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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진실로 사적인 영역이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이야 말로 연애, 남녀간의 관계가 얼마나 사적인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슬프게도 여기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남녀들은 불륜으로 만난 사이이다. (나에게 그들은 남이니까) 하지만 그들에겐 인생을 관통하는 로맨스가 되었던 사건들의 기록이다. 그 당시에도 전 세계적으로 떠들석할 수 밖에 없었던 그녀들의 스캔들.. 요즘으로 치자면 제니퍼 애니스톤과 안젤리나 졸리의 관계랄까? 그녀들이 늙고 병들고 죽게 되면 후세 사람들이 세기의 커플이었다고 그들을 추억할 지 모른다. 어쨌든 그들은 ing이고, 아직 누구도 그들의 사랑을 결과물로 판단할 수 없다.
이 책엔 수 세기 동안 전 세계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세기의 사랑들이 쓰여져 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때의 메리 스튜어트의 3번 결혼 이야기에서부터, 최근 다이애나 비의 비극적인 죽음에 이르기까지, 세간의 가십거리가 되었던 유명 정치인들과 고귀한 혈통의 사람들이 어떻게 로맨스를 이루었는지 ( 물론 우리가 보기엔 불륜- 100%) 그들의 인생 여정은 참으로 기구하고 어려웠다. 아무리 우리 나라에 비해서 서양이 남녀 관계에 관대하다지만, 모두가 불륜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상황에서 좋은 가문의 사람들이 사회적 압박을 견뎌내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찰스 황태자의 애인처럼 다른 사람의 형식적인 아내아면서 30년동안 찰스 황태자의 정부로 살아가기도 했다.
결국, 연애는 사생활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닐까. 이 책의 수 많은 연인들이 불륜관계에서 결국 이혼을 하고 죽을 때 까지 서로 사랑했었다, 라는 레퍼토리는 그들의 사랑이 결국 정말 로맨스였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만 같다. 그러므로, 지금 사랑하고 있다면 용기를 가져라. 인생은 한 번 뿐이고, 결코 길지 않으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으므로. 연애는 엄연한 사생활이기 때문에 남들 이야기 들을 필요 없다는 것! 내가 이 책의 주제로 임명하고 싶은 부분이다.
비비안 리의 사랑, 존레논의 사랑, 타지마할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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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연애의 사생활"를 펼치고 보니 막연하게 알고 있는 그 애틋한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궁금해진다.
그런데 책의 머릿글과 내용을 읽다보면 사랑과 연애가 혼재되어 있어 같은 의미인지 헷갈린다. 우리는 이 두 단어를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가? 내 자신도 모르겠다. 평상시 개념으로는 사랑은 뭔가 정신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느낌으로 말해왔고, 연애는 주로 행위를 표현하는 느낌으로 말하고는 했다. 흔히 연애가 끝나면 기억하고 싶지않은 상처만 남고, 사랑이 끝나면 평생 가슴에 간직하는 추억이 남는다고 했는데 뭐가 옳은지 판단이 안선다.
한가지 짚고 싶은 게 있는데, 최근 다산 쪽에서 몇몇 책이름에 붙이는 '사생활'이란 자극적인 단어가 독자의 관음증을 유발하는 상술의 내음이 강해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도대체 책의 내용과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가? 다산같이 괜찮은 책방이 왜그런지 모르겠다. 이 단어를 사용하면 정말로 독자들의 시선을 더 끌수 있는걸까? 설령 눈이 가더라도 읽고나면 그 저급함에 실소(失笑) 내지는 싸구려라는 느낌을 가지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매우 관심을 두고 읽었던 Chapter는 "여성은 태양이었다, 히라쓰카 라이초 - 모리타 쇼헤이 - 오쿠무라 히로시"이었다. 언젠가 간단히 읽은 기억이 있긴했지만 히라쓰카 라이초(平塚雷鳥·1886∼1971)는 시대를 상당히 앞선 페미니스트로 자기 길을 걸어간 당당함이 가슴에 담긴다. 라이초는 1911년에 몇몇 동료들과 만든 잡지 <세이토>의 창간호의 발간사에서 "원시에 여성은 태양이었지만...... 지금은 달이 되었다"는 문장으로 일본 페미니즘의 상징이 되었다. 달이 태양의 빛을 받아 빛나듯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타율적인 존재로 전락하고 만 여성들이 다시 원시의 자립과 자유를 되찾자는 주장이다. 우리나라 신여성으로 알려진 나혜석, 김일엽 등의 여성운동가(?)에게 영향을 준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쿠무라와 히라스카의 연애에서 우리가 자주 접하는 불륜 '제비'의 어원을 알고 정말 실소를 날린다.ㅎㅎ~(85쪽에 있다)
부제에서 보았던 "세기의 남성을 사랑에 빠뜨린 결정적 비밀들"은 결국 9편의 연애에서 보여주는 특징이 되겠다.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가라/ 언제나 곁에 머물러라/ 독립적이고 당당하라/ 절망도 함께 나누어라/ 애증을 껴안아라/ 집착을 버려라/ 지독한 사랑에 중독되지 마라/과감히 떠나거나 끝까지 곁에 남아라/ 영혼의 가이드가 되라... 그런데 이런 지침이 바로 얽매임 아닐까? 참 별스럽다는 느낌을 살짝 가져본다. 사랑은 한 사람을 크게 변화시킨다. 사랑에 빠진 사람의 모습은 마술, 신들림, 몽유로 비유되어 왔다. 반복되는 말이지만 사랑은 결국 마술에 걸린 것과 같다. 이처럼 일단 사랑에 빠지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서 빠져나와 타인을 향한 여정을 떠나야 한다. 그 대상이 나를 중심으로 내 주위를 도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대상이 만든 궤도를 타게되는데 이러한 이성적 지침이 무슨 소용 있겠는가?
