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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리샹룽은 중국 최고의 열혈청춘이자 SNS스타이며 2015년 그의 전작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으로 밀리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친구들 무리와 어울린다고 여기지만 실은 젊음의 낭비일 뿐>이라는 글이 중국을 대표하는 일간신문 인민일보(人民日報)에 게재되면서, 무려 천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어 강사, 영화감독, 작가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겪은 아픔과 상실, 사랑, 성장의 이야기를 친구, 가족의 이야기와 더불어 웃음과 눈물을 주는 공감의 이야기다.
똑같은 일이 이틀 이상 계속되면 지루함을 견디지 못한다는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안정적인 직업, 베이징 호구(戶口, 주민등록), 방 3개짜리 집? 하지만 나는 아직까지도 왜 다달이 5천 위안(약84만원)을 받으며 출퇴근을 무한 반복하는 것만이 안정인지, 왜 집을 구하고 나서야 누군가를 사랑해야 하는 건지, 왜 베이징 호구를 가진 채로만 베이징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p18)고. 어느 나라나 비슷한 상황이 느껴진다. 취업이 어려우니까 돈이 없고, 그래서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모든 면에서 발전하고 성장했음에도 여전히 경쟁에서 이겨야 하고 성공해야 한 인간으로서 대우받는 시대에 이르렀다. 일전에 읽은 책에서 월급제도는 새로운 노예제도라는 것을 알았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거의 월급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고 그것을 안정이라는 이름으로 자위하며 살아간다.
‘어쨌든 나로서는 안정성 하나만 보고 어떤 조직이나 직장에 들어간다는 것, 그리고 젊은 나이에 아무런 모험도 분투도 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 이상하게만 느껴진다.’(p18)
다양한 일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분투했던 과정이 그대로 녹아있어 생동감이 느껴진다. 열 가지 목표를 정해놓고 하나하나 이루어 가는 이야기는 한번쯤 시도해 봄직하다는 마음이 든다. 그중에 처음 본 여자에게 미리 써놓은 러브레터를 건네는 장면은 엉뚱한 발랄함이 느껴진다. 젊은 시절의 여러 가지 색다른 경험은 분명히 그의 삶에 활력소와 공부가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도 많았다. 젊은 청춘이든 노인이든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고 싶어하는 마음은 똑같았다. 그러면서 일침을 놓기도 한다. 너무 인맥을 키우고 그 속에 소속되어 낭비되는 시간에 대하여. 너무 무리 속에서 어울리다 보면 자신에 대해 온전히 알 수 없고, 삶에 대해 차분히 탐구할 시간이 줄어든다. 흔히 젊은 날에는 시간이 무한히 계속된다고 착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세월을 느끼게 되고 철이 들자, 죽음이 앞에 와 있음을 뒤늦게 깨닫기도 한다.
무슨 일을 하든 편집광적인 노력이 있어야 우뚝 설 수 있다고 했다. 당연한 말이다. 처음 시작할 때 열정의 온도가 끝까지 유지되어야 한다. 중간에 식으면 원래로 돌아가 남의 성공한 모습을 보며 미련에 사로잡히는 세월을 보내게 된다.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오라는 말은 아니다. 안정된 조직에서 벗어날 능력을 키우라고 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안정에 젖어 살다가는 뜨거운 물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개구리와 다를 바 없다고. 누구나 성공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위안을 삼을 정도만의 노력을 하기 때문이란다. 책 속의 나오는 여러 이야기는 대다수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인간관계 속에서 깨지기도 하고, 잘 살아내기 위하여 안간힘을 쓴다. 노력의 결실을 보고 행복감도 느낀다. 작은 배역을 맡았어도 열성을 다해 노력한 결과 박수갈채를 받는 장면은 감동에 벅차올랐다. 무엇을 해도 대충해서는 마음이 전해지지 않는다. 미켈란젤로는 천장에 그림을 그리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충족시키기 위해 온 정성을 다했다. 남에게 보이는 것을 중요시한 것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진실한가의 여부가 더 중요했던 것이다.
