치체계와 사회제도

4장은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5장은 음식문화

6장은 전통공예와 공예 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먹는거에 관심이 많아서

5장 음식문화에 대해 살펴보려고 해요~ ^^

 

 



5장을 살펴보니

첨에 일본음식의 특징이 나와요~
(사진 상태가 이상해요~ ㅡ,.ㅡ)

 


특징은 거의 우리나라와 흡사해요~

같은 동양권이고 나라가 인접해 있고, 문화적 공통점도 많으니 그렇겠죠!

 

특이한건 요리를 할 때 조미료 넣는 순서가 있대요~

사 - 시 - 스 - 세 - 소

히라가나 사행 순서와 같아요! ^^

 

 

 
일본은 젓가락 문화!
 
 

 

 


 

젓가락으로 하면 안되는 식사예절까지 있어서

그 나라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도와주네요~~^^




 


일본 하면 사시미잖아요!

사시미라는 이름의 기원과 종류들이있고,

 왜 고추냉이와 먹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줘서

정말 상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예요~

 

 

 

 

스시! 참 좋아하는데요~^^

스시의 어원과 종류들이 나와있어요!

침이 넘어가는걸요?? ^^

 

 

 

 

라면은 여러가지가 있는걸로 유명하죠~

된장라면을 첨 접하고 중격이었어요!!

맛도 이상했고~ ^^;

하지만 점점 익숙해져서 좋더라구요!!

 

 

 

 


 


일본의 음주문화에 대해서도 나와있구요~

 

 

 

 


이렇게 야키소바 만드는 법도 적혀있어서

집에서 해먹어봐야지 했어요~^^

 

 

 

 

일본드라마를 보면서 끈적끈적한 콩을 먹더라구요~

알고보니 낫토라는것이었는데요,

낫토만드는 법이랑 지역적 차이, 먹는방법까지 나와있어요!!

그리고 낫토를 스파게티의 토핑으로 먹는것이 참 신기했는데,

일본에서도 낫토를 재평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

 


 



우메보시!

매실짱아찌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매실액기스, 짱아찌를 먹잖아요!

우리나라는 짱아찌를 거의 양념해서 먹는데 반해

일본은 소금에 절여 말려 먹드라구요~

매실은 소화촉진, 살균작용, 노화방지, 식욕촉진등 효과가 좋은 식품이예요!!

강추예요~~ ^^


 

 

 

 


일본은 열차가 발달했잖아요~

그 열차 발달에 따라 열차역마다 도시락이 있는데요,

그걸 일본어로 줄여서 에키벤!

에키벤의 기원과 어떻게 만드는지, 살수 있는 곳과 가격정보가 실려있구요~

4월10일이 에키벤의 날이라는 팁!

 

정말 에키벤 먹으러 열차여행 하고 싶어요!!!! ^^

 

 

 

이렇게 일본의 음식문화를 훑어봤어요~

먹을거 사진으로 보니 침 넘어가고 이해가 쏙쏙!! ^^

 

 

 

 

 

앗 부록이 있네요~~

 


 

 




부록에는 이렇게 퀴즈와 색인이 있어요~

퀴즈 요고요고 정말 좋은거 같아요!

사진 보면서 이해한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니 복습되고 좋더라구요~

긴 답이 아닌 단답식 답이라 초보가 공부하기 좋아요!! ^^

색인이 가나다 순으로 되어 있어서

궁금한 거 찾을 때 유용하구요~

 

 

사진으로 보면서 이해하는 일본 문화라 이해하기 쉽고,

공부라면서 머리 싸매고 밑줄 쳐가며 외우지 않아서 좋아요!

 

 

 

 

@ 총 평 @

 

사진으로 보고 가장쉽게 읽는 일본문화를 읽어보니

 

*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어

초보가 이해하기 좋은 책!

 

-어원이나 기원등 성명이 되어 있어 좋은데

사진으로 직접적인 예시를 보여주어 좋아요~

 

 

* 일본어 입문하면서 같이 보면 좋은 책!

 

일본어 처음 배우면서 독학등을 할 때

문법, 회화책이랑 같이 두고 보면 좋은책인거 같아요~

 

 

# 초보인 저로서는 정말 만족하면서 공부가 아닌

문화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아주 만족스런 책이었어요!! ^^

 

 

x*******0 2014.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지만 일본 생활,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는 좋은 책입니다.
"하지만 일본 생활,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는 좋은 책입니다." 내용보기
제목에는 "사진으로 보고" 이렇게 되어 있지만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그렇게 사진이 많은 편도 아닌듯 하네요 ^^ 간단히 여행을 다녀오거나 해서는 알 수 없는 일본 관련 생활들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초판이 2010년이고 책을 준비하는 과정 (몇년)을 지나치다보니 책에서 소개되는 가장 최근 데이터는 2010년 이전입니다. 사진도 마치
"하지만 일본 생활,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는 좋은 책입니다." 내용보기
제목에는 "사진으로 보고" 이렇게 되어 있지만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그렇게 사진이 많은 편도 아닌듯 하네요 ^^ 간단히 여행을 다녀오거나 해서는 알 수 없는 일본 관련 생활들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초판이 2010년이고 책을 준비하는 과정 (몇년)을 지나치다보니 책에서 소개되는 가장 최근 데이터는 2010년 이전입니다. 사진도 마치 오래전 백과사전을 보는듯한 느낌도 들구요 ^^
사진을 강조했지만 역설적으로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본 생활,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d*****i 2015.07.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