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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게도 VFX관련 서적을 집필하신 김준수님의 두번째 서적입니다.
이번 서적은 정확히 말하자면 메뉴얼편 답게 기존 nuke의 매뉴얼을 알기쉽게 한국어로 번역해 놓은 번역서 입니다.
CG에 관련된 기초 지식이 없으신 분들은 정독하기에 조금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nuke에 대한 기본적 사전 지식이 없으신 분들도 이 책 하나로만 nuke에 접근하기에 조금은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nuke를 배우라고 이 책을 냈다는데 무슨 소리인가 싶으시겠지만 책의 내용 대부분이 이해를 돕는다기 보다 기존 메뉴얼을 직역에 가까운 해석으로 풀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CG용어들 자체적 특성으로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그렇기에 뉴크를 공부함에 있어서 다른 튜토리얼들과 병행하시면서 서브 메뉴얼로 활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물론 이거이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들입니다.
시각효과 관련 프로그램 중에서 요즘 이 계통에서 '대세'로 통하는 The Foundry (http://www.thefoundry.co.uk)사의 NUKE는 현재 6.0 v4까지 릴리즈 되었으며 많은 업데이트를 통해 하이엔드 유저들을 충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뉴크 관련 동영상 튜토리얼 등이나 관련 서적들을 영문으로 접하다 보면 지식을 습득하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서적이 발매 되면서 그 갈증이 조금이나마 풀릴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기존 어도비사의 에펙에서 뉴크로 갈아타려니 이 책만으로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갑자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식욕없는 식사는 건강에 해롭듯이 의욕이 동반되지 않는 공부는 기억을 해친다."
책을 덮는 순간 많은 것들이 머리속에서 날아갑니다. 훨훨~
항상 학교때 부터 뇌속에 타투가 되있는 말이 있습니다.
'예습 복습 철저'
마음속까지 항상 되새겨야 할 지침입니다. 예습을 하고 본 학습을 하면 이해도 잘 되고 머리에 잘 들어옵니다.
본 학습을 마치고 복습을 하면 머리속에 남아 있는 유통기한이 길어 집니다.
우리 주위에는 참으로 많은 유혹들이 존재 합니다.
유혹에 약한 저로서는 공부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열심히 집필해 주신 저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시 또 책을 펼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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