내가 로망하는 연애와 사랑은 어떤 형태일까?
이런 잡스런 생각에 빠지게 하는 이 책은 머리를 비우고 싶은 날 시간있을때 읽으면 좋을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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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에 늘 존재했던 것은 과연 무엇일까? 존재했던 것은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어떠한 사물처럼 눈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이 아닐까? 그 마음 중에서도 ‘사랑’이라는 감정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에도 사랑으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사랑을 통해서 연애로 발전하였기에 과거의 조상이 존재하고 현재의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나라도 그렇겠지만, 세계의 여인들이 어떤 사랑을 펼쳤고 어떤 연애를 했으며 그런 사랑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기록한 책을 만나게 되었다.
소재가 참으로 생소했다. 사랑으로 세계사를 물들인 연인들에게 배우는 ‘연애’의 비밀과 성공 전략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책 제목은 「연애의 사생활」이었다.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자극했기에 책을 펼쳐 읽어내려갔다. 이 책에서는 9명의 여인이 등장한다. ‘왕좌를 버리게 한 사랑, 월리드 심슨 - 에드워드 8세’를 비롯해서 ‘사랑에 투신하다,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 ‘바람과 함께 사라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비비안 리 - 로렌스 올리비에’ 등 지금까지 잘 알지 못한 연애사를 비롯한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비극적인 사랑이 있는가 하면 정치적인 문제로 왕위를 포기해야 일도 있었다.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진정한 사랑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사랑을 하게 되면 희로애락이 찾아오는 것처럼 이 책에서 언급하는 9명의 연인에게도 그런 감정이 있었다는 것이다. 왕이라는 자리에 있어도 사랑을 느끼는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사랑에 대한 결과가 좋거나 나쁘더라도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연애라는 것을 하고 있다는 세기의 연인들의 이야기는 새롭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얼마 전에 우리나라 왕실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연애사를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책처럼 세기의 사랑을 통해서 펼쳐지는 연애사를 담아 놓은 책이기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사랑으로 질투가 생기고 질투가 커져서 살인범이 되기도 한 세기의 연애사 이야기는 생각보다 흥미로웠다. 사랑을 많은 것을 변화시킨다. 그 변화가 좋게 변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는 걷잡을 수 없는 충격의 결말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었다. 비록 과거 세계사를 물들인 연인들 이야기이지만 현재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끔찍할 것 같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아름답고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는 동안은 때론 무섭게 변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들의 연애사를 통해서 결코 일반적이 아닌 특별한 사랑과 연애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많은 것을 변화시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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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남성을 사랑에 빠뜨린 결정적 비밀들 "사랑"이라는 단어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되는 정말 중요한 단어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것 같다. 나는 아직까지 "사랑"이라는 것에 깊이 빠져본적은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남들이 말하는 "사랑을 위해서 모든것을 버릴 수 있다"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하지만 마음으로는 이해되지 않으나 머리로는 이해되는 것이 아마 그 "사랑" 이라는 것 같다. 