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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성결은 미간을 찡그렸다. 사마성결을 설명하고 있고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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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혁은 평소와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장하연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을 보였고 자신의 무위를 견식하고 동경하던 진중혁이 분명했다. 장가장과 천품당, 그리고 천도문에 이르기까지 늘 장하현의 곁을 지켰던 호위였다. 그렇기에 신뢰했고 그랬기에 의심했다. 비도의 입안에서 수십 번이나 맴돌던 질문이었다. 그러나 그의 맑은 눈동자를 마주하는 순간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의 외침대로 복면인의 정체는 혈검가주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