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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결이 올려친 비도의 끝이 맹 노사의 앞섬을 찢어 발긴 후 솟구쳤다. 맹 노사는 새된 소리를 흘리며 물러났다. 맹 노사를 설명하고 있고 그 다음 내용이 기대되고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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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다름 아닌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오십 대의 육신은 조금씩 삐걱거렸고, 내공은 하루가 다르게 흩어졌다. 이제는 노후를 준비해야 했다. 하나 그것도 나이먹고 하려니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미 명문거파는 빈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기에 자리가 부족했다. 그렇다고 중소방파를 찾아가기에는 자존심이 상했다. 장이결은 오랜 세월을 잦은 혈투로 인해 심신의 수양이 남달랐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