그래서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껴보지 못했던 "사랑"을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고 싶다. 역사속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었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에도 수많은 사랑이 진행되고 이루어 지고 있는 것 같다. 이책은 그런 역사속에서의 사랑을 말해주고 있다. 아주 단순한 개인의 사랑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역사속에서 역사의 방향을 바꾸거나 시대적인 상황으로 인해서 힘들었던 사랑을 했던 연인들의 사랑, 그리고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중에서 이책은 9가지의 사랑을 골라내서 이야기 해주고 있다. 왕좌를 버리게한 사랑(윌리스 심슨, 에드워드 8세)은 사랑하는 연인을 얻기 위해 대영제국의 왕위까지 버린 에드워드 8세의 모습은 정말 사랑이 자신의 위치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나로 하여금 왕위를 버릴 수밖에 없게 한 이유는 다들 알고 계시죠, 그러나 이 점만은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내가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웨일스의 왕자로서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왕으로서 나는 25년간 봉직하려고 노력한 국가, 즉 대영제국을 잊어버리지 않았다는 것을..."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하기 위해서 국왕의 자리에서 퇴위하겠다는 연설은 정말 대단했던 것 같다. 어떻게 자신의 자리를 이렇게 사랑을 위해서 과감하게 버릴수 있었는지 아마 그 "사랑"에 대한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 했었던 것 같다. 22년간의 지독한 그리움(샤 자한, 뭄타스 마할)의 사랑은 익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인도 북부의 타지마할이라는 이슬람 양식이 건축물이 생기게된 배경의 사랑이야기 이다. 사실 나는 타지마할이 이렇게 왕이 22년간 왕비를 그리워하면서 만들었다는 것을 몰랐다. 왕의 사랑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느낄수 있었다. 어떻게 왕비가 죽고 22년간 잊지 않고 이런 건축물을 만들어냈다는 것은 그들의 사랑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 같고 그 사랑의 깊이를 나타내는 것 같았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보니 파커, 클라이드 배로우)의 사랑은 1930년대 대공황기 미국중남부 지역을 범죄로 휩쓸며 무섭게 질주하면서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사랑은 서로에게 있어서는 그어떤 사람들보다 순수했으면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서로에게 지고 지순했던 것 같다. 두사람은 서로 시대를 잘못 태어나서 서로 제대로된 사랑도 못했고 범죄를 저질를수 밖에 없는 상황때문에 둘은 떳떳한 사랑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아마 지금의 시대에 태어났으면 누구보다 더 사랑스러웠도 당당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했을 것 같다. 9가지의 사랑은 잠시 잊고 있었던 "사랑"을 나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도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알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사랑을 하고 있고 사랑의 아픔을 겪고 있고 사랑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할때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 었던 것 같다. 더불어서 9가지의 사랑을 통해서 우리가 사랑을 함에 있어서 실수 하지 않고 사랑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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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읽은 이 책의 소개글에 끌렸다. 자주 들어왔던 "보니와 클라이드"...그들은 서로에게 어떤 사랑이었는지 소개된 그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보니와 클라이드는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대공황의 시기는 그들의 삶을 순탄하게 이끌지 못했다. 좀도둑질을 시작으로 갱단생활을 하던 클라이드는 결국 형무소에 수감되고 그 안에서 고참수감자에게 성추행을 당한다. 형무소에 간 클라이드를 변함없이 사랑한 보니는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클라이드를 위해 탈옥을 할 수있도록 총을 구해다 주지만 다시 체포되어 감옥에 보내진다. 감옥에서 청춘을 보내기 싫었던 클라이드는 자신의 발가락을 자르는 자해를 하며 가석방되지만 이미 그의 마음에는 복수와 잔임함이 자리잡게 되고 본격적으로 범죄에 가담하게 된다. 그럼에도 유일한 사랑 보니에게는 한 없이 다정하고 자상하며 자신의 목숨을 내세워 보호하려했고 보니 역시 직접적인 범죄에 가담하지 않으면서도 클라이드를 위해 항상 따라다녔다. 출소이후 범죄행각을 이어가던 그들은 언론에까지 알려지면서 수배자로 쫒기고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을만큼 좁아진 포위망에 결국 경찰이 쏘는 총알세례를 받으며 함께 마지막을 맞이한다. 