‘안정된 삶이란 살아가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 일뿐’이라는 저자의 말이 뇌리에 꽂힌다. 이 말이 중국 전역으로 퍼져 나갔을 때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어마어마한 원성이 쏟아졌다고 한다. 회사나 어떤 조직이 나를 끝까지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것은 이제 진리가 되었다. ‘유일하게 바뀌지 않는 진실은 모든 것이 늘 변화한다는 사실뿐’이라고.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자신의 꿈이 뭔지도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많다. 이 책은 청춘이든, 안정을 추구하다가 꿈을 잊고 사는 사람들에게 저 밑에 가라앉아 있던 꿈을 다시 꺼내어 주고 분발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부모로서 이 책을 읽는다면, 자녀들에게 무조건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며 평범함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종용하는 것은 미래의 세대들이 꿈을 꾸는 일을 방해하는 것 일수도 있음을 알았다. 또 하고 싶은 일을 젊은 청춘시절에 마음껏 경험하도록 지켜봐주고 믿어주는 일도 필요하다는 것을. 시대는 급속도로 변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 모두가 그렇다. 불안하다고 걱정하는 시간에 무엇이라도 하는 게 낫다. 보통의 자기계발서와 달리 위로보다는 따끔한 충고를 준다. 세상을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는 힘은 당신에게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안 하고는 각자의 생각에 달려있다.
"치열한 노력은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원래 매일 해야 하는 것이었어. 그런 매일매일의 ‘진보’가 실은 가장 안정적인 것이었어.”(p23) “불안감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분을 불안하게 만드는 그 일을 당장 시작하는 것입니다.”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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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면 지금 시작하라 /저자 리샹룽/출판 북플라자/발매 2017.03.10.
청춘은 부단히 넘어지고 일어서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분투해야 할 나이에 안정을 택해서는 안 된다.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유일한 진실은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사실뿐이므로, 매일매일 앞으로 나아가야만 도태되지 않고 더 많은 가능성을 만날 수 있다. 스스로 포기하고 무위도식하는 것은 어리석은 삶의 형태일 뿐이다. 오늘을 치열하게 살아가면서 분투력으로 하루하루를 깨쳐나갈 때 진정한 삶의 의미가 다가오게 된다. '나'에 대한 열정의 끈을 놓지 말아라. 창작과 공부는 전혀 다른 종류의 직업이다. 단순히 충분한 시간을 투입했다고 해서 최상의 결과가 나오는 건 아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몰입할 때에만 최선의 결과가 나오게 된다. 목숨을 걸고 진솔하게 한자한자 써 내려가야 한다. 창작을 하는 사람은 경제적인 문제나 생활의 어려움에 사로잡혀 있으면 제대로 된 창작을 할 수 없게 된다. 무소의 개념으로 접근해야만 한다.
안정된 삶이란 살아있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일 뿐이다. 새벽 4시 30분의 글쓰기는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 개떡 같은 생활을 집어치워라. 그리고 삶을 깊이 들여다보는 글을 써야 한다. 자신이 정신적으로 가장 좋은 상태에서 글을 써야 된다. 글쓰기는 생활이다. 글쓰기는 일상으로 가야만 한다.
프리랜서는 자신의 능력으로 시장에서 정확히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분투'해야만 하고 삶은 확실하게 자신의 손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 매일매일의 진보가 실은 가장 안정적인 삶이다. 그런데 왜 막연하게 안정을 추구한다는 이유로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통째로 내던져버리려 하는가? 이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불변이 변화 그 자체뿐이라면,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다채로운 변화를 꽃피우는 수밖에 없다.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 속에서 버티는 게 여간 쉽지가 않다. 힘들다. 우리는 그동안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고난과 버팀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그 시간들을 묵묵히 잘 버텨온 것이다. 힘들게만 느껴지는 시간도 버텨나가다 보면 익숙해지게 되어있다. 버텨나가다 보면 익숙하지 않았기에 힘들었던 것일 뿐. 나중에는 결국 익숙해지고, 내가 꿈꿔왔던 꿈이나 목표를 이뤄낼 수 있게 된다.
P38 크게 힘들이지 않고 무언가를 얻은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그전에 수없는 낙방과 실패를 격은 뒤 다시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 종일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사람도 한때는 눈물로 지새운 외로운 밤이 있었고, 지금 우뚝 서 있는 사람도 과거에는 수없이 넘어진 적이 있다. 지금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해야 하는 혹은 하고 싶은 것을 나중의 언젠가로 미루지 않고 그때 바로 시작해버린 사람들이다.
