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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교보문고 들렀다 발견한 책이다. 조그마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무척 알차다. '세상의 미래는 국가 관계가 아니라 남녀 관계에 달려있다' 라는 서문이 무척 자극적이었지만, 실제 내용은 인간 존재의 근본, 사랑의 본질 등에 대한 깊은 고찰이 주를 이룬다. 심리학 계통에 종사하는 부부가 쓴 책이라 남녀 관계의 근본과 사랑에 대해 균형적인 시각을 보여준다. 이러한 유형의 책들이 시중에 홍수처럼 범람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여유가 된다면 꼭 읽어봤으면 한다. 책의 내용도 좋지만, 그 전달 방식이 무척이나 쉽고도 따스하기 때문이다. 책의 부제와 같이 매일 한장씩 읽고 음미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1년 후 변화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