보니와 클라이드의 이야기와 함께 왕좌를 버리면서 사랑을 택했던 윌리스 심슨& 에드워드 8세, 아내를 사랑해 22년간 인도의 타지마할을 지어낸 샤자한 & 뭄타스 마할, 시대를 잘못 타고난 페미니스트 히라쓰카 라이초& 모리타 쇼헤이 & 오쿠무라 히로시, 애증의 인연 프리다 칼로& 디에고 라베라, 잘못된 사랑에 중독된 메리 스튜어트 & 헨리 단리 & 보스웰 백작, 집착으로 아쉽게 끝난 비비안 리 & 로렌스 올리비에, 세기의 스캔들 다이애나 비 & 찰스 왕세자 & 카밀라 파커볼스, 영혼과 영혼이 만나 하나가 된 존 레논 & 오노 요코의 이야기까지...살면서 여기저기서 들어왔던 인물들의 사생활을 더 자세하고 흥미롭게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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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연애의 사생활>의 부제목은 '세기의 남성을 사랑에 빠뜨린 결정적 비밀들'이다.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가장 큰 이유를 꼽으라면 바로 이 부제때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했다. 세기의 남성을 사랑에 빠뜨린 결정적 비밀이라니, 참으로 궁금한 일이 아니겠는가. 더욱이 결정적 비밀이 아니라 평범한 힌트라도 몇가지 볼 수 있다면 그나름으로 책을 읽는 보람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읽게 되었다. 책에 나온 일명 '세기의 남성' 또한 유부녀와의 사랑에 빠져 영국의 왕위를 버린 에드워드 8세에 타지마할을 건축한 샤 자한에 찰스 왕세자, 또 누구나 다 아는 비틀즈의 존 레논 등이 주인공이니 그모두가 또한 가히 세기의 남성이라 부름에 부족함이 없을 선택이였다.
.. 타인의 주목을 받을만한 위치에 있다는 것은 그가 남들보다 머리가 좋다거나, 외모가 뛰어나다거나, 태생이 훌륭하다거나의 기본적인 조건보다 더한 일반인과는 다를 수밖에 없는 어떠한 면을 지니고 있을 것이라는 것은 그냥 생각해봐도 떠오를만한 일이다. 그러한 남성을 사랑에 빠뜨린 여자들 또한 일반적인 여성의 범위에서는 보기힘든 나름의 독특한 점을 지니고 있다고 봐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책에 나온 9명의 여성들 또한 모두 그나름의 매력으로 주변인들을 매혹시키는 세기의 여성들이다. 그들의 사랑이야말로 세기의 사랑 또는 세기의 스캔들이라고 불릴만한 일들이었고, 주변의 찬성과 반대에는 무관한 나름의 의지가 돋보이는 일들이라고 생각해 보았다.
.. 책에서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 그런 세기의 남성을 유혹한 여인들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도 궁금한 점은 과연 그 사랑의 결정적 비밀이 무엇이었던가 하는 점이다. 책을 다 읽어도 '세기의 여인들'이 지닌 매력과 약점, 그 시대의 상황등은 이해가 되지만, 어떤 이유에서 그들이 사랑에 빠져 역사에 남았는가에 관해서는 알 수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가고, 언제나 곁에서 머물고, 독립적이고 당당하고, 애증을 껴안고, 지독한 사랑에 중독되지 말고, 집착을 버리고, 과감히 떠나거나 끝까지 곁에 남고, 영혼의 가이드가 되면 '세기의 남성'을 사랑에 빠뜨릴 수 있는 것일까? 그런 것보다는 좀더 깊은 이야기가 뒷면에 있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이 책을 읽은 후의 감상이다.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알기에는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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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남녀간의 자연스러운 애정, 또는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를 일컫는 단어인만큼 은밀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나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처음 연애의 사생활이란 책을 봤을 때 사랑에 관한 남녀의 심리를 다룬 인문서가 아닐까 싶었지만 이 책은 역사속 중심인물이었던 세기의 남성, 그리고 그들과 떼어놓을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나눈 9명의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최고의 남성 옆에는 언제나 그에 버금가는 매력적이고도 현명한 여성들이 있었다. 그 여인들은 남성을 차지하기 위해 때론 유혹의 손길을 뻗기도 했고 또 때로는 주체적인 입장으로 확실한 내조의 여왕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세기의 남성을 사랑에 빠뜨린 결정적 비밀에 관한 책이란 소제가 말해주고 있듯이 한 남자와 여자로 보자면 그들에게는 필연적 연애일 수 있었겠지만 이런 개인의 역사가 인류의 중요한 역사의 한 부분이 되었다는 생각에 역사 속 가장 찬란한 사랑 이야기, 연애에 관한 이야기가 사뭇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연애에 관한 책이니만큼 누구나 알만한 그들의 애정행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겠구나 싶었고 어쩌면 사랑의 완성과 실패의 근본에 대해서도 알게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가졌던 것 같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진실로 사랑했던 기간은 얼마나 되고 또한 육체적 사랑보다는 그들의 정신적 사랑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사랑의 희로애락을 제대로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서둘러 책장을 넘겨 보았다.
