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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소설! 미르북 컴퍼니에서 나온 책들은 믿고 읽는답니다. 번역도 깔끔하고, 잘 읽혀요. 비싸지 않아서 자주 구입하게 됩니다 ㅎㅎ (특히 쿠폰 쓰면 아주 저렴해요......) 위대한 개츠비도 제목만 알고 있던 소설인데, 이제서야 읽어 봅니다. 책을 잘 안 읽는 제게는 약간 긴 듯한 느낌도 있었지만 재미있게 읽었어요. 영문도 이해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저는 한글로 된 내용을 읽었다는 사실로 만족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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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화려한 장면과 연출에 관심이 생겨 원작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원작을 읽으면서 영화의 장면이 계속 오버랩 되었다. 영화도 원작을 기반하여 잘 만들어 졌다는 느낌이었다. 영화와 원작의 주인공들의 매치가 잘 되는거 같다. 한글판과 영문판이 있어 영문판도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한글판에 눈이 먼저 가게되고 술술 읽히니 영문판은 펴보지도 않고 덮어버렸다. 문고판이라 내용이 짧으니 영문판과 비교해 가면서 읽어도 좋을것 같은데 억지로 시간을 내어 영문판도 읽어봐야하겠다라고 생각은 하는데 실천도 해야겠지요?? 내용이 길지 않고 잘 읽히며 가격이 엄청 저렴하니 영화를 보고 원작이 궁금하다거나 연출에 관심이 생긴다면 짧게 잠시 시간내서 읽어보아도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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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스콧 피츠제럴드
겉은 화려하지만 그 안은 결코 아름답지 못했던 1920년대 미국이 마주한 물질주의적 삶의 모순을 보여주며 그 안에서 데이지의 사랑 하나 바랐던 순수했던 개츠비의 허망한 삶을 그려낸 <위대한 개츠비>. 책을 다 읽고 처음 든 느낌은 '허무함'이었다. 이렇게 허망하게 한 사람의 삶이 끝날 수 있나. 동부의 삶으로 들어가기 위해 그 많은 일을 겪었는데 마지막이 이렇게 허무하다니. 아마 그 '허무함'이 작가 피츠제럴드가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했던 게 아닐까. 수많은 사람들이 파티를 위해 모였던 개츠비의 저택이었지만 막상 그의 장례식에는 닉과 개츠비의 아버지밖에 없었던 장면은 부와 명예의 부질없음을 보여줬다.
모두가 자신이 얻게 될 이익만 계산하며 행동할 때, 오직 데이지를 향한 순수했던 '사랑'이 전부인 것 마냥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갔던 개츠비. 물론 그가 부를 축적한 방법은 도덕적이라 할 수 없지만, 왜 읽는 내내 나는 그가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인물 중 가장 순수해보였는지. 그래서 나도 닉처럼 계속 마음이 갔던 것 같다. 하지만 데이지와 다시 재회한 장면에서 개츠비는 데이지를 향한 자신의 마음에 약간의 이질감을 느낀다. 아마 시간이 지난 만큼 데이지도, 그리고 개츠비도 변했기 때문 아닐까. 하지만 개츠비는 계속 그런 감정을 부정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마 그의 '사랑'이 더이상 사랑이 아니게 되면, 이제껏 그가 추구하며 달려온 것들이 무너져 내리기 때문 아닐까. 불쌍한 사람아...
이렇게 데이지밖에 모르는 개츠비에 비해, 데이지는 개츠비와의 재회에 행복해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안정적이고 부유한 삶을 포기해가며 개츠비와 다시 시작하기엔 그에 대한 마음이 그렇게 컸던 것 같지는 않다. 개츠비의 대저택과 그가 쌓은 부에 놀라지만 그도 잠시뿐, 개츠비가 톰을 버리고 자신에게 오라할 때 데이지는 이 복잡한 상황을 회피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단순하다. 톰이 그녀를 두고 바람을 피긴 하지만, 자신에겐 겉으로 보기에 완벽한 가정이 있고, 딸이 있고, 그리고 남부럽지 않은 돈이 있다. 그녀가 이 모든것을 뒤로 한 채 개츠비에게 간다면 생기는 모든 상황들을 복잡하게 생각하고 싶지 않은 듯 보였다.
이런 무력하고 순종적인 데이지와 당당하고 골프선수로 사회로 진출한 베이커는 무척 대비가 되었다. 이렇게 정 반대의 여성상이 같이 존재할 수 있었던 시대, 그게 바로 1920년대 미국이다. 이제 막 여성들의 투표권이 생겼고, 사회로 나아가기 시작했던 변화의 시대. 데이지는 자신의 딸이 멍청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여자는 멍청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무척이나 과거의 여성상을 보여주는 한 편, 당당하고 자신의 생각을 거리낌없이 표현하는 베이커는 사회로 나아가기 시작한 신여성상을 보여준다. 데이지를 보고 있자니 저번 독서모임에서 읽었던 <순수의 시대> 속 메이가 생각이 났다. 시대가 순수의 시대 -> 위대한 개츠비 로 이어지다보니 그런 것 같다.
스토리는 무척이나 단순한데 반해, 1920년대의 미국을 너무 잘 보여주는 소설에다, 그 시대의 대표적 계층 사람들을 대변하는 부잣집 톰&데이지, 신흥부자 개츠비, 당당한 여성 베이커, 그리고 중립의 닉이 확실한 특징을 보여준 덕인지 독서모임에서 이야기 할 게 참 많았던 것 같다. 이게 고전의 맛인가. 역시 고전은 토론을 해야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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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어떠한 시대를 잘 담아낸 책이다. 이 작품으로 발표를 했었다. 영화의 장면들도 소품 하나하나 너무 고증이 잘된 예쁜 소품들이었다. 책에서 나타내는 개츠비라는 인물은 굉장한 매력을 가졌다. 이 인물은 어떤 사정을 가지고있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보면 볼 수록 궁금해진다. 역시 내가 좋아하는 작품이다. 물론 내가 처음 봤을 때라고 가정한다면 별로라고 남길 수 있겠지만 지금은 역사적 배경과 세세한 스토리를 알고나서 보기 때문에 좋은 평을 줄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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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워낙유명한 작품이었는데 읽어보지못했는데 한글영문버전이 있어서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모든걸 바치는 개츠비.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수단과방법을가리지않고 부를 축적해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되지만 그녀에게 배신당하고 만 개츠비. 근데 왜 제목이 위대한 개츠비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돈보다 사랑을 택?했지만 사랑에 배신당하고마는 개츠비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바보같은데 말이다. 부가 있을때 주위에 사람들이 넘쳐났지만 죽고나서 장례식장에 찾아온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개츠비. 잘못 살았다는 의미겠지? 사랑을 위해 모든걸 건 개츠비가 위대한걸까? 사랑하는 여자마저도 배신하고 떠나고 남은것도 하나도 없는데 말이다. 유명한 작품을 읽고 의문점만 남았다. 그리고 영문도 같이 읽고싶었는데... 한글로 번역된거 읽고나니 의욕을 상실해 대충 넘겨만봤는데 기회가되면 원서부분도 읽어야겠다.는 다짐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