P143 그러나 자신이 계속 나쁘게만 변해간다고 느낄 때 그 상태를 그대로 놓아두기만 해서는 안 된다. 최소한 인생의 마지막에는 내가 살아온 생애를 통해 세상을 조금 더 낫게 만들었다는 자부심 정도는 가질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 '조금'이 정말로 작은 변화에 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무력한 타협으로만 점철된 생애를 돌아보게 되는 것보다는 분명 나을 것이다.
치열한 노력은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원래 매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매일매일의 '진보'가 실은 가장 안정적인 것이다. 불안감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분을 불안하게 만드는 그 일을 당장 시작하는 것이다. 지금부터 미친 듯이 하는 거다. 결과는 신경 쓰지 말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나비가 고치를 벗어야 화려한 날갯짓을 할 수 있고, 봉황이 뜨거운 불길을 견뎌야 그 속에서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제아무리 새로운 삶이라고 해도 죽기 살기로 발버둥 쳐야 하는 '수련'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에 따라 우리는 남보다 뛰어나거나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불안하면 지금 시작하라(리샹룽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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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목을 보며 꽤 괜찮은 내용의 자기계발서일거라 생각을 했지만 읽어보니 자기계발서라기보단 저자의 본인의 경험들을 풀어 쓴 에세이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용은 작가 본인, 가족친지, 지인 들의 경험담을 이야기들려주듯 풀어내며 그에따른 인생 각 분야의 교훈을 도출하고있다. 그렇기에 쉽게 술술 익혀 금방 완독할 수 있었다. 모든것이 미숙한 청년기에 읽으면 딱 좋을듯 하며 그시기가 지났다 하더라도 읽고 자신의 경험들을 곱씹으며 공감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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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에 이은 저자의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도 호평을 받았고, 블로그 이웃분 중에 한 분이 극찬을 했던 책이기도 했다. 사실 별 관심이 없었는데 호기심이 생겨 살펴보니 저자가 중국인이었다는 게 나에게 어떤 깨달음을 줬다. 한국에서도 『꿈꾸는 다락방』이 2000년대에 유행했던 것처럼 중국은 지금 그 시기를 맞이하는 구나.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자기개발 시장을 가장 먼저 개척했었고, 일본 전에는 서구 국가들이 있었다. 영국에서 증기기관의 발명 이후, 자기개발 서적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나서 이 정신이 미국으로 넘어왔고 번성하기 시작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자기개발 시장의 발전은 그 국가의 경제 성장과도 관련이 있다. 자기개발 서적을 20~30대 사람들이 읽는 것으로 추정해보면 스스로의 올무를 벗어나(예를 들면, 가정 환경이라던가, 학력의 한계라던가 등등)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려는 무리의 등장과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이제 막 그 시장이 꿈틀거리려고 하는 게 아닐까?
책을 받고서 내용을 깊이 보지 않고, 목차만 읽어도 인상 깊은 내용들이 많았다. 안정은 변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자연스럽게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을 향한 조언도 이어지고 있었는데 요즘 들어 직장이 개인 삶의 성장을 방해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변화했다.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직장에서의 발전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업무에는 개선점이 있기 때문에 그 개선점을 스스로 찾아내어 변화시켜보려 하고, 연봉 계약을 할 때에는 자신의 협상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예전에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같이 계약을 하러 가면 마냥 웃으며 좋은 사람처럼 보이려고만 노력했는데 지금은 변했다. 나를 좋게 보던, 성질이 더럽다고 여기던 나의 의견을 어필하는 것이 먼저다. (우는 아이에게 떡 하나 더 준다는 옛말이 맞을 줄이야) 회사에서도 좋은 사람, 까다로운 사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이 있고, 없음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자신의 마지노선을 잘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자신의 직장 상사에게까지 연봉 협상이나 껄끄러운 주제로 협상을 하지 못하겠다면 직장에 가능하면 오래 남아있는 것이 좋다. 직장보다 더 무섭고 살벌한 곳이 사회다. 직장이라는 우물 안 개구리도 감당하지 못한다면 그 개구리부터 구워 삶을 능력을 기른 후에 우물 밖으로 나가라
그리고 이 모든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건 자신의 ‘경험’밖에는 없다. 수영을 배우는 방법과 똑같다. 물에 빠지지 않고서는 수영을 배울 수가 없듯이 현장에 그리고 삶 속의 어려움과 험난함 속으로 뛰어들지 않고서는 값진 경험을 배울 수가 없다. 하지만 삶의 고난이라는 것이 매우 힘든 것이기에 나도 섣불리 ‘지금 당장 도전을 시작하라!’고 말하는 게 조심스럽다.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말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저자의 말을 참고만 할 것인가? 모두가 B와 D 사이에 있는 개인의 Choice에 달린 것이기에 누구도 탓할 수 없다. 그렇기에 인생은 공평하다.