원시 여성은 태양이었다. 진정한 사람이었다. 지금 여성은 달이다. 타인에 의존하여 살고 타인의 빛에 의해 빛나는 병자와 같이 창백한 얼굴의 달이다. 일본의 여성잡지 세이토의 창간사에서 주간 히라쓰카 라이초가 이야기한 내용이다. 책에서 만날 수 있었던 수많은 여성들의 사랑은 그만큼 보석같이 빛을 발하는 것이었고 특히나 비비안 리와 존 레논, 오노 요코의 이야기는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위와 신분 따위는 상관없이 사랑은 세상 그 무엇보다 강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오히려 너무나 지독해서 때론 사랑이 집착으로 변해버린 경우도 있었지만 언제나 함께 꿈을 꾸며 절망까지도 함께 견뎌내었던 그들의 역사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뿌듯해진다. 질곡의 시대속에서도 아름다운 사랑은 꽃을 피웠고 눈부신 태양만큼이나 뜨겁게 타올랐다. 아이러니한 것은 세기의 남성을 사로잡은 여인들은 예상과는 다르게 뛰어난 신분을 가지지도, 세계적인 미인들도 아니었다. 그녀들의 매력은 오로지 남자의 마음을 먼저 읽어낼 수 있었던 것, 그리고 남자가 원하는 것을 먼저 내줄 수 있었던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라면 때로는 제국의 왕위를 가차없이 저버릴 수 있었고 그들은 서로를 전폭적으로 신뢰했으며 몸과 마음을 다해 보필했다. 과연 세기의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만큼 자신의 인생 전부를 한 남자를 위해 바쳤던 것이다. 연애의 사생활은 만나보고 싶었던 인물의 지극히 사적인 개인사를 알 수 있었던 책이었고 연애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볼 수도 있었던 책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의미있던 책이기도 하다. |
![]() 세상에서 사랑만큼 달달한 소재가 또 있을까?? 남이 하면은 불륜이나 스캔들처럼 만남에서 사랑 그리고 이별까지 너무 궁금하고 입방아에 넣고 씹고 싶다,ㅎㅎ,, 그리고 내가 하면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로맨스로 다가오니 사랑이라는 소재가 그토록 오랜세월동안 꾸준하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에 있는 이유일것이다, 세기의 남성을 사랑에 빠뜨린 결정적 비밀들 .. 이란 책표지의 문구에 훅~~하고 관심이 생겼다, 이 책에서는 모든 중요하고 소중한 개개인의 사랑속에서 특별히 세기의 사랑으로 관심사에 올랐던 9가지의 사랑이 있다, 특히 내가 좋아하고 궁금했던 사랑으로 세계사를 물들인 여인들의 사랑을 들려다 보며 그녀들의 노하우,,연애의 비밀과 성공전략을 살짝 엿보고 배울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우선 책속의 9명의 여인들의 사랑을 보면,, <왕좌를 버리게 한 사랑, 월리스 심슨 - 에드워드 8세>, <22년간의 지독한 그리움, 샤자한 - 뭄타스 마할>, <여성은 태양이었다, 히라쓰카 라이초 - 모리타 쇼헤이 - 오쿠무라 히로시>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보니 파커 - 클라이드 배로우>, <사랑에 투신하다,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 <오만하고 경솔했던 사랑, 메리 스튜어트 - 헨리 단리 - 보스웰 백작>, <바람과 함께 사라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비비안 리 - 로렌스 올리비에>, <세기의 결혼, 세기의 스캔들, 다이애나 비 - 찰스 왕세자 - 카밀라 파커볼스>, <영혼과 영혼이 만나는 순간, 존 레논 - 오노 요코>... 특히나 영국의 왕좌를 버릴정도의 에드워드 8세와 윌리스심슨부인의 사랑과 결혼이 항상 궁금했다, " 당대 최고의 남성인 에드워드 8세가 왜 내게 반했을까? 그건 아마도 내가 가진 미국인으로서의 독립심, 솔직함, 유머와 재치, 그리고 그에 대한 호기심 등 그런 것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페이지 10 윌오~~그런데 심슨 부인 알면 알수록 ~~웅,ㅠ.ㅠ,미인은 아니지만 당당함, 솔직함,유머,재치를 지닌 그녀.. 그렇지만 좀 실망스러운 면도.. 