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미술시간이 되면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지도하면서 미술의 기초적인 기법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때마다 어릴적 미술학원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을 지도하였는데, 이책을 보는 순간 미술시간이 기다려진다. 미술의 기초가 되는 드로잉부터 시작하여 채색 더나아가 디자인까지 단계별로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예를 잘 표현해주고 있으며 활동방법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 참 도움이 되는 책이다. |
|
보통 사람들이 오른손을 많이 쓰니까 좌뇌가 많이 발달된다고 한다. 그래서 왼손을 많이 써야 우뇌 발달이 될 테니 '우뇌로 그리는 그림이야기'의 책 제목을 보고 '왼손으로 그리는 방법을 설명했을까?' 하고 혼자 생각하기도 했었다.
책은 2만원이라는 가격에 걸맞게 컬러풀하다. 종이의 질감도 꽤 고급스럽다. 그림 그리는 방법도 차분히 따라갈 수 있게 단계형식으로 제시되었다.
그림의 기초인 선에서부터 시작해서 소묘, 회화,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가 실려 있다. 책 대로 따라간다면 미술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단꿈에 빠지게 한다.
다만, 아이들에게 지도하면서 과연 이 책의 순서대로 할 수 있냐는 것이다. 물론 직업의 특수성에서 나오는 고민이니 책의 단점은 아니다. 차근차근 한 단계씩 미술의 세계로 빠지고 싶지만 미술 교육과정이 그림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이 책을 통해 미술에 조금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 어여 선의 기초부터 시작해야겠다.
|