당신이 아직 10대라면 축하한다. 인생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어떤 것이라도 도전하고 실패를 맛봐라. 당신이 20대라도 축하한다. 아직 인생을 변화시킬 기회는 차고 넘쳤기 때문이다. 당신이 30대라도 축하한다. 10대, 20대와는 다르게 인생의 연륜이 어느 정도 쌓여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연륜을 가지고 여러 돌다리들을 두들겨보라. 후회하기엔 우리 인생은 언제라도 너무 짧은 것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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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지침서, 불안하면
지금 시작하라.2017
두 번의 이직 후 나의 생활은 느린
냇물처럼 흘러가고 있었다.
리샹룽의 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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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시대는 끝났다는 듯, 가차없는 제목의 책들이 눈에 띈다. <불안하면 지금 시작하라>의 저자인 리샹룽은, 읽지는 않았지만 서점에서 제목만 보고도 뜨끔했던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의 저자이기도 하다. 리샹룽은 2008년 우리나라의 육군사관학교에 해당하는 중국 국방 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했으나, 2011년 가족과 대학의 만류를 뿌리치고 대학을 자퇴해서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 2013년에는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에는 밀리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한다. 어이없을 정도로 엄청난 이력이다. 어짜피
나와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불안하면 지금 시작하라>에 담긴 많은 사례들은 내 주변에도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다. 작가가
느낀 점과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도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어느샌가 친구 내지는 선배의 이야기를
듣듯 책에 집중하게 된다. 한국어로 번역된 책을 보는 내가 이런 느낌을 받을 정도이니, 중국 사람들은 더 크게 호응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불안하면 지금 시작하라>는
단순히 변화를 채찍질하는 자기계발서라기 보다는, 조근조근 조언을 전해주는 책이다. 띠지에 적힌 '청춘의 삶을 전진하게 해 줄 인생지침서'라는 표현이 딱이라고 생각한다. PART1에서 저자는 '안정된 삶이란 살아 있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안정만을 추구하지 말고, '자신'을 찾아 앞으로 나아갈 것을 주문한다. 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들이 전해지며, 몇몇 부분에서는
팩트 폭력의 기운이 느껴지기도 했다. 특히 단순히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 주변 인물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그 내용이 더 잘 와닿는다.
그리고 그 다음 PART2 '세상에 휘둘리지 않을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다', PART3 '가장 안정적인 사랑', PART4 '젊음의
포장마차'에서는 각각 '세상', '사랑', 그리고 작가의 젊은 시절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파트가 가장 인상깊었고, 이 부분을 읽으면서부터
이 책은 자기계발서라기 보다는 인생지침서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바로 서서,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누구나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음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에는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가족과 친구 뿐만 아니라,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도 포함된다. 길가다 누군가의 웃는 얼굴을 보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욕하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보면 기분이 나빠진다. 사소한 일들이지만, 그 사소한 일들이 모여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가차없는 제목에 비해, 내용은
참 따뜻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삶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거나 퇴보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질타와 따뜻한 위로를 함께 받고 싶은 사람에게 딱 좋은 책이다. +_+ㅋㅋㅋ
[책 속의 문장] /p.33 우리가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이유는 목표와 현실 사이의 격차 혹은 남들과의 격차가 너무 커 보여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초조함은 남들도 마찬가지다. 지금 불안하거나 초조해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을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드는 그 일을 당장 하고 있는 것 뿐이다. 불안감을 없애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당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그 일을
지금 당장 하는 것.