윌리스는 첫번째 남편과 이혼은 윌리스의 바람기와 알코올 중독자남편의 의처증때문에 헤어졌고 두번째 결혼은 자신의 친한 친구의 남편을 빼앗아 결혼을 했다,,그리고 두번째 결혼생활을 하던중에 에드워드 8세를 만나서 바람을 피웠고 결국 심슨은 연적인 에드워드 황태자 앞에 가볍게 무릎 꿇었고 이혼을 승낙해 주었다 그리고 드뎌 에드워드는 왕위를 버리고 심슨부인과 결혼하거나 , 왕위를 유지라려면 심슨부인을 버리라는 것에서 심슨부인을 선택하고 왕위를 버렸다, 그런데 여기서 끝났으면은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사랑이였을지 모르겠지만 현대에 들어서서 세기의로맨스에 의문을 품게 하는 공문서들이 속속들이 발견되면서 심슨부인은 에드워드 8세 말고 그 당시 또 다른 애인이 있는 것이 발견이 되었고 그리고 히틀러를 지지하고 있었다고 하니,헉스,,~~~나는 충격먹었다,, 그리고 내가 10대 시절에 엄청나게 좋아했던 바람과 사라지다의 비비안리,,그 책을 몇번이나 보고 영화는 또 몇십번을 보았다, 그런데 비비안리 그녀의 말년은 비참했다고 들었지만,,그것이 사랑의 상처때문인줄 몰랐는데,,그녀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불살라 버릴정도의 강한 에너지와 요령없는 사랑을 받아 주기엔 로렌스 올리비에는 너무 정적인 사람이고 정돈되고 조용한 삶을 원했다, 그녀는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표현하길 원했고 여배우로써 계속 활동하기 원했지만 그는 그저 누군가의 아내로 조용하게 살게 원했으니 결국 이혼을 하게 되는데,, 그외 가장 잼나게 읽었던 스코틀랜드의 여왕이며,,프랑스의 왕비이고 잉글랜드의 왕위 계승자인 메리 스튜어트 여왕.. 그녀는 생후 9개월에 대관식을 치르고 스코틀랜드의 여왕이 되었지만,,그녀의 자리가,,그녀의 피의 신성함이 그녀의 삶에 진정한 사랑과 그것을 찾고 이어가는데 어쩌면 큰 방해물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결혼1년만에 병약했던 남편 프랑수와2세는 갑자기 사망하고 18세에 과부가 되었으니 ,,그녀를 둘러싼 상황들 ,책을 읽어보시라,,한마디로 영화가 따로 없다,,그리고 슬프당, 이외에 모두 하나하나의 사랑들이 다 세기의 사랑들이라 너무 재미있었는데 , 이들 연인들의 사랑의 완성과 실패가 보여주는 교훈과 지침을 통해서 우리는 좀더 현명하고 이쁜 사랑을 하시길 바란다, 다 소개하고 싶지만 책을 읽어보는 것이 훨 잼나므로 여기까지~~~~~~~ㅎㅎ 이 책도 넘 잼나게 읽어서 별 5개 받아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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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을 살며 뜨거운 사랑으로 열병을 앓아본적이 있는가! 사랑으로 포장된 사랑이 아닌 진정한 마음으로 서로를 원한적이 있는가! 남이 하면 스캔들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렇다 사랑은 느끼는 관점에 따라 아름다울수도 구질구질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이름은 누구에게나 아름다운것. 그렇다면 한 남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사랑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그리고 그녀들의 매력은 무엇일까? 영국 왕의 자리까지 버리고 에드워드 8세가 택한 여인 윌리스 심슨, 일본남성들의 여성관을 깨고 싶어했던 히리쓰카 라이초, 세계의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던 비비안리의 열정, 세기의 비운을 안고 사라져간 다이애나등을 보면 사랑이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것만은 아니다. 비비안의 집착적인 사랑 때문에 불행했던 로렌스 올리비애, 찰스의 사랑때문에 불행했던 다이애나를 보면 자신의 사랑은 아름답고 소중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비수가 되는 얄궂은 사랑의 다른 모습이다. 사랑을 챙취할 수 있는 매력. 그것은 어느 특정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것이다. 다만 그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이 발견하게 되면서 열정을 불태우게 되는 것이다. 세기의 남성들을 사랑에 빠뜨리게 하는 비밀이 있는 것일까? 내가 사랑한 사람이 세기의 유명세를 타지못했을 뿐 별반 다를것이 없는 사랑의 비밀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래서 그들의 사랑이야기에 공감이 가고 아름답게 느껴지고 슬픔을 함께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을 위해서 자신의 갖고 있는 모든것을 포기할 수 있고 새롭게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나에게 사랑을 위해 내가 갖은 것을 포기하라고 하면 지금 나의 대답은 ’NO’다. 