/p. 38 크게 힘 들이지 않고 무언가를 얻은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그 전에 수없는 낙방과 실패를 겪은 뒤 다시 도전한 경우가 많다. 하루 종일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사람도 한때는 눈물로 지새운 외로운 밤이 있었고, 지금 우뚝 서 있는 사람도 과거에는 수 없이 넘어진 적이 있다. 지금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해야 하는 혹은 하고 싶은 것을 나중의 언젠가로 미루지 않고 그때 바로 시작해버린
사람들이다.
/p.47 많은 경우, 안정된 삶이란 따뜻한 물 속에서 천천히 죽어가는
개구리 같은 상태를 의미할 뿐이다. 매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지금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삶이야말로 차라리 진짜 안정이다.
/p.143 그러나 자신이 계속 나쁘게만 변해간다고 느낄 때 그 상태를 그대로 놓아두기만 해서는 안 된다. 최소한 인생의 마지막에는 내가 살아온 생애를 통해 세상을 조금 더 낫게 만들었다는 자부심 정도는 가질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 '조금'이
정말로 작은 변화에 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무력한 타협으로만 점철된 생애를 돌아보게 되는 것보다는
분명 나을 것이다.
/p.201
"사실 행복해지는 건 쉬워요. 지금 존재하는 행복을 그대로 믿기만 하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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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제대로 처음 읽는 책이다. "불안하면 지금 시작하라" 명료한 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읽기 시작했다. 중국 사람인 글쓴이는 사관학교를 자퇴하고, 영어강사, 작가, 영화감독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다양한 이력을 가졌는데, 글쓴이는 놀랍게도 아직 20대 중반이라고 한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길래, 20대에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했을까. 글쓴이의 흥미로운 이력이 이 책에 대한 더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왠지 이 각박한 경쟁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졌을 것 같은 글쓴이의 서문. 목차도 그런 글쓴이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 책의 글들은 글쓴이가 웹 상에 올렸던 글들을 모아 출판한 것인데, 여러 글들 중에서도 "안정된 삶이란 살아 있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는 말이 당시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었나 보다. 책을 읽어본 지금으로선 이 글을 쓴 작가의 의도가 이해가 가지만, 자칫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듯한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에도 동의한다. 하지만, 그만큼 이 글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반향을 불러 일으킬만큼의 울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청춘의 삶을 전진하게 해 줄 인생지침서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많은 자기계발서와 뭔가 다른 것이 있을까, 하고 한 장 한 장 읽어갔는데, 내가 느낀 이 책의 차이점은 '공감'인 것 같다. 인생지침서..라는 거창한 서브 타이틀이 조금 무겁게 느껴지지만, 책의 내용은 생각했던 것보다 무겁지 않았다. 우리에게 주어진 무거운 현실을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해서 가볍지도 않게 글쓴이는 자신의 이야기와 자기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로 풀어가면서 자신이 경험하고 배운 인생의 지침들을 하나씩 얘기하고 있다. 나라가 다를 뿐, 우리나라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들과 다를 것이 없었다. 꿈에 대한 고민, 일에 대한 고민, 직장에 대한 고민 등등 무수한 고민들과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불안정한 삶들. 그 속에서 그저 절망하고 말 것인가. 절망 속에서 삶의 지혜 하나를 얻고 다시 일어설 것인가는..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달린 것 같다. 이 책의 제목인 '불안하면 지금 시작하라'라는 말도 그런 생각 속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내 삶 역시 책 속의 많은 사람들과 별 반 다를 것 없이 언제나 불안정하다. 그러한 불안정함이 삶 전반에 대한 불안감으로 번져가면서 어느 순간 몸과 마음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을 이따금씩 받을 때가 있다. 얼음땡놀이처럼 누군가의 '땡'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결코 단순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사회에 섞여 살면서 깨달은 바는, 결국 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는 사실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오래된 말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이다. 어찌 보면 안 그래도 각박한 경쟁사회에서 스스로를 더 각박하게 만드는 생각일 수 있지만, 오히려 그런 생각이 수도 없이 흔들리는 마음을 조금은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우리 가족이 있고, 친구들이 있고, 적어도 내가 준 만큼은 돌려주는 좋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가끔은 벅차기까지 한 생활이 견딜만 한 것 같다. 책 속의 글들이 지금 내게 주어진 문제들을 당장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책 맨 앞의 글쓴이의 메세지처럼, 나와 비슷한 고민과 생각을 담은 글을 읽으면서 덜 외로워진 것 같다. 나보다 더 빨리 많은 경험을 해 보고, 많은 걸 깨달은 글쓴이가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나라는 다르지만,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주어진 삶에 가끔은 부딪히고 넘어지기도 하면서 자신의 방식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누군가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되었다. 특히, 글쓴이가 갖고 있는 생각들 중 나와 비슷한 것들이 많아서 내가 지금 삶을 대하는 자세나 방법도 다양한 삶의 방식 중 하나지, 틀린 것이 아님을, 나름대로 아직은 잘 해나가고 있다며 스스로를 위로하였다. 이 책이 끝이 아니라, 글쓴이가 앞으로 또 어떤 재미있는 삶을 살아갈지 궁금해졌고, 내 앞에 또 어떤 새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을지 더 궁금해졌다. 그러기 위해선..이 책의 제목처럼 마음 속에 불안하게 담아 두었던 일들을 조금씩 시작해나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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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그냥 제목만 보고 신청한 책이다. 나는 무엇을 불안해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면 아직은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내가 원치 않아도 생계를 위해서는 붙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http://blog.naver.com/k777love/220975059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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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맞춤형 책 거기다 젊은 마인드가 돋보이는 책 작가의 다양한 경험에 더불어 나오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현실 극복서이다. 저자가 20대에 지은 책이고 본인의 블로그 및 강연에서의 글을 모은 책이라 그지 읽기도 변하다. 더욱이 요즘같이 바삐 사는 사람들에게도 맞춤형 책이다. 중요 포인트에 블루 폰트로 표시를 해두어 포인트만 접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좋은 책이다.
공감도가 높은 에피소드로 등장 작가의 다양한 이력을 통해 보면 저자는 규정된 조직에 적합한 인재가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인물이다. 여행이나 각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인물이다. 그래서 인지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에 비해 공감이 많이 가게 된 연유라 생각된다. 특히나 직장 생활을 하며 많이 느꼈던 부분에 대한 고민들이 그대로 담고 있는 점이 많았던 터라 더욱 그랬던 것 같다. 더욱이 북미나 유럽 쪽 흔히 말하는 서구의 방식을 담은 자기 계발서는 주로 본인 스스로의 계발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다. 그에 비해 중국인 저자의 이야기는 같은 문화권에 있는지라 타인과 조직 그리고 나에 대한 시점이 담겨 있다. 변화하는 요즘 시대에서의 변화을 맞이하는 마인드 이 책이 말하는 것은 흔히 말하는 아시아 문화권에서 특히나 강조하는 안정과 보장에 대한 것이 언제나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어찌된 일인지 21세기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요즘 언급되고 있는 제 4차 혁명이라는 빠른 변화 속에 사는 요즘 사람들이지만, 어찌된 일인지 한편으로 안정적인 직장이나 안정적인 생활을 꿈꾸고 있다. 그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지만, 문제는 안정적인 직장이나 지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물론 그 능력이 어학이나 새로운 기술이나 자격을 따는 것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그 변화가 언제나 올 수 있는 감각과 함께 마음의 준비가 아닐까 한다.