어쩌면 열정적 매력을 만나지 못해서 그렇지도 모르겠다.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관계없이 한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단한 힘을 갖고 있는 것임을 인정한다. 그러나 사랑은 슬픔과 기쁨을 동시에 갖고 있는 동전의 모습을 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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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사생활」을 읽고 사람들이 태어나서 결국은 일정 시기가 되면 결혼을 하여 가정을 꾸리게 되고, 다시 2세를 생산하게 되고, 죽을 때까지 배우자와 살아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그러나 주변에 보면 이런 일반적인 모습에서 벗어나서 여러 이유로 인하여 이혼을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아예 혼자 독신으로 살아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런데 이혼하게 되면 다시 재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상하게도 이런 재혼이 불행하게도 제2, 제3재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어떤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인지는 잘 판단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연애와 결혼은 분명히 다르기 때문이다. 내 경우만 보아도 그렇다. 내 자신은 너무 어려운 여건이 겹쳐서 결국 연애다운 연애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렇게 할 여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여자하고 만나거나 대화하거나 하는 시간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고, 완전 쑥맥으로서 소심한 성격이었던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학교 선배의 처제 소개 한 번으로 서너 번 만나고 한 달 만에 살게 되었고, 결혼식은 나중에 하게 된 것으로 나의 연애에서 결혼까지 마무리가 되고 만 것이다. 그래서 많은 아쉬움과 함께 예전으로 돌아가고픈 생각도 들 때가 있지만 그냥 상상해볼 뿐이다. 이와 같이 나의 경우를 비교해보았을 때 책에 소개되고 있는 9편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들은 정말 흥미로웠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서도 많은 교훈을 느낄 수가 있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내가 하지 못한 것으로부터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리라는 생각이다. 왕좌를 버리게까지 한 윌리스 심슨과 영국 에드워드 8세의 사랑, 22년간의 지독한 그리움의 인도의 샤자한과 뭄타스 마할의 사랑, 사랑에 투신한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의 사랑, 세기의 결혼, 세기의 사랑의 다이애나 비와 찰스 황태자, 카밀라 파커볼스의 사랑 이야기 등은 많은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컸다. 모든 사람 개개인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하고도 인생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감정은 에로스에 바탕을 둔 사랑이라고 한다. 사랑은 상대와 육체적, 정신적 관계 속에서 함께 가야 하는 최고의 행위라고 할 때에 모든 개개인은 이런 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연애 시절의 모습이 좋았다 할지라도 결혼을 하게 된다면 거기에 최대한 충실해 나가야 되리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바로 사랑을 통해서 인류는 종족을 보전했고, 문화를 만들어 내고, 소비를 했으며 이를 후세에 전해주기 때문이다. 교직의 인연으로 20명의 제자들의 결혼식 주례를 섰다. 주례사에서 강조하는 것도 이런 점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사랑의 멋진 추억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