직장을 그만둔다 것. 직장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왠만한 직장인은 마음 속 한 구석에 담고 있는 생각이다. 그만큼 사회생활이 쉽지 않다는 것이며 또한 즐겁다고 느끼기엔 쉽지 않는 곳이라 하겠다. 어느 것이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든, 직장 생활에도 마무리가 있을 것이다. 물론 정년 퇴직의 의미도 있겠지만, 요즘 시대에는 이직을 정하고 현재 직장을 퇴직하는 과정이라 하겠다. 이직을 할 때 지금 직장에 대한 질문에 대한 좋게 답하는 방법이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뭐든 것이 우리가 모르고 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작가는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고 답이라고 생각했던 것에 대한 확신을 주는 역할을 한다. 지금의 행복을 즐기는 마인드 친구들 사이에서는 묻지 않는 질무인데, 왜 그런지 직장 동료들과는 자주 나누는 애기이다. "행복하세요?" 그렇다 그런 질문들을 하는데 다들 선뜻 애기하지 못한다. 내 경우에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지금 상황을 감사하자는 주의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도 같은 애기를 하고 있어서 놀랐다. 그렇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끼면 행복한 것이다. 그 밖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들이나, 우리나라 영화 도가니에 대한 스토리까지... 담고 있다. 쉽게 읽히지만 결코 가볍지 않는 교훈의 말들이 이 책의 매력이다 하겠다. ㅎㅎ 하임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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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가는것처럼, 앞으로 조금씩이라도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가까운 과거와 먼 과거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난 아직도 출발선에만 머물러있거나, 분명 출발을 한것같은데, 그게 아닌, 제자리 걸음만 걷고 있었다는걸 깨달았다. 무언가에 불안,초조 했던것 같다. 불안,초조 만하고, 그 불안과 초조를 해소할 생각이나 행동을 하지 않고 있었던것 같다. '불안하면 지금 시작하라'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띠지에 적힌 질문에 머뭇거리며 대답하기를 주저했다. 왜냐하면 맞기 때문이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 수록, 내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생겼고, 인생을 살면서 퇴보도 하고, 표류도 하지만 결국 나중에는 앞으로 전진한다는것도 배우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리샹룽이라고 중국인이다. 중국에서 SNS스타작가이자, 청춘들의 멘토로 유명한 사람이다. 이 책은 인생지침서라 말하면서 단순하게 기존의 비슷한 장르의 책들처럼 위로, 공감 형식의 에세이나, 자기계발서하고는 달랐다. 독특하기도하면서, 솔직하고 진솔하면서 내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삶을 제대로 비추고 있으며, 보여주기 때문에 오히려 그냥 그렇구나하고 느끼고, 생각만 하고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내 마음을 흔들어놨던 책이다. 4개의 파트로 되어있고, 각 파트마다 크게 쓰여진 제목과 그와 관련한 주제와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있다. 리샹룽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겪었던 일들도 포함되어있기에 와닿는 부분도 있었고, 나와 같지 않은 생각이나 견해를 보고 한가지 생각만 고집할 필요는 없구나를 깨닫기도 했으며, 책 속에는 꿈만 나온게 아니라, 사랑, 우정, 가족 등 우리 삶에서 절대 빠져서도 빠트릴 수도 없는 주제들이 나온다. 읽으면서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 있는데, 명언같은 중요한 문장에는 다른색깔로 물결과 함께 표시를 해놓았다. 그래서 무심코 지나칠 수있는 것도 다시 보게되고, 계속 그 부분을 읽으면서 곱씹을 수도 있어서 좋다. p16 안정된 삶이란 살아 있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일 뿐. 솔직히 이 부분을 보고 한편으로는 이 말에 공감하면서 이해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의아함을 가지며 읽어내려갔다. 의아함을 가졌던건, 요즘처럼 안정된 삶을 사는게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다. 항상 쉬웠던것도 아니지만 말이다. 그래서 모두들 안정된 삶, 안정된 직장을 원하고, 찾을려고 노력을 한다. 그런데 그게 왜 살아 있는 시간을 낭비하는것이라고 단정지어 말했는지에대해 의아함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계속 읽다보면 저자의 견해가 솔직하게 나오면서 왜 그런말을 했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살아 있는 시간을 낭비한다는 말에 한편으로 공감했던 것은 안정된 삶은 불변의 법칙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현재 안정된 직장, 안정된 삶을 추구하고 산다고 할지라도 언제든지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마련이다. 그 변수에 사람이 노출이 되면 갑자기 한순간에 자신이 생각하고, 누려왔던 안정적인게 무너질 수가 있다. 그리고 현재 예로 들면, 너도나도 할꺼없이 공무원공부를하고, 공무원이 될려고 한다. 과거로 돌아가보면, 공무원은 현재처럼 인기도 없었고, 공무원을 할려고 하는 사람도 적었고, 별로 쳐주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러 공무원이 안정된 삶을 누리게 해주는, 안정적인 직업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위치와 생각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고 바뀌게 된다. 그러니 세상에는 안정적인 삶이든, 직업이든 없다고 본다. 또 공무원이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르지 않나. 이게 또 얼마나 갈지도 모르고. 그리고 저자는 말한다. 매일의 진보가 가장 안정적인 삶이다라고. 어떻게 진보가 안정적인 삶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우리가 대학교를 가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남이 시키지도 않은 새벽까지 잠을 물리쳐가며 공부했던 순간을 기억하는가. 그건 누구를 위한거였나,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한 투쟁이자 진보이며, 노력이었던것이다. 그렇게 노력을 했기에 자신의 원하는 대학교를 들어갔다던지, 못 들어갔어도 다른 방향으로 후회없이 돌릴 수 있는 기회도 생겼을 것이다. 세상은 보이지 않아도 계속 변화하고 있다. 그런 세상 속에서 살면서 나만 한 자리에 머물기만 한다는것은 바보스럽다고 생각한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나를 위해 노력하고,분투해야 진정한 나만을 위한 삶이 생기며, 그게 내 손안으로 들어오게 된다는걸 배우고, 깨우쳤다. p33 불안하면 지금 시작하라 내가 꿈꿔왔던, 꿈이나 목표는 분명 저~기인데, 현실은 아직도 제자리이거나, 퇴보. 그리고 친구들이나 타인은 이미 가고있는데, 나하고의 격차가 많이 벌어짐으로써 드는 막연하 불안감과 초조함. 나만 그런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도 분명히 느꼈봤을테고, 경험해 봤을것이다. 다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는 이미 자신을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드는 그 원인을 실행에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읽으면서, 문뜩 이런 방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들었다. 난 스스로 복잡하지 않은것도 복잡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감정에 너무 깊이 빠져들어 헤어나오지 못하고 허우적거리고 있었던꺼같다. 먼저 머리를 비우고, 그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지않기 위해, 마음을 비울려고 노력을 해봐야겠다. 그러고나서, 왜 내가 불안하고 초조하고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된 이유나 원인을 찾아 하나씩 해결해 가면 된다. 정말 간단하다. 천천히 하나씩 해결하고, 풀어나가면 더이상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게된다. 생각만 해서는 답도, 그 어떤것도 결과가 되어나오지 않는다. 결국 실천과 실행뿐. p88 버텨나가다 보면 익숙해진다. 버티는자와 못 버티는 자로 나뉘는 예능 프로그램 자막을 본 적이 있다. 그때는 단순하게 게임이고, 예능이라 웃어넘겼지만, 이 말을 내 삶으로, 목표와 꿈으로 가져온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웃음짓던 눈가와 입가의 미소가 자연스레 사라질꺼다. 열정과 의지가 불타올라, 오래 버틸 줄 알았다. 그런데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 속에서 버티는게 여간 쉽지가 않다. 힘들다. 하지만 우리는 그동안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고난과 버팀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그 시간들을 묵묵히 잘 버텨온것이다. 이 부분을 읽다보니, 갑자기 생각이 난게 있다. 처음에 난 독서하기가 꽤 힘들었다. 옛날에는 금방 읽고 그랬는데, 나이를 먹어서 읽고나서 가물가물하기도하고, 너무 오랫동안 손에서 떨어진 채 살아왔기에 갑자기 읽으려니, 집중도 잘 안되고 한 권 끝내기가 몇시간이 걸린적도 있었다. 취미로, 스트레스 해소로 독서를 했는데, 오히려 반대로 한 권 끝내는 하루의 절반을 보내버리니 반대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그동안 내가 책을 손에서 너무 놓아둔 채 살아왔기에 적응이 안되서 그런거라 마음을 다 잡고, 다른 책을 빌려와 읽어나기 시작했다. 또 몇시간이 걸렸고, 눈도 몸도 지쳐버렸다. 겨우 두권읽고 포기하기는 내자신이 싫고, 나약해보이면서 한심스럽게 다가와 또 빌려와 읽고, 읽고, 무한 반복을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지나 몇주가 흘러있었다. 이제는 책을 힘들게 읽지도 않게되었으며, 스트레스도 안 받게 되었고, 집중력과 몰입도가 올라가 하루에 시간적 여유만 있으면 한권 반에서 두권까지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저자의 친구가 말하는 부분이지만, 힘들게만 느껴지는 시간도 버텨나가다 보면 익숙해 지게 되어있어. 버텨나가다보면 익숙하지 않았기에 힘들었던 것일뿐, 나중에는 결국 익숙해지고, 내가 꿈꿔왔던, 꿈이나 목표를 이뤄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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